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가 2025년 새해 안방극장을 달콤하고 발칙한 첫사랑 판타지로 물들인다. 오늘(10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기획 장재훈/연출 김형민, 이재진/극본 이서윤/제작 HB엔터테인먼트/이하 '모텔캘리')는 시골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로, 2019년 심윤서 작가의 인기 소설 ‘홈, 비터 홈’을 원작으로 한다. 드라마 왕국 MBC가 2025년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드라마로 주목받고 있는 '모텔캘리'는 이세영(지강희 역), 나인우(천연수 역), 최민수(지춘필 역), 김태형(금석경 역), 최희진(윤난우 역) 등 개성과 연기력을 모두 갖춘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연일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에 오늘 비로소 베일을 벗는 '모텔캘리'의 본 방송을 놓쳐서는 안 될 관전 포인트를 짚어본다. # '첫사랑 로맨스' 열풍 불러올 2025 MBC 첫 드라마 '모텔캘리'는 무려 23년이라는 서사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차화연과 정지소가 아이돌 데뷔 문제를 두고 갈등을 빚었다. 어제 9일(목)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연출 박용순/ 극본 허승민/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아이디어팩토리, 하이그라운드, 예인플러스) 8회에서 대니얼 한(진영 분)은 오두리(정지소 분)를 막 대하는 김애심(차화연 분)에게 분노했다. 이날 방송에서 반지숙(서영희 분)은 자넷(김해숙 분)과 두리, 최민석(인교진 분)과 식사 도중, 이사를 가겠다고 가족들에게 통보했다. 이에 자넷은 “성가신 늙은 어미 필요 없어졌다는 얘길 뭘 그렇게 장황하게 하니”라며 싸늘하게 말했다. 자넷과 지숙의 대화를 듣던 두리는 황급히 자리를 피해 안쓰러움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연습 중 수진(현재연 분)이 쓰러지자 두리는 황급히 대니얼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수진을 병원에 데려가 달라고 말했다. 이후 두리는 병원에 매실차를 가져다주는 등 수진을 챙기며 진심 어린 걱정을 보였다. 그런 두리를 본 수진은 두리와 최하나(채원빈 분)에게 꾹 닫았던 마음의 문을 열어 흐뭇함을 안겼다. 한편 대니얼은 두리와 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가수 이정이 ‘미스터트롯3’을 통해 눈부신 트로트 도전에 나섰다. 이정은 지난 9일 밤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3’에 출연했다. 앞서 이정은 ‘천록담’이란 이름으로 마스터 예심에 참여해 마스터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와 함께 그가 펼칠 트로트 첫 무대를 향한 관심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천록담은 나훈아의 ‘어매’를 선곡했고, 탄탄한 가창력과 독보적인 감정선, 유려한 보컬 테크닉을 선보이며 절절함으로 좌중을 단번에 압도했다. 특히 천록담의 진정성 있는 무대에 이경규는 눈물을 흘려 감동을 더했으며 17하트를 기록, 시청자들의 기대에 완벽하게 보답하는 첫 무대를 만들어냈다. 마스터 주영훈은 “‘어매’는 소리하는 사람들과 트로트 가수들이 많이 불러 익숙한 버전이 있다. 그런데 천록담이 부른 버전은 처음 들어보는 버전이다. 신선했다”라고 호평다. 이경규는 “천록담으로 이름을 바꾸었다면 저렇게 살 각오가 되어 있는 것이다. 이정이 천록담이 된다는 것은 보통이 아니다”라고 격려해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통일부는 글로벌 시대의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탈북민 대학생이 참여하는 '한미 대학생연수(WEST: Work, English Study, Travel)' 프로그램을 5년 만에 다시 시작한다. '한미 대학생연수(WEST)'는 한·미 정부 간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청년들에게 미국에서의 직무실습(인턴십), 어학연수, 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정부 해외실습 프로그램이다. 탈북민 대학생에 대한 '한미 대학생연수(WEST)' 참가 지원은 2011년부터 실시했으나, 코로나19로 2020년에 사업이 중단된 바 있다. 본 프로그램에는 대한민국 국적을 소지한 북한이탈주민 및 그 자녀로서 국내 대학생 및 2024년 8월 이후 대학 졸업생이 참여할 수 있으며, 올해는 5명을 선발한다. 선발은 서류전형 및 면접을 거쳐 이루어지며, 최종선발자는 2025년 7월에 출국해 어학연수 2개월, 인턴십 6~8개월, 여행 1개월을 진행하게 된다. 