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도군은 6월부터 개발행위허가를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통합 인허가 지원 시스템(IPSS)을 도입·운영한다. 통합 인허가 지원 시스템(IPSS)은 ‘토지이용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토지이용에 관한 인허가를 통합 지원하고, 개발행위허가 민원 업무 전반을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군청을 방문해 인허가 서류를 제출해야 했으나 시스템이 운영되면 365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인터넷을 통해 개발행위허가 서류를 제출할 수 있다. 또한 인허가 진행 상황 실시간 조회, 허가증 발급 및 준공검사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 군은 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관내 토목 및 건축사 사무소 관계자 및 행정사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군민들에게 온라인 신청을 독려하는 안내문을 발송했다. 단, 온라인이 익숙하지 않은 민원인들을 위해 방문을 통한 서류 접수 방식으로도 개발행위허가 신청을 받는다. 시스템이 정착되면 자료 전산 등재를 통한 간편한 이력 관리로 종이 서류가 줄어들고, 온라인 상담을 통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21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5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지자체의 배출업소 환경관리 역량 강화와 자발적인 배출업소 환경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환경관리실태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17개 광역시·도와 228개 시·군·구 총 245개 기관을 대상으로 배출업소 점검률, 위반율 및 오염도 검사 등에 대하여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전국 228개 기초지자체 배출업소 수를 고려해 5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한 평가에서 점검률 100%, 위반율 26.8%을 달성했으며 대기 및 수질 오염도검사 43건을 실시해, 45개 지자체가 속한 그룹 중 3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또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소규모영세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사업, 사물인터넷 부착지원사업 등 노후 방지시설 교체와 설비개선으로 대기환경질 개선 등 실효성 있는 환경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환경기술인 등 사업장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대기·폐수 등 배출업소에 대한 적극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오는 31일 오후 1시부터 지평선 문화축제 발전소 광장에서 ‘김제문화놀이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김제시 문화의 날’ 사업의 일환으로 김제시민에게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기획됐으며, 특히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 및 문화공연으로 구성됐다. 문화 체험으로는 키링 만들기, 반려돌 만들기, 캐리커처, 우산페인팅과 같은 공방체험과 나무와 블록 놀이터, 숨은그림찾기, 드로잉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디제잉 공연, 파이어 댄스컬 퍼포먼스, 브라스밴드의 문화공연도 펼쳐진다. 그 밖에도 행사장 곳곳에 포토존과 예술 조형물을 설치해 방문객들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김제문화놀이터를 통해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김제시민이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일상에 활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오는 6월 20일까지를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에 체납 고지서와 체납 안내 문자 등을 일괄 발송해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납부가 이행되지 않는 경우 부동산, 차량, 예금 등을 압류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의 경우 실익 분석 후 공매할 예정이다. 특히 세외수입 체납액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차량 과태료에 대해 상시, 야간, 권역별 영치를 운영해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또,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및 체납 처분 유예를 통해 체납자의 경제활동과 회생도 지원한다. 세외수입은 전국 어디서나 ATM을 이용해 고지서 없이 납부 가능하며 가상계좌, ARS 자동응답시스템을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조우형 세정과장은“세외수입은 시민 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에 사용되는 귀중한 재원인 만큼, 체납액이 있는 주민들은 빠른 시일 내에 납부하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고액 체납자에게는 재산 압류 등의 체납처분을 통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0일 성산공원에 대한 현장행정을 실시하고, 실무 교류를 통해 공원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다각적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산림녹지과는 공원관리팀과 녹지휴양팀 간 교류를 통해 이용자 중심의 개선 사항을 도출하고 경관 개선을 위한 소통의 자리로 현장행정을 추진했다. 이번 현장 행정에서는 대나무 숲을 가로지르는 사잇길 조성, 화사한 이미지의 공원 연출을 위한 장미 등 화훼류 식재, 산책로 주변 안전시설 보완(배수로 안전장치)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성산공원의 가파른 지형으로 노약자 등 이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양 팀은 각자의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올해 성산공원에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 공모를 추진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무장애 나눔길‘은 노약자, 장애인, 유모차 이용자 등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 약자를 위한 산책로 조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박원용 산림녹지과장은 “산림녹지과 팀간 협업을 강화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행정을 펼쳐 성산공원이 모두에게 열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오는 22일부터 관내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사업이행 실태 점검’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은 산업통상자원부 '지방자치단체의 지방투자기업 유치에 대한 국가의 재정자금 지원기준' 고시에 따라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이나 지방 내 공장 신·증설을 유도하기 위해 지원되는 보조금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에 있어 핵심적인 재정지원 제도다. 