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응우 시장과 산림청 및 충남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향적산 자연휴양림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향적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계룡시 엄사면 향한리 산50-1번지 50ha 일원에 건강 노년맞이(웰에이징) 센터, 숲속의 집, 숲 속 책카페 등 각종 휴양시설이 조성되는 사업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설계를 담당하고 있는 산림조합중앙회에서 휴양림 조성사업 개요, 입지 분석, 시설 배치계획과 건축 계획 등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보고 후에는 타 지역 자연휴양림과의 차별점 부각 필요성, 사업 추진 중 예상되는 문제점과 개선방안, 계룡9경 등 관내 관광명소와의 연계 및 이를 통한 관광객 유입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오는 8월까지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 짓고 올해 11월에 충청남도로부터 자연휴양림 조성계획을 승인받을 예정이다. 준공은 2026년 12월로 계획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많은 시민이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김제시가 환경과 경제를 살리는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를 확대 운영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재활용품 무인회수기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를 기존 6대 설치에 이어 올해 9대를 추가 설치하고 지난 13일부터 확대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하는 장소는 김제역광장, 시민운동장, 보건소, 금산면, 금구면, 백구면, 광활면 행정복지센터 7개소이며 캔 무인회수기 설치장소는 요촌동, 검산동 행정복지센터 2개소다. 무인회수기 이용방법은 수퍼빈(주) 모바일 앱을 통해 회원가입 후 무인 회수기 화면에서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고 투입구가 열리면 라벨이 제거된 투명페트병은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에, 캔은 캔무인회수기에 투입하면 된다. 투입된 재활용품은 1개당 10포인트(10원)씩 가입된 계정으로 적립되며, 누적포인트가 2000점 이상일 경우 수퍼빈 홈페이지나 휴대폰 앱을 통해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운영으로 고부가가치 재활용품인 투명페트병과 캔의 회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경기도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13일 경기도 의회에서 열린 '경기도 일하는 모든 사람 권리보장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의 발제를 맡아, 법과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플랫폼 종사자를 아우르는 정책의 근거를 위한 조례제정의 의미와 경기도의 역할을 강조했다. 토론회에 앞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 12)은 축사를 통해 “일하는 모든 사람을 보호할 수 있는 입법이 필요한 시점이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선언적 조례가 아닌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실마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김연풍 의장은 “소수 노동자를 향한 일터에서의 차별과 위험한 환경이 존재하는 것이 현실이고, 조례 제정으로 인해 도민의 행복을 우선하고, 노동이 진정으로 존중받는 사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영자총협회 김춘호 회장은 “토론회를 통해 모두의 삶과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노동시장 구조 및 노사 갈등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길 기대한다”라고 토론회 개최를 축하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계룡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4 민선8기 2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2023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최우수(SA)등급에 이어 2년 연속 공약이행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음으로써 시민과의 약속을 가장 중요시 여기는 자치단체임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공약이행 완료율, 2023년도 목표 달성도, 주민소통, 온라인 소통, 선거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계룡시의 공약이행 완료율은 전국 평균(34.26%)보다 월등히 높은 45%이며, 2023년 목표달성률 91.7%(전국 평균 89.58%), 공약이행을 위한 필요재정 확보율 32.8%(전국평균 24.9%)로 전국 평균보다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그동안 7개 분야, 60개 사업에 대한 공약이행률 제고와 시민과의 약속 실천을 위한 공약 실천계획을 수립했으며, 추진계획 대비 공약이행 실적을 분기별로 점검하여 공약사항의 능동적인 이행과 내실있는 추진에 많은 노력을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대전경찰청 둔산경찰서는 탄방동 남선공원 산책로에 설치된 잔디등 및 가로등을 활용 112신고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최근 대전서구청과 협업, 남선공원 산책로 6개소에 약 2억원을 투입하여 방범용 CCTV와 비상벨을 추가 설치했고, 이에 더불어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자‘위치정보 제공’안내표지판을 설치하게 됐다. 산책로 특성상 내부에서 112신고시 장소를 알려줄만한 지형물이 부족하고, 주변 설치물 등을 이용 할 경우 범위가 넓어져 신속한 출동에 한계가 있어 ‘안내표지판’으로 정확한 현재 위치를 알릴 수 있다. 특히, 둔산경찰서는 남선공원을 주민들의‘안전한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매년 범죄취약지를 개선하는 등 다양한 방범용 시설물을 확충했다. 이화섭 경찰서장은“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 도모와 범죄취약지 개선 등 주민 맞춤형 치안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3일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의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여성가족부 시범사업인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은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다문화가족의 7세부터 18세 자녀(2006.1.1.