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안동시는 13일 시청 시장실에서 ㈜아론과 경북연세 검진센터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아론은 약 580억 원의 규모로 경북도청 신도시 내 경북연세 검진센터를 설립해 최첨단 검진센터와 복합 클리닉 서비스로 의료 중심 허브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론은 경북연세 검진센터 설립을 위해 안동시 풍천면 갈전리에 약 7층 높이의 건물을 건설하고 CT 및 MRI 등 최첨단 의료장비와 전문화된 의료진을 구성해 저렴한 비용으로 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백수현 대표이사는 “경상북도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파수꾼 역할을 하기 위해 안동시를 선택했고, 가장 효과적인 의료시설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복지의 메카 역할을 할 수 있는 검진센터가 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권기창 시장은 “경북도청 소재지가 안동으로 이전하면서 젊은 층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라며 “특히 중앙고속도로를 비롯한 광역교통망으로, 우수한 접근성을 가진 우리 안동시의 이점을 잘 살려 뛰어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주거환경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오죽헌·시립박물관은 제1회 사임당주간(5. 17. 부터 5. 26.)을 맞이하여 신사임당 유물 진품을 만날 수 있는 사임당 ‘봄, 물들이다’전시를 율곡기념관에서 개최한다. 사임당주간은 10개의 신사임당 및 양성평등 관련 기관·단체들이 각각 진행해오던 행사들을 ‘사임당 다시, 날다’라는 주제로 신사임당 기일인 17일부터 10일 동안 집중 개최한다. 그동안 각 기관 및 단체별로 행사를 진행해왔으나 홍보 효과가 미흡했던 만큼, 이번 사임당주간을 통해 여러 행사를 통합하여 홍보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려는 의도로 준비해 왔다. 조성각 오죽헌ㆍ시립박물관장은 “신사임당 유물 진품 관람을 원하시는 관람객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고, 매년 사임당주간에 진행될 예정인 진품 전시에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셔서 다른 풍성한 행사를 함께 경험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경기도와 한국나노기술원이 2024년도 반도체 공정 및 장비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26일까지 모집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고 경기도가 지원하는 ‘나노기술 인력양성사업’은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 필요한 현장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13년에 시작된 해당 교육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640명 이상의 반도체 기술 인력을 배출했으며, 그중 90% 이상(577명)이 관련 중견 및 중소기업에 성공적으로 취업했다. 교육은 6월 24일부터 8월 1일까지 약 6주간 총 200시간 동안 진행되며 ▲나노기술 개론 ▲반도체 소재 및 공정 기술 ▲장비 조작 및 유지보수 ▲품질 관리 및 실험 등 나노기술과 반도체 공정 기술에 대한 깊이 있는 이론 교육과 실제 반도체 제조 공정을 경험할 수 있는 실습도 포함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교육 기간 필요한 실비도 지원된다. 성적우수자에게는 경기도지사 표창과 한국나노기술원장상을 수여하고, 모든 수료생에게는 반도체 제조업체, 외주 반도체 조립·테스트(OSAT) 기업 등에 취업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민으로서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강릉시는 청렴문화 확산 의지를 공유하고 청렴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4일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청렴리더 77명과 함께하는 ‘청렴힐링 워크숍’을 개최한다. 각 부서별 6급 이하 실무자 중심으로 선발된 청렴리더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청렴 화합의 장 및 소통의 시간, 그룹별 네트워킹(힐링 체험), 힐링특강 등 다채로운 청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룹별 네트워킹에서는 시정발전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심도있게 논의하고, 각자가 지역을 배경을 한 관광지 홍보용 트릭 사진을 찍어 강릉시가 공모 중인 SNS 콘텐츠 공모전에 참여해 볼 예정이다. 특히, ‘시장님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이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에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해 직원들과 직접 1:1 대화를 나누면서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가까이에서 듣고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렴리더십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시장님과 마주하며 청렴에 대해 소통하고 격의 없이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정말 신선했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초당동은 오는 18일 오전 11시부터 17시 30분까지 강릉원주대해람홍보관(초당순두부길86)에서 제2회 초당 미식로드축제 '초당도시락(樂)'을 개최한다. ‘초당미식로드 축제 초당도시락(樂)’은 초당동의 다채로운 맛과 멋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축제로, 그냥 지나치는 마을이 아니라 머물고 싶고 따뜻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초당동 주민과 상인들이 힘을 합해 준비한 마을 축제이다. 