이번 점검은 보조금을 지원받아 투자 중이거나 투자 완료 후 사업 이행 기간에 있는 관내 17개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투자진척도 및 사업계획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시는 ▲고용 달성 여부, ▲중요재산의 양도·대여, ▲기업소유 구조 및 주업종 변경, ▲기존 사업장 유지 여부 등 기업의 주요 의무 사항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며 사업 이행 기준에 미달한 기업에 대해서는 이행 독려와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는 오는 6월 말까지 전북도를 통해 산업통상자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21일 지역 활력 증진과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지평선생명도시 김제시민제도’ 운영을 본격화함에 따라, 시민증 혜택을 제공할 가맹점 30개소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평선생명도시 김제시민제도’는 김제시에 실거주하지 않더라도 김제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 디지털 시민증을 발급받아 김제 시민과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전략사업이다. 특히, 이 제도는 생활인구를 확대해 지역 사회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이자 플랫폼으로,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생활인구 활성화 기반 마련의 핵심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디지털 시민증 발급은 오는 7월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며, 시민증 소지자는 김제시 관내 가맹점에서 음식·숙박·체험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할인이나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시는 본 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1차로 가맹점 30개소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모집은 21일부터 상시 접수로 진행된다. 신청은 김제시청 성장전략실 인구정책팀을 통해 우편, 팩스, 이메일 등으로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김제시 관내에 소재하며 일반 영업 중인 요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을 향한 나눔의 행렬이 멈추지 않고,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사랑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전북은행으로부터 33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성금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서 전북은행은 여성용품(330만원 상당)을 기부했고, 이는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북은행 전상익 부행장은 “이 나눔이 고창군의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작은 희망은 물론,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따뜻한 전북은행이 되겠다”고 뜻을 전달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소중한 기부의 마음이 곳곳에 전해지며 우리 이웃들에게 실질적인힘이 되고 있다”며 “고창군도 그 마음을 담아,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세심하고 따뜻한 행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하며 감사를 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문화도시센터가 사회 위기대응 치유 프로젝트 ‘터치유’ 운영자를 오는 6월4일까지 모집한다. 사회 위기대응 치유 프로젝트 ‘터치유’ 는 우리 군이 마주하고 있는 주요 사회 위기를 문화예술로 대응하는 사업이다. 분야는 지정형(초고령화·식문화 콘텐츠)과 자유형(저출생·청년인구 감수·기후 위기·생태계 파괴·장애인·다문화 가정)으로 나눠 총 8개 팀 내외를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터치유’라는 사업명은, 고창 문화도시의 비전인 ‘문화, 어머니 약손이 되다’의 의미와, ‘고창’이라는 삶의 터전을 문화예술로 치유하고 지역의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의미(터, 치유)를 다 담고 있다. 이문식 센터장은 “현대사회의 문제를 문화예술적 측면으로 접근하여, 곳곳에 다정한 손길을 전하고 더불어 고창을 다시금 따뜻한 공동체로 잇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노인복지관은 지난 20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 70명을 모시고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과 서천군 국립생태원을 방문하는 문화활동 행사를 진행했다. 문화활동은 어르신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생태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상호 간의 교류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소통을 도모하고, 참여 어르신들 간의 단합과 친목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는 근대문화유산과 항일운동의 역사, 군산항의 발전사 등을 관람하며 지역의 근대사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국립생태원에서는 다양한 생태계와 희귀 동식물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고창군노인복지관장 해봉스님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아끼며, 더욱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은 지난 20일 고창읍에서 셋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을 직접 방문해 축하와 함께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출산은 2025년 고창군에서 태어난 50번째 아기로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기쁨을 더했다. 