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최근 인플루엔자가 크게 유행하고,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증가함에 따라, 1월 13일 진료현장을 방문하여 호흡기 감염병 대응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질병관리청은 겨울철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여 ‘호흡기감염병 관계부처 합동대책반(반장 질병관리청장)’을 가동 중이며(‘24.11.18~), 지자체와 함께 합동전담기구를 통해 감염취약시설 고위험군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합동대책반 3차 회의(1.9일)에 이어, 최근 인플루엔자 환자가 급증함에 따른 일선 의료현장의 예상되는 문제점들에 대해 직접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날 지영미 청장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소재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을 방문하여 의료진 간담회를 갖고 호흡기감염병 환자 진료현장을 살펴보면서,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수렴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간담회 자리에서 지영미 청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환자 진료에 헌신하시는 의료진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설연휴 중에도 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국토외곽 먼섬 9개가 추가 지정되어, 총 43개의 먼섬을 체계적으로 지원합니다! 추가 지정되는 9개 먼섬 ① 직선기선까지 거리가 10km이하, 육지까지의 항로거리가 50km 이상인 섬(6개) - 안마도(전남 영광군), 대석만도(전남 영광군), 동도(전남 여수시), 서도(전남 여수시), 상추자도(제주특별자치도), 하추자도(제주특별자치도) ② 직선기선까지 거리가 10km이하, 정기 여객선이 부재한 섬(2개) - 황도(충남 보령시), 죽도(전남 영광군) ③ 직선기선까지 거리가 10km이하, 운항빈도가 낮아 행안부 장관이 고시하는 섬(1개) - 하왕등도(전북 부안군) '국토외곽 먼섬' 지원 방침 · 국토외곽 먼섬 지원을 위한 5개년 종합발전계획('26~'30) 수립 - 해양영토 수호를 위한 안전시설 설치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기반시설 설치 -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지원사업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함께하는 돌봄·일터 확산 · 믿고 맡길 수 있는 아이돌봄 - 아이돌봄서비스 지원기준·대상 확대(중위 150%→200% 이하, 11→12만 가구) - 이른둥이 돌봄지원기간 확대(생후 36→40개월) - 영아돌봄 수당(1,500원/시간당) 신규 지급 · 경력단절 없는 일자리 지원 - 고부가가치 직업교육훈련 확대 - 직업훈련참여수당(월 10만 원, 최대 4회) 신설 - 새일여성인턴 고용유지장려금 확대(1인당 380→460만 원) · 가족친화·양성평등 문화 확산 - 중소기업 가족친화 예비인증 도입 및 인증기업 인센티브 확대 - 공공부문 조직문화 진단·개선 및 중소기업 대상 다양성 교육 확대(282→400개사) 촘촘한 가족·청소년 안전망 강화 · 한부모 양육부담 완화 - 양육비 선지급제 시행 ('25.7월, 월 20만 원) - 저소득 한부모 아동양육비 지원 확대(월 21→23만원), 시설 입소기준 완화 - 양육비 채무 불이행자 명단공개 소명기간 단축(3개월→10일 이상) 등 제재조치 개선 · 다문화·조손 등 온가족 지원 - 다문화아동·청소년 성장단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가수 김희재의 고양 콘서트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 김희재가 오는 18일 오후 2시와 6시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HEERE WE GO’를 총 2회 개최하고 관객들과 만난다. 앞서 지난 11일 예스24 티켓을 통한 오픈한 티켓이 빠른 속도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많은 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고양 공연은 지난 12월 31일부터 개최 예정이었던 서울 첫 공연이 제주항공 참사로 인한 국가 애도기간을 고려해 부득이한 취소를 결정하게 되며 2025년 새해 첫 콘서트가 됐다. 이번 콘서트에서 김희재는 바쁘게 달려온 한 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김희재의 히트곡들과 다채로운 커버곡들을 비롯해 겨울의 계절감이 느껴지는 낭만적인 선곡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여러 이벤트들과 재미있는 토크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희재는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여러 음반 활동은 물론 탄탄한 실력으로 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2월, 극장 컴백을 알린 판타지 스포츠 애니메이션 '극장판 쿠로코의 농구 라스트 게임'이 티저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감독: 타다 슌스케 | 수입/배급: ㈜바이포엠스튜디오 | 공동배급: CJ CGV㈜] 『슬램덩크』와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농구 만화로 사랑받고 있는 『쿠로코의 농구』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인 '극장판 쿠로코의 농구 라스트 게임'은 ‘쿠로코’와 ‘카가미’, 그리고 ‘기적의 세대’가 함께 맞서는 절대 질 수 없는 마지막 승부를 그린 작품. 