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태백시시설관리공단과 한국탄광문화유산연구소는 5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태백시시설관리공단 내 1층 생활역사관에서 탄광지역의 과거 석탄산업 기록사진과 탄광유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과거 석탄산업의 중심지였던 태백을 알리고, 석탄산업 영웅들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추진했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하셨던 석탄산업 영웅들과 우리시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탄광지역 기록사진 및 탄광유물 전시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시설관리공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해당 전시는 지난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장성탄탄마을 일원에서 열린 ‘2025년 천상의 산나물 축제’와 연계해 축제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친환경 볼링 체험 이벤트 ‘굴리고, 꾸미고, 행운 한가득!’을 진행한다. 친환경 볼링 체험 이벤트는 사용하지 않는 폐볼링핀을 재활용해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것으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들이 폐볼링핀에 친환경 마커, 스티커, 리본 등을 활용해 자신만의 디자인으로 직접 꾸미는 체험인 ‘나만의 볼링핀 아트’로, 완성된 작품은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다. 또한, 실제 볼링처럼 즐길 수 있는 ‘간이 볼링 체험’, 초콜릿 메달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오늘의 볼링왕 포토존’, 환경 보호를 다짐하는 ‘환경지킴이 존’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가 함께한다. 특히, 지난 5월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한국안전체험관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진행한 해당 이벤트에는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폐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태백 심원사(주지스님 상윤)는 지난 5월 5일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중·고·대학생 4명에게 장학금 총 140만 원(30만 원 3명, 50만 원 1명)을 전달하였다. 심원사 관계자는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는데 큰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 심원사는 지난 20여 년간 지역을 위한 장학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상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5월 7일 태백시에 영남지역 산불 피해복구지원에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김현중 민간위원장은 “예상치 못한 산불로 삶의 기반을 잃은 영남 지역 이재민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이재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고자 위원들과 함께 기부를 결정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받은 성금은 강원도공동모금회를 통해 ‘2025년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회’로 전달해 영남지역 산불피해 이재민구호와 복구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태백시는 오는 5월 20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기획공연 어린이 뮤지컬 ‘최고다 호기심딱지’ 공연을 개최한다. 어린이 뮤지컬 ‘최고다 호기심딱지’는 인체나 질병 등 다양한 과학지식, 일상 속 사소한 호기심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주는 EBS의 동명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제작된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레크리에이션·마술·비보이 등 풍성한 볼거리를 활용한 퀴즈·게임을 통해 교육적 정보를 얻는 새로운 스타일의 참여형 공연이다. 특히, 잠을 자지 않고 밤새 핸드폰 게임만 하는 잠 ‘안’자는 숲속의 공주, 양탄자의 빠른 속도로 ‘위험한 스릴’을 즐기는 알라딘을 비롯해 밥 대신 ‘과자’만 먹어 여기저기 아픈 헨젤과 그레텔 등 도파민이 가득 찬 동화 속 세상을 구출하려는 ‘호빵이와 호떡이’의 모험을 XR(확장 현실) Play 뮤지컬로 구현해 관람객에게 모두가 함께 놀며 배우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공연은 24개월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전석 무료이다.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2025년 5월 7일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는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를 방문해 ‘어린이날 맞이 위탁아동 장난감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 사회봉사단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꿈나무 아이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200만 원 상당의 장난감을 전달했다.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사회를 이끌어 나가는 어른으로 자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은 “지역사회 내 위탁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고, 장난감을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후원물품을 위탁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전달된 후원물품은 전력설비 인근지역(홍천, 횡성, 평창, 정선, 영월) 저소득층 위탁아동들에게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 담당지역 상담원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인재원은 5월 7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급격한 인구 감소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 캠페인은 일상 속 실천 가능한 인구문제 대응 메시지를 주요 민관단체가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원인재원은 공식 에스엔에스(SNS) 채널 등을 통해 ‘인구는 곧 미래입니다’라는 핵심 메시지를 전파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식 개선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강원인재원은 지역 인재 육성과 정주 여건 개선 등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 기반 마련에 앞장서 온 기관으로서,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강원인재원은 장학 사업 및 대학지원 등을 통해 도내 청년들과의 밀접한 접점을 가진 기관으로서 캠페인의 파급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강원인재원은 도 산하기관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에스(S)등급을 받았고, 라이즈(RI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강원 걷기 여행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오감 트레킹’ 프로그램의 오픈 현장 행사를 5월 10일, 횡성 망향의 동산에서 700여 명의 참가자와 함께 개최하여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오감 트레킹’ 프로그램은 ‘보고, 듣고, 맡고, 맛보고, 느끼는’ 오감(五感)을 행사별 각 코스 특성에 맞게 구성한 것이 특징으로, 횡성호수길 5구간(9km, 약 3시간 소요)을 따라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감 트레킹을 알리는 첫 행사인 만큼 오감(五感)을 모두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횡성호수의 잔잔한 물결과 푸른 산이 어우러진 자연경관을 눈으로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흙냄새와 숲의 상쾌한 공기는 코끝을 스치며 새소리 등 자연이 들려주는 소리는 귀를 즐겁게 한다.