아름다운 솔밭에서 솔향과 함께 차의 향기에 흠뻑 취해보는 찻자리 체험, 난설헌의 시를 만나보는 목판인출 체험, 국산콩 강정만들기 등 초당동의 문화를 담은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맛으로 추억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초당동 셰프들의 고민을 담은 미식프리마켓, 초당 맛집 이용권 등 100여 개의 보물을 찾는 초당마을 보물찾기 등의 다양한 이벤트들과 초청공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및 주민 공연이 어우러져 초당동을 ‘맛’과 ‘문화’로 이어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특히 초당동 주민들과 강릉바우길 사무국이 함께 준비한 ‘동보동락’을 통해 강릉바우길을 걸어 초당동 행사장까지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도내 콘텐츠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약 600억 원 규모 펀드인 ‘2024년 경기도 콘텐츠 창업기업 기회펀드(넥시드5·6호) 출자사업’을 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 콘텐츠 창업기업 기회펀드(넥시드5·6호)’는 민선8기 공약 가운데 하나로 경기도 내 콘텐츠 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만든 민관 협력사업이다. 이번 개시된 펀드는 콘텐츠 IP분야 ‘넥시드 5호’와 콘텐츠 신기술 분야 ‘넥시드 6호’로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펀드별로 30억 원씩 출자금을 대고 민간자금 각 270여억 원 이상의 공동 출자를 통해, 각 300억 원, 총 600여억 원 규모 펀드가 조성된다. 경기도는 국내 민간투자자와 함께 콘텐츠 분야 특화 펀드를 조성해 K-컬처 성장 생태계 조성 및 콘텐츠 스타트업 투자유치 기반을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특히 이번 펀드는 경기콘텐츠진흥원 통합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인 ‘레벨업’ 프로그램 등 기존 지원 프로그램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이달 29일까지 출자사업 운용사를 모집하고 6월 중 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강릉시는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3일까지 보름간 관내 건축물 부설주차장 실태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불법 증축이 적발된 건축물과 주차장 관리가 미흡한 건축물을 대상으로 주차장 기능 유지 확보 여부와 불법용도 사용에 대한 시정조치를 통해 주차난 해소에 일조하고 주민 편의를 확보하기 위해 실시한다. 또한, 근래 타시군에서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기계식주차장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정기검사정밀안전검사를 미실시한 건축물을 이번 점검대상에 포함했다. 시는 현장 조사를 실시하기 전, 동사무소를 통해 주차장 관리자 의무사항과 단속내용을 사전에 알리고, 이후 점검반을 구성하고 현장을 방문하여 건축물대장 대조 후 위법사항에 대해 시정명령 등의 행정처분 조치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부설주차장은 건축 허가를 받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며, 관내 교통관리에 있어서도 중요한 부분”이며, 주차장 관리자와 이용자 모두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경기도는 ‘2024년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제’ 심사 결과, 총 48개 제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공공디자인의 수준 향상과 공공장소에 어울리는 공공시설물 도입을 위해 2009년부터 우수디자인 인증제도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는 지난 3월 관련 업체 등이 직접 개발한 가로등, 벤치 등 총 107개 제품이 참가했다. 도는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적합성, 실용성, 심미성 등의 심사 기준에 따라 1차 온라인 심사, 2차 현물심사를 진행해 총 7종 48개 제품을 최종 선정했다. 우수디자인 인증을 받은 시설물은 인증패 및 인증서를 수여하고 3년 동안 경기도 인증마크 ‘GGGD’(Gyeong-Gi Good Design)를 사용할 수 있다. 디자인경기 누리집에 인증 제품이 게재되고 공공디자인 심의 또는 사업 시 우선 사용 권장 등의 혜택을 받는다. 올해 인증제 탈락업체는 하반기에 실시되는 ‘경기디자인클리닉’에 지원할 수 있다. 디자인클리닉 지원업체에 선정되면 ‘디자인닥터’로 선정된 전문가에게 1대 1 맞춤형 디자인 개발, 관련 프로세스 개선 등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경기도로컬푸드직매장(이하 로컬푸드직매장)이 2주년을 맞아 곤지암 리버마켓과 함께 로컬푸드 행사를 18, 19일 양일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로컬푸드직매장은 농업경제 활성화 등 농가들의 안정적인 판매처 확보와 지역주민들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목적으로 2022년 5월 18일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곤지암읍 삼리71) 1층에 개장했다. 이번 2주년 행사는 지역주민들에게 로컬푸드직매장의 한우·한돈, 농가공, G마크, 경기농촌융복합산업 등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안성마춤 한우1++는 최대 44%, 미숫가루·식혜·사과즙 등 가공식품은 최대 37% 할인한다. 특히 시간대별 QR코드 설문조사 참여시 룰렛 이벤트, 1+1상품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지원하고 도민들께는 고물가에 팍팍한 지갑 사정 해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부산시는 오늘(14일) 오전 10시 30분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인 아시아공동체학교를 찾아 '다문화․외국인가족 교육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제결혼 여성의 자녀들이 성장하고 학령기 다문화·외국인 자녀 비율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학계, 센터 등 민간 전문가와 함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 교육청, 출입국·외국인청 등 공공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외국인가족 자녀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기초학습 등 지원을 위한 관계기관들의 유기적인 협력관계 구축 및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 앞서, 다문화·외국인 자녀들이 교육받고 있는 학교시설을 둘러보고 한국어, 세계문화와역사 등 학생들의 수업을 참관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올해 다양한 배경의 다문화·외국인 아동·청소년이 우리 사회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체계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4월 '부산광역시 외국인주민 지원 조례' 전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경기도기숙사가 여성 사실(私室)의 공실 발생으로 24일까지 수시모집을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여성(대학생, 청년)과 여성 장애인(대학생, 청년)이며 남성은 공고일 기준 결원 미발생으로 이번 수시 모집에서는 제외됐다. 