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예산군은 1 , 2인가구 증가와 소비의 다양화에 따른 소비자 맞춤형 소형 애플수박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3일 신양면 서계양리 정송희 재배단지 포장에서 5000여통의 소형 애플수박 첫 출하를 시작으로 오는 6월 3일까지 본격적인 출하에 나선다. 소형애플수박은 일반수박의 4분의 1정도 크기로 무게는 900g 부터 1.5㎏이며, 올해 새롭게 재배한 속노란 소형수박은 2㎏ 정도로 운반이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11브릭스(brix)로 당도가 높고 씹는 맛이 아삭아삭하며, 사과나 배처럼 칼로 깎을 수 있을 정도로 껍질이 얇아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적은 친환경 과일이다. 애플수박은 1주당 3줄기 재배로 2회차에 걸쳐 수확시 4 부터 5여통 까지 수확이 가능하며, 속노란 수박은 1주당 2 부터 3통 수확하는데 비닐하우스 1동당 650만원으로 일반수박(금년) 대비 소득이 30%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은 소비자 맞춤형 소형 수박 2기작 작부체계 마련을 위해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 사업을 지원해 신양 애플 작목반 서기원 대표 외 10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3일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제43회 스승의날을 맞아 모범 보육 교직원 시상식을 열고 어려운 보육환경 가운데 묵묵히 노력해 온 보육 교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돌봄 공백 없는 보육환경과 건강한 보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온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 국회의원 당선인, 도·시의원, 신은정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한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 및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안산시장 표창 10명 ▲안산시의회 의장 표창 6명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장 표창 6명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 표창 5명 등 어린이집 모범 보육교사 총 27명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신은정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마다하지 않고 미소로 아이들을 돌봐온 어린이집 교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들의 노고로 우리 아이들이 세계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전남도립대학교(총장 조명래)가 교육부와 전남도가 지원하는 ‘지자체 참여형 항공드론 혁신융합대학사업’ 1차년도 우수 평가를 받아 2차년도 추가 인센티브 지원을 받게 돼 드론교육 특성화 대학 활성화 계기를 마련했다. 전남도립대는 평가 결과 대부분 성과지표에서 100% 이상 초과 달성한 가운데 마이크로/나노디그리 교육과정 운영, 지역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 드론 스포츠대회 등 전반적인 실적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항공·드론 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은 경상국립대를 주관으로 건국대, 전북대, 서울대, 전남도립대 등 5개 대학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국비 408억을 지원받아 진행하고 있다. 참여 대학은 협력을 통해 공동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전남도립대 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천종훈)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마이크로/나노 디그리 교육과정을 운영해 188명이 이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 대상을 학생뿐만 아니라 농어민, 산림, 경찰 등 지역민으로 확대해 나이에 상관 없이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대학으로 발전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5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울산시는 5월 14일 오전 9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 구군 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렉처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렉처콘서트는 강의를 의미하는 '렉처(Lecture)'와 음악 공연을 뜻하는 ‘콘서트(Concert)'의 합성어로, 일반적인 공연과는 다르게 풍부한 음악적 해설을 담은 강연과 음악 공연이 함께 어우러진 교육이다. 이번 콘서트는 클래식·국악 공연 분야의 3명의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첫 번째 공연은 루체 하모니오케스트라 임소희 대표가 진행하며, ‘봄날의 클래식 세레나데’라는 주제로 화사한 봄날에 어울리는 성악 협연 클래식 연주를 펼친다. 두 번째 공연은 어반클래식 장석영 대표가 ‘보이는 음악 들리는 그림’이라는 제목으로 진행하며, 명화와 클래식 연주를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공연은 국악 연주팀 울토리 이진수 대표의 진행으로 ‘국악과 함께하는 울산 산책’이라는 제목으로 울산지역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한 국악 공연을 펼친다. 울산시 관계자는 “강연과 공연이 융합된 렉처콘서트 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전라남도는 겨울철 지속된 고온과 잦은 강우, 일조량 감소 등에 따른 양파 생육장해를 재해로 인정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간 주요 시군 평균 기온이 평년(6.7℃)보다 19% 증가한 7.9℃, 강수량은 평년(266.5㎜)보다 76% 증가한 470.5㎜, 일조량은 평년(749시간)보다 53% 감소한 346시간으로 집계됐다. 양파 주산지인 무안과 신안지역의 경우 잦은 강우와 일조량 감소 등으로 약 1천370여ha(잠정)에서 잎마름과 성장 지연(구비대 불량) 등 피해가 발생했고, 점차 확산되는 추세다. 이는 전남 양파 재배면적(6천862ha)의 약 20%에 달한다. 이에 전남도는 양파 생육장해를 재해로 인정하고 수확기 이전 신속한 피해 조사를 실시하도록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했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재해에 따른 양파 생산량 감소로 어려운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재해로 인정되도록 지속해서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전라남도는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전남에서 오랫동안 기업 활동을 통해 고용 창출, 지역사회 공헌 등 지역사랑을 실천한 우수 향토기업을 발굴해 육성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올해 처음 10개사를 선정하고, 2028년까지 5년간 총 50개사를 발굴할 예정이다. 