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태백시는 현안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기술직렬 결원 보충을 위한 ‘2024년도 제2회 태백시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력경쟁 임용시험 모집인원은 기술직렬 총 19명으로 사회복지 2명, 공업 4명(일반전기 2명, 자원 2명), 녹지 1명, 시설 11명(토목 6명, 건축 3명, 지적 2명), 운전 1명을 9급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본 시험의 응시자격은 18세 이상(2006. 12. 31. 이전 출생자)으로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강원특별자치도로 되어 있는 사람과 공고일 현재 강원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하여 3년 이상인 사람이다. 경력경쟁 임용시험은 5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공고 후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원서 접수를 받아, 6월 29일 필기시험을 실시하여 오는 7월 중순 임용등록 및 발령을 단행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경력경쟁 임용시험 기술직렬 결원 보충으로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여 시민들에게 빈틈없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선 8기 현안사업을 빠르게 추진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봄철 안전한 바닷길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하여 소속 경찰서와 파출소 등 현장부서의 긴급출동태세 및 구조장비를 점검하는 해상치안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3년간 연안 사고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봄철 해양 안전사고 위험이 큰 시기인 만큼 현장의 구조 즉응태세를 사전 점검하게 됐다 특히, 5월은 행락객이 증가하는 추세로 조석을 인지하지 못해 갯벌·갯바위 고립사고와 테트라포드에서 실족·추락하는 등 연안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최근 3년 전국 연안 안전사고 인명피해의 52%가 5월부터 8월 사이에 발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김용진 청장은 어제(13일) 보령해경서 대천파출소를 방문하여 현장의 고충을 파악하고 현황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국민이 안전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현장에서 우수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하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일선 직원들을 격려했다. 보령해경서를 방문한 김용진 청장은 직원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하는 한편 지휘 철학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보령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사적 보령 충청수영성 일원에서‘2024년 보령 문화유산 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령시가 주최하고, 보령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문화유산 야행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며 2023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8야(夜)를 주제로 이뤄지며 보령 충청수영성의 역사와 스토리를 체험하는 야간 문화콘텐츠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야경 ‘충청수영 빛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야간 경관시설을 운영하며, 야설 ‘충청수영 속으로’를 통해 조선시대 충청수영성과 관련된 재미있는 일화를 연극형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야식(食) ‘오천맛집 1밥 2냥’, 야숙(宿)‘수군수군 보령스테이 1박 2냥’을 통해 행사 기간 중 영수증 지참시 행사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엽전을 제공하며, 지역 부녀회가 직접 만드는 야식 ‘나루터 주막’을 이용해 보령 특산물인 대하와 키조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야화(畵) 지역 민화협회와 함께하는‘민화로 본 충청수영’, 조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찰청은 ’22년 6월 22일 남양주에서 발생한 7인조 특수강도 사건과 관련하여, 해외로 도피한 주범 3명을 ’24년 5월 3일 필리핀(세부)에서 검거했다. 이번에 검거된 피의자 3명은 ’22년 6월 다른 공범들과 함께 강도 범행을 모의하고, 범행 당일인 ’22. 6. 22.(수) 복면과 모자로 얼굴을 가린 뒤 범행 장소인 남양주 별내읍 소재 아파트에 침입하여 피해자들을 폭행·협박 후 약 1억 3천만 원 상당의 현금과 귀중품을 빼앗아 달아났다. 경찰은 이후 피의자들을 추적하여 전체 피의자 7명 중 4명을 ’23. 11. 10. 검거하고, 나머지 3명에 대한 추적을 이어 나갔다. 그러던 중 ’24년 2월 초 수배 관서(서울 광진경찰서)는 미검 피의자 3명이 다른 공범들이 체포된 다음 날인 ’23. 11. 11. 필리핀 세부시로 도주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경찰청 국제협력관(국제공조담당관)을 통해 인터폴과 필리핀 측에 공조를 요청했다. 이에 경찰청 국제공조담당관은 ’24. 2. 4. 인터폴로부터 적색수배서를 발부받고, 수배 관서(서울 광진서) ‧ 교민전담반(코리안데스크) ‧ 필리핀 법집행기관과 합동 추적팀을 편성, 세부 도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진로교육원은 13일부터 새로운 산업 분야와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드론전문가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새롭게 시작했다. 드론전문가 진로 체험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자유체험마을에 드론체험장을 구축해 미래에 필요한 기술과 역량을 키워 신산업의 성장에 맞춘 진로체험을 위해 기획됐다. 