통일부는 참가자의 왕복항공료, 참가비, 어학연수 및 인턴기간 생활비 일정액을 지원하며, 어학 및 면접 대비 교육을 지원할 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이 보육시설을 방문해 아동들, 시설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0일 오후 3시 은평구에 있는 아동복지시설 ‘데레사의 집’을 방문하여 국민권익위 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유철환 위원장은 평소 자립준비청년, 한센인, 북한이탈주민 등 사회 취약계층 보호와 지원을 위한 국민권익위의 노력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국민권익위는 고충 해결을 위해 장기적으로 제도를 개선하는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나 위기가정 등을 적극 발굴하여 신속히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국민권익위는 아동복지시설에서 보호가 종료된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를 돕는 멘토링 사업을 추진 중으로, 지난 12월 20일에는 ‘연말 멘토링 데이’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번 방문은 보호자나 연고가 없는 아동을 보육하고 사회인으로의 자립 준비를 도와주는 아동양육시설 종사자와 아동들을 직접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권익위 유철환 위원장은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농촌진흥청은 잎이 두껍고 모양이 좋으며, 상품성 높은 잎을 많이 수확할 수 있는 잎들깨 품종 ‘새봄’을 개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을 통해 보급한다고 밝혔다. ‘새봄’은 잎이 심장 모양으로 둥글고 두께가 두꺼우며 속잎이 자라는 속도가 빠르다. 특히 잎을 수확하지 않고 그대로 뒀을 때, 상품 잎의 길이가 13cm 이상으로 커지지 않고 유지되기 때문에 수확에 드는 노동력을 다소 분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크다. 겨울철 시설재배 할 때 ‘남천들깨’보다 잎 무게는 10%, 잎 수는 8% 많다. 깻잎에 들어있는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 ABTS·DPPH 라디칼 소거 활성이 높아 기능성도 뛰어나다. 국립식량과학원은 잎들깨 종자 보급체계 마련과 안정적인 종자 공급을 원하는 현장 요구에 부응해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함께 잎들깨 종자를 수확할 수 있는 최적지(채종포)를 찾아 혼입 방지 및 순도 높은 종자 생산에 노력해 왔다. 2023년부터는 잎들깨 품종 최초로 ‘새봄’을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보급종으로 채택, 주산지 위주로 우선 보급하기 시작했다. 올해 2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2024년 ‘우수 조정인’으로 박가영·이재성·정한진·홍지현 조사관을 선정했다. 조사관들은 공통적으로 각자 담당한 분쟁조정 사건에 대해 사실관계를 면밀히 검토하고 당사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원활한 합의를 이끌어내며 분쟁을 해결했다. 최영근 조정원장은 1월 2일 조정원 시무식에서 우수 조정인으로 선정된 조사관들에게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하고 격려했으며, “조사관들의 조정 역량과 전문성을 더욱 향상시켜 중소기업의 피해 구제를 위한 분쟁 해결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2025년 1월 9일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는 금융감독원, 통일문화연구원, 한겨레중고등학교, 여명학교와 다기관 업무 협력을 통해 탈북민의 안정적 사회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통일부 남북관계관리단 회담장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5개 기관은 탈북 청소년 등의 금융ㆍ경제 역량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를 위해 금융교육 지원 및 교육 콘텐츠 개발 등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금융감독원은 하나원 교육생을 위한 금융교육을 확대하고, 한겨레중고등학교·여명학교 등 탈북청소년학교를 위한 정례적인 금융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통일문화연구원은 하나원 교육에 참여하고, 탈북청소년학교 학생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정례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나원, 한겨레중고등학교, 여명학교는 금융감독원과 통일문화연구원의 교육지원 사업이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함과 동시에 필요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탈북민 금융교육이 매우 중요하고,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특히 학교 교과과정을 통해 탈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 권석민 관장은 2025년 전국과학경진대회 시작을 기념하여 1월 7일 경호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그간 경진대회 수상자를 격려하고 학생들과 소통했다. 