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포항시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30일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민·관 아동복지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내 아동복지 서비스의 효과적 연계와 위기 아동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보건·복지·보육(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자 및 전문가로 구성된 실무 워킹그룹으로, 분기별 1회 이상 정기 회의로 지역 아동복지기관 간 정보 공유, 서비스 연계 및 조정, 아동과 가족의 변화를 위한 공동개입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살 예방 전문 강사를 초청해 자살 고위험군 아동의 특성과 심리적 징후, 위기 신호 인식 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실제 위기 상황에서의 개입 전략과 대처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방법도 공유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지역 내 위기 아동에 대한 맞춤형 아동통합서비스 연계 지원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김미화 교육청소년과장은 “아동복지 유관기관들이 긴밀히 협력해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포항시와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천시열), 세이브더칠드런(동부지역본부장 장성준)은 1일 아동 주거환경 개선사업 ‘두꺼비 하우스’ 2호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은 주거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리모델링 사업의 완료를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해 협약을 통해 시작된 이 사업은 지난해 1호점에 이어 올해 2호점까지 완공되며, 민·관·기업 협력의 주거복지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준공식은 사업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향후 확대 추진을 위한 발판을 다지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포스코스틸리온은 이번 사업의 주된 후원 기업으로서 총 7천만 원의 사회공헌 기금을 지원했다. 대상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에 필요한 필수 자금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거환경 정비 작업에 힘을 보태며 기업의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사업 총괄기관으로서 사업 기획부터 대상 가정 선정, 공사 관리, 사후 모니터링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성공적인 사업 완수에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7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 40여 명을 대상으로 『신나는 보드게임 파티』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게임에 익숙한 아동들에게 스스로 만지고 조작하는 보드게임을 통해 상호작용을 배우고 게임을 하면서 가족 간 소통을 함으로써 유대감을 강화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아동들은 전문 강사님의 주도로 쉐입스업, 도블동물원, 라온 등 여러 가지 보드게임 활동을 하며 게임 규칙을 이해하고, 전략을 세우며 문제 해결 능력을 자연스럽게 길렀으며 게임에서 이기면 함께 기뻐하고, 지더라도 서로를 격려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신나는 보드게임 파티는 아이들이 즐겁게 놀면서도 자연스럽게 인지적, 정서적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 장애인근로사업장은 1일, 장애인고용 부담금 감면 효과를 위해 ㈜하늘바이오 농업회사법인과 연계고용 계약을 체결했다. ‘장애인 연계고용 제도’는 장애인 고용의무기관에서 장애인직업재활시설과 계약을 체결하고 생산품을 납품받는 경우, 해당 생산에 참여한 장애인 근로자를 고용의무 사업주가 직접 고용한 것으로 간주하여 부담금을 감면하는 제도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거창군 장애인근로사업장은 ㈜하늘바이오 농업회사법인과 1년간 계약하며 2억 4,000만 원 상당의 오희숙 전통부각 포장 박스를 제작(12종)하여 생산·납품하게 된다. 해당 작업에는 중증장애인 근로자들이 직접 참여하며, 이들의 생산품을 구매함으로 장애인고용부담금 감면 효과를 보게 된다. 거창군 관계자는 “이번 연계고용 계약 체결을 통해 근로사업장의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장애인의 고용이라는 사회적 가치가 넓게 전파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제공을 통해 안정된 고용 환경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드림스타트는 여름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을 위한‘원마운트 워터파크 물놀이 체험’프로그램을 오는 7월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총 2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일산서구 원마운트 워터파크에서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워터파크 체험은 여름철 아이들이 무더위를 잊고 신나게 즐기며, 가족 간 유대감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양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여름맞이 워터파크 물놀이 체험에 이어, 아쿠아플라넷 체험, 경제교육, 부모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장흥군 장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한성수, 민간위원장 신영자)는 6월 30일 장평면 다목적회관에서 남성요리교실‘상(嘗)남자의 부엌’의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요리교실은 (재)장흥군 나눔복지재단의 주민공익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되는 장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남성요리교실은 오는 6월 30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에 8회기로 진행된다. 장평면에 거주하는 남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에게는 우선 참여 기회를 제공해 실직적인 생활지원 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프로그램은 간단하고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생활요리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일상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요리 실습을 통해 자립역량을 높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의는 지역에서 호응이 높은 진미 요리사가 맡는다. 당초 프로그램이 6월 초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농번기 기간을 피해달라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6월 말로 일정을 조정해 운영된다. 이번 수업에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급식 안전 및 영양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025년 7월부터 기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기능을 확대하여 영양사가 없는 정원 50인 이하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대해서도 급식 위생 및 영양관리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어린이 대상 급식시설을 중심으로 위생 및 영양관리 지원을 해왔으나, 영양사가 배치되지 않은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번 확대 지원을 통해, 위생·영양컨설팅, 맟춤형 식단 제공, 급식 종사자 교육, 정기적인 위생점검 및 피드백 등이 제공될 예정이며, 급식의 안전성을 높이고 영양 불균형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희 열린민원과장은 “보다 많은 시설들이 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회복지 부서와 협조하여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라며, “지원이 필요한 소규모 사회복지 시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순욱, 이현주)가 2025년 자체사업으로 추진하는 ‘마음살핌♥이웃살핌 취약계층 결연사업’ 6월 활동이 지난 30일 한국자유총연맹고성읍 회원들의 봉사로 시행됐다. 