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도로 협소에 따른 통행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시도 77호선(구군도46호선) 확포장사업’을 올해 1월 마무리했다. 사업 구간은 상도리 187번지에서 199-1번지 구간으로 당초 좁은 콘크리트 도로로 인해 주변 농경지 및 상도리 파크골프장 통행불편은 물론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던 곳이다. 제주시는 이러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총사업비 6억 4천만 원을 투입하여 2023년 12월, 길이 120m, 도로폭 8m의 2구간 도로확장공사를 시작해 2024년 12월 준공하고, 올해 1월 도로사용공고를 완료했다. 이번 2구간 도로확장공사 완료로 주변 농경지 진입뿐만 아니라 최근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는 상도리 파크골프장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통행로 조성으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 2022년 1구간 1.3km에 대하여 사업비 55억 원을 투입하여 도로 확포장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홍선길 건설과장은 “교통 불편과 사고위험이 높은 시도 및 농어촌도로 노선 확·포장 사업을 신속히 완료해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8세 이상 12세 이하 초등학생 중 중위소득 120% 이하 아동들에게 월 5만원의 아동건강체험활동비1,874백만원를 지원한다. 아동건강체험활동비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활동을 돕기 위해 필요한 체육·문화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시범 운영 후 2024년부터 본격 운영된 전국 최초 지원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2013년생 아동부터 2017년생 아동(단, 2017년생 아동은 8세 생일이 속한 달부터 신청 가능)으로 1월 8일부터 신청을 받고있으며, 온라인(정부24) 신청 또는 아동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 지원대상 확인을 위하여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와 건강보험 자격확인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매월 5만원을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에 충전하는 방식으로 지급되며, 사용처는 도내 탐나는전 가맹점 중 스포츠센터, 운동관련 학원, 체육관, 문화시설 등 1,119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전년 대비 달라지는 사항으로 2025년부터는 신청한 달부터 지원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2025년도 사람‧동물‧자연이 공존하는 환경친화적 축산업 육성을 위해 133개사업⋅20,662백만원(국비 6,651 지방비 11,590 융·자담 2,421)을 투자하여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축산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한 품질의 한우 생산과 더불어 한우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해 한우농가 배합사료 물류비, 한우개량, 감귤박 사료자원화 등 12개사업 1,393백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여기에 양질 조사료 생산 및 이용 10개사업 2,768백만원을 투자하여 한우가격 약세와 농가수입 급감으로 어려운 한우농가의 안정적 경영환경 조성에 집중해 나갈 것이며, 사회재난형 악성가축전염병(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4종) 선제적 방역체계 구축으로 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유지에 3,565백만원을 들여 전염병 특별방역 대책 추진, 가축전염병 예방주사 및 검진, 기생충 구제 등 48개의 사업을 추진한다.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가축분뇨 적정처리, 악취개선, 깨끗한 축산농장 지원 등에 13개사업 6,900백만원이 투입하고 농촌관광 승마활성화, 시민건강 힐링 승마 교실 운영 등 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모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증상을 미리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한 치매 조기 검진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의 치매 조기 검진은 ▲ 1차 인지 선별 검사 ▲ 2차 진단 검사(신경인지검사, 전문의 진료) ▲ 3차 감별검사(협약병원에서 혈액검사, 뇌 영상 촬영) 총 3단계로 진행되며, 1차 인지 선별 검사 및 2차 진단 검사는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고, 3차 감별검사는 지정된 협약병원으로 방문하여 검사받게 되면, 중위소득 120%이하 대상자의 경우 비급여 항목을 제외한 본인부담액 중 최대 8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평소 자주 깜박하거나 건망증이 심해진다면 치매의 초기 징후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하며,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초기 신호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 표선면에서는 민원인을 중심으로 한 ‘친절 ON, 소통 UP’ 행정서비스를 2025년 1월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이 시책은 방문 민원인과 공직자 간의 상호 소통과 공감의 문화를 조성하고, 더욱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친절 ON, 소통 UP’은 민원인들이 직접 친절한 공무원을 추천하고, 행정 서비스에 대한 건의사항을 제출할 수 있도록 구성된 사업이다. 민원인은 표선면사무소에 마련된 친절 공무원 추천 코너를 통해 친절 사례를 추천할 수 있으며, 건의함을 통해 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한 의견도 제출할 수 있다. 추천 및 건의사항을 주기적으로 분석해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정기적으로 ‘친절 공무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동기를 부여하고, 긍정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사례는 전 직원과 공유하여 친절 문화 확산에 기여할 방침이다. 