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봄철 꽃게 성어기 대비 단속 대응력 향상을 위해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와 합동으로 저수심‧물곬 기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 옹진군 연평도 동방 저수심 해역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서특단 중‧소형 특수기동정과 500톤 단정, 인방사 항만경비정과 고속단정 등이 동원됐다. 훈련이 실시된 해역은 저수심과 물곬이 산재한 곳으로 불법 외국어선 단속 작전의 신속하고 안전한 수행을 위해 지형에 대한 이해와 작전세력간 긴밀한 협조체계가 요구되는 지역이다. 이를 위해 서특단과 인방사는 작전 지역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탐색‧기동하며 지형‧지물 확인 및 팀워크 강화 등을 도모했다. 인방사 안영진 작전과장은 “서해 해역에서의 임무는 고난이도의 작전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반복적이고 실전적인 합동훈련을 요구한다”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합동 작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서특단 박종희 경비작전과장은 “해양주권 수호와 국민 안전 확보는 서특단과 인방사 모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은 3월 24일전남경찰청·전남소방본부 긴급한 사건 공동대응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관 파견근무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 이태원 사고를 계기로 범죄·재난 신고에 대한 경찰-소방간에 효율적 공동대응을 위해 23. 5. 10부터 兩 기관 본청 상황실에 상호 협력관을 배치하여 운영했다. 전남경찰청은 지난 3월 13일 兩 기관이 신속한 사건·사고 초기대응을 위해 전남경찰청·전남소방본부에 상호 파견될 경찰·소방협력관 교류 교육을 실시하여 이번에 확대 시행하게 됐다. 경찰·소방 협력관 파견을 통해 ▴긴급신고 모니터링 및 공동대응 사건 현장 지원 ▴경찰·소방 간 긴급신고 공동대응 협의안 이행 ▴긴급신고 기관 간 협력 등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전라남도경찰청장은 파견 소방협력관을 직접 격려하면서“ 양 기관 협력관 파견을 통해 재해·재난 등 발생 시 현장 상황을 실시간 공유해 사건 사고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여 도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3일 전남 완도군 여서도 남동방 0.2km 인근 해상에서 해상교통안전법 및 어선법을 위반한 혐의로 A호(9.77톤, 연안자망)의 선장 B씨(50대,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해양안전 특별단속 관련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헬기가 완도 관할 해상을 항공 순찰하던 중 A호의 불법 개조 정황이 포착되어 완도해경에 관련 정보를 전달했다. 이에 완도해경 경비함정이 즉시 현장으로 이동, A호 검문검색을 실시했다. 검문검색 결과 A호는 선미 부분을 불법 증축해 선원 휴게실로 개조한 사실이 확인됐다. 또한, B씨의 음주측정 결과 혈중알코올 농도는 0.08%로, 현행 해상 음주운항 기준(0.03%)을 크게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완도해경관계자는 “음주운항과 불법 개조는 안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어선 관계자들은 관련 법규를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해상 질서를 위협하는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항공 순찰 등도 적극 활용하여 강력히 대응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상교통안전법에 따라 혈중알코올 농도가 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청도군건설과는 지난 20일 화양읍 범곡리 일원 송전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건설과 전 직원이 참여해 송전지 산책로와 수변 지역을 중심으로 생활 쓰레기 및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며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앞장섰다. 한편, 청도군은 송전지 산책로 조성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 공간 확대를 위한 소공원(A=2,000㎡), 황톳길(L=630m), 분수 1개소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4월 중에 착공할 계획이다. 정상윤 건설과장은 “송전지가 지역 주민들에게 힐링과 재충전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더불어 송전지 산책로 조성 사업 조기 준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청도군 건설과는 지난 20일 화양읍 범곡리 일원 송전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건설과 전 직원이 참여해 송전지 산책로와 수변 지역을 중심으로 생활 쓰레기 및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며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앞장섰다. 한편, 청도군은 송전지 산책로 조성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봄 행락철 본격적인 수상레저활동 증가에 따라 사고예방과 건전한 레저문화 조성을 위해 수상레저 안전관리를 강화 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4년 사천에서 발생한 수상레저 사고 총 45건 중 봄철 해양사고는 7건(16%)으로 3월부터 증가 추세이며, 사고원인의 대부분이“레저활동자 안전의식 부족 및 인적 과실로 인한 정비불량, 운항부주의 등으로 발생하는 단순표류 사고”가 대부분이었다. 