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는 오늘(4일)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 부산광역시 사회복지관협회(회장 류승일)와 '가족돌봄 아동·청소년을 위한 통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박형준 시장, 이수경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 류승일 부산광역시 사회복지관협회장, 김준성 엘지(LG)전자 베스트샵 경남 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가족돌봄 아동·청소년은 보호자의 갑작스러운 사고, 질병, 장애 등을 이유로 보호받아야 할 나이에 오히려 돌봄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아동, 청소년을 말한다. 이번 협약은 시가 '가족돌봄 등 위기아동·청년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기 전에 지역사회와 협력해 선제적으로 가족돌봄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은 가족돌봄 아동·청소년의 신속한 발굴과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더욱 강화된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가족돌봄 아동·청소년 발굴, 일상돌봄 서비스 지원 및 협약사업 연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는 후원금 지원 및 사업 홍보 ▲부산광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충남도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노인일자리 모델 구축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3일 충남보건환경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보건복지국 전 직원, 전문가, 노인일자리지원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형 신규 노인일자리 사업 발굴을 위한 전문가 초청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양철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이 보건복지부 정책과 연계한 충남형 노인일자리 정책 방향에 대한 제언에 이어 이경수 세한대 교수가 평생직업과 경력관리에 대해 발표했다. 이소정 남서울대 교수는 노인일자리사업의 문제점과 혁신 방향에 대해 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개선 방향과 신규 일자리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 성만제 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충남형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만족도 높은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서울시 주관 '2025년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에 '느슨한 컴퍼니'와 '노원형 장애인친화병원 운영 확대' 구 사업 2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구는 '느슨한 컴퍼니'와 '노원형 장애인친화병원 운영 확대' 선정되며 각각 6,500만원과 4,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느슨한 컴퍼니는 고립은둔청년들이 가상의 온라인 회사를 통해 사회활동에 적응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주 4회 출퇴근, 주간·기획 회의, 월 1회 회식 등 다양한 활동을 포함하며, 자기 탐색과 정서 회복을 위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희망자에 한해 개별 컨설팅을 통한 '느슨한 일경험'을 지원하며, 올해는 '느슨한 메이킹' 과정을 신설해 참여 청년들이 직접 상품을 기획·전시·판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느슨한 컴퍼니’는 올해 4~5월 참여자 모집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운영된다. 19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4월 2일 17시 순천향대학교 유니토피아관 U408 강의실에서 사회복지학과 학생 25명과 함께 대학생 노인인권지킴이단 발대식 및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을 통해 순천향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지역사회 내 고독사·노인 인권·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대학생 노인인권지킴이단’으로 위촉하고, 관련 소양 교육과 함께 동기부여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정미선)은 “순천향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과는 4년째 노인인권지킴이단을 함께하고 있어 꾸준히 보여준 열정과 창의력 등이 올해도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면서“발대식과 위촉식을 시작으로 고독사·노인인권·노인학대 예방에 대한 홍보 및 캠페인 행사, sns 확산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학대받는 노인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도모하여 노인학대예방사업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1577-1389번으로 24시간 노인학대 신고·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 8월부터 공동모금회 전국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전동휠체어 등 전동보조기기를 사용 중인 장애인 · 노인의 이동권을 향상하고 이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장애인과 어르신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경우가 많아 사고 발생 시 배상에 있어 큰 부담을 느낀다. 이에, 광양시는 손해배상 등에 대한 염려 없이 피해자에게 충분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난 2023년부터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2024년부터 지원 대상을 확대해 장애인뿐만 아니라 어르신을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또한 올해부터는 작년까지와는 다르게 자기부담금 5만 원 없이 가입을 지원한다. 