미국에서 온 농구팀 ‘재버워크’에게 무참히 패배하고 멸시까지 당한 선배들의 복수를 위해 일본 최고의 농구 천재들이 총 집합한다. 옅은 존재감을 이용해 신출귀몰한 패스를 하는 ‘쿠로코’와 압도적 점프력과 덩크슛이 특기인 ‘카가미’ 그리고 10년에 한 번 나오기도 어려운 천재가 동시에 등장해 ‘기적의 세대’라고 일컬어지는 5인방 ‘아카시’, ‘아오미네’, ‘미도리마’, ‘키세’, ‘무라사키바라’가 힘을 합쳐 드림팀을 결성한다. 괴물 ‘재버워크’의 목을 벤 명검이라는 ‘보팔소드(VORPAL SWORDS)’에서 딴 팀명처럼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더 딴따라’에서 안영빈이 또 한 번의 레전드를 갱신하며 압도적인 점수로 1위로 결승전에 진출해 기대를 치솟게 했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더 딴따라'(연출 양혁/작가 최문경) 10회에서는 최종 8인이 결승에 오르기 위한 개인 무대를 펼쳤고, 이중 1위부터 5위까지만 결승전으로 진출하게 돼 긴장감을 높였다. 첫 번째 무대는 이송현이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뽐내며 이수영의 ‘I Believe’를 선곡, 우아한 몸짓으로 한국무용을 보여줬다. 임우일은 “첫사랑이 떠올랐다”라며 몰입도 높은 무대에 대한 긍정 평가를 했고, 이송현은 합산 점수 878.4점을 기록했다. 김혜린은 선미의 ‘가시나’에 맞춰 소품으로 천을 활용해 감정을 표현했고, 부상이 있음에도 무대를 즐기며 폭발적인 댄스를 뽐냈다. 킹키는 “원래 퍼포먼스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혜린 씨의 가시나를 완성한 것 같다”라며 아이디어를 칭찬했다. 박진영은 “뇌리에 박히는 안무를 짠 건 놀라운 능력이다. 문제는 노래가 불안했다”라고 전했다. 김혜린은 합산 점수 860점을 기록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 차주영이 오늘(13일) 폐비될 위기에 처한다. ‘원경’ 측은 본방송에 앞서, 차주영-이현욱 부부의 갈등이 심화된 혼돈의 스틸컷을 공개하며, “이현욱이 이 장면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라고 꼽았다”고 밝혀 기대를 증폭시킨다.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연출 김상호/극본 이영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JS픽쳐스) 지난 방송에서 이성계는 아들과 며느리를 초청한 회암사 증수식에서 공양하려던 금탁에 숨긴 철퇴를 꺼내 휘둘렀다. 정보원 판수(송재룡)로부터 금탁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된 원경(차주영)이 다급히 달려와 이성계를 멈춰 세웠지만, 이방원(이현욱)은 효심으로 간 자리에서 아버지에게 또다시 죽음의 위협을 당했다는 사실에 충격에 빠졌다. 과연 원경이 이 위기를 어떻게 넘어설 수 있을지, 긴장감을 한껏 고조시킨 엔딩이었다. 그런데 사전 공개된 3회 예고 영상에서 전혀 예상치 못했던 양상이 드러났다. 이성계의 계획을 미리 알아내 “멈추셔야 한다”고 막아선 원경에 대해 이방원이 “폐비 절차를 논해 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교육부는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코모도 호텔(부산)에서 ‘2025년 계약정원·학과 동계 정기 직무연수’를 개최한다. ‘계약학과’는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우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과 기업이 계약을 맺고 학생 선발 과정부터 교육과정 설계까지 협업하는 제도이다. ‘계약정원’은 기존의 계약학과 제도를 개선하여 2023년 도입된 것으로 새로운 학과를 설치하지 않고도 대학과 기업이 계약을 체결하여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계약정원·학과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계약정원·학과 운영 대학 관계자와 지역 라이즈(RISE)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계약정원·학과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 시상식*과 함께 수상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유공 표창을 수상한 대구대학교의 경우, 대구·경북 기업과 협력해 계약학과를 운영하며 지역 기업에 채용을 연계하는 동시에 산학 공동 연구를 진행하여 학생 연구개발(R·D) 역량 배양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정ㅇㅇ 학생은 ‘스마트웨어용 재활용 전도·신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병무청은 2025년도 병역판정검사를 오는 1월 13일부터 12월 1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병역이행의 첫걸음인 병역판정검사는 올해 19세가 되는 2006년생 약 22만명을 대상으로 전국 병역판정검사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병역판정검사 대상은 병무청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으로 본인이 원하는 일자와 장소를 선택하여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선택하지 않은 사람은 주소지 관할 지방병무청에서 검사일자를 결정하여 통지한다. 