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모두가 머물고, 다함께 살고싶은 고품격 남원생활’을 목표로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성과 창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남원시가 전북 내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우수’ 지역으로 선정되어 160억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했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남원시가 확보한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총412억원이다. 사업이 4년 차에 접어들면서 남원시가 추진한 다양한 정책들이 구체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앞서 남원시는 자체적으로 인구감소 원인을 분석한 결과, 일자리와 교육 문제로 인한 청년인구 유출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지역혁신형 천연물 바이오소재 생태환경 기반조성 ▲남원 인재학당 건립 ▲지리산 활력타운 조성 ▲전북 동부권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및 운영 등 세부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청년 일자리 창출과 정주 여건 개선에서 의미 있는 발전을 이루고 있으며, 바이오산업, 출산·교육 환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국토교통부는 현재까지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사업에 따라 피해주택 매입 및 배당금・경매차익 산정 등까지 완료된 44호를 분석한 결과 피해보증금 대비 평균 피해 회복률은 78% 수준이라고 밝혔다. 개정된'전세사기피해자법'시행에 따른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피해주택 매입은 LH가 피해자로부터 우선매수권을 양도받아 해당 주택을 경・공매 등을 통해 낙찰받고, 피해자에게 공공임대로 제공함으로써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과정에서 정상적인 매입가보다 낮은 낙찰가로 매입한 경매차익을 보증금으로 전환하여 임대료 부담 없이 거주(최대 10년)할 수 있으며, 퇴거시에는 경매차익을 즉시 지급하여 보증금 손해를 최대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분석에서 경・공매를 통해 매입한 32호 중 28호는 후순위 피해자였다. 이들의 평균 피해금액 1억2천4백만원 중 개정 특별법 시행 전에 경・공매 절차를 통해 배당으로 회복할 수 있었던 금액은 평균 4천7백만원으로 피해보증금의 37.9%에 불과했다. 그러나 개정 특별법에 따라 LH가 피해주택을 매입하고 경매 차익을 지원함으로써 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고용노동부 건설근로자공제회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대규모 건설사업장 100개소에서 건설근로자를 위한 ‘퇴직공제 및 복지서비스’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 대상은 공사금액 400억 원 이상이고, 일일출력인원 300명이 넘는 건설현장 중 인원이 많은 건설사업장을 우선하여 선정했다. 건설근로자공제회가 발행한 ‘홍보효과 조사결과(2024년 12월)’에 따르면 건설근로자가 생각하는 공제회 중점 홍보사업은 퇴직공제제도(49.8%), 복지서비스(18.2%) 등으로 조사됐다. 또한, 홍보활동에 가장 효과적인 매체로 건설현장 방문홍보(18.0%), 지인(16.4%), 건설현장 내 현수막(14.2%)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캠페인으로 건설근로자의 출입이 잦은 건설현장 출입구, 안전교육장, 식당 등에 대형 현수막을 게시하여 ▲퇴직공제 및 복지서비스 인식 개선 ▲복지서비스 수혜자 증가 ▲근로자 상호 간 구전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평일 업무시간에 공제회, 은행 창구 방문이 어려운 것을 감안해 캠페인 기간 중 종합지원이동차량(35인승 버스)과 하나은행 직원이 함께 건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국방부는 조국 수호에 헌신하신 분들의 공적을 기리고 그 유가족의 생활 안정 도모와 국민 화합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과거 군 첩보부대에서 특수임무를 수행했던 인원과 그 유가족에 대하여 2004년에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여 보상하고 있다. 다만, 기존의 보상 신청이 2019년 11월 25일 자로 종료되어 이후로 보상금 지급 신청이 불가했는데, 보상금 등의 지급 신청 기간을 연장하는'특임자 보상법'일부 개정 법률이 2024년 12월 3일에 공포되어 보상금 등 지급 신청이 추가적으로 2025년 4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가능해졌다. 이번 법률 일부 개정은, 특수임무수행자 보상을 위해 2004년부터 2019년까지 총 5차례로 보상 신청 기간을 연장해 왔으나, 아직도 기한 내 보상 신청을 하지 못한 특수임무수행자와 그 유가족의 고충을 해소하고, 국가를 위하여 헌신하신 분들에 대해서는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데에 그 취지와 목적이 있다. 이에, 특수임무수행자와 그 유가족을 위해 정보사령부 등 유관 기관과 협조하여 그동안 보상을 신청하지 않은 특수임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은 지난 31일 관내 노인 관련 시설 및 단체에서 종사하는 10명을 노인 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로 위촉하고 교육을 실시했다. 위촉된 인권지킴이는 2025년 말까지 지정된 시설을 상·하반기 1회씩 방문해 인권 모니터링 및 상담을 하고, 인권 취약 분야 논의 및 인권침해 부분에 대해 건의 및 시정 권고를 요청할 수 있다. 이날 교육은 전라남도 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노인학대의 종류, 신고 방법 및 인권지킴이 역할 등에 대해 설명했다. 