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대전 중구는 이번 달 7일부터 12주간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 23,295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안부살핌 포용적 돌봄 서비스’ 확대 시행을 위한 온마을 돌봄서비스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전수조사에 앞서 돌봄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고, 국가유공자와 고령층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7개 동 통장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사업 및 전수조사 관련 사전 교육을 진행했으며, 조사를 통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대상자에게는‘희망 2040’ 기부금을 활용한 무료 방문진료 서비스를 연계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조사는 돌봄이 필요한 국가유공자를 적극 발굴하고 특화된 돌봄 욕구를 세밀하게 파악하여, 유공자들의 존엄성과 삶의 질을 보장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전수조사는 어르신들과 국가유공자의 현실적인 필요를 면밀히 파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중구만의 특화된 통합돌봄을 통해 ‘온마을 구석구석 누구나 다(多)돌봄’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진도군은 지난 4월 8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영환)과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이 후원한 16개 품목의 생활용품 약 18톤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물품은 세제, 샴푸 등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이며, 진도군 7개 읍·면에 고르게 배분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영세 농어업인에게 전달됐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2021년에 진도군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었을 때도 3억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기탁 했으며, 이번이 다섯 번째 후원으로 매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 있다. 진도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나눔의 손길이 더욱 절실한 법인데, 매년 잊지 않고 진도군에 따뜻한 후원을 이어주시는 두 단체와 신아일보 기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물품이 지원이 필요한 분들께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온기 나눔 등을 통해 우리 군에 지속적인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가 오는 17일까지 2025년 국가유산청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 ‘김 풍작 소원 비세_용지큰줄다리기’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용지큰줄다리기 난타·인형극’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회 30명이며, 주관단체 협동조합광양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고 신청할 수 있다.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은 전승 단절 위기에 있는 비지정 무형유산의 조사·연구, 전승 환경 조성·체계화 등을 지원·육성하는 사업으로, 광양시는 2022년부터 용지큰줄다리기를 대상으로 국가유산청 공모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용지큰줄다리기 난타·인형극’은 세계 최초로 김 양식에 성공한 광양시 태인동 용지마을에서 김 풍작을 기원하기 위해 1700년대부터 연행하고 있는 ‘용지큰줄다리기’의 의미와 가치를 다양한 계층에 흥미롭게 전달하고, 미래 무형유산으로의 가치를 확산해 지역 무형유산 향유권의 신장 및 문화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동조합광양은 광양지역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공고를 통해 공연단원을 모집했으며, 난타·인형극 공연단을 구성한 후에는 대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가 중앙하수처리장 내에 조성한 인조잔디 축구장이 개방 8개월 만에 누적 이용객 6,000명을 넘어서며 축구동호인들의 새로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광양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레포츠 공간을 제공하고,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13억 원을 투입해 인조잔디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해 7월부터 시민에게 개방했다. 그 결과 전국 단위의 축구대회가 해당 축구장에서 치러졌으며, 올해 3월부터는 K-주니어 축구대회가 월 2회 리그전으로 열리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주관으로 23개 중고등학교가 참여하는 K-주니어 축구대회는 오는 11월 말까지 열릴 예정이며, 대회 참가를 위해 다른 지역의 축구인과 관계자가 광양을 방문하고 있어 최근 지역 숙박시설이 활성화되고 있고 인근의 상권에도 활력이 돌고 있다. 인조잔디 축구장은 현재 전국 청소년들의 축구 놀이터로 큰 인기를 끌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체력증진 공간으로서의 활용도가 높은 만큼, 향후 인근 생태공원과의 연계를 통해 시민들에게 쉼과 힐링을 제공하는 복합 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가 야간에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식별하기 어려워 발생하는 주차위반 등을 문제 해결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고휘도 금속(알루미늄) 축광 시트를 적용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야광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 설치된 표지판은 야간에도 높은 가시성을 확보해 시인성(인지가능성)이 탁월하다. 