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군산시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함께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20일에 진행된 이번 점검은 주·정차위반 신고가 빈번한 대형마트와 부설 주차장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설치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본래 취지를 되살리고 관련 구역에서의 주·정차 위반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단속과 더불어 표지판 미설치지역이나 장애인 주차표시가 잘 보이지 않는 주차구역은 관리자에게 시설 개선을 권고하고 불법주차를 하지 않도록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현행화에 노력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민관 합동 점검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정차 위반 및 장애인들의 이동 불편 사례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개선이 필요한 구역에 대한 정비와 시설 개선을 통해 시민분들의 안전과 장애인들의 편의를 증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현재 장애인전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제30회 바다의 날’을 맞아 군산해양경찰서와 합동으로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을 20일 실시했다. ‘바다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국민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 수산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1996년에 제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금강하구 인근에서 전개된 이 날 활동에는 군산시를 비롯해 군산해경, 군산해수청, 군산해양환경공단 등 7개 관계기관과 민간단체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금강하구는 장마철 집중 강우 시, 상류에서 밀려오는 초목류 같은 재해성 쓰레기가 해안가에 쌓이거나 바다로 배출되어 해마다 해양환경 오염과 어민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이다. 바람이 거세게 부는 가운데, 참가자들은 약 2시간 동안 금강하구 해안에 밀려온 스티로폼 폐부표·각종 플라스틱, 해안가에 방치된 폐어구 및 비닐 등 5톤가량의 해양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바다를 깨끗하게 되돌리기 위해 구슬땀을 흘린 이들은 이후에는 ‘해양쓰레기 불법투기 방지’ 홍보로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이어갔다. 앞으로도 시는 집중호우와 태풍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20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정성주 시장(위원장)을 비롯한 양성평등위원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의 주요 내용은 2025년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 보고와 2025년 양성평등정책 지원 보조금 신청사업에 대해 적합여부를 심사 평가했다. 올해, 김제시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은 여성가족부 제3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2023년~2027년)에 따라 ‘공정하고 양성평등한 노동환경 조성, 모두를 위한 돌봄 안전망 구축, 폭력피해 지원 및 성인지적 건강권 보장, 남녀가 상생하는 양성평등 문화확산, 양성평등정책 기반 강화’ 등 5개 분야 27개 세부 과제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3월 양성평등정책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된 여성단체 또는 비영리법인이 추진하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권익 증진, 양성평등문화 촉진과 확산을 위한 사업 등 4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사업비 편성의 적정성 등을 면밀하게 심사 평가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총2천만원의 예산범위 내에서 단체별 최대 6백만원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지부장 장흥모)가 지난 5월 20일, 농산물 꾸러미 100세트(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농산물 꾸러미는 쌀, 감자, 고구마, 양파, 청양고추 등 총 11개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영광군은 이를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신속히 배부하여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달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영광군지부는 이번 농산물 꾸러미 기탁 외에도 희망나눔캠페인, 쌀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장흥모 지부장은 "지역 농산물로 꾸린 꾸러미가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영광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심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농협은행 영광군지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꾸러미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19일 영광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보건소 인근 등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신고 민원이 빈발한 장소에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위반하려는 운전자는 계도하는 한편,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과 함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주의와 과태료 기준을 안내하는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주차표지(원형)를 부착하고 보행장애인으로 등록된 장애인이 직접 탑승한 차량만이 이용할 수 있으며 ▲주차 시 장애인 미탑승 ▲주차선 침범 ▲빗금구역 주차 ▲주차구역에 이중주차를 하여 주차를 방해하는 경우 잠깐만 주차해도 위반에 해당한다. 