강춘자 주민복지과장은 “노인의료복지시설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인권을 위해 인권지킴이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해 주시기 바라며, 군에서도 노인인권을 보호하고 인권지킴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 동진면사무소는 지난 1일 복지 사각지대 취약세대를 방문해 주거 환경개선을 위한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동진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지원 및 동진봉사회(회장 유경), 부안지구협의회(회장 박영숙), 서림지구대, 환경사업소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대상가구는 1인가구로, 거동이 불편해 주거 환경 정리를 할 수 없어 집 안팎에 쓰레기가 장기간 방치되어 있어 오염에 노출된 상태로 집 치우기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적십자 봉사회원 20여명은 집 안팎에 쌓여 있던 쓰레기들을 정리․배출하고 정성껏 청소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았다. 동진봉사회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세대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게 되어 기쁘다”며, “함께 해주신 부안지구협의회 박영숙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김영자 동진면장은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민․관 협업을 통해 더 두텁고 촘촘한 서비스 연계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원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원산동 복지기동대, 원산동 통장상조회, 한국자유총연맹 목포시지회, 목포의용소방대 서부대가 연합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대청소 및 안전점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 대상 가정은 4명의 자녀를 양육하며, 지적·자폐성 장애를 가진 어린 자녀들의 돌봄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집안은 옷가지와 생활용품이 정리되지 않은 채 쌓여 있어 주거 환경이 크게 열악한 상태였다. 봉사활동에는 한국자유총연맹 목포시지회 회원 10여 명을 비롯해, 의용소방대, 통장, 동 직원 등 총 20여 명이 참여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집안 쓰레기 수거, 옷가지 및 생활용품 정리 등 대대적인 청소 작업을 진행해 가정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목포의용소방대는 소방관 포함 5명이 함께해 소화기 설치, 도시가스 점검,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콘센트 클리닝을 실시하며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목포시지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구를 돕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시는 외국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3월부터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외국인 아동에게 월 10만 원의 보육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 거주하는 외국 국적의 0~5세 아동으로 ▲외국인 등록이 되어 있고 ▲목포 소재 어린이집에 다니며 ▲보호자 1명 이상과 함께 전남에서 90일 이상 거주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단, 보호자 또는 아동의 체류 기간이 만료되면 보육료 바우처 지급이 중단되며, 취학유예 아동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로, ‘어린이집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신청서’와 체류기간을 확인할 수 있는 외국인등록 사실증명서(CERTIFICATE OF ALIEN REGISTRATION)를 발급 받아 아동이 다니고 있는 어린이집 또는 목포시청 여성가족과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내국인과 동일하게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보육료를 사용할 수 있으며, 신규 입소 아동도 같은 절차를 거쳐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육료 지원을 통해 외국인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덜고, 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청소년 진로체험 행복카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진로체험 행복카드’는 충전식 포인트 카드로 연 10만 원이 지원되며 진로·직업·문화 체험, 영화, 스포츠 등 지정된 143개 체험처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중학교 1학년 재학생과 13세 학교 밖 청소년으로, 시는 지난달 25일부터 2,357명에게 행복카드를 교부했다. 카드는 오는 12월 15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자동 소멸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 활동과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유익한 체험처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라며, “행복카드가 주도적인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고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영태, 민간위원장 최우승)는 지난 28일,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저소득 5가구에 화장실 안전손잡이를 설치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협의체에서는 매년 저소득 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어르신들이 화장실에서 앉거나 일어날 때 미끄러짐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손잡이를 설치했다. 