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함안군 가야읍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부터 12일 2박 3일간 자매결연도시 제주시 노형동을 찾아 상호 협력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류에는 김점근 주민자치회장, 이순자 가야읍장 등 34명이 방문했다. 10일 간담회에는 제주도의회 이상봉 의원, 양경호 의원, 이경심 의원을 비롯한 고성룡 노형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위원, 김신협 노형동장과 직원들이 참석해 가야읍주민자치회를 맞았으며, 노형동주민자치위원회 활동소개, 우수사업 공유, 농산물 직거래 논의 및 선물교환 등으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인 11일에는 제3회 노형동 4.3. 평화 올레길 걷기 행사에 참여해 제주 4 ・3 사건 희생자를 추모하고 노형동의 아픈 역사적 현장을 공유했다. 김점근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방문에 이어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지역 주민들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공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5년 6월 자매결연을 한 가야읍 주민자치회와 제주시 노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해마다 기념행사와 농‧특산물 특판 행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부산시교육청 중앙도서관은 오는 25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중앙도서관 프로그램실에서 ‘제2회 부산작가 아카데미 – 단절된 세상 속에서의 관계 맺음’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에게 부산 지역작가의 작품을 소개하고, 작가와의 소통 기회를 제공해 부산작가와 작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부산작가 아카데미는 소설집 ‘사려니 숲의 휘파람새’의 저자인 장미영 작가 초청 강연회로 진행한다. ‘거짓말의 기원’, ‘끝나지 않은 약속’ 등 7편의 단편 소설을 소개하고 서로 간의 소통에서 벌어진 진실과 거짓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강연이 끝난 후엔 추첨을 통해 참가자 중 5명에게 작가의 사인이 담긴 ‘사려니 숲의 휘파람새’ 도서도 증정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5월 16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 다주제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태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강연회를 계기로 지역주민들이 부산지역 작가들의 작품에 더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구례 지리산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이 지난 10일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기념 군민 연등축제를 맞아 장학금 1,000만원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강진군민 연등축제는 강진불교사암연합회(회장 법화스님)와 강진불교총신도회(회장 한태선)가 주최했다.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은 “신도들의 마음을 담아 주신 성금을 좋은 일에 쓰기 위해 부처님 오신 날을 기리며 지역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신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덕문스님은 이어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베풀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신도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부처님의 자비와 나눔의 가르침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민장학재단 강진원 이사장은 “나눔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자비와 봉사의 참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과 신도들에게 감사드리며 기탁한 성금은 소중한 뜻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하게 장학사업과 교육사업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올해 여름방학 사상구 창진초등학교 등 12교의 담장, 화단 등을 이동해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부터 시교육청에서 추진해 온 통학로 학생 안전 대책의 하나로 학교의 담장, 화단 등을 허물어 보행로를 확장하는 것이다. 여건에 따라 임시출입문 개설, 통학 차량 승하차 공간 조성도 가능하다. 이번 학기 여름방학 사업 대상 학교는 창진초, 주례여고, 학사초, 주양초, 백산초, 모동초, 덕천초, 덕문고, 학장중, 사직여중, 혜화여중, 부산수영중이다. 이 가운데 북구 학사초는 현재 통학로 폭이 1.2m에 불과해 정문 좌측 담장 일부를 철거해 통학 출입문을 신설할 계획이다. 수영구 부산수영중은 남쪽 담장을 허물어 임시출입문을 설치한다. 사상구 창진초와 주례여고는 화단·담장을 철거해 통학 출입문을 신설할 방침이다. 부산교육청은 이들 학교의 통학로 학보에 약 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해 5월 하단초 담장 이전 공사를 시작으로 여름방학 5교, 겨울방학 14교의 통학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한국전쟁이 한창이었던 1951년 7월, 동두천시에 미군이 주둔하기 시작했다. 2000년대 초반 동두천 주한미군은 2만 명에 육박했지만 2004년 이라크 전쟁 파병으로 감소하기 시작했고, 평택으로 주축 부대가 이전하여 현재는 약 4천 명의 병력만 남아 있다. 이러한 미군의 감소는 동두천 지역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다. 보산동과 광암동을 중심으로 형성된 상권이 미군 감축으로 인해 몰락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정부가 약속한 공여지 반환이 지켜지지 않는 것이다. 공여지 반환 지연으로 인해 동두천시는 매년 5,278억 원에 달하는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보고 있다. 이에 참다못한 박형덕 시장이 나섰다. 박 시장은“70년 넘도록 국가안보를 이유로 희생한 동두천에 남은 건 지역경제 파탄과 존립 위기뿐이다. 특히 2024년은 정부가 동두천 지원을 약속한 지 10년이 되는 해이다. 하지만 지켜진 게 하나도 없고, 더 이상 정부의 약속을 기다릴 여유도 없다. 