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은영)는 14일 신정초등학교(교장 박경현)와 위기청소년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위기청소년을 위한 상담과 지원 서비스를 연계하고, 통합적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 위기청소년 상담 연계 ▲ 집단상담 운영 ▲ 정보교류와 복지서비스 강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약속했다. 특히,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상담과 집단상담, 학업중단숙려제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은영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신정초등학교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우수 상담 프로그램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오는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고양특례시장컵 제30회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가 고양시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과 대한장애인농구협회의 주관 홀트아동복지회, 고양시장애인체육회 주최로 진행된다. 올해로 30회를 맞는 본 대회에는 국내 6개 팀, 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코웨이 블루휠스가 우승(2연패)을 하며 강팀의 면모를 과시한 바 있다. 올해 역시 각 팀들은 우승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으며, 대회 준비를 위해 선수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고양홀트휠체어농구팀 주장 오기석 선수는 “30회를 맞이한 만큼 더욱 의미 있는 대회다. 경기를 통해 많은 분들이 장애인 스포츠의 진정한 감동과 열정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황숙연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대회가 장애인 여러분께 용기와 희망, 그리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고양특례시는 앞으로도 이런 감동이 계속될 수 있도록 함께 성장하는 복지를 만들어가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2025년 성인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 ‘펀 투게더(Fun Together)’를 1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성인 발달장애인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자아실현과 사회적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펀 투게더(Fun Together)’는 합창과 도예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합창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도예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수업은 무료로 고양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4층 강당에서 열린다. 합창 프로그램은 총 10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다양한 합창곡을 함께 연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순한 노래 연습을 넘어, 참여자 간의 호흡과 협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음악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도예 프로그램은 18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자들은 찰흙과 도자기를 활용해 다양한 작품을 직접 제작하게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4일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통합사례관리사 역량 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와 간호직 공무원의 역할’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간호직 공무원을 포함한 구와 동 통합사례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현재 추진 중인 지역사회 돌봄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만나는 다수의 보건·복지 취약계층을 더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서울대학교 지역간호학과 윤주영 교수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추진을 위한 간호직 공무원의 역할, ▲지역 내 자원 활용 방안, ▲관계기관과의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내용을 전달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고령화 및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고독사 문제가 급증함에 따라, 복지와 보건이 결합 된 지역사회 통합 돌봄 사업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통합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시립복지원은 14일 오후 2시 노숙인요양시설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심교화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 강릉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김학성 한라시멘트(주) 대외협력팀장, 조태란 강릉시 복지정책과장, 강선옥 강릉시립복지원장 및 직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금은 25백만 원으로, 강릉시립복지원 노숙인요양시설의 도배·장판 및 붙박이장 교체, 방수공사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심교화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기금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마중물의 역할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조태란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으로 시설 생활인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우리 시 노숙인요양시설을 사업대상으로 선정한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의 아낌없는 지원에 큰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의 기금은 지역의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목적으로 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최근 청년층 고용 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과 구직에 의욕을 잃은 ‘쉬는 청년’ 모두가 취업이란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취업 ‘사다리’ 역할에 나선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청년층(15~29세) 비경제활동 인구 중 ‘청년 쉬었음’ 인구가 사상 처음으로 50만 명을 넘어섰다. 