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장애인체육회가 대한장애인체육회 주관 ‘장애인 동·하계 레포츠캠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전국 17개 시도와 158개 시군구 장애인체육회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그중 천안을 포함해 6개소가 선정됐다. 체육회는 시군구 장애인체육회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돼 국비 1,800만 원을 받게 됐다. 박상돈 회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천안시의 계절스포츠 활성화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레저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강진군이 어르신 맞춤형 복지정책의 하나로 ‘효심이 프로젝트’ 추진, 군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노인비중이 20% 이상인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대한민국에서 지방자치단체들은 노인복지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강진군은 전체 인구 중 39.6%가 노인으로, 전남 평균27.4%보다 훨씬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이에 강진군은 ‘효심이 프로젝트’라는 이름 아래 어르신들의 의·식·주를 선제적이고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는 종합 대책을 수립했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복지를 넘어 지역사회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노인 돌봄 모델을 제시하는 과감한 시도이다. ◇ 촘촘한 읍‧면별 경로식당 운영으로 노인 영양결핍문제 해소 노인에게 ‘다른 사람과 함께하는 영양가 있는 식사 한 끼’는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유지하며 지역사회 계속 거주를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요소다. 현재 강진군은 15개소의 경로식당을 운영 중이다. 일평균 519명의 결식 우려 어르신이 주 5일 무료 식사를 이용하고 있다. 대부분 지역의 경우 1~2개소의 노인복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 흥덕면이 지난 3월부터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경로당을 순회, 좌담회를 실시했다. 좌담회에선 경로당 양곡 차등 확대지원, 관내 실거주자 중 미전입자 고창군 주소 이전 장려, 봄철 영농폐기물 소각금지등 군정과 면정 주요사업을 홍보했다. 좌담회에서 수렴된 주민의견을 검토, 향후 업무에 반영할 계획이다. 자체 해결이 어려운 사안에 대해서는 군 관련부서와 협조해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하기로 했다. 이충호 흥덕면장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소통행정과 현장행정을 펼치며 민원을 해결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구미시는 지난 1일 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제30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회장 이재호) 주관으로 열렸으며, 입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입학식은 노인강령 낭독, 입학허가서 수여, 입학생 선서,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새 학기를 맞는 설렘 속에 배움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이순락 노인대학장은 “새로운 도전에 나선 입학생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유익한 교육 과정을 통해 보람 있는 노년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황은채 사회복지국장은 “끊임없는 배움에 도전하는 어르신들께 존경을 표한다”며 “건강과 인문학 등 다양한 강좌가 마련돼 있으니 활발히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하는 노인대학은 1995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30기를 맞았다. 2024년까지 5,25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명사 초청 특강, 인문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구미시노인종합복지관과 구미대학교가 지역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1일 구미대학교 3층 회의실에서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황은채 구미시 사회복지국장, 김기홍 구미대학교 교학부총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자원 공유와 전문 컨설팅을 통해 복지관 어르신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공동관심사에 대한 정보교환 및 상호협력 △구미시노인종합복지관 기본사업에 대한 컨설팅, 슈퍼비전, 자문 △기타 양 기관 추진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황은채 사회복지국장은 “구미대학교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활용해 어르신들에게 보다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복지와 교육이 결합한 실질적인 협력 모델이 지역사회에 안착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구미시는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와 협력해 ‘장애인용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 무상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자동차표지가 부착된 배기량 2,000cc 이하의 승용차 △승차정원 7~10인승 승용차 △승차정원 12인승 이하 승합차 △1톤 이하의 화물자동차 △전기 및 연료전지 자동차 중 하나를 소유한 경상북도 내 등록 장애인이다. 단, 신청일 기준 최근 5년 이내에 감면 단말기 무상 지원을 받은 자는 제외된다. 단말기 보급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는 통합복지카드, 차량등록증, 주민등록증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대구·경북 관내 60개 한국도로공사 영업소 중 한 곳을 방문하면 된다. 