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은 오늘(21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7층 회의실에서 '부울경정책협의회 제6차 조정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6차 조정회의는 지난해 9월 제5차 조정회의에서 논의됐던 부·울·경 시도민 체감형 공동협력사업 선정과 2025년 초광역권발전시행계획 추진현황 논의 등 부·울·경 초광역 협력 증진과 성과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다섯 차례 회의 이후 올해 첫 회의로, 이번 회의에는 부·울·경 3개 시도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한다. 회의는 ▲올해 주요 업무계획 보고 ▲2025년 초광역권발전시행계획 추진상황 ▲부울경정책협의회 안건 협의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3개 시도는 부울경경제동맹 출범 2주년을 맞아 부·울·경 시도민이 체감할 수 있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공동협력사업을 선정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2025년 초광역권발전시행계획'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부울경정책협의회, 부울경 공동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해운대구는 주민들이 집에서 손쉽게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2025년 해운대형 통합돌봄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강화하여,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에On보살핌’은 퇴원환자 요양돌봄, 병원 안심 동행, 가사·식사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들이 집에서 편안하게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서비스 신청은 대상자나 보호자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되며, 간호직 공무원의 돌봄 필요도 평가와 동 케어 회의를 거쳐 대상자가 선정된다. 이후 제공기관에 서비스 의뢰 후 돌봄 계획에 맞춰 적합한 서비스를 받게 된다. 서비스 비용은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에 대해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단,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는 회당 2,000원 본인부담금), 최대 30만 원까지 생필품과 의료기기 등을 지원하는 ‘퇴원환자 희망케어박스’사업도 진행된다. 일반 대상자에게는 일부 자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지속되는 경기침체를 반영해 올해부터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서구가 노후주택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등 주차난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서구는 지난 20일 오후 2시 아미동2가 208-6번지 현장에서 공한수 구청장, 시·구의원, 주민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미4 행복주택 일원 공영주차장 조성 공사 착공식을 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공영주차장 조성지 일원은 아미동 까치고개로 도로 확장 공사에 따라 주거지 전용 주차장이 전면 폐지되어 주차 공간 확충 목소리가 높았던 곳으로, 서구는 총사업비 19억여 원을 투입해 오는 9월까지 32면 규모의 지평식 주차장을 만들 계획이다. 지난 1월 등대시장 일원 주차장 조성 공사에 이어 금번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면 서구는 올해 총 80여 면의 주차면을 확보하여 주차난 해소와 주거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한수 구청장은“주차 공간 부족에 따른 주민 불편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등 구민 맞춤형 도시를 위한 인프라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2월 19일 사회복지법인 천혜복지재단과 영도구 봉래다함께돌봄센터 위탁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봉래나루 다누리센터(영도구 대교로46번길 50) 2층에 위치한 봉래다함께돌봄센터의 위탁기간이 오는 2월 28일로 만료됨에 따라 영도구는 공개모집 후 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사회복지법인 천혜복지재단을 수탁운영 법인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사회복지법인 천혜복지재단은 3월부터 5년간 봉래다함께돌봄센터를 위탁운영하여 봉래동 권역에서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수탁기관의 다년간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적이고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돌봄환경을 조성하여 아동복지 향상 및 양육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0년 5월 영도구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으로 조성된 봉래다함께돌봄센터는 창의수학, 코딩, 큐브, 체육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초등돌봄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영도시니어클럽은 지난 2월 17일 주택관리공단 동삼1·동삼2 주거행복지원센터(관리소장 김위숙·이용성)와 공공임대주택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삼주공2단지아파트 상가 내 ‘우리동네 ESG센터 영도’개소를 계기로, 센터 운영을 위한 참여자 배치, 교육 및 관리 등을 담당하는 부산영도시니어클럽과 이를 지원하는 주택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 부산동삼1·동삼2 주거행복지원센터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현 관장은“우리동네 ESG센터운영을 통해 영도할매 ESG사업, 영도할매 0℃카페 ESG센터점 등 총 3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25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 영도구청, 주택관리공단의 지원으로 조성된 우리동네 ESG센터 영도 개소식은 오는 2월 25일 화요일 오후 4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우리동네 ESG센터 영도의 환경 교육 및 체험활동 관련 문의는 부산영도시니어클럽으로 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서구 초장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관내 취약계층 33세대에 밑반찬(오삼불고기, 취나물, 김치)을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가치 있는 나눔, 함께 행복한 서구' 2025년 첫 번째 사업으로 ‘설레는 입학! 초중고 신입생 입학 축하 상품권’을 전달했다. 올해 초중고에 입학하는 147명의 취약계층 신입생에게 입학 축하 상품권(가방, 신발, 의류 등 본인이 희망하는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상품권)을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전달하며 신입생들의 반짝반짝 빛날 앞날을 응원했다. 이 사업은 서구청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협약 사업으로 여러 후원자분의 기정 기탁금 22,050,000원으로 추진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남부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건강과 행복을 '온기 가득 산수연(傘壽宴)' 사업을 추진했다. 