또한 기존 PVC 시트의 단점인 환경에 의한 충격이나 변형(롤링현상), 자외선에 의한 변색, 탈색이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3월부터 6월까지 본청 등 공공시설 9개소에 야광 안내 표지판을 설치할 방침이며, 하반기에는 공용주차장 및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잦은 위반 신고구역을 중심으로 20개소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최난숙 광양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정비사업은 무장애 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이라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불법 주정차 및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야광 표지판 설치의 효과가 확인되면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는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접근성이 좋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사례관리 담당자의 업무역량 향상과 실무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피어코칭’ 사업을 올해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피어코칭’은 계양구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소속의 통합사례관리사와 전담인력이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통합사례관리 절차와 시스템, 실무 기술 등을 교육하고,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개입 방향을 코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동의 수요에 따라 맞춤형 교육이 이뤄지며, 실무자들의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상시 지원하고 있다. 계양구는 2019년부터 ‘찾아가는 피어코칭’을 도입해 현재까지 총 296회를 실시했으며, 올해도 12개 동을 대상으로 동별 2회 이상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동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이나 신규 사례관리 담당자의 경우, 복합적 욕구를 지닌 사례관리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라며 “피어코칭을 통해 구와 동 행정복지센터 간의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실무자의 전문성을 높여 구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9일 삼산면 서검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토탈자원봉사의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경락파스, 장수사진, 아로마 테라피, 얼굴팩, 이·미용 등 다양한 활동로 구성되었다. 또한 옛날 찐빵, 짜장밥 등 다양한 먹거리도 제공되었다. 서검리의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마을 주민이 모여서 행사를 진행하여 매우 즐거웠다”며 “우리 마을에 찾아와 봉사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은 지난 7일과 9일, 이틀에 걸쳐 복지관 신관에서 어르신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성폭력·성희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에게 성폭력·성희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스스로의 권리를 인지해 예방과 대응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성폭력·성희롱 예방 교육은 온라인으로 강의를 수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이 내용을 더욱 쉽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개별 학습 보조를 통해 도움을 드렸다. 온라인으로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의 관심과 참여도는 높은 편이었다. 교육이 끝난 후, 참여하신 어르신은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윤심 관장은 “디지털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지만, 꾸준한 안내와 지원을 통해 온라인 교육도 충분히 소화해 내셨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온라인 교육을 도입해 어르신의 권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의 독거노인 케어콜 업무를 담당하는 단군콜센터가 정서적, 사회적 안전망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6년째 운영되고 있는 단군콜센터는 독거어르신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안부를 살피고 생활 불편사항 해결에 도움을 주는 케어콜 서비스다. 현재 3명의 상담가가 1,124명의 독거노인에 주기적으로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심리적 정서 지원을 기반으로 생활민원 해결 방법 안내, 각종 복지 및 공공서비스 홍보사항 전달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한다. 홀로 사는 노인에게 단군콜센터 상담사는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속이야기를 터놓는 친구 같은 존재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상담사가 전달하는 다양한 정보들을 통해 각종 공공정책에서 소외되지 않고 서비스를 누리게 하는 등 노인들에게 정서적, 사회적 안전망으로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 65세 이상 독거노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 맞춤형 케어콜 서비스 제공 단쿤콜센터 서비스는 65세 이상 독거노인이라면 누구든지 읍·면사무소 신청을 통해 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10일 여성가족부가 추진하는 ‘2025년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에 따라 관내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에 해당하는 다문화가족의 자녀가 대상이다. 학업이나 진로 역량 개발이 필요한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연간 최대 1인당 60만 원 상당의 교육활동비를 NH농협카드 포인트 형태로 지급한다. 학생별 연간 지원 금액은 ▲초등학생 4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60만 원이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등 교육 급여를 이미 받는 학생은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1차로 5월 2일부터 5월 30일, 2차는 7월 1일부터 7.31까지 화순군가족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지원 내용은 화순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이번 지원이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교육 기회 확대와 학습 의욕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신청 기간 내 대상 가정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학교, 청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사랑장학재단이 지역 학생들의 진로‧진학 설계를 체계적으로 돕기 위해 '2025년 진로‧진학 상담 사업'을 추진한다. 