병역판정검사는 기본검사* 후 각 과목별 병역판정검사전담의사의 면밀한 검사를 거쳐 신체등급을 결정하며, 병역처분 후 병리검사 결과 및 과목별 이상 유무에 대한 건강검진 결과를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19세가 아닌 20세에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20세 희망 시기에 입영할 수 있는 ‘병역판정검사 후 입영제도’가 시범 실시된다. 기존에는 모든 병역의무자가 19세가 되는 해에 병역판정검사를 받은 후 별도로 입영을 신청해야 했으나, 2006년생은 2026년도 병역판정검사 희망월과 입영 희망월을 동시에 선택하여 2026년 병역판정검사 결과 현역병 입영대상자이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월 13일, ‘2025년 전국 박물관·미술관인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박물관·미술관인 300여 명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사)한국박물관협회(회장 조한희)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 고(故) 신좌섭 짚풀생활사박물관장, 박물관·미술관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한 해 박물관·미술관 발전을 위해 힘쓴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고(故) 신좌섭 전(前) 짚풀생활사박물관장이 대통령 표창을, ▴김정귀(해운 스님) 월정사성보박물관장, 박동기 성남문화재단 큐브미술관 전시기획부장, 장화정 서울상상나라 학예연구실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김윤태 다문화박물관장 등 7명(발전 유공)과 ▴권순형 세종특별자치시 학예연구사 등 8명(업무추진 유공)에게는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유인촌 장관은 “지난 한 해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국민에게 양질의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모든 박물관·미술관인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올해도 문체부는 박물관·미술관이 국민과 함께 살아 숨 쉬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보건복지부는 2025년 1월부터 14세 이상 청소년 장애인도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장애인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종전에는 19세 이상의 장애인에게만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장애인등록증 발급이 가능하여, 미성년 장애인은 지하철 이용 시마다 1회용 무임승차권을 발권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앞으로는 14세 이상의 미성년 장애인도 ‘직불카드형 장애인등록증’을 신청하면, ▲지하철 이용 시에는 무임 결제(요금 면제)되고 ▲버스 이용 시에는 청소년 요금이 결제되는 장애인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청소년 장애인이 현재 직불카드형 장애인등록증을 가지고 있는 경우라면 그 직불카드에 표시된 유효기간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재발급을 신청해야 한다. 즉 유효기간이 2029년 9월 이전인 경우는 직불카드형 장애인등록증을 새로 발급받아야 하고, 2029년 10월 이후인 경우는 재발급 없이 지금 바로 지하철에서 무임 결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최근에 장애인등록증에 부가된 교통카드 사용 구간이 확대된 바 있다. 종전에는 울산~부산 간 광역전철인 동해선 구간에서 장애인등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김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병)은 13일 증권선물위원회가 감리업무를 수행할 때에도 금융거래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 증권선물위원회 감리는 자료제출 요구, 의견 진술·보고 요청, 장부·서류 열람 등 임의조사만 의존, 점점 더 정교화되는 회계분식 사건처리에 증거 확보가 어려운 실정이다.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회계 부정 신고는 2021년 125건에서 2024년 179건으로 매년 늘었다. 더욱이 사건도 증가 추세다. 특히, 회계적 사실 은폐나 무자본 M·A를 통한 자금 유용(횡령·배임) 은폐는 현행 조사 방식으로 적발이 더 어렵다. 