앞으로 우리 시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 9만여 시민과 함께 강력한 대정부 투쟁에 나서겠다”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함안군은 청년 창업 성공모델 발굴 및 창업 성공률 향상을 위해 ‘우리지역 스타기업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창업자가 가장 극복하기 힘든 시기인 데스밸리(2 부터 5년차)에 접어든 청년 창업자들의 생존 교두보를 마련하고 도약기를 지나 성장기에 접어든 기업의 비약적 성장을 위한 지원사업이다. 접수기간은 이달 13일부터 오는 24일 오후 2시까지이며 이메일로 접수를 받는다. 지원조건은 공고일 기준 함안군 관내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기업 중 대표자의 나이가 만19세 이상 만 49세 미만인 자로 창업 후 7년 이내 청년기업이 대상이다. 한편, 우리 지역 스타기업 만들기 참여 기업으로 선정되면 최대 2억 원 이내에서 차등적으로 사업화자금을 지원받게 되며 자세한 사항은 함안군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2023년 전남형 청년마을 만들기에 선정된 강진청년협동조합 편들의 ‘돌멩이 마을’ 만들기가 2년차에 접어들면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14일 강진군에 따르면 ‘돌멩이 브릿지’는 지역 청년과 주민 누구나, 그리고 청년마을 참가자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지역의 내일을 모색해 나가는 과정형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24일 강진군 병영면 하멜점방 1층에 열린 돌멩이 브릿지 두 번째 시간에는 서울, 해남, 화순, 등 여러 지역 청년들 20여명이 농부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농사펀드‘ 박종범 대표의 강연을 들었다. 돌멩이 브릿지 첫 번째 시간에는 춘천에서 로컬 상점과 게스트 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는 ‘춘천일기’ 최정혜 대표의 강연을 듣고, 지역의 특별함을 찾아내고 그것을 알리는 작업에 대한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도시와 농촌의 연결,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관계맺음을 위해 고민하고 실천해 온 박종범 대표의 강연에 이날 모인 청년들은 프로그램의 취지에 대해 깊이 공감하는 한편, 다음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기대가 크다고 입을 모았다. 총 10회로 구성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함안군은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평가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전국 군부 1위에 이어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2023년 시군 교통행정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경상남도는 교통행정 정책 실효성 확보 및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매년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교통행정 주요정책을 평가해 우수 시군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함안군은 경상남도 도지사 표창과 함께 2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교통문화지수, 교통약자 이동편의, 노선버스 안전점검, 광역교통체계 확충, 어린이 통학로 시설개선 등 20개 지표에 대한 정량적 평가와 교통안전 시책 및 교통분야 도정 협조도에 대한 정성적 평가를 실시했다. 함안군은 교통문화지수(A등급/전국 최고점수 기록), 전기차 보급(3371대), 노선버스 안전점검 실적(버스등록대수의 75.6%)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성과를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에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교통행정을 지속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 늘봄학교의 비전과 방향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늘봄학교 로고’를 공개하고, 이를 모든 초등학교와 기관에 보급한다고 14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3월 15일부터 29일까지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 가족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로고 공모전’을 운영하며, 총 197개 작품을 접수했다. 이들 작품 가운데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과 우수작을 선정했고, 전문가의 수정·보완 과정을 거쳐 ‘부산 늘봄학교 로고’가 탄생했다. 이 로고는 전체적인 모양은 늘봄학교의 알파벳 이니셜 ‘N’을 형상화했고, 색상은 바다와 부산을 상징하는 파란색, 안전을 상징하는 주황색을 사용했다. 이는 부산교육청의 안전하고 따뜻한 양질의 늘봄학교를 의미하며,‘단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는 보살핌·학습형 늘봄을 제공하겠다’는 가치를 담고 있다. 시교육청은 이 로고를 부산 지역 모든 초등학교와 기관으로 보급해 학교 내 패찰, 안내판, 문서, 홍보콘텐츠 등에 적극 활용토록 할 방침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제작 과정에 교육 가족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2024 천안 K-컬처박람회’ 프로그램 중 하나인 ‘SBS 특집 두시탈출 컬투쇼 슈퍼콘서트’의 티켓 예매가 17일 오픈한다. 올해 2회를 맞는 2024 천안 K-컬처박람회는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22일부터 26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펼쳐진다. 25일 예정된 ‘SBS 특집 두시탈출 컬투쇼 슈퍼콘서트’는 MC 김태균과 스페셜 MC 산다라박을 비롯해 로이킴, 바다, 최예나, DKZ, 드리핀, 골든차일드, 하이키, JD1(정동원), 엔믹스 총 10팀의 공연으로 구성된다. 이에 천안문화재단은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컬투쇼 슈퍼콘서트에 좌석예매 방식을 도입한다. 공연 티켓은 예매사이트인 ‘인터파크 티켓’에서 17일 오후 5시부터 예매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예매한 관객은 25일 오전 11시부터 현장에서 티켓을 받을 수 있다. 