드론체험장은 기존 꿈길관(강당)을 활용하여 실내 드론 체험장으로는 대형에 해당하는 경기장을 갖추고 다양한 드론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드론 배틀(장애물) 경기장(W6m, L12m, H6m)은 6개의 골대를 이용하여 드론이 골대를 통과하면 점수가 카운트 되는 방식으로 드론 조종 실력을 향상할 수 있는 게임 형태로 운영되며, 협력과 경쟁의 재미를 느끼며 팀워크와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미래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드론 스포츠 경기장(W4m, L8m, H6m)은 드론 축구‧농구 등의 활동을 통해 조종 기술을 습득하고 미래 산업 분야에 필요한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으며, 군집 비행 체험을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충북 괴산군 치매안심센터가 기억지킴이 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경증 치매 어르신들의 원예치유 활동으로 센터 옥상에 ‘기억지킴이 텃밭’을 14일부터 운영한다. ‘기억지킴이 텃밭’은 쉼터 어르신들이 개인별 가지, 토마토를 심고 정기적으로 본인의 작물을 관리하고 수확하는 활동이다. 이를 통해 경증 치매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및 신체기능을 향상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직접 모종을 심은 어르신은 “나만의 작물을 심으니 즐겁기도 하고 잘 키워 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4일 괴산군청 지하대피소에서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읍면사무소 등 민원업무 종사자를 제외한 3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공습상황 시 신속한 대피와 행동요령을 숙달하기 위한 훈련이 진행됐다. 사전에 훈련 중 사고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대피장소, 대피경로 점검으로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대피 유도요원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건물 내 방송을 통해 공습경보를 발령해 상황을 전파하고, 가까운 지하대피소로 신속히 대피하는 등 실제 위주의 훈련이 진행됐으며, 제2161부대2대대 협조로 핵 상황 등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진행했다. 장우성 부군수는 “오늘 훈련은 공습상황에서 국민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유의미한 훈련이었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주요 농작물인 과수(사과, 배, 복숭아, 블루베리), 고추, 콩, 벼 재배농가(6,477농가, 6,402㏊)를 대상으로 돌발해충 방제약제를 5월 하순까지 무상 공급한다. 돌발해충은 주로 농경지 또는 산림지 목본류에서 증식한 후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해충을 말하며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농작물의 가지나 과실의 즙액을 흡입해 작물 생육을 약화하고, 배설물을 분비해 그을음병을 일으켜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준다. 또한,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한꺼번에 나타나는 특성으로 인해 방제를 잘 하더라도 산림에서 자생하던 해충이 농림지로 이동해 피해를 주는 경우가 많다. 돌발해충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성충이 되기 전 단계인 약충일 때 방제를 하는 것이 좋으며, 약충은 이동성이 낮고 약제에 대한 내성이 없어 5월에서 7월 사이에 1주일 간격으로 방제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봄철 기온이 전년보다 높아 돌발해충 발생시기가 빨라지고, 발생빈도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4일부터 24일까지 ‘자연특별시 괴산 일단 살아보기’ 참가팀을 모집한다. ‘충북 일단 살아보기’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괴산의 체류형 관광을 육성해 생활 인구를 늘리고, 지역 내 숨겨진 관광명소를 발굴,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상반기 20개 팀을 선정해 머무는 동안 △숙박비(팀별 1박에 7만 원 이내) △체험비(1인당 2만 원 이내) △여행자보험(1인당 2만 원 이내) 등 체류비용을 실비 지원한다. 군은 여행계획서의 충실성, 괴산 홍보 방법의 구체성 등을 고려해 참가팀을 선정하고, 여행작가, 블로거, 유튜버 등 홍보에 유능한 참가자를 우대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팀은 5월 29일부터 7월 말까지 6박 7일간의 괴산 자유여행을 완료하고 SNS 후기 작성 기준에 따라 자신의 SNS에 여행후기를 게시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충북 외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 참여자의 경우 보호자를 동반한 만 18세 미만의 자녀도 참여할 수 있다. 외국인 등록증으로 타시도 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3일 관저에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 황우여) 위원들과 상견례를 겸한 만찬을 함께 했다. 오늘 만찬은 총선 이후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은 당 지도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공식 출범하자마자 곧바로 대통령 초청으로 만찬을 개최한 것은 국정 현안, 특히 민생 현안이 산적해 있고, 이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여당의 적극적 역할이 중요하다는 데 당정이 공감했기 때문이다. 대통령은 만찬 내내 당 지도부의 의견을 경청했으며, 총선에서 나타난 민심을 잘 새겨서 국정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황우여 비대위원장은 전당대회 준비 등 당 현안을 차질 없이 챙기는 한편, 원활한 국정운영을 위해 당정 간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오늘 만찬에는 국민의힘에서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추경호 원내대표, 엄태영·유상범·전주혜·김용태 비상대책위원, 정점식 정책위의장, 성일종 사무총장,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조은희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이,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충북 괴산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4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A등급(우수)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226개 시군구청장의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자료 등을 모니터링해 분석한 결과이다. 