금융거래정보를 활용한 신속하고 효과적 대응 필요성이 제기된 이유다. 이미 미국이 소환장이나 공식 서면으로 금융거래정보를 요구하고, SEC(증권거래위원회)는 회계 부정을 조사한다. 이번 개정안은 회계감리 과정에 계좌추적권 도입이 주요 골자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회계부정 행위에 대한 적발 및 대응 체계를 강화와 금융시장 신뢰 제고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이동섭 국기원장이 제47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받아 참석한다. 오는 1월 20일(현지 시간)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취임식에 초청된 이 원장은 취임식참석을 비롯, ‘미국 지부장 MOU 체결식 및 2025년 추진 사업 간담회’ 등을 개최함으로써 태권도를 통한 외교 활동을 강화한다. 이 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인연은 202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21년 11월 19일(현지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러라고 리조트를 방문한 이 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태권도 명예 9단증을 수여하고 태권도복을 증정했다. 태권도 명예 유단자가 된 트럼프 대통령은 “태권도가 최고의 무도”라며 재선에 성공하면 도복을 입고 의회에서 연설하겠다는 약속을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태권도로 맺어진 인연을 바탕으로 취임식에 참석하게 된 이 원장은 방미 기간 동안, 미국 태권도 발전과 보급에 기여한 상‧하원 의원을 만나 태권도 명예 단증을 수여하고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국기원 미국 지부장들과 ‘MOU 체결식 및 2025년 추진 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이재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양시동안구을)은 31일 안양동안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2024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재정 의원이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은 △자유공원 인조잔디 축구장 시설개선 공사 8억4천만원,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신관 리모델링 3억 9천만 원, △신촌동 신기대로33번길 일원 도로정비 2억 5천만 원, △구장터쉼터어린이놀이공간 정비공사 1억 2천만 원, △경수대로 호계·신기사거리 구간 도로포장 정비 6억 원, △호계1동 노외주차장 등 3개소 주차관제시스템 설치공사 4억 원, △중앙공원 포장정비사업 9억 원 등 총 35억 원이다 이재정 의원은 “이번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통해 안양동안을 주민 여러분의 생활 환경을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개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자유공원 축구장, 노인종합복지관 리모델링 등 다양한 사업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인재개발원은 인천광역시교육청과 교원 환경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월 14일 인천광역시교육청 내(인천 남동구 소재)에서 체결한다. 청소년 등 미래세대가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 등 환경문제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해결토록 하기 위해서는 환경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일선 교원의 지속적인 환경교육역량 개발이 요구된다. 이에 국립환경인재개발원과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시 소재 교원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과정을 운영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향후 2년간 인천시 소재 초·중·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교원 환경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필요한 인력·시설 등 자원도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관련 교육과정을 직무교육으로 인정하는 등 지역 교원의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관리자(교장 등) 대상 국가환경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 및 학교 환경생태교육에서 관리자의 역할 교육을 비롯해 일반교사 대상 환경교육 교수기법 등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사례를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