해당 사업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30세대와 고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소속 13개 단체가 결연하여 월 1회 대상 가구에 반찬 등의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고성읍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반찬 5종과 과일 등 후원물품을 준비했으며, 이를 고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소속단체 회원들이 결연세대로 전달하며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 이현주 공공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을 위해 땀 흘려주시는 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고성읍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주말 27일부터 28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서구복지재단이 사회적 고립 청년 대상 ‘행복 캠프’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이번 캠프에는 청년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방과 디지털에서 벗어나, 세상과 자연으로 함께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청년들의 연령대는 대부분 20대 후반 또는 30대 후반으로, 취업 준비와 이직 과정에서 좌절을 겪으며 고립 상태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모처럼 야외활동에 나선 청년들은 놀이, 연극활동, 명상, 감정 나눔, 모닥불 소통 등 심리 회복 프로그램을 즐기며 또래들과 정서적 유대감을 다졌다. 서구복지재단은 하반기에도 ‘2차 행복 캠프’를 운영하고, 캠프에서 다져진 관계를 바탕으로 고립 청년들이 사회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활동 공유회’ 등 후속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이번 캠프가 청년들에게 심리적 전환점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고립 위기에 놓인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다시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 물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상준)는 지난 30일 물금읍 맞춤형 복지팀의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적극 참여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의 생활환경을 개선하여 대상자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러한 취지에 공감한 모아씨디티(주)와 물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원들은 이 사업에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결정했다. 물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무더운 날이지만 주민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과 인력을 동원했다. 특히 모아씨디티(주)와의 협력을 통해 도배지와 장판을 기부받아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었다. 이러한 기업의 참여는 단순한 물질적 도움이 넘어서, 기업과 지역사회 간의 협력의 중요성을 보여주고 있다. 기부와 협력은 협의체 구성원들의 사기 진작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 사업은 단순히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들 간의 유대감 강화와 융합을 위한 장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위원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더욱 중요해진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문을 연 ‘서울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가 6개월 만에 433명이 넘는 60세 이상 시니어의 일자리를 찾아줬다. 개인별 경험과 경력에 맞는 1대1 취업 상담과 맞춤형 훈련부터 이력서 작성, 면접 클리닉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적합한 일자리를 매칭해 취업을 돕는 방식이다. 올해 1월 개관한 ‘서울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는 일할 의지와 역량이 있는 60세 이상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구인·구직 기업 매칭과 시니어 인턴십, 시니어 취업 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서울시 50플러스 동부캠퍼스(1층)에 위치하며 중장년 일자리 발굴과 지원 경험이 많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운영을 맡고 있다. ‘시니어 구인·구직 기업 매칭’은 개인별 경력과 희망 직무를 기반으로 민간 기업과의 맞춤형 연계를 해주는 사업이다. ‘시니어 인턴십’은 일정 기간 기업 현장에서 실무를 경험한 뒤 정규직 채용까지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연간 300명 규모로 운영된다. ‘시니어 취업훈련’은 기업 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사회복지법인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7일 청소년보호협회와 복지 대상자 발굴 및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원함으로써, 지역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복지 발전 및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 한완수 회장은 “청소년보호협회와 함께 공적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보호협회는 달걀 판매 등을 통해 모금한 후원금으로 관내 저소득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보건복지부는 2025년 7월 1일부터 가정위탁 또는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가 종료된 자립준비청년이 보호 종료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보호종료확인서를 온라인으로 발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2020년 10월 1일 이후 보호종료된 자립준비청년은 ‘정부24’를 통해 편리하게 보호종료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최근 정부는 보호 종료 후 이른 시기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자립수당, 자립정착금을 지급하고 전국 자립지원전담기관에서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때, 자립준비청년이 경제적 지원을 비롯한 여러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본인 확인을 위해 보호종료확인서가 필요하다. 그런데 보호종료확인서를 발급받기 위해서 자립준비청년은 본인이 생활하던 아동복지시설 또는 가정위탁지원센터에 연락·방문해야 했고, 이로 인해 학업, 취업 등의 이유로 다른 지역으로 거주지를 옮긴 자립준비청년이 보호종료확인서를 발급받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후 거주지 인근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지만, 직접 복지센터를 방문해야만 한다는 불편함이 있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앞으로 공무원이 일하다 사망‧전사해 특별승진한 경우, 승진에 따른 인상된 유족급여를 지급한다. 또한, 순직 공무원의 추서 심사를 공정하게 진행하기 위해 기관별로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특별공적심사위원회도 신설된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의 '공무원 재해보상법 시행령', '공무원연금법 시행령', '공무원임용령', '연구직 및 지도직공무원의 임용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1월 추서된 공무원의 유족급여를 높여 지급하도록 개정된 '공무원 재해보상법', '공무원연금법' 의 후속 조치로, 주요 내용은 첫째, 순직한 공무원이 사후(死後) 추서된 경우, 유족에게 지급되는 순직 유족연금‧퇴직수당 등의 급여를 승진한 계급에 맞춰 산정한다. 기존에는 순직자가 추서로 특별승진되더라도 재직 중의 공적을 기리는 명예 조치로 보고 승진 전 계급에 따라 유족급여가 지급됐다. 그러나 앞으로는 '공무원 재해보상법'과 '공무원연금법'상 ▲위험직무순직유족연금 ▲순직유족연금 ▲사망조위금 ▲퇴직유족일시금 등 유족이 받을 수 있는 7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대구 남구 대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3일 동 특화사업의 일환인 “남다른 구석구석 행복동행 서비스”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2년째 진행되는 “남다른 구석구석 행복동행 서비스”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혼자 장보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마트를 방문해 필요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대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가자들과 함께 마트를 방문하여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손을 잡고 다니며, 원하는 물건을 찾는 데 세심하게 도움을 주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몸이 불편해 혼자 장보는 것이 힘들었는데, 필요한 물건을 직접 고르고 구매하니 너무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이런 즐거운 시간을 갖게 해줘서 정말 고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종희 대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