보험기간은 오는 2026년 3월 31일까지이며, 청구 기간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다.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제3자에 대한 대인 · 대물 배상책임 보장액은 최대 2천만 원까지이며, 청구 횟수에 제한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하지만 본인이 일으킨 사고로 인한 운행자의 손해와 상해 등 자손 및 자상은 보장에서 제외된다. 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4월 3일 의정부시에 있는 제대군인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중·장기 제대(예정)군인을 대상으로 변화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변화관리 워크숍은 전역예정자를 중점대상으로 전직 준비와 전역 후 진로 목표 설정이라는 새로운 변화를 맞이해야 상황에 도움이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 과정으로 제대군인 출신 멘토의 취업성공 사례를 소개하는 "마인드 맵을 통한 스텝바이스텝 취업성공 전략"(오청훈 제대군인멘토, 현대엔지니어링) 특강을 통해, 전역 후의 어려웠던 상황, 그리고 취업을 위한 준비와 취업 전략을 공유하며 "전역 이후의 삶을 위해 자신만의 스토리를 가지고 미리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노력한다면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마음 가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제대군인, 재취업의 출발선에 서다"(정혜전 이사, 더넥스트컨설팅)에서는 군생할을 다시 한번 돌이켜 보고, 전역후의 인생을 새롭게 정립할 수 있도록, '삶의 6대 영역 점검하기', '커리어앵커 진단'활동을 통해 각자의 삶에 비전과 사명을 정립하고 목표 수립과 실천계획을 작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4월 1일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효과적으로 학부모와 소통하기’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집 부모상담은 보육교사와 부모 간의 긍정적인 라포 형성을 위해 중요한 매개가 될 뿐만 아니라, 영유아의 발달 및 특성을 파악하여 영유아의 적절한 발달 지원을 도모할 수 있다. 이에 보육교사에게 부모상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효과적으로 학부모와의 소통하는 방법을 통해 보육교사로서의 전문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이 날 교육은 부모 상담을 위한 사전 준비, 효과적인 부모상담 기법, 부모상담의 실제 사례 및 부모 민원 대응 방법을 바탕으로 보육교사들이 부모 상담에 대한 기초적인 부분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됐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교사와 부모간의 긍정적인 라포 형성은 보육운영에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이며, 영유아의 발달 지원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보육교사의 대부분 부모 상담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고 막연하게 생각한다. 이에 부모상담의 전반적인 이해 및 실제 사례를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가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한 자활근로사업단 ‘카페사업단-장생이위드커피차’ 운영을 통해 자활근로참여자들의 희망이 있는 내일을 실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기존의 공익형 일자리에서 벗어나 시장 경쟁력을 갖춘 자활기업으로의 진출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장생이위드커피차’운영을 시작해 저소득층 4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자활근로참여자의 주체 의식을 높이고 창업의지를 고취시켰다. 현재 ‘장생이위드커피차’자활근로참여자 김씨는 과거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단절로 인해 몸과 마음에 켜켜이 쌓인 상처와 아픔으로 일반 노동시장에서 자신의 노동력을 펼칠 수 없었다. 김씨의 가정형편은 날로 궁핍해졌고, 결국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조건으로 기초생활 지원을 받게 됐다. 처음으로 하는 노동으로 두려움과 부담감을 느끼는 참여자에게 남구지역자활센터는 사례관리를 통해 심리지원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씨는 2년간 카페사업단에서 성실히 일을 하게 됐고 현재 장생이위드커피차 운영반장까지 맡게 됐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복지재단은 3일 국공립 진주의 봄 어린이집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400kg(환가액 140만 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어린이집 개소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뜻에서 이루어졌으며, 기탁된 백미는 가호동 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민정 원장은 “어린이집 개소식을 축하해 주신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에 나누고 싶었다” 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생각하는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백미가 꼭 필요한 분들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기부문화 활성화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나눔 사업을 펼치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와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셋째 주, 광명시민과 함께하는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행사’를 진행한다. 