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문경시보건소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원중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을 대상으로‘2024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건강통계를 생산하여 지역별로 필요한 근거 중심의 보건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지역주민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와 이환, 의료 이용 등을 조사하는 건강조사로 지역보건법에 의거 질병관리청, 책임대학교와 함께 전국 258개 보건소에서 동시에 실시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다. 이번 조사는 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선정된 가구를 직접 방문해 태블릿 PC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하여 일대일 면접 방법으로 진행되고 조사에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도 제공되며, 조사 결과는 2024년 12월에 공표되고 내년 2월에는 분석보고서인 지역건강통계 한눈에 보기와 지역사회건강통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애주 문경시보건소장은 “조사된 내용은 문경시 실정에 맞는 건강증진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경기도는 오는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경기평화광장 모두의 동·식물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도는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반려 동·식물 수요 증대에 따른 건전한 문화 정착을 도모하고, 경기평화광장을 문화공유와 소통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다양한 동물과 식물을 만나보는 전시 프로그램인 ‘너랑나랑 동물원·식물원·곤충관’ ▲반려견의 위생, 미용체험 및 행동교정 상담 ▲동·식물 관련 책을 빌릴 수 있는 너랑나랑 작은 책 담소▲반려동물 장애물 경주(어질리티) 및 마술쇼 ▲반려 동·식물 용품 전시 및 판매를 위한 플리마켓 등이 준비돼 있다. ‘생명 존중 및 올바른 반려 동·식물 문화’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문화 홍보 및 사진전’을 진행하여 반려동물의 입양 상황 및 조건, 입양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평화광장에서 대형 고양이 벌룬 포토존 이벤트, 매직쇼, 퓨전밴드 공연, 애견 간식, 소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을 추진 중인 문경시 가은아자개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북도, 문경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후원으로 2024 동행축제와 함께하는 ‘가은에 취하다’축제를 오는 5월 18과 19일 이틀간에 걸쳐 가은아자개시장 장터 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특히,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가은에 취하다’는 관광객과 시민, 상인 모두가 하나되는‘가은 디네앙블랑’, 전통주 플래시몹 파티를 통해‘베품과 어울림’이란 주제로 1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순백의 베스트 드레서를 즉석에서 선발하여 시상도 함께한다. 또한, 화려한 비상을 주제로 한 ‘줄타기 공연’을 비롯해, 아자개와 견훤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뮤지컬 마당놀이 공연’, ‘각설이공연’, ‘퓨전국악 공연’ 등 해학을 담은 역동적인 민속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하는 ‘가은의 마블’ 장보기 보드게임대회와 성인부와 어린이부로 나눈 문경‘아마추어바둑대회’는 총상금 235만 원을 걸고 2일간 종목별로 개최한다. 그 밖에도, 새롭게 문을 연 가은토요장과 도자기체험, 중고거래(당근)장터 등 즐길거리, 볼거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최근 문경시 동로면 소재 문경주조의 제품인 ‘오희 스파클링 막걸리’가 제1회 대한민국 막걸리 품평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영광을 누렸다. ‘오희 스파클링 막걸리’는 산미와 달콤한 맛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막걸리로, 오미자의 다섯가지 맛과 탄산의 청량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평창올림픽 건배주로도 선정된 ‘오희’는 막걸리 품평회에서 맛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아 생막걸리 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문경주조는 2007년 개업 이후 전통주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로 2015년 농림식품부의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됐고 2018년 평창올림픽 건배주 선정되는 등 전통주 시장에서 인정받는 유망한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문경주조의 대표는 “오희 스파클링 막걸리는 전통적인 막걸리의 맛과 오미자의 산미, 탄산의 청량감을 새롭게 표현한 제품으로, 이번 수상은 우리의 노력이 고객들에게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와 같이 문경주조는 전통주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다양한 시도와 혁신이 기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시역내 어린이집, 학교 등에서 식중독 의심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5월부터는 기온 상승 및 사회적 활동 증가로 세균성 식중독 발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집단급식시설이나 음식점 등의 조리 종사자뿐 아니라 개인별로도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전했다. 이 시기에 유행하는 세균성 식중독 원인균으로는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병원성대장균 ▲캠필로박터균 ▲살모넬라균 등이 있다. 정승윤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식중독 예방은 조리 종사자뿐 아니라 섭취자 모두 노력해야 하며, 식중독 없는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는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구분 사용하기, 세척·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연구원은 안전한 식생활 환경조성과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식중독 의심 사고 발생 시에는 신속하고 정확한 원인병원체 조사로 식중독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상근무체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경기도가 교통카드 이용 데이터를 활용해 시내버스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연구한다. 