주인공은 고창읍에 거주하는 부부의 셋째 자녀로, 생명의 탄생이 주는 경이로움과 희망이 현장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고창군보건소는 출산가정에 출산축하꾸러미와 아기옷을 전달하고, 산모와 아기의 건강한 출발을 응원했다. 고창읍 주민행복센터, 부녀회장 등 지역사회 구성원들도 함께 동행하며, 따뜻한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산모는 “셋째 아이를 맞이하는 일이 기쁘면서도 큰 책임감이 따랐지만, 이렇게 직접 찾아와 축하해주시니 큰 힘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창군보건소가 추진하는 출산가정 축하방문은 출산축하꾸러미를 넘어 출산가정의 정서적 지지와 출산 친화 분위기 확산을 위한 의미 있는 지원활동으로 추진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셋째 출산은 단순한 경사가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희망”이라며, “앞으로도 임신·출산에 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 온라인쇼핑몰 고창마켓이 오는 26일부터 ‘지리적표시제 고창수박’ 출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리적표시제 고창수박’은 먼저 1차에서 유기물 시용, 토양검정, 수질 등을 심사하고, 2차로 농약잔류검사, 병해충관리 등을 심사하여 프리미엄 고창수박 생산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생산자는 정식부터 수확까지 고창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포장과 재배를 관리받게 된다. 이처럼 철저한 관리 속에 수확된 수박은 비파괴선별기를 통과하여 중량은 8㎏ 이상, 당도는 12브릭스 이상된 수박만 프리미엄 고창수박으로 인정받아 택배용 박스에 동봉하여 판매한다. 앞서 고창수박은 지난해 9월20일 지리적표시제 116호로 등록됐다. 고창수박 지리적표시 등록은 고창수박의 명성을 확고히 하고, 농산물의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기 위해 2020년부터 수박재배농가와 고창군이 진행해 오던 오랜 숙원사업의 결과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지리적표시제 프리미엄 고창수박 출시는 고창 수박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번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0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년 전북자치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심사는 도와 시군에서 추천한 10건의 우수사례(도 5건, 시군 5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차 실무심사와 도민참여 온라인 심사를 거쳐 이날 최종 발표심사를 통해 최우수 및 우수 사례가 선정됐다. 고창군은 전북 도내 최초로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독립운동가를 직접 발굴하고 서훈 신청까지 추진한 사례로 주목받았다. 기존의 정부 주도 발굴이나 유족 개별 신청 중심의 포상 신청 관행을 넘어, 지자체가 자체 예산을 확보하고, 연구용역을 통해 역사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분석하여 독립유공자 포상 신청을 실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고창군은 지난해 10월 31일 심덕섭 군수가 국가보훈부를 직접 방문해, 고창 출신 독립운동 참여자 103명에 대한 서훈 신청서를 공식 전달했으며, 올해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윤욱하 선생 등 고창고보 출신 6명이 독립유공자로 서훈됐다. 이는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해 지역 역사 복원과 보훈 가치 확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4차 산업의 핵심분야인 드론과 첨단물류, 반도체 등이 고창에서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고창군이 중심 거점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입니다(고창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착공식 기념사 中)” 고창군 드론산업의 중추적 거점으로 도약할 ‘고창(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성내면 조동리 145번지 일원)’ 건립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1월 8일 착공식 이후 현재 부지 조성과 기반시설 공사가 일정에 맞춰 차질없이 추진 중이다. ‘고창(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는 총사업비 337억원이 투입되며, 총 면적 8만9560㎡(약2만7000평) 규모로 조성된다. 드론 자격시험, 교육, 비행시험 등을 수행할 수 있는 통합지원센터를 비롯해, 활주로와 실기시험장 4면이 함께 조성되며, 2026년 5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센터 완공 후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항공안전기술원이 운영·관리를 맡게되며, 연간 1,000여명의 교육생과 약 1만5,000여명 의 자격시험 응시 인원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향후 드론 관련 산업의 확장성과 연계할 경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파란나무 유치원 원아들이 생활 속 탄소 줄이기 실천을 통해 모은 성금 100만원 을 군산시에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파란나무 유치원이 진행한 ‘탄소줄이기 생활실천’의 결실로 이뤄졌다. 아이들은 가정과 유치원에서 ▲조명 끄기 ▲우유팩 분리수거▲물 절약 ▲걷기나 자전거 이용하기 등의 친환경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생활비 절감을 유도했고, 이 과정에서 절약된 비용을 조금씩 모아 나갔다. 아이들의 꾸준한 탄소 줄이기 실천으로 모인 비용은 총 100만 원으로, 이 성금은 시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20일 기탁식에 참석한 박민정 원장은 “아이들이 탄소 줄이기라는 환경 실천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고, 그 결과 모은 성금으로 이웃을 돕는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이웃사랑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모은 성금이 이웃을 위한 소중한 지원으로 이어진다는 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