강현호 표선면장은 “이번 시책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공직사회 내에서 친절과 소통의 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동부지역 로컬 런케이션의 일환으로 8일부터 3일간 청강문화산업대학과 선흘 그림 할망을 연계한 스터디 투어를 지원하여 농촌 마을 소득증대 등 농촌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제주시는 지역(local), 배움(learning), 휴식(vacation)이 결합된 로컬 런케이션(local learncation)을 만들어 지역 자원과 대학을 연계한 스터디 투어 등의 유치를 통해 농촌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에 따라 8일부터 3일간 제주시 조천읍 선흘1리 일원에서 진행중인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선흘 그림 할망 스터디 투어는 학부생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선흘 그림 할망 예술창고 아트투어, 할망과 함께하는 드로잉 워크숍과 같은 현장실습으로 할망들의 지난 세월을 보고 느끼며 함께 그려보는 시간을 가지고, 로컬뮤지엄 선흘, 그래서 마을이고 예술이다 등의 강의에서 배움의 열정을 채워가고 있다. 이외에도 투어 일정에는 선흘 마을 도시락, 부녀회 칼국수, 동백동산 등 마을 자원과 연계하여 지역 홍보 및 소득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 마을의 새로운 수익 구조를 구성하는데 도움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올해 예산 11억 원을 투입하여 제주산 농산물의 상품성 및 안전성 차별화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자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GAP 인증 확대 지원사업’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본 사업은 GAP(농산물 우수관리 인증제도)인증 농가에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인증 확산을 유도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안심먹거리를 제공하는 생산기반을 확충하고 농가들에는 소득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제주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GAP인증이 유효한 농가이며, 신청 기간은 오는 1월 17일까지이다. 지원 내용은 농약보관함, 전동가위 등 농작업에 필요한 장비와 저온저장고(5평형) 등 유통에 필요한 시설로, 장비의 경우는 농가당 최고 3백만 원 한도로 지원되며, 저온저장고의 경우는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저온저장고의 경우는 사업장 소재지로 신청하면 된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GAP인증 확대사업을 통해서 일반농가들의 GAP참여를 유도하여 안전먹거리 생산기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제수용 및 선물용 등 축산물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제주산 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오는 1월 24일까지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식육포장처리업소, 식육판매업소 등 관내 축산물 취급 사업장에 대해 축산물 취급·보관 등 위생 관리 기준 규정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원산지 및 축산물 이력제 허위 표시 여부 등을 점검하고 아울러 부정·불량 축산물의 제조·유통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한 수거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위생점검 중 고의성 또는 중대한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규정에 의거 영업정지 또는 과태료 부과 등 엄격하게 행정처분 조치를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축산물 수급 안정을 위해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적기출하를 독려하여 소는 1일 23마리→37마리(38% 증), 돼지는 1일 3,642마리→4,250마리(14% 증)로 도축 물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축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성수기를 맞아 축산물 취급 사업장의 위생관리 상태를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며, 앞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2025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마을단위특화개발)』에 구좌읍 하도리와 한림읍 귀덕2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마을단위특화개발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공모사업으로 하도리와 귀덕2리는 지난해 8월 공모에 신청했으며, 지난 12월 27일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사업 기간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이며, 사업비는 4년간 하도리 16억 원(자부담 별도), 귀덕2리 20억 원으로 총 36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 하도리에는 ‘불턱’ 쉼터 조성, 하도수산유통센터 조성하고 귀덕2리에는 해녀전용 공연장 조성, 진질해녀회관 리모델링 등이 있다. 현재 제주시에서 추진 중인 마을단위특화개발사업으로는 총 5개 마을(김녕리ˑ한동리ˑ행원리ˑ한림2리ˑ월정리)사업이 있으며, 사업비는 각 20억 원씩 투자되어 진행 중에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2025년도 마을단위특화개발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함으로써 어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어업인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1월 7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중섭거리 명동로 상가 일원 ‘차없는 거리’추진과 관련하여 정방동상가번영회와 삼일아트리움 건물주인 (재)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유지재단 관계자와의 면담을 실시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시장은 이 자리에서 원도심 상권활성화 추진 전략으로 차없는 거리 지정과 아울러 항상 볼거리가 있는 문화관광 명소 조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특히 원도심의 중심축인 이중섭 거리·명동로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방동상가번영회와 대표적인 상가건물인 삼일아트리움의 상생 협업이 가장 중요함을 강조하며, 다시 찾고 싶고 매력 넘치는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서귀포 원도심 2개축(새연교, 명동로)을 중심으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가 있는 관광 명소를 조성해 과거 활발했던 상권을 되살리는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만들기’실행 계획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2024년 한해동안 사려니숲길 방문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봉개동의 비자림로에서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사려니오름까지 이어지는 약 15km의 숲길인 사려니숲길은 2009년도에 개장 이후 꾸준히 이용객이 증가하여 2018년에 방문객 50만명을 돌파하고, 2024년 12월 31일 기준 연간 관광객 1,001,768명이 방문했다. 