사천해경은 안전관리 강화기간 동안 수상레저 집중관리구역 순찰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 이행과 안전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더불어 수상레저 안전위해사범 단속기간(3/21 ~ 5/6, 47일간)을 운영하며 수상레저 안전을 저해하는 3대 위반행위(▶ 무면허조종 ▶ 주취운항 ▶ 안전 장비 미착용)와 보험 미가입, 안전검사 미수검 등 안전과 직결되는 위반사범에 대해 집중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사천해양경찰서장은 “수상레저 안전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레저활동 시 구명조끼 착용 및 레저기구 사전점검 등 활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봄 행락철과 농무기를 맞아 해양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24일부터 4월 6일까지 홍보‧계도 기간을 거친 후, 4월 7일부터 5월 25일까지 낚시어선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울진해경은 날씨가 점차 온화해지는 봄철에는 가족 단위 및 소규모 낚시객이 증가하는 만큼, 낚시어선 안전사고 예방과 건전한 낚시 문화 조성을 위해 경비함정, 파출소 등 가용 세력을 동원해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구명조끼 미착용, 승선원 초과, 과속·음주운항 등 안전 저해 행위 ▲낚시어선 신고확인증 등 필수 서류 구비 여부 ▲출입항 허위 신고 ▲영업구역 위반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배병학 서장은 “3~7월은 바다안개가 짙게 끼는 농무기로, 충돌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낚시어선업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국민들이 안전하게 해양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시민들이 자치경찰 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넓히고, 자치경찰제도와 범죄예방 등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자 ‘제4기 서울시 자치경찰 시민대학’ 참여자를 3월 24일~4월 30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년~2024년 수료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다수 시민들이 교육 내용에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특히 지구대·파출소와 같은 치안현장을 방문해 체험하는 활동의 선호도가 높았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의 서울 시민과 서울 소재 대학이나 직장에 소속된 서울 생활권자(외국인 포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6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존 참여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신청은 3월 24일~4월 30일까지 서울 자경위 누리집 또는 포스터 큐알(QR) 코드를 통해 온라인에서 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이수과목별 배지 제공, 우수 수료생 선정, 봉사시간 부여 등 수강생의 동기 부여를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교육은 5월 15일~5월 29일 매주 목요일에 총 3회에 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수상레저활동이 급증하는 봄 행락철을 맞아 안전하고 건전한 수상레저 활동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5월 6일까지 수상레저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울산에서 발생한 수상레저사고 총 39건 중 봄철 사고는 총 9건으로 본격적인 행락철이 시작되는 4월부터 급증하고 있다. 사고 원인 대부분은 겨울철 장기간 사용하지 않은 레저기구를 점검하지 않고 운항하다가 기관 고장 등으로 인한 표류사고로 확인된다. 안전관리 강화기간 동안 수상레저 주요 활동지 및 사고다발해역, 안개로 인한 사고발생 위험구역을 집중 순찰하고 특히, 무면허조종, 주취운항, 안전장비 미착용 등 안전과 직결된 3대 안전 위반행위는 집중 단속을 시행할 방침이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레저 활동 전 장비점검 및 구명조끼 착용 등 필수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지난 2월 13일부터 3월 15일까지'해양안전 특별경계(31일간)'를 발령하고, 집중 안전관리 활동을 펼쳐 해양사고가 크게 줄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 발령은 지난 2월 전국적으로 인명피해를 동반한 연이은 어선사고 발생으로 국민들의 해양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유사 사고를 예방하고 현장의 긴급대응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시행됐다 경계기간 중 울산해경은 ▲지휘관의 위험 취약개소 현장점검(44회, 120개소)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8회, 27개소)과 간담회(28회)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어민 안전교육(362회, 775명), SOS 구조버튼 누르기 훈련(265척) ▲검문검색 및 특별단속(277척, 단속 5건)을 실시했다. 해경과 관계기관 및 지역민이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한 결과, 해양사고는 단 1건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대표적인 안전관리 사례로 ❶기상특보 상황에서 계류중인 선박이 침수중이거나 홋줄이 절단되어 위험한 상황을 발견, 발빠른 대응으로 재산피해를 막았고, ❷어선 침몰 위험으로 신고한 선장을 구조했으며, ❸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경찰서는 ’우회전 일시정지‘ 생활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광명경찰서모범운전자회와 함께 광명시민 상대 출근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 했다. 보행자 보호를 확대하고 차량 적색신호 우회전시 일시정지 의무를 부과한 법령이 시행(’23.1.22.)되어 제도 안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교차로 우회전 보행자 사망사고는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교통법규 인식 전환을 위해 교통지도 봉사활동을 하는 광명경찰서모범운전자 회원들과 함께 철산대교 등 주요 교차로에서 ‘빨간불엔 일단 멈추고, 살피고, 우회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적극 홍보를 실시 했다. 또한, 경찰에서는 4월 30일까지 우회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교통안전 대책을 실시,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니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운전자의 경각심 제고가 필요할 때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23일 안동시 석주로 513에 있는 경북제2조종면허 시험장에서 올해 첫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필기 특별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시험은 내륙 지역에 거주하는 응시자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되며, 필기 시험장이 있는 해양경찰서에서 100km 이상 떨어진 지역인 경기 가평, 충북 충주, 경북 안동, 경남 합천 등 4곳에 특별 시험장을 지정하여 필기시험을 진행한다. 