이러한 청년들이 쉬는 이유로는 다양하나, 기업의 경력직 선호현상, 직무 적합성에 대한 불확실성, 희망하는 일자리 찾기의 어려움 등이 대표적인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시는 청년 취업난을 단순한 일자리 매칭만의 문제로 인식하지 않고, 청년이 자신에게 맞는 직무탐색과 다방면의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유망기업에서의 인턴십 연계 등의 취업 지원책부터 면접 정장 무료 대여, AI 면접체험 등 청년들의 자신감 향상과 면접 역량 강화로 구직 의욕을 고취하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AI 면접체험 및 역량검사 프로그램, 취업 라이브 특강, 취업날개, 청년인턴 직무캠프 등의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보다 강화해서 운영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기술·지식 기반 직무훈련과 실전 취업 연계를 강화한 ‘4050직업훈련’ 4차 공동모집에 나선다. 중장년의 안정적 일자리 진입을 위한 기술·지식 기반 직무훈련과 실전 취업 연계 프로그램으로,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4월 14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재단은 시민의 인생 후반 50년을 돕는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경력 설계, 직업훈련, 취업과 창업 등을 포함한 일자리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서부, 중부, 남부, 북부, 동부의 5개 캠퍼스와 동작, 영등포, 노원 등 13개 센터와 협력하여 다양한 중장년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4050직업훈련’ 4차 공동모집은 서울시 권역별 4개 캠퍼스(서부, 중부, 남부, 동부)에서 각 캠퍼스의 특화 산업별로 총 7개 과정 165명 규모로 진행된다. 재단은 각 캠퍼스별 산업 특화 전략에 따라 보건복지(서부, 은평구), 디지털·전문직(중부, 마포구), 중소기업(남부, 구로구), 기술(동부, 강동구) 중심으로 지역 수요 맞춤형 직업훈련을 운영하고 있다. ‘4050직업훈련’은 확정된 일자리를 중심으로 직업훈련 참여자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2022년 5월 종로점 최초 개관 이후 총 65만 명이 넘게 다녀가며, 양육자와 아동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서울형 키즈카페를 올해 더 많은 곳에서, 더 많은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형 키즈카페의 2024년 기준 양육자 이용 만족도는 97.2%, 양육자와 아동의 재방문 희망은 각각 98.6%, 99.5%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서울시는 현재 137개소가 운영 중인 서울형 키즈카페를 연내 200개소까지 늘리고, 서울형 생활권자 이용, 주말 운영 회차 확대 등 시민 중심으로 운영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집 가까이, 미세먼지·날씨 등에 상관없이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 수 있도록 서울시가 역점을 두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시 또는 자치구에서 직접 운영하는 시설과 서울형키즈카페머니 사용이 가능한 민간 키즈카페를 포함하여 137개소를 운영 중이다. 우선, 서울시는 오는 5월에 ‘시립 보라매공원점’, ‘시립 화곡점’ 개관을 시작으로 서울시립 문화·체육시설 내에 각 시설의 특성을 살린 시립 서울형 키즈카페 6개소를 추가 개관한다. 하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경상남도는 14일 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휴가, 교육, 경조사 등으로 인한 돌봄 공백에 대비해, 대체인력을 파견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지원사업’ 운영을 위해 추가 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체인력지원사업’은 단기 결원으로 인한 돌봄서비스의 질 저하와 업무 공백을 줄이고, 종사자의 휴식권을 보장함으로써 사회복지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제도다. 본 사업은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이 경남도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채용은 2025년 3차 기간제 근로자 채용시험에서 인력이 미달된 권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진주권 2명, 통영권 1명, 거창권 1명 등 총 4명의 돌봄직 대체인력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해당 권역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60세 미만인 자로,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보육교사 자격증 중 하나 이상을 보유한 경우 지원할 수 있다. 관련 분야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한 경력자는 우대된다. 원서 접수는 4월 14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4월 2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 휴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소백산마라톤대회 기념품으로 준비된 잡곡을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대회 취소로 남은 기념품을 지역사회에 뜻깊게 활용하자는 취지로 추진됐으며,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휴천3동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마련했다. 기탁받은 잡곡은 4월 14일 ‘복동이 프로젝트’와 연계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됐다. ‘복동이 프로젝트’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취약계층 발굴·지원 사업으로, 4차에 걸친 집중 발굴 활동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대상을 선정하고 있으며, 이번 차시에는 특히 독거노인의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황영오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물품을 기탁해 주신 모든 단체와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일훈 휴천3동장은 “이번 나눔 활동을 계기로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14일 센터 회의실에서 상담자원봉사단(회장 이점호) 월례회를 개최하고, ‘성인지감수성’ 강화를 주제로 한 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월례회에서는 지난 한 달간의 상담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겪은 어려움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상담 전략을 함께 모색했다. 