영광군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나 실수로 인해 과태료가 부과되는 일이 없도록 잘 지켜주길 바라며 군에서도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올바른 이용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4일 영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청년후계농업경영인의 농업 창업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일반후계농 790명, 청년후계농 156명 등 총 946명을 관리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는 올해 선발된 신규 청년후계농 19명을 포함해 약 50명의 청년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선배 후계농과의 경험 공유 및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사업 수행 시 준수해야 할 필수 의무사항, 바우처 자금 및 창업 융자금의 사용 절차 등을 안내하고, 영광군의 청년 농업인 육성 방향과 관련 정책을 공유했다. 또한,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청년 농업인의 현실적인 문제를 청취하며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후계농 지원사업은 만 40세 미만의 청년을 대상으로 매월 90만 원에서 110만 원까지의 영농정착 지원금을 최대 3년간 지원하며, 농지 구입, 축사 신축, 농기계 구입 및 스마트팜 설치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창업자금을 금리 1.5%, 5년 거치 20년 상환 조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부군수 송광민)은 지난 16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본소와 동부분소를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5월은 농업기계 임대 수요가 많은 시기인 만큼, 농업인이 안전하고 정확하게 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친절한 민원 응대를 당부했다. 또한, 임대 농업기계 정비 상태와 시설 안전관리 현황, 직원 복무 상태를 직접 살피고, 현장 근무자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영광군 농업기계임대사업소는 4개소로 100종 1,383대의 농업기계를 관리하며, 연간 10,200여 농업인에게 농업기계를 임대하여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농작업 효율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송광민 영광부군수는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농업기계가 적시에 공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며, “농번기 동안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과 체계적인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19일, 하반기 시범운영을 앞두고 있는 공설추모공원의 현장을 방문해 시설 조성 진행 상황과 향후 운영 계획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현재 진행 중인 1층 내부 인테리어 공사의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조성 예정인 유택동산과 상징 조형물 설치 계획 및 앞으로의 운영 방안에 대해 종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광군 관계자는 “군민의 삶과 죽음이 존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세심하게 준비하겠다”라며, “남은 공정도 차질없이 추진해 올 하반기 시범운영에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설추모공원은 BF인증, 장사정보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하반기에 시범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화장유골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되며, 봉안 및 분묘유골(개장 및 이장)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현장접수로 유선예약은 불가하며, 접수순서에 따라 순서대로 안치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 봉래면은 지난 17일 마을 이장과 부녀회장 등 주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금도 일주도로와 금의시비공원을 방문하고 녹동항 드론쇼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교통 여건상 문화 체험 기회가 적었던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흥군 내 다양한 변화와 발전된 매력을 경험하고 주민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면 특수시책 ‘고흥의 매력을 즐기는 주민 나들이’의 첫 번째 여정이다. 이날 주민들은 거금해안도로를 일주하며 나로도 바다와 또 다른 거금도의 아름다움을 만끽했으며, 저녁에는 녹동항으로 이동해 버스킹 공연과 700대 규모의 드론 군무로 더욱 빛나는 밤바다를 감상했다. 박성순 봉래면 이장단장은 “바쁜 일상과 취약한 교통 여건으로 평소 지역 내 관광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뜻깊은 나들이 기회를 제공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반짝이는 밤하늘을 수놓은 드론쇼와 함께 이웃들과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고 기쁨을 전했다. 이해종 봉래면장은 “지역발전은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나들이를 통해 주민들 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 영남면 우암마을 작약꽃밭이 SNS와 인터넷 등에서 입소문을 타며 매년 5월이면 인생샷을 찍으려는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우암마을 작약꽃밭은 남해의 쪽빛 바다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며, 고흥과 여수를 잇는 팔영대교와 여수 낭도 등을 조망할 수 있다. 또한, 붉고 흰 작약꽃이 만개한 꽃밭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전국 유일무이한 장소로, 매년 5월이면 평일에는 1,000여 명, 주말에는 3,000여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고흥군의 대표 핫플레이스다. 영남면 관계자는 “지난 17일부터 작약꽃이 만개했다”며, “작약꽃밭에서 인생샷과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시길 바라며, 사유지인 만큼 교통질서와 관람 예절을 꼭 지켜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작약꽃밭 방문 시에는 고흥군 영남면 우천리 산119-1번지로 오시면 된다. 한편, 영남면은 지난 1월 팔영대교 야간경관 조명이 완공됐으며, 고흥우주발사전망대, 스마트복합쉼터,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남열해돋이해수욕장, 미르마루길과 쪽빛너울길 조성 등 웰니스·힐링 관광지로 각광받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은 최근 저장강박증을 겪고 있는 영남면 80대 독거노인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전문 청소업체의 특수 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 및 정신질환 등으로 저장강박증 증상을 보이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청소·소독 및 폐기물 처리 등 주거환경 정비를 통해 고립 위험을 낮추고 자립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는 몇 년 전 남편과 사별한 후, 불필요한 물건을 버리지 못해 쌓아둔 탓에 생활공간이 각종 쓰레기로 가득 차 화재 및 위생 등 위험 수준에 이르렀고, 우울감과 불안감으로 외부와의 단절도 심화된 상태였다. 