평가 항목은 △공약이행완료 분야 △2023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 △공약 일치도 분야이다. 현재 괴산군의 민선8기 77개 공약사업 중에서 14건이 완료됐으며, 26건은 이행 중이고, 37건은 정상 추진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을 최우선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민선8기 공약사업이 정상 추진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인헌 괴산군수는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이라는 군정 목표 아래 5대 분야 77개 사업으로 구성된 공약 실천 계획을 수립해 ‘2023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A등급(우수),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민선8기 공약실천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3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국민통합, 미래로 가는 동행’을 주제로 「국민통합위원회 2023년 하반기 성과보고회」를 주재했다. 대통령은 취임 이후 국민통합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오고 있으며, 오늘 여섯 번째로 국민통합위원회 회의를 직접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작년 8월 출범한 2기 국민통합위원회의 하반기 주요 활동 성과를 보고하고, 민생현장 소통을 통해 발굴한 정책 제안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국민통합위원회가 출범 후 약 2년 간 사회적 약자 보호와 통합 문화 조성에 기여했으며, 특히 정부가 미처 살펴보지 못한 과제들을 발굴해 해결책을 찾아왔다고 평가했다. 대통령은 사회적 갈등을 극복하고 국민통합을 이루는 가장 중요한 토대는 결국 ‘성장’이며, 국민소득이 높고 국가재정이 넉넉해야 국민이 누리는 자유와 복지의 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은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높여 이러한 변화를 하루라도 앞당기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은 사회적 약자를 더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민생현장에서 정책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은 없는지, 정책과 현장의 시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보은군은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회남면 대청호 주변이 드라이브 코스로 관광객들에게 인기몰이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청호는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의 호수로 1980년 대청댐이 완공되면서 조성됐으며, 호수 위로 해발고도 200∼300m의 야산과 수목이 어우러진 빼어난 풍경을 선물하는 굽이굽이 이어진 길가는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로 잘 알려졌다. 특히, 회남면은 지방도 502호선과 571호선 접해있으며, 지역 대부분이 대청호에 접해 있어 드라이브뿐만 아니라 자전거·오토바이 라이딩, 걷기 등 다양한 관광객들의 방문으로 이어지고 있다. 회남면을 찾는 라이딩족들은 수려한 호수 경관과 벚나무 가로수길을 비롯해 대청호 오백리(500리)길 곳곳에 설치된 정자에서 라이딩 중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청정 자연속에서 라이딩할 수 있는 것이 인기의 원인으로 꼽고 있다. 청주에서 자전거 라이딩을 온 김모씨는 “피반령을 넘어 회남 대청보변을 따라 문의 방향으로 라이딩을 즐기는데, 대청호 주변이 자연적인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있고 벚나무 가로수가 터널을 이뤄 햇볕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보은군은 ㈜도깨비만인보와 가치프리마켓 주관으로 오는 25일 조자룡 박사가 만든 에밀레 박물관에서 ‘속리산 꼬마 도깨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꼬마 도깨비들의 놀이마당으로 보물찾기, 도깨비 탈 만들기, 도깨비 춤 배우기, 짚풀공예, 머그컵 만들기, 장기, 오목 알까기 등 다양한 놀이와 함께, 지역 공연단체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에밀레 박물관은 고인인 된 조자룡 박사가 미국 하버드대 건축학과를 졸업 후 국내로 돌아와 1970년에 서울특별시 강서구 등촌동에서 개관 1983년에 속리산 상판리로 이관했다. 이후 2000년 설립자가 세상을 떠나면서 문을 닫았고, 2014년 화재로 남은 전시물과 건축물이 훼손됐으나 외손자 이만종씨가 2018년부터 복원 과정을 거쳐 재개관했으며, 이곳에는 조 박사가 우리나라 민속 신앙과 도깨비에 대해 연구하면서 수집한 자료들이 전시돼 있다. ㈜도깨비만인보 이만종 대표는 “에밀레 박물관이 재개장한 만큼 지역주민과 국민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행사와 전시를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보다 친밀한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태안도서관(관장 윤민경)은 지난 5월 11일 홍성군 상담마을(홍성군 광천읍 일원)에서 충남 서부권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세대공감 사업 '환경과 역사를 생각하는 3대 동행 숲길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 세대공감 사업은 충청남도교육청 소속 서부권역 4기관(서부평생교육원 · 당진도서관 · 홍성도서관 · 태안도서관)의 가족 단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각 지역에서 ‘함께 걷는 역사·문화 숲길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총 4차시로 운영될 프로그램 중 이날은 2차시로 총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오서산 상담마을 체험 행사인 통밀 두부 과자 만들기를 시작으로 오서산 임도 둘레길을 걸으며 해설을 듣고 숲을 체험하는 등 참여자들은 자연 속에서 가족 간에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윤민경 도서관장은 “함께 걷는 역사, 문화 숲길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남은 프로그램 일정 운영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