구미 지역에서는 △구미영업소(경부고속도로 172) △남구미영업소(경부고속도로 168) △선산영업소(선산읍 중부내륙고속도로 124)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장애인용 하이패스 단말기를 장착하면 고속도로 통행 시 요금소를 통과하지 않고도 하이패스를 통해 통행료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이는 장애인의 이동 편의성과 안전을 높이는 데 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는 평릉동 엘리시아아파트와 부영아파트 사이 평릉천 인근 보행로의 녹지 공간에 다양한 형태의 야간경관 조명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본격적으로 점등을 시작한다. 평릉천은 2007년 택지개발로 조성된 소하천으로, 주변에 공동주택단지와 학교 등 주거 밀집 지역이 형성되어 있다. 그러나 야간에는 조도가 낮아 어둡다는 지적이 계속 제기됐다. 이에 시는 시민 안전 확보와 함께 도시 경관 개선을 위한 야간경관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에 설치된 조명은 단순한 밝힘 기능을 넘어 도시 미관을 향상시키고 걷고 싶은 길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빛공해를 최소화하면서도 녹지 공간의 특색을 살릴 수 있도록 공원등, 민들레 조명, 문(Moon) 조명, 교량 난간 조명, 고보 조명 등 다양한 형태의 간접조명을 도입했다. 이는 평릉천 보행로를 이색적이고 감성적인 야간 산책로로 탈바꿈시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해 전천 제방 벚꽃길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는 결식 우려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아동급식지원사업’의 정보 제공 체계를 개선하고, 급식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시는 먼저 급식카드 가맹 음식점에 대한 정보 제공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가맹점의 부정확한 위치, 연락처 정보, 홍보 부족 등으로 아동들이 가맹점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많았다. 이에 따라 가맹점의 상호, 주소, 연락처 등 필수 정보를 아동과 보호자에게 구체적으로 제공해 정보 누락을 방지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 식품위생팀과 협조해 가맹 음식점의 휴업 및 폐업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정보를 즉시 반영함으로써 이용자들이 혼선을 겪지 않도록 한다. 이를 통해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급식 정보 제공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신규 가맹점과 사회공헌 참여 음식점을 발굴해 아동급식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한다. 시정 소식지를 통해 정기적으로 관련 내용을 홍보하고, 지역 내 다양한 음식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석해진 가족과장은 “보다 정확한 정보 제공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공주시 웅진동은 지난 1일 산성시장 내 오티콘보청기 공주센터(대표 박종원)와 난청 어르신을 위한 보청기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웅진동은 난청 어르신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등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오티콘보청기 공주센터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보청기를 구입하지 못하는 난청 어르신들에게 보청기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전문 청각 전문가들이 청능 재활을 위한 맞춤형 청각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박종원 대표는 “그동안 난청인을 위한 공익 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보청기 지원뿐만 아니라 난청과 청능 재활에 대한 정보 제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의석 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행정기관과 오티콘보청기 공주센터가 협력하여 웅진동의 복지 발전과 난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일 산불예방 및 산림보호를 위해 남해군에서 관리하는 전 구역의 등산로 폐쇄 및 소각행위 전면 금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긴급 행정명령을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명령은 최근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인 산불이 발생하고 있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또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된 상황이다. 행정명령의 주요 내용은 △남해군에서 관리하는 등산로 전면통제 △산림에서 담배를 피우는 행위 금지 △소각행위 및 화기사용 금지 등이다. 이를 위해, 남해군은 2025년 3월 28일부터 별도 해지 시까지 남해군에서 관리하는 전 구역의 등산로(30개 노선)를 전면 폐쇄했다. 적용되는 구역은 망운산, 호구산, 송등산, 금산, 망산, 응봉산, 설흘산, 대방산, 속금산, 연태산, 내산 등 11개 권역 30개 노선이며, 시민불편의 최소화를 위해 도시공원 등 국립공원구역은 제외된다. 