자연 속 힐링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추세에 발맞춰 서귀포시에서는 산림문화행사인 웰니스 숲힐링 축제와 에코힐링 숲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셜미디어와 같은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의 홍보로 많은 관광객들이 사려니 숲길을 찾는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러한 이용객 증가에 따른 화장실 증축, 무장애 나눔숲길 확장 등 편의시설 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보다 나은 경험을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사려니숲길이 제주도 대표 자연 관광지로서, 방문객들에게 제주의 풍부한 자연과 함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더욱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 명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 예래동은 2월부터 예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긴급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행복솔솔 ~ 예래동 장터나눔 냉장고’를 운영하기로 하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행복솔솔 ~ 예래동 장터나눔 냉장고’는 실직, 건강악화 등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긴급 위기 가구와 1인 중장년층 가구, 통합 사례관리 가구 등을 대상으로 식료품과 생필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시책으로서 지역 주민들과 관내 자생단체 및 기관, 특급호텔 등 기업체의 자발적인 기부와 협력하에 체계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예래동에서는 지난달 나눔냉장고 2대(냉장진열장 1·업소용냉장고 1)를 구입하여 새로이 개청한 예래동 신청사에 설치했으며, 예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및 분과장회의를 통하여 나눔냉장고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금년 2월 본격적인 운영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예래동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예래동 주민센터 직원들의 투표로 사업명칭이 결정된 ‘행복솔솔 ~ 예래동 장터나눔 냉장고’는 기부하고자 하는 업체, 자생단체, 지역주민 등이 후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11일 1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서귀포예술단의 특별 기획 공연 “2025 즐거운 주말 ! 토요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토요힐링콘서트는 2021년부터 진행되어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하는 서귀포예술단의 기획 공연으로 서귀포 시민들이 지친 평일을 마무리하고 주말을 힐링 가득한 음악으로 보낼 수 있도록 기획한 공연이다. 또한 소극장에서 관객과 호흡하며 진행되어 여느 공연에서는 볼 수 없던 서귀포예술단의 특별한 앙상블을 통해 관객과 더욱 가까이 하는 콘서트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해까지는 서귀포관악단이 중심이 되어 악기의 매력을 선보였다면, 올해는 서귀포합창단이 분기별로 함께하여 악기의 매력과 아름다운 목소리의 향연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가장 먼저 서귀포관악단이 오보에 솔로곡으로 존 글레네스크 모티머의“오보에와 피아노를 위한 카르멘 환상곡”을 연주한다. 이후 클라리넷과 색소폰, 타악기로 구성된 앙상블 88이 아스트로 피아졸 라의 “카페 1930(탱고의 역사)”와 페드로 이투랄데의 대표곡 “작은 춤곡”을 연주한다.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보건소는 최근 노로바이러스감염증, 인플루엔자 등 동절기 감염병 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발생 주의 및 예방 수칙준수를 당부했다. 서귀포보건소는 최근 전국적으로 5주간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가 3.6배 증가했으며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역시 2016년 이래 최고수준으로 발생하고 있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물 혹은 음식물을 섭취 또는 사람 간 전파, 환자 분비물의 비말에 의해 감염될 수 있으며 국내에서는 겨울철부터 이듬해 초봄(11~3월)까지 주로 발생하고 있다. 감염 시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사람에 따라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개인위생이 취약하고 집단생활을 많이 하는 영유아(0~6세)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특성을 보인다. 인플루엔자는 흔히 독감이라 불리는 인플루엔자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성 호흡기 질환으로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한 사람 간 전파로 감염된다. 주로 발열, 기침,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소아의 경우 오심,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65세 이상 고령자, 어린이, 임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2025년부터 돌봄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제주가치돌봄 사업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가치돌봄 사업은 2023년 10월부터 시범사업으로 3대 돌봄 서비스(가사·목욕지원, 식사지원, 긴급돌봄) 제공을 시작하여 2024년 12월말까지 돌봄이 필요한 서귀포시민 1,395명에게 1,730건(가사 628건, 목욕 300건, 식사지원 802건)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고, 2025년부터는 제주가치돌봄 사업을 전면 시행하면서 기존 3대 돌봄 서비스에서 5대 9종의 돌봄 서비스로 확대하고, 무상지원기준을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자에서 중위소득 100% 이하자까지 확대하여 보다 다양한 돌봄 욕구에 맞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2025년 제주가치돌봄 서비스 확대 시행 및 무상지원 기준 상향 내용 등을 적극 홍보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주위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