울진해경은 경북제2조종면허 시험장에서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필기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며, 공정하고 원활한 집행을 위해 2월 24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시험장 시설 및 장비의 법적 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자격 요건 등을 철저히 점검했다. 배병학 서장은 “이번 특별시험을 통해 내륙 지역 면허 응시자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공정하고 원활한 시험 진행을 통해 해양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중부 및 서해안에서 약 2만평 면적의 부지에 염생식물 파종을 통해 블루카본 보호 협력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부 기관과 민간기업이 협력하는 본 캠페인은 인천시, 광양시, 부안군, 포스코이앤씨,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 월드비전과 함께하며 3일간 약 150명이 참여하여 칠면초, 함초 등 염생식물 총 100kg를 파종했다. 이번 블루카본 보호 캠페인을 통해 세계적인 기후 위기에 따른 국가 탄소중립 정책에 기여하고, 인천 소래습지, 부안 줄포만 갯벌 및 광양 섬진강 하구 갯벌 일원을 대상으로 해양 탄소흡수원의 확대 및 해양생태계 복원을 목표로 한다. 해양경찰청은 관계기관·단체 등과 협력하여 해양의 탄소저감원 확보와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염생식물 군락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청소년 체험 교육, 숏폼·포스터 공모전, 수중·연안 정화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송영구 해양오염방제국장은“해양경찰청은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기 위해 해양환경 보전 활동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며 “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충남 천안에서 도로 한복판에 휠체어를 탄 채 서 있던 고령의 노인이 경찰의 신속한 조치로 안전하게 귀가했다.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25. 3. 9. 오후 1시 49분쯤 천안시 동남구 소재 한 교차로에서 “할아버지가 휠체어를 탄 채 도로 한가운데 서 있다”는 112신곤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일봉지구대 경찰관들은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휠체어를 탄 85세 최씨가 도로 한가운데 멈춰 있는 위험한 상황을 발견했다. 주변 차량들은 최 씨를 인지하지 못한 채 지나고 있었고, 노인은 스스로 휠체어를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였다. 이는 2차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긴급한 상황이었다. 경찰은 즉시 최 씨의 뒤쪽에서 손을 흔들어 차량을 정지시키며 교통을 통제했다. 이후 조심스럽게 최씨를 도로 밖으로 이동시킨 뒤, 신속하게 안전한 장소로 안내했다. 현장 확인 결과, 최 씨는 거동이 불편한 상태였으며, 혼자서 휠체어를 조작하는 것도 어려운 상황이었다. 경찰은 최 씨가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약 1km 가량을 동해하며 휠체어를 밀어 주었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25. 2. 21. 11:00경 50년 전 덴마크로 입양된 양신애(52세)씨가 경찰의 집념 어린 노력 덕분에 친모의 흔적을 찾았다. 비록 어머니는 이미 세상을 떠났지만, 경찰의 도움으로 외가 가족과 재회할 수 있게 됐다.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양 씨는 경찰서를 찾아 친모를 찾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1977년 네 살 때 동생과 함께 입양돼 덴마크에서 자랐으며, 오랫동안 가족을 찾기 위해 노력해왔다. 2013년 아버지를 찾았으나 어머니를 찾지 못했고, 2017년 유전자를 등록하며 실마리를 찾으려 했다. 그의 사연을 접한 이건수 백석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충남 천안동남경찰서 류병훈 실종수사팀장에게 수사를 의뢰했다. 단서는 어머니 전명옥(75세·사망) 씨의 이름과 충북 청주 출신이라는 정보 뿐이었다. 경찰은 여러 차례출생기록과 전산을 조회했지만 직접적인 연결고리를 찾지 못했다. 그럼에도 류 팀장은 포기하지 않았다. 전씨의 흔적을 찾기 위해 직접 현장으로 출장을 나섰고, 한적한 거리에 문이 닫힌 이발소를 발견해, 주민들의 증언을 통해 과거 이발소를 운영했던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21일 전남도청에서 전남도, 전남도경찰청, 전남도교육청 등 자치경찰사무 관련기관과 함께 2025년 제1차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 실무협의회는 위원회 사무국장과 도경찰청 생활안전부장을 공동협의회장으로 자치경찰 사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전남도를 비롯한 유관기관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협의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자치경찰의 인지도를 높이고 증가하는 도민 피해를 예방할 다양한 자치경찰 사무를 협의했다. 또한 치안 취약계층 등 도민을 대상으로 체감 안전도와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자치경찰 안전대학’과 피해가 큰 폭으로 늘어나는 피싱범죄 예방·대응을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도내 금융사기 관련 교육’ 등 각 기관이 준비한 안건을 논의했다. 교통사고 사망자 감축 및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정책,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여성·청소년 정책 등 주민 밀착형 치안 시책에 대한 유관기관 간 협업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실무협의회 공동협의회장인 정경채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