주거환경 정비 후, 어르신은 “버리지 못했던 짐들이 정리되자 마음도 가벼워졌다”며, “이제야 숨을 쉴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고독사나 저장강박증은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공동체기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문제”라며,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더 많은 분들이 따뜻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9일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여름철 산사태에 신속히 대응하고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 재난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고흥소방서, 고흥경찰서, 고흥군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 등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다. 태풍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해로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상황 발생 시 주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은 집중호우 상황을 가정해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들이 신속히 지정된 대피소로 대피할 수 있도록, 산사태 예보발령 시 유관기관의 역할과 주민 대상 산사태 국민행동요령, 산사태 근무자의 임무 및 역할 등을 점검했다. 훈련 후에는 재난대응체계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개선사항을 논의하는 토론훈련으로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산사태 대응 능력을 점검·보완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산사태 대응 역량을 강화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은 지난 5월 12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관내 정부양곡창고 90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정기 재고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 재고조사는 양곡의 정확한 재고량을 파악해 양곡 수급 계획의 기초자료를 활용하고, 관리 착오나 부정 유출 등의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여 양곡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정기적으로 실시된다. 군은 농산물품질관리원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실 재고량과 장부상의 재고 일치 여부, 정부양곡 품위 실태, 안전 적재 여부, 보관창고 시설 안전상태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번 점검 결과 정부양곡의 적재 방법 등 기타 보관 기술이 미흡한 창고에 대해 안내하고 시정될 수 있도록 지도했다. 또한, 하절기에는 양곡 해충 발생 등 보관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훈증약제를 각 보관창고에 미리 공급해 해충 예방과 품질관리에도 대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 재고조사와 보관실태 점검을 통해 정부양곡의 체계적인 관리와 부정 방지를 강화하고 정부양곡의 품질과 안전성을 더욱 철저하게 관리하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은 오는 24일 오후 2시,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야외 공연장에서 ‘숲속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편백 치유의 숲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봄·가을에 ‘숲속의 작은 음악회’를 기획해 오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통기타 가수 한승기를 비롯한 5개 팀이 출연해, 가요, 트로트,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흥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은 수령 40~50년 된 편백나무와 전국 최대 규모(417ha)의 편백 숲을 자랑하는 전남의 대표 산림휴양시설이다. 이곳에는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노르딕 워킹 코스를 비롯해 8.4km의 숲길이 조성돼 있으며, 테라피센터 수치유실에서는 고흥만의 특징인 3색 탕(유자·편백·석류탕)을 운영하고 있어, 지친 일상의 피로를 풀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기도 하다. 군 관계자는 “꽃양귀비와 편백의 상록이 어우러진 고흥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에서 많은 분들이 생활의 활력을 되찾고 심신을 재충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이 ‘2025년 정부합동평가(2024년 실적)’와 ‘민선 8기 공약 이행평가’에서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전라남도에서 지난 12일 발표한 2025년 정부합동평가(2024년 실적)에서 고흥군이 역대 최초로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행정안전부가 매년 시행하는 정부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국가 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 등 행정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이다. 고흥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개 중 82개 지표를 달성하며 전남 22개 시군 중 압도적 1위를 차지했으며, 정성평가 부문은 16개 지표 중 15개 지표가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높은 달성률을 보였다. 이번 종합 1위 성과로 상사업비 1억 5천만 원과 포상금 2천5백만 원, 총 1억 7천5백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어, 지난 14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발표한 ‘2025년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도 공약이행평가가 시작된 2012년 이래 처음으로 ‘2년 연속’ 전국 최고 등급(SA)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