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횡성호수길축제와 연계한 축제장 내 먹거리, 지역특산물판매, 체험부스를 더욱 풍성하게 준비하여 먹거리를 맛보며 입맛을 돋우고 체험활동을 통해 감촉을 직접 느낄 수 있다. 횡성 호수길은‘가족길’로도 불리며, 산책로 대부분 경사가 완만해 아이들은 물론 남녀노소 걷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5월 14일부터 30일까지 도내 6개 측정대행업체를 대상으로 대기배출사업장 굴뚝 시료채취 기술력 검증을 위해 ‘2025년 대기분야(먼지, 자동측정기) 시료채취 숙련도 평가’를 실시한다. 굴뚝먼지 시료채취 평가사항에는 준비안전점검, 채취장치점검, 누출확인시험, 시료채취과정, 시료채취 숙련도, 결과산정 등 8개 항목을 종합 평가한다. 기술력 검증은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내 대기오염배출구 현장에서 진행되며, 최종 부적합 판정일 경우 3개월간 영업정지의 처분을 받게 된다. 지난해 평가에서는 도내 6개 측정대행업체가 대기분야 시료채취 숙련도 평가에 참여해 6개 업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신인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내 대기환경분야 측정대행업체의 부적합 판정시 미흡사항에 대해 즉각적인 개선 조치 및 기술지원 등으로 측정대행업의 전문성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EU 의료기기 규제 강화 및 글로벌 관세 장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아시아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오는 5월 8일부터 1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025 베트남 국제의료 및 병원제약박람회(MediPharm)’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강원자치도와 원주시,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가 협력해 도내 의료기기 기업 5개사를 선정하여 ‘강원공동관(45㎡, 5개 부스)’을 구성해 참가한다. 참가 기업은 ▲엘에이치바이오메드(원주, 초음파수술기) ▲뉴엠(춘천, 환자감시장치) ▲지오디아(춘천, 체외진단기기 플랫폼) ▲비엔비테크(원주, 미용의료기기) ▲뉴랜드올네이처(원주, 미용화장)로 구성됐다. 이들은 현장 바이어 상담은 물론, 사전 발굴된 신규 바이어를 현장에 초청하여 직접 기업 및 제품 홍보, 수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도내 의료기기 기술에 관심있는 현지 의료 및 의료기기 산업 관계자들과의 1:1 비즈매칭은 향후 대규모 수출계약 체결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025 베트남 국제의료 및 병원제약박람회(M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시는 ‘주택임대차신고제’ 계도기간이 오는 5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부터 신고 미이행에 따른 과태료를 부과한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 정보의 투명성을 위해 주택 임대차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계약 당사자가 임대 기간, 임대료 등 계약 주요 내용을 신고하도록 의무화한 것을 말한다. 신고 대상은 보증금 6,000만 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 원 초과의 주택 임대차 계약이며, 주택 소재지 관할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 접속해 간편인증을 통한 PC·모바일 신고도 가능하다. 시는 지난 2021년 6월 도입 후 안정적 정착을 위해 4년간의 과태료 부과 유예 기간을 거쳐왔다. 오는 6월 1일부터는 미신고 또는 거짓신고에 대해 계약금과 지연 기간에 따라 최소 2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강릉시는 유예 기간이 종료됨을 알리고 시민들의 철저한 신고를 당부해 불이익을 방지하고자 SNS 채널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김남국 지적과장은 “오는 5월 31일 주택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시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알려진 광견병으로부터 시민과 반려동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대상은 동물등록을 한 3개월령 이상의 반려동물(개, 고양이)이다. 백신 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반려동물과 함께 동물등록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동물병원(지정병원 15개소) 또는 읍면동 순회 접종 장소(읍면동 주민센터, 마을회관 등)를 방문하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읍면동 순회 접종 접종비는 무료이지만 동물병원 접종은 반려동물 소유자가 5,000원을 부담하여야 한다. 지정 동물병원 현황과 각 읍면동 순회 접종 일정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시청 누리집 시정소식-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견병 사독백신을 읍면동 순회 접종 장소와 동물병원에 공급하고 공수의사 4명을 읍면동 순회 접종에 전담배치하여 최대한 많은 시민이 접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동물등록 대행 기관(동물병원 등)이 없는 면 지역을 대상으로는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를 실시하여, 동물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반려견에게 광견병 접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강원FC의 강릉 첫 홈경기가 오는 14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시흥시민축구단을 상대로 개최된다.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전이 펼쳐지는 이번 경기를 시작으로, 6월부터 강릉에서 K리그1 홈경기 10회가 열린다. 지난해 K리그1 강릉시 평균 관중은 1만 1천 명 이상으로, 구도 강릉의 저력을 다시금 보였다. 또한, 지난 2023년부터 올 시즌까지 3년 연속 1만 장 이상의 시즌권이 판매됨은 물론, 올해는 지난해 판매량인 12,600장을 훌쩍 뛰어넘은 14,500장의 시즌권을 판매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도 연일 상승세이다. 시는 강원FC K리그1 홈경기에 앞서 가변좌석 내 서포터즈 좌석 증설 및 시설 인프라 보강에 나서는 등 경기장을 찾는 팬들과 시민들의 관람 편의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강릉시민들의 축구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 속에, 올해도 강원FC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구도 강릉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시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자주 재원 확보와 체납액 일소의 일환으로 체납 차량 집중단속에 나선다. 영치 대상 차량은 관내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관외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 차량이다. 징수과와 세무과 직원 35명이 새벽 시간에 집중적으로 영치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달 말 기준 강릉시에 등록된 차량은 12만 대이며, 이 중 체납 차량은 5,357대, 체납액은 15억 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17.5%이다. 신일재 징수과장은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를 통하여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에 일조할 수 있기를 바라며, 번호판 영치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고성교육지원청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홍성봉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다각화되는 인구문제 양상과 그에 대한 인식개선 교체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홍성봉 교육장은 “학교는 다양한 연령이 함께하는 작은 사회로 인구문제에 대한 고민과 대응을 적극적으로 함께 해야 하는 곳”이라며, “인구문제의 건강한 해소를 위한 교육 사회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라고 밝혔다. 다음 릴레이 참여기관으로는 속초양양교육지원청 한명진 교육장과 속초교육문화관 안영자 관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