향토기업에는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인증 기간 3년 동안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대, 판로 지원사업 공모 가점 등 여러 혜택이 주어진다. 우수 향토기업 신청을 하려면 본사·주사무소 또는 사업장 중 어느 하나를 전남에 두고, 20년 이상 계속 사업을 유지하며 상시 노동자 수가 20명 이상인 중소·중견기업이다. 기본 조건을 전제로 ▲경제적 기여(업력·매출액 증가율·수출 기여도·기업 신용평가) ▲사회적 기여(사회 기부·직원 복지·고용 증가율·장기 고용 유지) 2개 분야 8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10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향토기업 인증은 오는 27일까지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여천119안전센터는 5월 14일 부처님 오신 날 특별경계근무 소방안전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남구 선암동, 수암동 등 관내에서 화재취약대상과 사찰에 대한 기동순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부처님 오신 날 불특정 다수가 밀집되는 사찰은 화재안전자문(컨설팅)을 통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인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자율 안전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행정지도를 한다. 여천119안전센터 관계자는 “특별경계근무기간 중 24시간 각종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완벽한 대응체계를 갖춰 안전한 연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강동구 암사1동이 가정의 달을 맞아 ‘5월애(愛) 풍성한 행복나눔’을 주제로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고 온정을 나누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5월애(愛) 나눔 한그릇 짜장데이’가 이번 14일에 진행된다. 짜장데이 행사는 매년 강동구무료중식봉사회(회장 황두연)와 암사1동직능단체협의회(회장 이범종)가 지역주민과 함께 진행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르신 및 저소득 주민 등 300여 명을 초청하여 따끈한 짜장면과 물만두를 대접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40여 명의 암사1동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하고 직능단체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암사럭키슈퍼마켓의 든든한 인적․물적 후원으로 그 어느 때보다 온정 넘치는 나눔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소외이웃 사회참여 지원을 위한 다양한 주민자치회 사업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오는 16일에는 암사1동주민자치회(회장 이범종) 주관으로 반찬나눔 ‘행복한끼’ 사업을 진행한다. ‘행복한끼’ 사업은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정성껏 밑반찬을 조리하여 각 가정에 전달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기존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울산시는 5월 14일 오후 2시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행정·공공기관, 학교 중심으로 실시하여 울산광역시청을 포함한 5개 구군과 50여 개 행정·공공기관, 385개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가 참여한다. 이날 훈련은 실제 공습경보음을 참여기관별 자체 송출하고 대피시설로 이동하여 방독면 체험 등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에 대해 교육한다. 또한, 공습상황을 가정한 유관기관 간 토의형 훈련을 추가로 실시하여 핵 사용시 기관별 조치사항을 포함한 비상시 각 기관별 행동절차와 협력체계 확인, 역할과 임무를 정립하고 보완한다. 아울러 8월 을지훈련과 연계하여 실시할 전 국민 대상 민방위 훈련을 대비하여 유관기관 간 사전 계획 점검 회의도 실시한다. 주요 논의사항은 8월 훈련 시 실시할 차량통제구간,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및 시민 동승 체험, 훈련 및 행동요령 홍보방안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상황 공유 및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들에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강동구는 오는 17일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올해 첫 ‘일자리 매칭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동구 내 대규모 업무단지인 고덕비즈밸리와 첨단업무단지에 입주한 (주)KS한국고용정보, ㈜세스코를 포함해 ㈜노블컴퍼니, ㈜씨팝코리아, ㈜대원운수 총 5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으로, 참여한 기업들은 구직자와 현장 면접을 거친 후 약 60명을 채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구는 채용관 외에도 지역 구직자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일자리 상담, 퍼스널컬러 컨설팅 및 지문인적성검사 등 부대행사를 진행하며, 일자리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홍보관도 함께 운영한다. 구는 하반기(10월 예정)에도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구인기업과 지역 구직자들을 연계하는 행사를 한 번 더 진행할 계획이다. 조정숙 일자리정책과장은 “구직자들의 어려움 중 하나가 취업정보의 부족“이라며, ”먼저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채용정보를 제공해 일자리 정보의 비대칭성을 해소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업별 상세모집 분야는 강동구 홈페이지 내 ‘강동소식’ 게시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인천시 일자리센터(인천일자리센터)와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인천고용센터)는 13일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2024년 제2회 소규모 현장채용관’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현장채용관은 지역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지상조업 ▲기내식 생산 ▲분유 제조 등의 인력을 채용하는 12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인재상 ▲직무내용 ▲복지제도 등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별로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했다. 