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027년까지 상장기업 육성펀드 등을 조성해 제주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을 밝히는 등 53개 제주기업, 100여명의 기업인과 마주 앉아 공감 토크를 나눴다. 오영훈 도지사는 13일 오후 메종글래드 크리스탈홀에서 ‘터 놓고 얘기합시다’ 공감 토크를 통해 도내 기업들의 의견을 듣고 기업하기 좋은 제주 만들기를 위한 도정 정책방향 등을 공유했다. 이날 참여의사를 밝힌 기업들은 이메일 등을 통해 사전에 질의와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관련 내용은 총 43건, 17개 분야로 묶였으며 현장에서 도지사가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궁금증을 해소했다. ▲R&D 예산감축에 따른 대응 ▲펀드투자 ▲제주 브랜드 육성 ▲환경보전분담금 및 일회용품 저감 등 환경문제 ▲관광산업 정책방향 ▲제주산업 미래 ▲문화컨텐츠 지원 ▲산학협력 연계 인력 수급 ▲전통주 지원 ▲기업 이전 제도 ▲공공발주사업에 대한 수주 확대 요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주도의 견해와 향후 계획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오영훈 지사는 정부 R&D 예산감축 기조로 우려를 표하는 기업에 대해 “지난해 투자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대전시는 ‘제2문화예술복합단지(가칭 대전아트파크)’ 기획디자인 국제지명공모에 마스터플랜 우수작으로‘더시스템랩 건축사사무소’의 출품작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지난 10일 중촌근린공원에 들어설 음악전용공연장과 제2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기획디자인 국제지명공모 공개발표회와 함께 출품작에 대한 심사를 마쳤다. 마스터플랜 우수작으로 선정된‘더시스템랩 건축사사무소’의 디자인은‘과학의 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반영하는 ‘유리돔’이 가장 눈에 띈다. 또한 ‘순환 보행로’는 유리돔 내·외부를 넘나들며 시민 누구나 날씨와 관계없이 공원에서 산책하며 공연장과 미술관을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더시스템랩 건축사무소’의 대표작으로는 서울 마곡에 위치한 서울식물원 주제원, 울릉도에 위치한 코스모스 리조트 등이 있다. 심사위원회는 “이 작품은 우리나라의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미래 지향성이 가장 큰 특징이며, 대상지의 제한적인 물리적 접근성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이라는 사회적 접근성을 공원의 확장으로 풀어냈다. 이 외에도 제안한 다양한 전략 등이 마스터플랜으로서의 역할을 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경상북도는 13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포항공과대학교와 미래 첨단산업 신규 과제 발굴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경상북도 관·학·연 협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포항공과대학교를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북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 바이오산업연구원, 경북문화재단 등 32개 지역 연구기관 및 대학과 올해 연말까지 차례대로 매주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날 열린 간담회는 지역 보유 자원과 환경분석을 통한 초광역 협력의 지역 주도 혁신과제 발굴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을 서로 공감하며, 포항공과대학교 연구개발 목표와 발전 방안, 주요 현안 보고 후 2025년 신규 협업 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포항공과대학교가 제안한 주요 사업은 혁신적 국방 기초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미래국방가교 기술개발, 경북 제조산업 맞춤형 ESG 경영지원을 위한 ▸에너지 저감형 ESG 통합플랫폼 기업지원 실증센터, 이차전지, 수소 등 지역 특화․강점분야 중심의 ▸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 지정 등이 있다. 제안된 정책과제는 예산 확보 및 실행과 방안 등을 적극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청주국제공항에 마닐라(필리핀)와 울란바토르(몽골) 노선이 추가되며 7개국 12개의 국제정기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에어로케이는 13일 청주국제공항에서 마닐라 국제정기노선 취항식을 개최했으며, 에어로케이는 이번 마닐라 노선에 180석 규모의 A320항공기를 투입하여 주3회(월‧수‧금) 운항할 계획이다. 15일에는 울란바토르 노선 취항이 이어지며, 울란바토르 노선에도 A320항공기를 투입하여 주3회(수‧금‧일)운항 계획이다. 에어로케이는 2023년 7월 일본 오사카 정기노선 취항을 시작으로 도쿄, 타이베이, 필리핀 클락 등 국제노선을 꾸준히 늘려왔다. 올해에도 다낭(2월), 마닐라‧울란바토르(5월) 노선을 추가하며 5개국 7개 국제선을 운항하게 됐으며, 청주국제공항 취항 항공사중 가장 많은 국제노선을 보유하게 됐다. 에어로케이는 주력기재인 A320을 6기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안에 4기를 추가 도입하여 10기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지난과 하이커우를 비롯한 다수의 중국노선 취항도 검토중으로 청주국제공항의 거점항공사로써 청주공항 활성화와 노선 다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해병대동대문전우회(회장 전용국)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하굣길 순찰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5월 13일 신답초등학교 주변에서 실시된 순찰에서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도 함께 아이들의 안전을 살폈다. 해병대동대문전우회는 무차별 범죄 등으로 인한 구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작년 9월~겨울방학 전까지 신답초 통학로 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바 있다. 전우회 관계자는 “올해 12월까지 신답초교 인근 지하차도 및 골목길 등 범죄 취약 구간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하교를 도울 예정”이라며 “7~8명의 회원들로 조를 편성하여 하교 시간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순찰에 참여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 준 해병대동대문전우회에 감사드린다. 