경호초등학교는 전라남도 여수시 대경도에 소재한 전교생 42명, 교직원 14명의 소규모 학교로, 1999년 제45회 전국과학전람회 우수상을 시작으로 63회, 65회 각각 최우수상, 67회 대통령상, 70회 국무총리상 수상자를 배출한 전국과학경진대회 명문교이다. 이날 권석민 관장은 서원채 교장과 새해 인사를 나누는 한편, 방과후학교 과학부 수업을 참관하고 학생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또한 기념선물을 전달하며 과학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미래 과학 꿈나무로 성장해 달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권석민 관장은 “과학교육의 사회적 격차를 완화하고 더 많은 학생들이 과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국립중앙과학관의 목표인 만큼 앞으로도 전국의 다양한 지역을 찾아 학생들과 소통하며 지원하겠다”며, “작년 전국과학전람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가 각각 70회, 45회를 맞아 성공적으로 치러진 만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사)전주이씨대동종약원과 올 한 해 동안 총 54회에 걸쳐 구리 동구릉, 고양 서오릉 등 25개소 조선왕릉(원·묘 포함)에서 제향을 봉행한다. 조선왕릉 제향은 조선과 대한제국의 역대 왕과 왕비, 황제와 황후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이다.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600여 년간 이어져 온 왕실 제례 문화로, 조선왕릉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2009년)될 때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라는 가치를 인정받았다. 조선시대에는 계절의 첫 달을 포함하여 명절, 절기, 왕과 왕비의 기신 등에 맞춰 제향을 지냈고, 대한제국을 지나 일제강점기까지도 이어졌다. 그러나 광복 후 약 10여 년 동안 일시적으로 중단됐다가, 1957년 태조의 건원릉을 시작으로 다시 제향을 봉행하여 현재는 매년 기신제를 봉행하고 있다. 지난 3일과 6일 각각 파주 수길원과 양주 온릉에서 올해 첫 제향이 봉행된 바 있다. 제향 절차는 재실에서 제관들이 왕릉까지 행렬하는 것을 시작으로, 홍살문 안 향로와 어로에서 향과 축문을 전하는 의식인 전향축례(傳香祝禮), 제관들이 각자 위치에 서는 취위(就位), 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국가유산청은 무형유산에 대한 심층적 조사·연구 결과를 담은 무형유산 조사연구 보고서 2편과 국가무형유산의 전승현황을 기록한 도서·영상을 제작해 국민 모두가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무형유산 조사연구 보고서 2편은 『한국의 호미문화』와 『마을숲과 전통지식』으로, 국가유산청이 2017년도부터 2020년까지 4년 여에 걸쳐 진행한 농기구 ‘호미’와 마을공동체의 주요 공간인 ‘마을숲’에 대한 현장조사와 심화연구의 결과를 각각 담고 있다. 『한국의 호미문화』에서는 호미의 역사와 전통적 기능 등 호미의 고유한 사용방식부터 공동체의 문화양상까지 다루는 등 다양한 문화적 맥락을 살펴볼 수 있다. 『마을숲과 전통지식』에는 마을숲의 조성 원리를 설명하고, 숲을 보존하고 가꿔온 이유인 마을주민의 숲에 대한 인식과 공동체 신앙 등 마을숲의 무형적 가치들을 담았다. 이와 함께, 1995년부터 기록영상과 도서, 구술 자서전으로 국가무형유산을 기록 보존해오고 있는 국가유산청은, 지난해 불경을 쓰는 사경 기술인 '사경장'과 경주 지역 전통술인 '경주교동법주'의 역사와 가치, 재료와 도구, 제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미 국립암연구소(NCI)와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차세대 항암제 평가기술 개발에 필요한 국제공동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4년간 90억 원을 지원하는 해당 과제에서는 ‘개인맞춤형 항암백신’ 등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안전성 평가 방법을 개발하고, 미 국립암연구소(NCI)와 협력 연구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합성 펩타이드, mRNA(메신저 리보핵산) 등 신기술이 활용된 항암백신에 대한 안전성을 평가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평가 플랫폼도 구축한다. 