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과천시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14일부터 19일까지 ‘일상을 잇다’를 주제로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장애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축제에서는 ‘제1회 발달장애인 미술 공모전 ‘이음’ 시상식과 작품 전시회(4월 15일~17일), 과천 노래자랑(4월 16일), 과천 장애 공감 축제(4월 19일) 등이 진행된다. 과천 장애 공감 축제는 중앙공원에서 열린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장애인식개선 체험 공간(스마트 재활 및 쉬운 책 읽기 체험, 장애 인식 개선 영상 상영, 수어 명함 만들기, 인공지능(AI) 사진 촬영 등) △나눔장터 △장애·비장애 어울림 걷기대회 △고정욱 작가 북토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장애에 대해 더 가까이 느끼고 서로의 삶을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과천시는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장흥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4월 4일에 생활지원사 40명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어르신 20명이 참여하여 맛있는 갓물김치 담그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장흥읍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어르신 560명에게 절편과 함께 전달하여 어르신들의 밑반찬으로 제공했다. 이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들에게 갓물김치를 맛있게 담그는 전통방법을 배우며 어르신들과 생활지원사가 함께 갓물김치를 만들면서 어르신들과 함께 옛 추억을 되새기는 의미있는 시간을 갖었다. 또한 위미경 생활지원사 회장은 절편을 만들 백미 80kg을 후원하여 어르신의 건강을 살폈으며, 송애자 총무는 찹쌀죽과 쪽파, 갓 등을 후원했다. 4월 7일에 장흥읍 생활지원사 36명이 열무물김치와 절편을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드실수 있도록 전달하여, 어르신들의 식생활 건강을 더 살뜰하게 챙겨드리게 됐다. 장흥읍의 한 어르신은 복지관에 직접 전화를 하여 오늘 보내준 갓물김치와 절편으로 점심을 아주 맛있게 잘 먹었다며, 김치담기 행사에 함께 참여할수 있어 행복했고, 나눔을 실천해서 즐거웠하다고 연신 고마워 하셨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8일 전남청소년미래재단과 함께 유치초·중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청소년 마음건강지킴이 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마음건강지킴이 버스’는 전남청소년미래재단이 직접 현장을 찾아 상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옴니핏 마인드케어로 스트레스 측정 및 해석, MBTI 검사, 도형검사 등을 통해 자기이해와 정서적 성장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장흥군학교밖지원센터는 나만의 키링 만들기, 정남진유스메이커스페이스는 레진공예, 3D펜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등 청소년관련 유관 기관들이 함께 참여하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고 직접 찾아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준 여러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자주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개인 및 집단상담, 부모교육, 고위기청소년맞춤형집중심리클리닉,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사업, 대안위탁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재)제주사회서비스원 서귀포시센터는 지난 9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어르신과 종사자 등 110명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바다여행, 소중한 추억만들기” 여가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봄철 개화기를 맞아 독거어르신들의 외부 여가활동을 통해 사회적 유대관계를 강화하여 우울증 예방 등 정서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형 수족관(아쿠아플라넷 제주) 관람과 유채꽃프라자 일대를 관람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봄이 와도 건강상의 이유로 꽃구경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새로운 세상을 보는 것 같았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서귀포시센터 송센터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여가활동은 단순한 취미나 오락을 넘는 긍정적 효과를 가져온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 풍요롭고 의미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복지재단이 지난 10일, 강화군 행복센터에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관내 사회복지 현장의 특수성을 반영해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복지 종사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산업안전 전문 강사인 김하얀 대표(교육하는 날)를 초빙해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및 처벌 사례 ▲사회복지시설 내 안전사고 예방 전략 ▲심폐소생술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사례와 동영상도 활용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최근 사회복지시설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낙상 사고, 근골격계 질환, 화재 위험 등에 대한 예방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뤄 종사자가 스스로 안전관리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한석현 이사장은 “사회복지시설은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의 안전을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복합적 환경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복지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최훈식 장수군수가 1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개발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보건복지부 산하기관,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 기업 등을 중심으로 범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전국 릴레이 캠페인이다. 최훈식 군수는 황인홍 무주군수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권익현 부안군수를 지목해 지역 간 협력과 연대의 메시지를 이어갔다. 최훈식 군수는 “인구감소와 고령화는 더이상 일부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 과제로 우리군은 그동안 출산‧정착‧청년‧고령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인구정책을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맞춤형 정책을 통해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결혼축하금, 출산장려금,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청년 신혼부부 주거비, 청년 레벨업, 65세 이상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등 결혼, 임신·출산, 양육, 교육, 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하남시약사회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마음주파수 1004MHz” 사업을 시작하며, 양 기관이 상호 협력 관계를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하남시약사회 최용한 회장과 박성진 부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더욱 뜻깊게 했으며, 이번 협력은 지역 사회의 복지사각지대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있어 의미 있는 첫 걸음이 될 것이다. “마음주파수 1004MHz”는 사람들 간의 마음을 연결하고 서로 보살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1인 가구 및 사회적 고립가구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기존의 발굴 체계에서 벗어나 갑작스러운 고립 상황에 처한 사람들이 생활 밀착형 공간인 약국을 찾았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하남시약사회 소속의 약국을 생활 밀착형 공간으로 활용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복지관은 하남시약사회와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안내 문구를 넣은 약봉투를 제작하여 약국을 찾는 지역주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약국 입구에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안내 스티커를 부착해 약국을 찾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예수의까리따스수녀회 수원관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변방사도직 까리따스 애덕이네를 방문하여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복지제도를 홍보했다. 