부터 2017.12.31.출생자)에게 교육활동에 필요한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등 학습지원 비용을 카드포인트 형식으로 지원된다. 지원금액은 초등학생 연40만원, 중학생 연50만원, 고등학생 연60만원이며, 학교에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도 연령에 따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희망자는 오는 9월 30일까지 다문화가족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 등을 지참해 시가족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5월부터 6월 신청자는 7월, 7월부터 8월 신청자는 9월, 9월 신청자는 10월에 NH농협카드 포인트로 연 1회 지급한다. 정성주 시장은“이번 교육활동비 지원을 통해 저소득 다문화가족의 자녀가 학업과 진로탐색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다문화가족의 자녀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미래 인재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여주시는 5월 3일부터 12일까지(10일 간) 여주시 대표 축제인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기간 중 올해 두 번째 친절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함께해요! 친절로 더 행복한 여주 만들기’란 캐치프레이즈로 여주도자기축제장에 홍보 부스를 차린 여주시는 포토존을 만들어 “나부터 친절을 실천하면 여주가 행복해집니다”라는 친절 운동 동참 이벤트를 벌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들은 기꺼이 캠페인에 동참해 여주시청 밴드, 인스타 등 SNS에 사진을 올리며 친절 실천을 다짐했다. 또한 여주시 친절도 설문 조사에도 응해주시는 등 여주시의 친절시책 추진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주었다. 아울러 여주시는 이번 축제기간 중 친절운동 극대화를 위해 72개소 도자기판매업체와 19개소 식당, 식음료 업체에 친절문구 앞치마를 제작하여 배부하며 방문객들을 친절하게 맞아주기를 당부했다. 이에 각 도자기 행사에 참여한 업체들은 여주시의 친절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고 친절한 여주시민으로 거듭나자고 입을 모았다. 또한 친절운동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주요도로변에 친절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연수구는 우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해 민관이 함께하는 교육과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상기후에 따른 여름철 극한호우를 대비해 주민·자생단체 회원들에게 자연재난 시 행동요령을 전파하는 교육을 실시하며 행동요령 숙지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고 있다. 또한, 공무원·민간조력자·마을주민·유관기관 모두가 참여하는 자연재난 대비 민관 합동 훈련으로 자연재난 담당자들의 대응 역량 강화와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등 주민들의 실전 대응 능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6일에는 연수경찰서와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연수지회(회장 주균)의 협조를 받아 동 행정복지센터 등 관련 부서와 지역자율방재단,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산사태 발생 모의 대피 훈련을 연수동 산78 일대에서 실시했다. 또, 동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자연재난 담당자 및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권성대) 10여 명이 참석해 집중 호우 시 침수에 대비한 양수기 가동 훈련도 진행했다. 연수구는 오는 5월 24일까지 민관이 함께하는 여름철 풍수해 대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3일 김제노인종합복지관 다온관 2층 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9개소 담당자들과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 및 정산, 담당자 복무관리, 노인일자리 사업단 운영 및 참여자 관리 등을 교육하고 수행기관들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금번 추경에 51개의 사업량을 추가 확보해 92개의 사업단에 6,714명이 참여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담당자는 “수행하며 행정적으로 어려운 부분들이 많은데 교육을 통해 지자체와 소통하는 기회에 감사하며, 많은 어르신들이 일자리에 값진 보람을 느끼실 수 있도록 업무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은경 경로장애인과장은 “많은 어르신 참여자와 함께 사업단을 운영하며 관리하는 수행기관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담당부서에서도 함께 활발히 동행하겠다.”며 “건강한 어르신복지 향상에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0일 제36회 여주 도자기 축제 기간 중 축제 방문객과 시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및 상세주소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여주시는 도로명주소에 관한 설명이 보기 쉽게 적혀있는 배너를 설치하고, 상세 주소 신청이 적힌 홍보 리플렛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도로명주소는 지번 주소가 아닌 건물에 부여된 도로명주소를 사용하여 길 찾기가 수월하고, 화재나 범죄 등 긴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주소 정보 체계이다. 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는 동·층·호를 말하며,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없는 다가구주택, 단독주택 등 2가구 이상 건물에 부여한다. 건물 내 정확한 위치 안내로 우편물·택배 등의 전달이 정확할 뿐만 아니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여주시 행복민원과 관계자는 “이번 여주 도자기 축제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진행해 주소 정보가 생활 속에 자리 잡아 시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김제시가 전국대회를 잇달아 개최하며 골목상권에 활기가 돌았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일 개막해 12일까지 10일간 김제시 하키전용구장에서 개최되었던 ‘제43회 협회장기 전국남여하키대회 및 제24회 협회장배 전국생활체육대회’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김제 시민운동장 및 김제족구전용구장에서 진행된‘제7회 대한민국족구협회장기 시‧도대항 전국족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43회 협회장기 전국남여하키대회 및 제24회 협회장배 전국생활체육대회’에는 총 41개팀이 참가했으며, 출전 선수들은 내리쬐는 햇볕에도 불구하고 하키장을 누비며 뜨거운 열정과 함성으로 대회장을 가득 채웠다. 