안전한 동대문구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노고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13일 박연문화관에서 초등래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차노을’ 군을 문화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차군은 최근 SNS와 인터넷에서 조회수 1,500만을 돌파한 자기소개 영상 “HAPPY(행복)”의 주인공으로, 세종시에 살고 있는 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다. 화제영상 속에서 아빠가 만든 가사로 귀엽고 순수한 ‘행복 랩’을 선사한 차군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주었다. 특히 차군의 영상은 세종호수공원을 배경으로 촬영되어 세종시민들에게 반가운 반응을 이끌어냈고, 자연스럽게 세종시 관광명소를 전국의 많은 이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했다. 이날 차군은 위촉장을 받은 후 박연문화관 1층에서 진행되고 있는 어린이전시 '반짝반짝 세종별'을 만끽하면서 해맑게 문화예술을 즐기는 홍보대사의 모습을 보여주어 현장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박영국 대표이사는 “무엇보다 세종시민이자 어린이인 차노을 군이 재단의 문화예술·관광 사업들에 재미와 흥미를 느끼며 홍보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에게 더 많은 행복을 전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구미시에서 개최한 경북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13일 폐회식을 끝으로 4일간 이어진 체전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구미시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는 구미시가 포항시를 제치고 2018년 상주시 대회 이후 6년 만에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는 30개 종목(정식28, 시범2), 960명(선수 641, 임원 319)의 선수단이 참가해 유도, 검도, 레슬링, 씨름, 보디빌딩, 승마 등 우승을, 자전거, 인라인롤러, 산악 등 다수 종목에서도 2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는 수영과 육상 종목에서 22개의 대회 신기록이 나왔으며, 이 중 6개의 기록이 구미시 선수단의 기록이다. 구미시 체육회 수영팀에서 4개의 신기록을 달성해 구미시 수영의 저력을 보였으며, 육상 종목에서는 박소진(투포환, 한국체대) 선수가 대회 신기록을 달성하며 구미 육상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은 지역가수 도희의 공연과 시니어 패션쇼를 시작으로 성적 발표, 종합시상이 진행됐으며, 내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김철진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초지항아리골 상인회(회장 현미령)’임원진과 안산시 관련 부서 합동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철진 의원이 주최한 이번 현장간담회에는 안산시 소상공인과를 중심으로 한 관련 부서와 지난 연초 안산시로부터 상인회 등록 및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승인받아 제도권 안에서 활동하게 된 초지항아리골 상인회가 참석해 상권 조성 후 24년이 지나 노후화된 초지항아리골 상점가의 시설 환경개선을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철진 경기도의원은 참석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개선 사항을 검토했으며 도로, 보도블록, 가로등, 중앙광장 등 시설의 개선과 항아리골을 상징하는 조형물의 설치, 풍경공원과 연결된 횡단보도 설치 등 시설환경개선을 통한 상권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초지항아리골 상인회 현미령 회장의 의견을 경청했다. 안산시 소상공인과 담당자는 “현재 안산시는 상권활성화재단 등을 출범하여 상권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라고 설명하고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으로 적극 지원 방법을 찾아보겠다”라고 답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구로구(문헌일 구청장)가 13일 구로2동 아홉길 경로당을 6번째 치매 안심경로당으로 지정해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 문영신 구로보건소장, 함태호 대한노인회 구로구지회 회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치매 안심경로당 현판을 달고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구는 치매에 관심을 갖고 주의를 기울일 수 있게 대한노인회 구로구지회가 추천하거나 참여 의사가 있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집중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 △강좌 △영양교육 △인지 프로그램, 운동 교육 △웃음 치료 등이며, 총 4회의 과정을 마친 후에는 치매 안심경로당으로 지정해 현판을 부착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치매 안심경로당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 교육,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갖도록 구로구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치매 안심경로당을 6개소에서 올해 30개소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전남도의회 박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4)은 5월 13일 열린 제38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통합 성교육 지원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이날 박경미 의원은 “질병관리청과 교육부가 매년 조사하는 청소년건강행태조사의 통계자료를 보면 청소년들의 성관계 경험률은 2023년에 6.5%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며 “청소년들에 대한 올바른 성 가치관 함양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연간 15차시의 양성평등교육과 연 17차시의 보건교육 내에서 성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 성교육에 할애된 시간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며, “특히 초등학교 5학년 보건 교과서는 총 127페이지로 되어있으나 그 중 성과 건강에 관련된 내용은 8~9페이지에 불과하여 아이들이 성범죄, 성폭력 등 성교육과 관련된 내용을 습득하기에는 역부족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이처럼 제대로 된 성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은 결과 전남도 내 초·중·고등학교에서 학생 간 성폭력 발생 건수는 2019년 147건에서 2023년 464건으로 5년 동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생활체육연구회(회장 공소자)’가 13일 고양시체육회 다목적회의실에서 고양특례시 생활체육단체 