본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 홀로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팔순 생신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민관협력 나눔 업체 남부민떡방앗간, 동일약국, 유리꽃화원, 까꼬뽀꼬헤어에서 떡케이크, 건강식품, 반려식물, 헤어 서비스를 지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서구보건소는 금연 환경 조성과 절주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9일, 평소 금연 구역 내 흡연자 단속 등 민원이 많은 부산대학교병원 인근에서 금연, 절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금연 지도원, 부산대학교병원 관계자들과 함께 참여한 가운데, 병원 인근 골목길에서 흡연하는 병원 이용자, 인근 상가 이용자, 보행자 등을 대상으로 금연 클리닉, 절주에 대한 안내자료(리플렛)를 배부하며 금연, 절주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특히, 평소 흡연 단속에 대한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구역을 찾아 무단으로 설치해 놓은 재떨이를 제거하고, 흡연자 계도 및 금연 클리닉 안내 등 금연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진행했다. 서구보건소 금연 클리닉은 서구 가족복지센터 2층에 위치한 통합 건강 증진실 내에 있으며, 금연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서구 주민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방문하기 어려운 이들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도 운영 중이며, 올해부터는 흡연자의 금연 욕구 완화 및 금단증상을 감소시키기 위한 금연 이침 요법까지 시행하는 '찾아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지난 19일 부산광역시 서구와 사회복지법인 영락복지재단은 부산 서구가족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서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1인 가구, 한부모 가족 등 가족의 유형에 상관없이 다양한 가족의 형태와 구성원들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위수탁 계약으로 가족의 복지와 건강한 관계 형성을 돕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포괄적인 지원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서구는 지난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제3회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은 지자체의 우수한 고령 친화 정책을 발굴해 전국에 전파할 목적으로 전국의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고령친화도시 8대 영역을 적용 심사해 우수한 정책과 성과를 평가하는 상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6개 기관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서구는 보행과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역사회 보건의료‧복지기관 협업을 통한 폭넓은 통합 돌봄 서비스 등 생애주기별 욕구에 따른 맞춤형 정책을 통해 고령층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성과를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에 생각한다”라며 “이번 수상으로 더욱 어르신들이 살기 편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고령친화도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2동은 최근 정보에 취약한 어르신에게 필요한 정보와 소식을 전하는 어르신 맞춤형 소식지 '신통방통 어르신 소식지'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신통방통 어르신 소식지'발간은 2023년부터 경로당 1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노인복지 담당자가 매월 경로당을 방문하여 신규·중점 복지사업, 이용 가능한 복지서비스, 주민 홍보 사항 등 어르신에게 유익한 내용을 담은 소식을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고 있다. 2024년 에는 총 10회를 발간해 어르신 817명에게 전달하여 정보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 중 한 분은“노인복지 담당자가 직접 최신 복지 소식을 설명해 줘서 더 이해가 잘된다”며“소식지 내용을 주변 이웃에도 알려주고 있다”고 말했다. 김선희 사직2동장은“경로당 어르신에게 꼭 필요한 정보와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전달하여 어르신들의 정보격차 및 사회적 고립감 완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8일 동래구청년연합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10kg 50포(15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동래구 청년연합회는 지역을 위해 우범지역을 순찰하는 자율방범 운영및 저소득 집수리 사업과 자라나는 아동을 위한 사생대회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권중 동래구청년연합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과 희망을 실천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나눔 봉사를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어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다양한 활동을 해주시는 청년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성품은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최근 대기업 '부산엔지니어링센터' 투자를 끌어냈던 부산시가 이번엔 디엔(DN)오토모티브의 4천억 원대의 대규모 배터리 생산공장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디엔(DN)그룹은 부산을 미래 핵심 생산기지로 낙점하고 지난해 2월 디엔(DN)솔루션즈의 '글로벌 유닛 첨단 제조센터' 투자를 시작으로, 그룹의 핵심 기업인 디엔(DN)오토모티브의 '대규모 배터리 생산공장'도 부산에 건립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오늘(20일) 오후 2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세계적(글로벌) 차량용 방진부품 및 축전지 제조기업인 ㈜디엔(DN)오토모티브와 '부산 배터리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 김상헌 디엔(DN)오토모티브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양해각서에 직접 서명할 예정이다. 디엔(DN)오토모티브는 디엔(DN)그룹의 지주회사로 자동차용 방진 부품과 배터리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으로, 특히 방진 부품은 지엠(GM), 비엠더블유(BMW), 스텔란티스 그룹 등 해외 완성차 기업과 거래하며 국내 최대, 세계(글로벌) 시장 3위권 점유율을 형성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기장군 기장읍은 기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해인재가복지센터 및 박지연 공인중개사사무소와 함께 지난 18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이웃사랑 희망 올빼미’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웃사랑 희망 올빼미’사업은 관내 민간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상시적으로 발굴하고 신속하게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부터 기장읍이 소형 마트, 아파트 관리사무소, 병원 등 관내 민간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민관협력 위기가구 발굴체계를 운영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기관은 모두 11개소로 늘어났으며, 지역 내 신속한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이상식 기장읍장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선뜻 관심을 가져주신 박지연 공인중개사 사무소와 해인재가복지센터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상호 긴밀한 정보공유와 협력으로 위기가구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