또, ‘제7회 대한민국 족구협회장기 시‧도대항 전국족구대회’에는 대회 개최 역대 최다팀이 참가해 발등차기, 안축차기 등 현란한 기술과 함께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이며 대회를 즐겼다. 이번 2개 대회를 통해 총 3,000여명에 이르는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김제를 방문하였고, 덕분에 음식업, 숙박업 등의 수요 증가로 골목상권에 활기가 돌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5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연수구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4층 다목적홀에서 ‘우리동네 응급의학과 전문의의 알.쓸.응.꿀’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2024 힐링 연수 페스티벌 건강주간에 주민의 응급상황별 대처능력을 향상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일상에서의 응급상황 바로 알기 및 대응법 교육’이다. 인천적십자병원 응급의학과 김주현 과장(서울대 의대 응급의학과 교수)을 초빙해 ▲상황별 대처법(심정지, 심뇌혈관 질환, 기도폐쇄) ▲소아 응급증상(응급실에 꼭 가야 하는 소아 응급증상)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시연(심폐소생술, 기도 이물질 제거)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연수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17일까지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방문·유선 접수 또는 ▲연수문화포털 온라인 접수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실제 응급실 현장에서 환자를 진료하는 전문의의 강의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할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알아두면 유용한 건강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보건복지부는 5월 1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정부세종청사 10동에서 직원들이 참여하여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헌혈 및 장기등기증희망등록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헌혈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정부기관 상반기 헌혈 이어가기 행사’의 일환으로 공공부문의 생명나눔 실천을 독려하고, 하절기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혈액수급위기단계는 혈액 보유량이 5일분 이상일 경우 ‘적정’, 5일분 미만일 경우 ‘관심’, 3일분 미만 ‘주의’, 2일분 미만 ‘경계’, 1일분 미만 ‘심각’ 의 5단계로 구분한다. 최근 혈액보유량은‘적정단계’에 있으나, 하절기 휴가, 5월 연휴, 장마 등 날씨 영향으로 헌혈자 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혈액수급 위기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 혈액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자 보건복지부 내 헌혈 행사를 개최한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2~3회 헌혈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하반기 단체헌혈 행사에서는 총 116명의 직원이 참여했고, 이번 상반기 행사에는 1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글램핑, 피크닉, 캠핑 등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5월 초 시민들이 즐겨 찾는 다소비 즉석조리식품을 수거하여 검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야외활동 시 쉽고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한 햇반, 부대찌개, 미트볼 등 즉석조리식품과 찌개용 양념 소스를 중점적으로 수거하여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검사항목: 식중독균, 대장균, 세균수 등)했고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는 최근 무더워진 날씨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면서 여주도자기축제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척․소독하기 ▲구분 사용하기 ▲보관온도 등을 홍보했고 축제 입점 부스 및 주변 음식점 등의 위생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면서 식중독 발생 예방에 힘쓰고 있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매년 5월 14일은 식품안전의 날로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하고자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식중독 발생이 높은 집단급식소 등의 점검을 비롯해 다양한 유통 식품 수거․검사로 식품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은 2024년 5월 11일에 여주도자기의 역사와 얼을 지켜온 무명 선인도공을 추모하는 도공제를 여주도예문화단지 내 도공비에서 개최했다. 도자기조합은 천년이 넘는 여주도자기의 정체성을 되새기고 예술성을 계승하기 위해 해마다 도자기축제 기간에 맞춰 도공제를 추진하고 있다. 도자기조합, 이충우 여주시장, 여주시의회, 세종문화관광재단 등 50여 명이 참여한 이날 도공제는 고유제(告由祭), 헌다례(獻茶禮), 음복례(飮福禮) 순으로 진행했다. 고유제는 경조사나 중대한 일이 발생했을 때 신에게 아뢰는 제의례로써 전통장작 가마터에서 불의 신과 흙의 신에게 고유하고 풍물행진을 했으며, 선인 무명 도공에게 차를 바치는 의식인 헌다례를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제사를 끝낸 뒤 술이나 그 밖의 제물을 먹는 음복례로 도공제를 마무리했다. 피재성 도자기조합장은 “여주도자기의 역사와 기술이 명맥을 이어갈 수 있는 데에는 수많은 도공의 예술혼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며, 우리 여주 도예인들은 선인 무명 도공의 정신이 계승될 수 있도록 정통성을 이어가겠다.”고 도공제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