경기도는 최근 관계기관과 이 같은 내용에 대한 실무협의를 개최하고, 구체적인 연구 일정과 방법을 협의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도는 2007년 경기도 버스운송사업조합, 교통카드 정산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버스 이용 실적, 도민 이용 수요 등 교통카드 이용 데이터를 공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버스정보(도착시간 등 안내) 및 버스운송관리(인면허관리 및 수요분석) 등 도정에 적극 활용 중이다. 도는 올해 1월부터 경기도형 버스준공영제인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시행함에 따라 내·외부 전문가로 교통카드 데이터 혁신 추진단(TF)을 구성해 교통카드 데이터 활용·관리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대책을 세 차례 논의했으며, 이러한 논의를 발전시켜 시내버스 공공성 강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전문연구기관을 통해 정책 연구를 추진한다.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버스운영 수익을 도가 거둔 뒤 일정 기준에 따라 업체에 분배해 시내버스에 대한 공적관리를 강화하는 제도로,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문경시불교연합회는 5월 11일 저녁 17시30분 부터 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을 발원하는 봉축 법요식을 봉행했다. 이날 봉축 법요식은 문경시불교연합회장 상오스님을 비롯한 연합회 주지 스님들과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이경옥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 시·도의원, 불자 및 시민 등 60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전 공연인 하늘재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육법공양, 삼귀의, 반야심경, 발원문, 관불의식을 법요식을 진행했으며, 특히 문경시불교연합회(회장 상오스님), 문경시 불교 신도연합회(회장 신윤교)에서 각각 3백만 원, 2백만 원을 문경시장학금으로 전달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불교”를 실천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 부처님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온누리에 퍼지고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우리 문경시가 더욱 발전하고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날 법요식 봉행 후 2부 행사로 연등음악회가 펼쳐져 트롯 신동 윤윤서, 신승태, 강유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문경시와 호계·산양 권역 활성화추진위원회는 5월 31일까지 인생 구술에 참여할 호계면과 산양면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문경시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인 ‘2024년도 작은마을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며, 호계·산양에 거주하는 1949년 이전에 출생하신 어르신 중 인생 구술에 참여하실 분 100여 명을 모집한다. 구술 참여자는 직접 지원 또는 추천을 통해 5월 31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연세가 높으신 분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 8일까지 모집한 ‘문경마을기록단’이 8회의 교육을 이수하고 구술 사업에 직접 참여하여 어르신의 이야기를 담게 된다. 이들은 6월 중순부터 어르신을 직접 방문하여 개인 인생 구술, 마을 역사 및 문화 이야기 등을 담을 계획이며, 구술에 참여한 어르신께는 소정의 사례를 지급하게 된다. 작은마을 활성화사업은, 소멸 위기 문경 마을의 역사를 보존하기 위해 지역 청년들이 어르신의 인생 구술을 채록하는 사업으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세대 공감을 통한 활기찬 마을문화 재창조를 목적으로 시행한다. 구술 채록한 자료를 바탕으로 기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부산시는 오는 6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 여성창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여성창업 아카데미'는 창업지원센터별로 총 6회의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소상공인 디지털화 성공사례를 통한 비즈니스모델 수립 및 창업사례 분석을 통한 창업 성공전략 등 창업 관련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소상공인 디지털화 성공사례를 통한 비즈니스모델 수립 ▲푸드테크-식품과 기술의 융합 ▲2024년 창업시장의 소비 트렌드와 주요 키워드 및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창업 기본 소양 교육 ▲여성창업자 성공사례 및 실패사례 분석을 통한 창업 성공전략 ▲창업지원금의 이해 및 절차 ▲협동조합 창업의 이해 ▲카페창업 성공전략 과정을 운영 예정이다. 창업을 희망하거나 창업 중인 부산 거주 여성이라면 누구나 아카데미에 신청할 수 있다. 참가 희망 시 프로그램별 개최 전날까지 여성인력개발센터 누리집에서 해당 교육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교육 인원은 강좌당 100명이며, 신청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부산시는 부산시 여성폭력방지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오는 6월 30일까지 '2024년 성평등한 직장문화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 국민을 통해 공모된 다양한 표어(슬로건)를 활용해 성평등한 직장문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 대상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성평등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표어(슬로건) 형태의 순수 창작물이다. 표어(슬로건)는 20자 이내의 간결하고 함축적인 문장 형식이면 된다. 