대표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고양특례시 생활체육 선진화 및 활성화를 위해 종목단체별 현안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고자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생활체육연구회 소속 의원을 비롯하여 고양특례시 체육정책과, 고양시 체육회,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유관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함께 청취했으며, 종목단체별 참석자들의 구체적인 현황을 공유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주관한 공소자 생활체육연구회 회장은 “체육단체 및 유관기관이 여러 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소통하는 것은 고양특례시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라며, “관련 부서 및 각 단체 대표님들과 계속해서 논의하며 고양특례시 생활체육 단체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생활체육연구회는 고양특례시 생활체육의 선진화 및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서, 회장 공소자, 부회장 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안동시의회는 13일 의회 회의실에서 제2차 의원전체간담회를 열고 2024년 제1회 추경예산 편성과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집행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기익 의장을 포함한 시의원과 집행부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제1회 추경예산 편성계획 △안동지구 바이오헬스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 △안동시 행정기구 개편 계획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안동시립공연단 창단 등 14개 당면 현안이 다뤄졌다. 특히, 의원들은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 편성계획을 청취한 후 이번 추경에 반영된 예산이 안동시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필수 예산인지,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는지 등을 다가오는 임시회에서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안별 사업 보고를 들은 후에는 지역의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시키고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수렴을 비롯해 집행부의 철저한 검토와 준비를 당부했다. 권기익 의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동료 의원님들의 꼼꼼한 예산안 심사를 당부한다”라며, “시정 주요 사업에 시민의 뜻이 올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 전시기획팀(대표이사 김신아)은 전곡항 일원의 유휴공간에서 참여형 전시 'Welcome to My Dream'전을 5월 16일부터 6월 16일까지 운영한다. ‘관내 유휴공간 활용 예술사업’은 화성시의 유휴공간을 시민들의 다양한 예술 경험 및 예술인들의 작품 소개의 장으로 연출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Welcome to My Dream'전은 전곡일반광장, 목화공원, 경화공원, 남화공원에서 진행된다. 'Welcome to My Dream' 전시는 미술작가 이재윤, 박준석, 고은주 3인과 관람객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참여형 전시로, 전곡항 일원에서 각 작가들의 그림과 조형물에 관람객들이 컬러링,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넓은 바다를 향해 나가는 마음과 꿈, 희망을 주제로 하는 이번 전시는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13일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창원 관내 가장 오랜 전통과 역사를 지닌 성호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선생님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홍 시장은 차유미 교장 선생님과 교정을 함께 거닐며 학교 현장과 직접 소통하고 의견을 듣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 특히, 1901년 개교하여 수많은 인재를 지역사회에 배출해 온 성호초등학교에 깊은 감사를 표했으며, “앞으로도 즐거운 학교, 공부하는 학교,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지역문화와 지역교육의 중심인 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스승의 날을 맞아 스승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메시지를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전하기도 했다. 홍 시장은 “그동안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교육에 투자하고 인재를 양성해 온 덕분에 창원시가 대한민국 제조업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었고, 이는 오직 사명감으로 일평생 한길만 걸어오신 수많은 선생님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항상 더 나은 교육과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인도하기 위해 노력하는 교육 현장의 선생님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이 주최하고 좌장을 맡은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 개정을 위한 공청회'가 1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25개 교육지원청 교복업무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경기도의 학생 교복 지원이 학교주관구매제도에 따라 일괄 지원되고 있어 학교에게는 계약단계에서부터 잦은 유찰로 과도한 업무부담을 주고 있고,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낮은 품질의 교복이 적기에 지원되고 있지 않다는 지적에 따라 지급방식 변경 등을 포함한 교복 지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손은수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과 사무관은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도입된 무상교복 지원의 추진경과와 세부지원 사항, 지원 방법, 지원 절차에 관하여 설명했으며, 오늘 공청회를 통해 제기된 사항들은 적극 검토하여 제도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 토론자인 황해숙 용인 현암고 교사는 “교복담당을 하면서 학부모들의 불만과 학생들의 저조한 교복착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