익산시는 오는 18일까지 진로진학 상담 사업 참가 학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참여는 △학교장 추천 △온라인 접수 △학교밖청소년센터 추천 3가지 방식으로 하면 된다. 학교장 추천은 각급 학교에 배정된 인원을 바탕으로 추천을 받고, 온라인 접수는 고1~고3 학생 중 희망자가 익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상대적으로 입시정보에 취약한 학교 밖 청소년의 경우, 익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추천을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은 익산지역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 총 47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문 컨설턴트가 참여해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학년별 상담 내용도 세분화했다. 중학교 3학년은 과목별 학습 코칭과 고교학점제 설명, 고등학교 진학 방향 등을 중심으로 진로 탐색과 학습 계획 수립을 돕는다. 고등학교 1‧2학년은 진로 탐색과 생기부 점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대구 중구는 4월 9일부터 4월 23일까지 중구자원봉사센터 5층 강당에서 ‘2025년 복지리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복지리더 아카데미’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통장 등을 대상으로, 복지리더의 역할과 동 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고, 우수 협의체 견학 및 마을 특화사업 기획 실습 등을 통해 주민주도형 마을 복지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아카데미는 총 4회차로 진행되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와 복지리더의 역할 강의 ▲우수 동 협의체 견학 ▲1마을 1특화사업 기획 실습 ▲마을자원 발굴 및 특화사업 운영 논의 등 매주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우수 협의체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 장애인, 노인 등 다양한 대상이 함께 살아가는 마을 돌봄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지역의 복지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키울 예정이다. 중구는 이번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민간의 핵심 인력인 복지리더를 양성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 특화사업 추진 등 민관협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류규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0일 괴산군노인복지관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소양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독려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약 19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황지연 괴산군노인복지관장의 개회사와 송인헌 괴산군수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 월평장애인보호작업장 송익현 원장이 강사로 나서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노인학대 예방 및 대응을 주제로 소양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 후에는 참석자들과의 간담회도 이어졌다. 송인헌 군수는 “어르신들이 일자리에 참여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안전하고 보람 있는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경상남도는 (재)경상남도장학회가 대학생을 위한 장학사업을 지난해보다 다양화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장학회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이어가기 힘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의 희망사다리 역할을 톡톡히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해외 교환학생 장학금을 새롭게 도입해, 단기 어학연수와 더불어 글로벌 인재 육성에 초점을 맞춘다. 먼저, 도내 대학 재학생 30명을 선발해 여름방학 4주 동안 미국 메릴랜드주 토슨대학교에서 어학연수를 진행하고 항공 관련 시설을 견학한다. 인근 뉴욕과 워싱턴D.C도 방문해 문화탐방도 한다. 수업료, 항공료, 체재비 등은 도에서 전액 지원한다. 신청자는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학자금 지원 6구간 이내에 해당하는 학생 중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고 '경상남도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39세 이하여야 한다. 본인과 보호자의 주소지가 경남도내여야 하고, 토익 600점 이상의 어학능력과 직전 2개 학기 평균 학점 3.0 이상의 성적요건도 갖춰야 한다. 해외여행 경험이 적은 학생들에게 가점을 부여하는 등 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대전 대덕구 송촌동은 송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보행 보조차 10대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보행 보조차 지원은 송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돕기 위해 기획한 마을복지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어르신 10분을 선정해 전달했다. 송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10명의 어르신 댁을 방문, 보행 보조차를 전달하고 사용법을 안내했다. 윤기성 송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께 이동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차태윤 송촌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이동이 보다 편리해지고,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게 활동을 하실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송촌동 주민들께서 행복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