일상 속에서 장애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 주간 프로그램 (4.15~4.19) ▲ SNS 참여 이벤트 ▲ 제3회 커피축제 – 광명로타리클럽 후원 ▲ 복지관 투어 ‘광장복 가보자GO’ ▲ 사랑의 짜장차 나눔 – 광명중앙라이온스클럽 후원 ■ 4월 20일, 메인행사 ‘함께 걷는 축제’ 스피돔을 출발해 목감천을 따라 광남교, 광화교, 너부대교를 지나 복지관에 도착하는 도심 속 걷기 코스가 마련된다. 중간중간 운영되는 장애 인식개선 체험부스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장애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복지관에 도착하면 본격적인 축제가 시작된다. 에어바운스, 체험 부스, 푸드트럭, 먹거리 마당 등 즐길 거리는 물론, 장애인 가족 장기경연대회와 시민 참여형 퀴즈쇼 ‘도전! 골든벨’도 준비되어 있다. 외식 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도 비장애 형제․자매 지원사업 ‘오, 놀토데이!’의 대상자를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비장애 형제․자매 지원사업 ‘오, 놀토데이!’는 장애인가정에서 소외되기 쉽고, 어른스러운 성장을 기대받아 정서적 어려움을 겪게 되는 비장애 형제자매를 대상으로 한다. 보호자와 함께 보드게임, 쿠키 만들기 등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주고받는 체험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완화와 우호적 관계 형성을 지원한다. 전년도 참가자는“워킹맘이라 엄마는 바쁘고, 장애를 가진 오빠에게 관심을 뺏기던 딸과 함께 떡도 만들고, 컵도 만들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황숙연 장애인복지과장은 “비장애 자녀들을 위해 보호자가 쉽게 시간을 낼 수 있는 토요일에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비장애 형제자매와 보호자가 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는 지난 2일 여성회관 다목적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58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전종대 관장을 강사로 초청해 아동학대 개념과 관련 법률, 아동학대 의심 징후, 아동학대 신고방법, 신고의무자 역할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종대 관장은 어린이집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정보 제공에 중점을 뒀으며, 특히 아동학대 실제 사례와 판례를 소개했다. 전종대 관장은 “보육현장에서의 인식개선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이들의 작은 변화에도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아동학대와 관련해 강력한 행정조치를 통해 아동학대를 근절해 나갈 방침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유아 보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원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어린이집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옥외광고협회 정선군지부는 3일 지역 내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돕기 위해 후원금 200만 원을 정선군가족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박성열 강원특별자치도 옥외광고협회 정선군지부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서로 돕고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해경 정선군가족센터 센터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가 가족돌봄청년 코칭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코칭 프로그램은 돌봄, 미래코칭으로 나눠 진행한다. 돌봄코칭은 청년 개인과 가족 돌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이다. 3월~12월 간호·간병을 주제로 3~4회 열리고 청년 개인의 건강관리 과정도 1회 마련한다. 지난달 말 열린 간호·간병 첫 시간은 센터와 업무협약한 주안 나누리 병원 유필란 간호과장이 ‘노인간호와 응급간호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미래코칭을 준비했다. 청년들이 사회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먼저 취업역량 프로그램은 20명을 대상으로 3~4회 열릴 예정이다. 엑셀 프로그램 활용 방법 교육, 직장인 청년 대상 직장생활 꿀팁, 자기 탐색 교육 등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금융·법률 코칭도 준비했다. 신한은행은 금융 교육을,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는 금융·법률 분야를 맡아 청년들을 만난다. 2~3회 준비하며 15명을 지원한다. 간호·간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고품질 식재료 지원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울진군에서 지원하는 예산규모는 총 19억 4,200만원으로, 학생 수 대비 지원되는 금액은 경북도 내 최고 수준이다. 지원내역는 유・초・중・고 무상급식 지원에 7억 3,600만원, 경북도 내 생산되는 친환경 농・ 축산물 학교급식 지원에 6억 2,800만원, 울진에서 생산되는 생토미(쌀), 김치, 두부, 표고버섯 등 10대 우수농산물 구매에 5억 7,800만원을 지원한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울진군은 사업규모, 지원단가 등을 확정 짓기 위해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일부 학교장 및 급식 관계자와 생산자단체장 등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했다. 의무급식은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교육청에서 별도로 18억 1,000만원을 지원하며, 군은 관내 유치원까지 학교급식 지원대상을 확대해 타 시군과 달리 전면 무상급식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농 ・축산물 구입 지원, 지역 우수농산물 식재료 추가 지원과 더불어 급식 식재료를 현물로 공급함으로써 고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