성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희망하는 국내 거주 국민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젠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해 오는 6월 30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참가신청서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공모전 출품작을 대상으로 주제 적합성, 완성도, 전달성, 몰입성, 홍보 영향력 등을 평가해 최종 6개 작품을 선정·시상할 예정이다. ▲최우수상(부산시장상, 상금 30만 원) ▲우수상(부산시장상, 20만 원) ▲장려상(부산시장상, 10만 원) ▲입선상 3점(이젠센터장상, 5만 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서울 서초구가 13일부터 우면산 서초약수터부터 국립국악원까지 구간에 ‘우면산 무장애숲길’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우면산 무장애숲길’은 완만한 경사와 계단 등 장애물이 없는 목재데크로 조성돼, 영유아부터 어르신, 장애인까지 주민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서초구는 지난 2022년부터 우면산 남부순환로 주변을 따라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무장애숲길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26년까지 총 8.69km 길이의 무장애숲길을 4단계에 걸쳐 순차적으로 개장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구간은 4단계 구간 중 1단계 구간으로 길이 약 3km에 이른다. 서초약수터를 시작으로 예술의전당·한국예술종합학교·국립국악원 뒤편의 능선을 따라 자연과 문화가 조화를 이룬 멋진 자연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이 곳을 따라 걷는 주민들은 다양한 즐길거리를 통해 휴식과 힐링도 즐길 수 있다. QR코드로 우면산에 서식하는 새이름을 확인하는 ‘새소리쉼터’를 비롯해 ▲예술의전당과 남부순환로가 내려다보이는 ‘전망데크’ ▲벚나무 숲속에 자연형 놀이터를 조성한 ‘벚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도내 중소기업 양질의 일자리 발굴 및 우수 인재 채용 기회 제공을 위해 IBK기업은행, HDC현대산업개발과 함께 오는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미래 전략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통한 ‘변화의 중심 경기도 선도’를 목표로 민간과 기관, 대학이 함께하여 구인 기업 105개 사, 구직자 5,000여 명을 위한 일자리 정보의 장을 마련한다. 박람회 행사장은 크게 ▲채용면접⋅상담관 ▲취업지원 프로그램 ▲내일설계관 ▲부대행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채용면접⋅상담관’은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한 현장 면접 및 상담이 진행되며 도내 소재한 우수 중소기업, IBK기업은행 우수 협력사, HDC현대산업개발 우수 협력사, 미래성장산업 유관협회 소속 우수기업 등 총 8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한다.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전략산업 현직자 멘토링, 해외취업 및 외국인 유학생 상담 등이 진행되며 특히 ChatGPT 기반 AI 매칭을 통해 구직자와 적합한 기업 추천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부산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8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제18회 부산가족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부산지역 13개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가족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이날 행사는 웃음꽃 가득한 부산을 기원하는 뜻의 '모든 가족 웃음꽃 피우게'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모두포용, 함께돌봄, 같이평등'의 가치가 담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39개 온오프라인 가족체험 ▲가족이 함께 만드는 천(패브릭) 포스터 만들기 ▲수평적 가족문화 확산을 위한 생애주기별 교육 ▲우리 가족관계 점검하기(가족 상담) ▲홀톤심포니오케스트라, 사하구가족센터의 꿈꾸는 아오자이, 버블쇼 무대공연 등이 있다. '포스터 만들기'와 '가족 상담'은 부산가족축제 누리집을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을 해야 하며, 그 외 프로그램은 당일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이벤트를 오는 26일까지 실시한다. ▲가족축제 소문내기 ▲우리가족 웃음꽃 노하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시흥시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석경의료재단 센트럴병원ㆍ센트럴장례식장과 지난 10일 거북섬동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센트럴병원 조경근 병원장, 강한성 부원장(대외협력), 센트럴장례식장 정혜주 대표, 거북섬동 박용주 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순여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장기 입원 환자의 퇴원 후 주거, 건강 의료, 돌봄, 서비스 연계 등 보건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 간 의뢰 체계 구축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대한 빠른 대응을 위한 자원 개발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센트럴병원 조경근 병원장은 “거북섬동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감사하다.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로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향상을 위해 온 마음을 다해 적극 협력하고, 건강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용주 거북섬동장은 “거북섬동은 지난 2023년 7월 개청한 이후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주민의 보건ㆍ의료 욕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시흥시 장곡동 주민자치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된 ‘정 나누고 장 나누고’ 고추장 담그기 행사와 ‘가족과 함께하는 장곡동 역사 탐방 트레킹’ 행사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먼저, 지난 1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정 나누고 장 나누고’ 고추장 담그기 행사는 한국 전통 식문화의 우수성과 효능을 알리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지역주민 봉사자, 동 관계자가 함께 고추장을 직접 담그고 이를 소분해 포장한 뒤, 복지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지난 11일에 진행된 ‘장곡동 역사 탐방 트레킹’ 행사는 장곡동의 역사를 탐방하면서 지역주민들의 애향심을 높이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각 거점에서 이벤트가 펼쳐져 주민들의 화합과 호응을 끌어내며, 장곡동 자율방범대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동행했다. 김은선 장곡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와 관계단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봉사와 관심 덕분에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장곡동 주민자치회 활동에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