모집 인원은 모집 기간 종료 날짜인 24일 기준으로 발생한 결원만큼 모집할 예정이다. 입사 자격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해 경기도에 주민등록 또는 경기도에 주민등록 기간 합산이 10년 이상인 대학생과 청년이다. 조식과 석식을 포함한 월 입사비는 20만 원이며 세탁실과 헬스장, 다목적 스포츠 시설도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기숙사는 입사생들을 위해 스포츠(골프, 테니스, 필라테스)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공연 관람을 위한 문화공감 프로그램, 취업 준비를 위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면접 스피치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상응 경기도 교육협력과장은 “경기도기숙사 입주를 통해 경기 대학생과 청년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생활을 누리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오늘(14일) 오후 2시 부산역 옥외광장에서 '2024년 경력단절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이 결혼·출산·육아에도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을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캠페인은 시, 부산광역·지역새로일하기센터 11곳이 연합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을 집중 홍보하고,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여성문화회관은 지역사회 여성과 기업을 대상으로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을 통해 고용 유지 및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홍보할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은 ▲여성 고용유지 지원사업(지역새일센터) ▲직장문화개선 기업 상담(컨설팅) 및 기업환경개선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기업교육·워크숍 ▲경력단절예방 통합홍보 및 토크콘서트 등으로, 모든 사업은 여성가족부와 시의 지원을 통해 무료로 추진한다. 특히, 시 공식 소통 캐릭터인 ‘부기’가 이날 캠페인에 나선다.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 내용이 담긴 홍보 인쇄물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문경시보건소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원중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을 대상으로‘2024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건강통계를 생산하여 지역별로 필요한 근거 중심의 보건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지역주민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와 이환, 의료 이용 등을 조사하는 건강조사로 지역보건법에 의거 질병관리청, 책임대학교와 함께 전국 258개 보건소에서 동시에 실시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다. 이번 조사는 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선정된 가구를 직접 방문해 태블릿 PC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하여 일대일 면접 방법으로 진행되고 조사에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도 제공되며, 조사 결과는 2024년 12월에 공표되고 내년 2월에는 분석보고서인 지역건강통계 한눈에 보기와 지역사회건강통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애주 문경시보건소장은 “조사된 내용은 문경시 실정에 맞는 건강증진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경기도는 오는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경기평화광장 모두의 동·식물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도는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반려 동·식물 수요 증대에 따른 건전한 문화 정착을 도모하고, 경기평화광장을 문화공유와 소통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다양한 동물과 식물을 만나보는 전시 프로그램인 ‘너랑나랑 동물원·식물원·곤충관’ ▲반려견의 위생, 미용체험 및 행동교정 상담 ▲동·식물 관련 책을 빌릴 수 있는 너랑나랑 작은 책 담소▲반려동물 장애물 경주(어질리티) 및 마술쇼 ▲반려 동·식물 용품 전시 및 판매를 위한 플리마켓 등이 준비돼 있다. ‘생명 존중 및 올바른 반려 동·식물 문화’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문화 홍보 및 사진전’을 진행하여 반려동물의 입양 상황 및 조건, 입양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평화광장에서 대형 고양이 벌룬 포토존 이벤트, 매직쇼, 퓨전밴드 공연, 애견 간식, 소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을 추진 중인 문경시 가은아자개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북도, 문경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후원으로 2024 동행축제와 함께하는 ‘가은에 취하다’축제를 오는 5월 18과 19일 이틀간에 걸쳐 가은아자개시장 장터 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특히,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가은에 취하다’는 관광객과 시민, 상인 모두가 하나되는‘가은 디네앙블랑’, 전통주 플래시몹 파티를 통해‘베품과 어울림’이란 주제로 1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순백의 베스트 드레서를 즉석에서 선발하여 시상도 함께한다. 또한, 화려한 비상을 주제로 한 ‘줄타기 공연’을 비롯해, 아자개와 견훤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뮤지컬 마당놀이 공연’, ‘각설이공연’, ‘퓨전국악 공연’ 등 해학을 담은 역동적인 민속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하는 ‘가은의 마블’ 장보기 보드게임대회와 성인부와 어린이부로 나눈 문경‘아마추어바둑대회’는 총상금 235만 원을 걸고 2일간 종목별로 개최한다. 그 밖에도, 새롭게 문을 연 가은토요장과 도자기체험, 중고거래(당근)장터 등 즐길거리, 볼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