컬투쇼 슈퍼콘서트는 25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박람회장에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2024 천안 K-컬처박람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강진군이 지난 10일 열린 2024년 전남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세외수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찬회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신안 라마다 프라자·씨원리조트에서 전남도 22개 시·군의 세무담당 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진군 위예진 주무관은 ‘푸소(Fu-So)를 통한 세외수입 증대 방안’을 발표해 세외수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위 주무관의 발표 주제인 농촌 체류형 프로그램 ‘푸소’는 2015년부터 시작해 학생, 일반인, 공무원 푸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강진의 대표 여행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세외수입 증대의 효과적 사례로,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방안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발표에서 최우수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위 주무관은 올해 하반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하는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세외수입 분야에 전라남도 대표로 참가한다. 허진영 세무회계과장은 “이번 성과는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얻어진 귀중한 성과”라며 “농촌 체류형 여행상품인 ‘푸소’는 모범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3일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제22대 박상웅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2025년 국비 확보 사업 논의와 지역 현안사업 설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상웅 국회의원 당선인과 조근제 함안군수, 곽세훈 군의회 의장 및 도의원을 비롯한 군의회 부의장, 상임위원장,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말이산고분군 왕의 정원 조성, 역사문화권 정비육성, 오색가야 놀이마당 조성, 칠원 부터 창원 간(천주산 터널) 도로 개설, 군북일반산업단지 조성(함안LNG발전소 건립) 등 총 9개 사업에 대한 현안사업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와 함께 2025년 국비 건의 사업으로 ▲함안 말이산고분군 보편적 관람환경 조성 ▲함안화천농악전수교육관 건립 ▲합강권역 풍류정원벨트 조성 ▲군북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확충 ▲유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등 총 7개 사업에 56.8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박상웅 국회의원 당선인은 “아라가야 유적으로 관광산업 활성화의 디딤돌이 되고, 새 출발이 되길 기대한다. 함안군 인구가 유출되고 있어 신성장산업 동력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인천시 계양소방서는 10일 관내 임학공원과 소방서 내에서 청렴문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청렴마인드 향상과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으로 직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행사는 5월 청렴의 날 운영과 함께 스포츠 주간 행사도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청렴 캠페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캠페인 ▲ 계양산 둘레길 플로깅 활동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단합대회 등이다. 강성응 계양소방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렴 문화 확산은 물론 직원들끼리 화합이 되는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강진군이 지난 10일 마량면 해상에서 서순철 강진 부군수, 강진군의원, 수협 조합장, 낚시대회 준비위원 회원, 어업인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6월부터 11월까지 주기적으로 개최될 2024 강진 피싱 마스터스대회 준비해 감성돔 치어 12만 마리와 낙지 치어 3,000마리를 방류했다. 강진군은 전국에서 제일가는 ‘낚시객의 메카’로 만들고 무공해 청정해역의 강진만 이미지 제고를 위해 7,000만원을 투자해 대량 방류사업을 가졌다. 특히 낚시객이 가장 선호하는 감성돔과 어업인이 가장 선호하는 연체류인 낙지품종을 선택, 방류행사를 진행했다. 강진군이 고품종인 감성돔과 낙지를 방류한 이유는 연안의 정착성 수산품종으로 이동 범위가 크지 않기 때문에 종묘를 방류할 경우 수산자원조성 효과가 매우 크며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고급 어종으로 기호도가 높은 수산물이기 때문이다 특히 바다의 공작으로 불리우는 감성돔은 도미류 중에서 가장 검은 빛을 띠고 있기 때문에 정약전의 ‘자산어보’에는 ‘흑조어’라 불리며 힘이 좋고 날렵해 낚시객들에게 손맛의 제왕으로 손꼽힌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9일 포천 반원아트홀에서 개최된 ‘제7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유치부 금상,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11개 소방서에서16개 팀(유치부11팀, 초등부5팀) 총 417명이 참가했으며, 전문 심사위원단이 가창력, 표현력, 작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입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 유치부 부분 금상을 수상한 ‘빛고운 유치원’은 31명의 어린이들이 ‘119 사랑법’이라는 곡으로 출전하여 밝은 목소리와 귀여운 율동으로 심사위원과 관중들의 좋은 평가를 받아 ‘금상’을 수상했다. 초등부 부분 최우수상을 받은 ‘조은 선율’팀은 기존동요를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 슬로건을 활용하여 ‘우리함께 안전해요’라는 제목으로 편곡, 높은 점수를 얻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상태 서장은 “파주를 대표하여 출전한 어린이·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이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소방 동요를 통해 노래하며 안전에 대한 의식을 자연스럽게 접하는 좋은 계기가 됬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