자세한 등산로 폐쇄구역 내역은 남해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명령을 위반할 경우 재난안전법, 산림보호법, 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4월부터 군 냉동탑차를 이용하여 학교급식 배송을 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식재료 배송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근로자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3월 28일 배송기사 7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남해군은 공공급식 안정성 확보를 위해 군비 2억 원을 투입해 냉동탑차 6대를 신규 구입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식품위생(식품판매업, 소분업, 운반업) 관련 교육 △화물차량 운전 시 상·하차 작업 안전 △주요 유해·위험요인 및 재해 사례 분석과 예방 대책 △냉동(보냉) 탑차 안전 작업 요령 △차량계 하역운반기계(냉동탑차) 작업계획서 활용 방안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남해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배송기사들의 안전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향후 지속적인 안전 관리를 위해 다양한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안전한 식재료 배송이 곧 군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인 만큼,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 관리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동물복지 축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4월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급식에 1등급 동물복지 달걀을 현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 먹거리 제공과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목표로 추진되며, 동물복지 기준을 충족한 농장에서 생산된 달걀만이 학교급식에 공급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안전하고 영양가 높은 식재료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동물복지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도 기대된다. 이번 지원은 남해읍에 위치한 자연원농장(대표 김우섭)에서 공급되며, 30구 1판 기준으로 총 139판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는 1등급 동물복지 달걀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이번 현물 지원을 결정했으며, 4월 11일 운영위원회를 통해 최종 가격이 결정되면 5월부터 학교급식에 본격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신선한 먹거리를 지원을 위해 군비 2000만 원을 확보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현물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동물복지 축산물의 소비가 확대될 것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안전한 인천시 사회복지 산업 현장의 기준을 만든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산업안전보건 계획을 구체화하고 소속 시설 종사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인천사서원은 먼저 지난해 새로 수탁한 시설을 중심으로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을 조사한다. 안전관리 전문기관에 의뢰해 근골격계 부담작업을 파악하고 관련 질환 증상을 찾아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방안을 마련한다. 조사는 연중 진행한다. 지난해 피해장애아동쉼터 1, 2호와 미추홀종합재가센터, 인천시청년미래센터, 인천시립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등 5개 시설을 새로 맡았다. 감정노동자 인권 보호에도 집중한다. 지난해 11월~올해 1월 수탁 시설 종사자 140명을 대상으로 감정노동 실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바탕으로 노동환경 개선에 나선다. 대체 인력을 지원하거나 업무를 재배치해 일상 업무가 가중되지 않도록 한다. 또 전문가 상담, 심리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종사자들이 원하는 맞춤형 치유 과정도 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충청북도에서 추진하는 장애인일자리 시범사업에 선정돼 ‘충북형 최중증장애인 권리중심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용시장 참여가 어려운 최중증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수행기관으로 증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찬연)을 선정하고 4월부터 12월까지 위탁운영 한다. 참여자들은 문화예술활동(창작형), 장애인식개선활동, 권익옹호활동(공익형)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개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경험을 쌓고, 경제활동을 통해 성장과 자립의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형 최중증장애인 권리중심일자리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장애인복지관(☏043-835-479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이번 사업이 장애인의 잠재된 가능성을 발견하고,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우리동네1촌’ 사업이 주민주도의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우리동네1촌’ 사업장으로 등록한 동네 음식점들은 고령자와 장애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밑반찬을 제공한다. 개인 또는 기타 사업자들은 물품을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을 통해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있다. 2016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현재 520여 개의 사업장 및 개인이 참여하고 있다. 나눔 활동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기부자 개인에게는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하고, 나눔 사업장에는 우리동네1촌 현판 및 지정서를 전달하여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따뜻한 사업장임을 홍보하고 있다. 조태란 복지정책과장은 “이웃 간의 작은 나눔으로 공동체를 더욱 따듯하게 만드는 ‘우리동네1촌’ 사업의 지속적인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