식약처는 이번 연구가 미 국립암연구소(NCI)와 연구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기반으로 국제 수준 안전성 평가기술을 개발·보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는 2월 3일까지 연구자를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기관 혹은 연구자는 식약처 연구관리시스템 또는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극소저체중아 등록 연구사업을 통해 수집된 2023년 출생아의 기본특성, 퇴원 시까지의 건강상태 및 주요 합병증, 장기추적 조사 결과 등을 분석한 '극소저체중아 레지스트리(KNN) 2023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 국립보건연구원은 대한신생아학회와 함께 한국신생아네트워크(Korean Neonatal Network)를 출범한 이래, 전국 약 80개 병원의 신생아중환자실이 참여하는 극소저체중아 등록 연구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2014년도부터 매년 연차보고서를 발간하여 일반 국민 및 관련 연구자 등에게 연구정보 및 주요 분석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극소저체중아 레지스트리(KNN) 2023 연차보고서'는 2023년도 등록 환아의 기본 특성 및 동반질환, 사망 및 퇴원 시 특성과 2020년 출생아의 만 3세 추적결과 및 2021년 출생아의 만 1.5세(교정나이 18~24개월) 장기추적조사 결과 등을 포함했다. 2023년 KNN에 등록된 국내 극소저체중아의 퇴원 시 생존율은 89.3%로 사업 초기 대비 향상된 수준을 유지(2014년 84.9% → 2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정부는 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 주재로 1월 10일 08시 30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5차 회의를 개최했다. 정부는 유가족별로 지정된 전담 공무원을 통해 유가족의 궁금증과 요청 사항에 관해 규정과 기준을 탄력적으로 적용해 최대한 지원하고 있다. 사회복지모금공동회의 특별 성금은 아직 모금 기간이 남았지만, 신속한 유가족 지원을 위해 1차 긴급생계비(300만원)를 오늘(10일) 지급하고, 6개월의 유류품 보관기간도 유가족 요청이 있는 경우 추가 연장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보험, 상속 등 유가족 지원사항을 정리한 안내서를 내일로 예정된 유가족 총회에서 배부할 계획이며, 이번 달에 출범하는 전담 조직(가칭 12․29 여객기 사고 피해자 유가족 지원단)을 통해 지속해서 유가족을 지원한다. 오늘까지 이번 사고 항공기(B737-8)와 같은 기종을 보유한 6개 항공사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해, 미비점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제도개선 과제도 적극 발굴한다. 무안공항과 같이 둔덕 형태의 방위각 시설이 설치된 공항에 취항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9일 여성기업의 역량 강화 및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2025년 여성기업육성사업 통합 공고」를 실시 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①여성창업, ➁여성기업 판로, ➂여성기업 인력 등 3개 분야 10개 사업으로 구성된 여성기업 전용 사업에 104.9억원이 지원된다. 2025년 ‘여성기업육성사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여성창업] 전국 18개 여성창업보육센터를 통해 여성 (예비)창업자에 창업 공간을 제공하고 기업경영에 필요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한 ‘여성창업경진대회’ 신청자격을 확대(창업 3년 미만 → 7년 미만)하고 입상자에게는 사업화 초기 자금을 지원한다. 글로벌 진출 희망 기업에는 수출 희망 국가의 실무교육 및 홍보를 지원하는 ‘여성창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2 [판로지원] 여성기업의 내수시장 확보를 위해 여성기업 제품의 홈쇼핑, 온라인 플랫폼 등에 입점을 지원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생활용품 전시회 등에 참가 시 부스비 등도 지원한다. 아울러 여성기업이 공공 조달 시장에 진출하도록 공공기관의 여성기업 제품 의무 구매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