이번 홍보는 지동에 거주 하시는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구에 주 1회 반찬을 지원하면서 안부 확인 등 봉사활동을 하시는 수녀님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긴급복지지원 제도 및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서비스,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주요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로 적극 연계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위기상황 발생 시 본인이나 이웃의 상황을 언제, 어디서든 쉽고 빠르게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위기알림 앱 설치도 도와드렸다. 지동에서 봉사활동을 하시는 한 수녀님은 “일상 속에서 만나는 어르신들과 주민들 가운데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 이렇게 행정복지센터와 연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계시면 적극적으로 알려서 꼭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이스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4월 11일 오전 10시 도봉지역자활센터(서울 도봉구 소재)를 방문하여 청년자립도전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자활근로 청년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활근로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특화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현장을 찾아가 청년층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청년 자활사업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도봉구가 운영하는 청년자립도전사업단에는 현재 총 14명의 청년이 참여하고 있다. 사업단은 참여 청년들에게 최초 6개월간 자격증 취득 등 역량 강화 과정을 지원하고 이후 자활 사업단 근로나 기업 인턴 과정 등 직무훈련 과정을 거쳐 민간시장 취·창업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청년자립도전사업단 청년 참여자(A씨, 27세)는 개인 상담을 바탕으로 제공된 교육·진로 계획 등에 따라 중국어 회화를 공부하고 보유 중인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활용하여 지난해 가족센터에 취업, 다문화 가족 청소년을 지원하는 일을 시작했다. 이날 이스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청년 참여자들의 청년자립도전사업단 참여 동기와 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명일 김오식 대표는 11일, 전북자치도 진안군에서 생산된 쌀 4kg 125포대(총 500kg 상당)를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자모원에 기부했다. 김 대표는 진안읍 출신으로, 현재 대전광역시 대덕구 평촌동에 위치한 산업용 특수 롤 제작 전문업체 ㈜명일의 대표직을 맡고 있다. 김 대표는 2023년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모금에 동참하여 3백만원을 기부했다. 뿐만 아니라 평소 어려운 이웃돕기와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 및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어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김오식 대표의 개인적인 뜻과 사회공헌 철학에 따라 진행됐고 기부된 쌀은 진안군에서 정성껏 재배한 고품질 쌀로, 지역 농가와 연계해 생산부터 포장까지 직접 관리한 농산물이다. 김오식 대표는 “진안에서 생산된 건강한 쌀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소속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 사업은 자살·자해 고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위한 집중심리클리닉 운영 매뉴얼을 적용해 진행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배경 및 목적 ▲운영 모형(모델) ▲ 지원 및 연계 ▲ 2024년 상담 효과성 분석 결과 등을 소개했다.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9~24세), 부모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전화 1388, 부모교육, 개인상담 및 모래놀이상담,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지난 3월 행안부에서 주관하는 '읍면동 스마트복지 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마트돌봄 기능과 대상지역의 확대를 통해 남원형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이 더욱 고도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23년 동충동, 향교동 지역을 대상으로 시작한 이번 공모사업은 ▲복지 안전협의체 구성,운영 및 역량 강화 교육 ▲스마트 플러그 지원사업 ▲'남원 복지안전 119' 앱 기능 개발이 주요 내용이다. 2024년도에 노암동, 금동지역이 추가됐고, 올 해 또 다시 공모사업 선정되어 죽항동, 왕정동, 도통동 지역까지 확대하여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돌봄 취약계층 안전망 지역이 확장될 예정이다. ○ 복지 안전협의체 운영을 통한 위험 지역 및 위기가구 발굴! 복지 안전협의체는 마을 이·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범대, 주민자치회 위원 등으로 구성되며 △위험 지역 예찰활동 △안전 위험 지역 발굴 및 개선 방안 논의 △안전 취약가구 및 복지 위기가구 발굴 △스마트 플러그 지원 및 남원 복지안전 119앱 보급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시군과 함께 서민층 가구의 노후화된 누전차단기와 콘센트 등을 교체하는 ‘2025년 서민층 전기 시설개선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1,25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물가와 인건비 상승 등을 고려해 가구당 지원금을 기존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10만 원 인상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기초연금 수급자) 등이며, 전월세 거주자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시군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에너지 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정종윤 경남도 에너지산업과장은 “금번 전기 시설 안전 점검과 노후시설 개선으로 취약계층 도민이 더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서민층 전기 시설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장애인의 안전한 보조기기 사용을 위한 ‘이동보조기기 세척서비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서비스는 인천광역시 보조기기센터, 인천적십자병원과 연계해 장애인들의 이동보조기기(전동·수동 휠체어, 전동 스쿠터, 장애인 유모차 등)를 씻지 못하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5월 30일 인천적십자병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세척서비스는 보조기기 세척이 필요한 인천시 거주 등록장애인은 누구나 가능하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이달 14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재활보건팀으로 전화신청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이동보조기기 고장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안전 및 편의를 위해 건강한 보조기기 이용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보장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 활성화와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수원시를 방문했다고 11일 전했다. 견학에는 남동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및 실무협의체 위원 등 33명이 함께 했으며, 협의체 간의 실질적인 소통과 정보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운영방식, 민관 협력 사례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향후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에 있어 실질적인 참고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대흥 공동위원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은 우리 협의체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선진 사례를 적극 반영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 지역의 여건에 맞는 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