또한 구직자를 위한 부대행사로 ▲스트레스 검사 ▲이력서 작성법 강의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코칭 등을 진행하고,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사)일터와사람들 ▲인천고용센터 등 일자리 관련 기관에서 각종 금융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인천시 일자리센터를 운영하는 인천TP에 따르면 이날 199명의 구직자가 면접에 참여해 77명이 현장에서 채용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기업의 인사담당자는 “직원 채용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회사에 필요한 인력을 현장에서 채용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울산시는 ‘세계 고혈압의 날(5월 17일)을 맞아 5월 16일 오후 1시부터 시청 본관 2층 대강당 로비에서 ‘우리 가족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너와 내 가족 혈압 알기’라는 주제로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건강생활실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년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30세 이상 고혈압 유병률이 27.3%에 달함에 따라 울산시민 가운데 21만 7,000명이 해당될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이중, 28.8%는 본인이 고혈압임에도 인지하지 못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 이에, 울산시는 대한고혈압학회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전국적인 계몽운동(캠페인)에 발맞춰 고혈압을 예방하는 가장 쉬운 혈압측정 계몽운동(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홍보관은 울산시, 구·군 보건소, 울산광역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지원단 등이 참여해 혈압측정과 상담, 스트레스검사 등을 진행한다. 또한, 퀴즈 행사(이벤트)인 ‘고혈압 바로 알기’도 즉석에서 참여 가능하다. 이밖에 치면세균막(플라그) 검사와 올바른 칫솔질 교육, 구강건강 상담, 칫솔교환을 위한 구강보건사업 공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강동구는 지난 7일, 구 사회복지직 공무원들과 한국 보건 복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와 복지공무원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강동구청을 방문한 일본변호사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서울사회복지행정연구회에서 한국의 사회보장체계 우수 도시로 강동구를 추천하며 성사됐다. 간담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와 강동구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현황, 민관협력 사례에 대한 강동구 생활보장과의 기조 발표와 함께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일변련 참석자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관한 사회보장급여법에 깊은 관심을 보이는 한편, 공공복지업무에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한 사회복지공무원의 전문성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했다. 특히, 이날 일변련 단장으로 참석한 비토히로키 변호사는 “일본에서는 고의적인 부정수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수급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법이나 정책에 반영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오늘 서울 강동구 복지공무원과의 간담회 내용은 일본 생활보장법 제정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마포구가 참신한 발상으로 반지하주택에 설치하는 침수방지시설인 물막이판의 디자인을 개선해 안전 확보뿐 아니라 도시 미관까지 갖춰 주민의 긍정적인 호응과 박수를 받고 있다. 물막이판은 반지하주택의 창문과 출입문 등을 통해 들어오는 빗물을 막아주는 시설로,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과 태풍 등을 대비하기 위해 설치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불투명한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기존 물막이판의 경우, 막혀있는 듯한 답답한 느낌과 함께 채광·시야 차단 등 미관을 저해하는 요소가 있어 건물주가 설치를 거부하고 이로 인해 폭우 시 세입자가 침수피해를 보는 사례가 빈번하게 일어났다. 이에 마포구는 물막이판 설치 확대를 위해 깊은 고심 끝에 지난해부터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이용한 투명 물막이판을 제작하고 침수 취약 가구 곳곳에 설치했다. 투명 물막이판에 대한 효과는 굉장했다. 마포구가 물막이판 디자인 개선을 추진한 이후 구민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졌고 설치 문의 또한 늘어 무려 897개소에 새로운 물막이판이 조성되는 결과를 낳았다. 세입자는 침수피해로부터 사전 예방을, 건물주는 주택의 미관을 챙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울산에 서식하고 있는 생물들의 다양성을 조사하기 위한 생물다양성 탐사가 선바위 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울산시와 울산생물다양성센터는 오는 6월 8일과 9일 이틀간 울주군 범서읍 선바위공원 일대에서 ‘2024년 울산 생물다양성 탐사’를 실시키로 하고 참가자 1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진행 중인 이번 행사는 태화강의 어류, 조류, 식물, 버섯, 양서파충류, 지의류 전문가들과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200명이 참여한다. 1개 분야별로 20명씩 그룹별 현장 조사를 하고 생물종 파악 및 생태적 설명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5월 14일부터 울산시 생물다양성센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환경정책과 또는 생물다양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참가자에게는 탐사수첩, 티셔츠 등이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1일 1개의 탐사 팀에서 활동하게 되며 최대 2분야를 체험할 수 있다. 야간 곤충채집 참여는 올해 새롭게 추가로 진행한다. 올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