참석한 상담자원봉사자들은 청소년의 심리적 어려움을 보다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실질적인 상담기법을 논의했다. 이어진 교육에서는 경국대학교 인권센터 왕용원 강사가 ‘성인지감수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성별, 성정체성, 소수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성차별적 언어 사용을 지양하고, 상담 현장에서의 성인지 관점을 강화하는 방법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점호 상담자원봉사단 회장은 “성별 차별 언어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었고, 상담 현장에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도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금주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상담자원봉사자들이 청소년의 상황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자신감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에서는 매월 생일을 맞이한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삶의 활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생일축하 퍼레이드’를 통한 정서지원사업을 운영중이다. ‘찾아가는 생일축하 퍼레이드’는 생일을 맞이한 독거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생일축하노래 이벤트, 선물증정과 후원품을 전달해드리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생일을 맞이한 어르신은 “이렇게 가정으로 직접 찾아와 생일을 챙겨주니 너무 고맙고 잊지못할 특별한 하루가 된것 같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 한치희 관장은 “가장 행복해야 할 생일을 외롭게 보내는 지역주민을 위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할때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에게 특별한 생일을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산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다양한 문제 및 욕구해결을 위한 서비스 제공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대전 서구도마1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달 14일 관내 복지전달체계 강화를 위해 유등노인복지관 맞춤돌봄 생활지원사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마1동의 복지전달체계 강화를 목표로 관내 유등노인복지관 맞춤돌봄 생활지원사 80명에게 제공됐으며, ▲국민기초생활 보장제도 및 긴급복지제도 ▲도마1동·유등노인복지관 복지 전달체계 협조 사항 안내 등의 내용을 담았다. 박명래 유등노인복지관 관장은“바쁘신 와중 이렇게 맞춤돌봄 생활지원사 교육을 진행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강의 덕에 복지 대상자 전화상담 및 방문 시 복지 체계를 좀 더 자세히 안내해 드릴 수 있게 되어, 복지 대상자 발굴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방연 동장은“지역사회 복지 체계 중요성이 강조되는 지금, 복지의 최전선에서 힘쓰는 맞춤돌봄 생활지원사들에게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여 무척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관계자들과 복지전달 체계를 강화하여 복지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KH한국건강관리협회와 서울시가 고립은둔 청년의 신체 건강 회복과 사회 재진입을 위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되는 이번 지원사업은, 서울지역 고립은둔청년 560여 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다시 일어서는 청년, 리커넥트”사업을 실시하며, 이를 통해 ▲신체건강을 체크하는 건강검진 ▲마음건강 회복을 위한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 ▲취업 및 창업을 위한 1:1 전문 직업상담사 매니지먼트 등을 지원한다. 건협은 본 사업을 지원하여 청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정하고, 실질적인 구직활동을 제공하여 사회와의 연결고리를 다시 이어가는 데 집중하고 있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취업과 창업 등 다양한 기회를 통해 실질적인 성장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청년들이 건강하고 당당하게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결식아동 식사지원, 희귀난치성질환자 치료비 지원, 동해안 바다숲 복원 활동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지회장 최익열)는 14일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 대강당에서 ‘노인지도자 연수’를 실시했다. 경로당 회장의 역량 강화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이번 연수에는 경로당 회장 및 수상자 등 420명이 참석했으며, 노인지도자 교육과 모범노인 표창이 이루어졌다. 이날 연수 1부에서는 모범노인으로 선정된 총 18명(연합회장상 2명, 지회장상 16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2부에서는 노인지도자 교육으로 황종헌 충남정무수석보좌관의 ‘충남 노인복지 정책’과 조규선 전 서산시장의 ‘사랑받는 리더의 비결’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최익열 지회장은 “노인지도자 연수를 통해 노인회장 등 노인지도자의 역량강화가 이루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모범이 되는 노인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를 위해 힘써주시는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를 통해 노인지도자의 사기 진작 및 역량 강화가 이루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 및 노인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