이에 홀몸 어르신 이모 씨(89세)는 “화장실에서 넘어지는 걸 예방할 수 있게 안전손잡이를 설치해 주니, 병원 갈 일이 하나 줄어든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영태 고경면장은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낙상 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되어 안심이 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 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들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실버케어 사회복지실무자 양성과정』을 1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6월 17일까지 3개월간 교육을 진행되며 이번 교육은 총 200시간에 걸쳐 주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실버케어 사회복지실무자 양성과정”은 사회복지사 자격 소지자를 대상으로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2025년 교육과정은 기관평가 실무교육, 상담 및 실천기법, 재무회계 실무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응급처치 교육 등 실무에 필요한 능력을 배양해 여성 구직자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전문성을 강화하도록 구성됐다. 또, 사후관리 사업으로 교육 수료생 취업 연계 근무자가 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행정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엑셀 등 오피스 프로그램 교육을 지원한다. 교육생들은 실버케어 사회복지실무자 양성과정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게 되며 요양기관, 주야간보호센터, 재가복지센터 등에서 사회복지사로 활동할 수 있다. 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장애인의 고속도로 이용 편의와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 중인 '하이패스 단말기 무상 보급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가 한국도로공사와 지난 2019년 업무협약을 맺고 시작한 것으로, 장애인의 안전운전과 고속도로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총 5,545명의 장애인에게 하이패스 단말기가 보급됐으며, 올해는 3월부터 553대의 단말기를 선착순으로 무상 보급 중이다. 이에 따라 2025년까지 총 6,098대의 단말기가가 전달될 예정이다. 단말기 구입비용(대당 10만9천원)은 전액 지원된다. 한국도로공사(7만 원)와 도 및 시군(3만 9천 원)이 공동 부담하는 구조로, 도내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신청자는 장애인통합복지카드(통행료 할인카드)를 소지하고 있어야 하며, 주소지도 전북자치도 내여야 한다. 신청 방법도 간단하다. 장애인통합복지카드와 차량등록증 사본을 지참해 도내 40여 개 고속도로 톨게이트 영업소를 방문하면 된다. 이후 단말기가 택배로 배송되며, 수령 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경남도는 도내 이공계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과학기술 분야의 우수한 학생을 발굴하고 지식경남의 미래 주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5년도 (재)백엽장학재단 대학(원)생 장학생 22명을 선발했다. 장학금은 ‘등록금 전형’으로 대학생 3명, 대학원생 4명에게 1인당 연간 5백만 원 한도로 지급하며, ‘생활비 지원 전형’으로 대학생 7명, 대학원생 8명에게 1백만 원씩 지원한다. 특히, 타 장학금과 중복해서 받을 수 있는 ‘생활비 지원 전형’은 지난해보다 지원자가 증가했다. 도는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학업에 집중하기 어려운 이공계 대학(원)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재)백엽장학재단은 어려운 집안 형편 때문에 힘들게 학업을 이어간 익명의 독지가가 우수한 이공계 학생들이 가정형편 등 경제적 문제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우리나라 과학기술을 이끌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경남도에 재산을 기부하면서 설립됐다. 독지가는 2000년도부터 4회에 걸쳐 총 35억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고, 재단은 기본재산에 대한 이자수입으로 과학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31일 서산성봉학교에 장애학생 교육환경 개선 및 자립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전자칠판 4대를 전달했다. 이번 전자칠판 전달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교육환경 개선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이루어졌다. 전자칠판은 다양한 시청각 자료의 활용을 통해 장애학생의 이해도를 높이고, 학습 참여를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서산시장애인복지관 이상복 관장은“이번 전자칠판 전달이 장애학생들의 자립과 직업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복지관과 서산성봉학교는 이날 교장실에서 장애인 복지 및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로 약속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11일까지 스마트팜 창업을 희망하는 발달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밀착형 창업 교육을 지원하는 ‘2025년 광주 가치만드소(所)’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2인 1팀)이며, 선착순으로 총 20팀을 모집한다. ‘광주 가치만드소’는 발달장애인 가족 창업을 종합 육성하는 특화사업장으로, 스마트팜 생산시설과 창업보육실을 제공해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구성원의 경제적 활동을 지원한다. ‘광주 가치만드소’는 월 2000㎏의 잎채소를 생산할 수 있는 스마트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력 작물은 샐러드용으로 인기 있는 유럽 상추 ‘프릴아이스’로, 스마트팜에서는 야외보다 2배 빨리 수확할 수 있다. 올해 교육은 4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다. 주요 과정은 ▲온라인 기초교육(7시간) ▲직무 진단 및 설계(3시간) ▲부모 상담(1시간) ▲스마트팜 직무체험 실습(16시간) ▲성공사례 견학(6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수료자는 ▲광주 가치만드소 입주(스마트팜 생산시설 무상 이용, 최대 2년간) ▲창업점포 임차보증금 지원(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