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7월부터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맞아 안전문화 안착을 위해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안전을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전국적으로 시행 중이며 구명조끼 착용률을 높이기 위해 국민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마트, 다중이용시설, 공공기관 등 기관 출입구에 구명조끼 스티커를 부착하여 많은 이들이 볼 수 있도록 했다. 참여기관은 대형마트 2사(롯데마트, 홈플러스)와 울산시청,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항만공사, 고래문화재단, 울산 동구청, 울산시설공단,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울산교육청 등 10개 기관이며, 관내 해·수산 단체와 어촌계를 대상으로 본 캠페인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구명조끼 스티커는 ‘바다에선 구명조끼! 채워주면 안전해요!’라는 문구와 함께 문이 닫히면 벨트를 손으로 채우는 듯한 이미지로 제작하여 시인성을 높였다. 한편,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23년 연안사고 분석결과 발생건수는 651건이고 사망·실종자는 120명으로, 연안에서 사고를 당한 국민 1,008명 중 구명조끼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7월부터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맞아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통해 국민안전을 위한 적극행정을 시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은 안전벨트 착용률 83% 대비 미비한 14%의 구명조끼 착용률을 높이기 위해 국민 일상에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실천될 수 있도록 마트, 은행, 교육기관 등 공공장소 출입구에 구명조끼 스티커를 부착하여 의미를 전달한다. 특히 구명조끼 스티커는 ‘바다에선 구명조끼! 채워주면 안전해요!’의 의미와 함께 자동출입문이 닫히면서 구명조끼 벨트를 손으로 채우는 듯한 이미지를 연상시켜 시인성을 향상시켰다. 이에 울진해양경찰서는 국민들 중 어린이들이 많이 방문하는 울진·영덕 지역의 국립해양과학관, 울진군 소속 왕피천 공원(케이블카, 아쿠아리움, 안전체험관),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 등 교육기관 및 지방관공서 기관과 협업하여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캠페인 스티커를 제작·설치했으며, 점차 다양한 기업과 기관들에 캠페인을 확장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해양경찰청에서는 이마트와 홈플러스 무빙워크 유휴공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7월부터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맞아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통해 국민 안전을 위한 적극 행정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사천해경은 관공서‧교육기관(사천교육지원청, 사남초등학교) 및 다중시설인 삼천포서울병원 등과 협업하여 안전 문화 안착을 위한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에 나선다. 뿐만 아니라 사천 관내 해‧수산단체 및 관할 어촌계를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 포스터를 부착하여 구명조끼 착용이 국민들의 생활에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협업 캠페인도 펼친다. 이번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은 안전벨트 착용률 83% 대비 미비한 14%의 구명조끼 착용률을 높이기 위해 국민 일상에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실천될 수 있도록 마트, 은행, 교육기관 등 공공장소 출입구에 구명조끼 스티커를 부착하여 의미를 전달한다. 특히 구명조끼 스티커는 ‘바다에선 구명조끼! 채워주면 안전해요!’의 의미와 함께 자동출입문이 닫히면서 구명조끼 벨트를 손으로 채우는 듯한 이미지를 연상시켜 시인성을 향상시켰다. 이번 캠페인은 해양경찰청과 전국 소속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맞아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를 위한 캠페인을 지난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구명조끼 형상 스티커를 제작하여 관내 마트, 병원, 교육기관 등 공공장소 출입문에 부착하는 형식으로 구명조끼 착용률을 높이고 국민들의 인식을 고취시키고자 진행된다. 특히, 구명조끼 스티커는 ‘바다에선 구명조끼! 채워주면 안전해요!’의 문구와 함께 자동출입문이 닫히면서 구명조끼 벨트를 손으로 채우는 듯한 이미지를 연상시켜 시인성을 향상시켰다. 한편,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2023년 연안사고 분석결과 사고자 1,008명 중 구명조끼를 착용했던 국민은 139명으로 14%에 불과하는 등 안전벨트 착용률 83%에 비해 미비한 실정이다. 완도해양경찰 관계자는 “구명조끼는 자동차 안전벨트와 마찬가지로 해양사고 발생 시 생명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장비”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안전한 해양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대덕경찰서는 대전자치경찰위원회와 협업하여 행락객 등 유동인구가 많고 자살 위험성이 높은 장소인 대청댐에서의 자살 예방을 위하여 K-water 대청댐지사와의 MOU를 체결하고 7월 초부터 생명존중을 주제로 자살예방 영상 레이저를 송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청댐에 송출하고 있는 레이저 조명시설은 대덕경찰서 범죄예방질서계에서 자체 제작한 자살예방 동영상으로 송출 시간대가 일몰 후부터 23시까지 야간에 대청댐 본댐 사면에 송출되어 식별이 용이하고 내용이 간결하면서도 짧은 시간에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가족이 있음을 느끼게 함으로서 다시 한번 마음을 되돌아 볼 수 있도록 생명존중의 따뜻한 희망 메시지를 담고 있어 앞으로 자살 예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대청댐 반경 1km 내 자살 및 자살 의심 등 신고는 2021년 31건, 2022년 47건, 2023년 66건이 112 또는 경찰서 치안상황실을 통하여 접수되는 등 매년 증가하고 있어 대전자치경찰위원회와 대덕경찰서에서는 이에 대한 지속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조성호 대전대덕경찰서장은 '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7월 한달간 “불법 이륜차에 대한 집중 단속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그동안 지속적인 불법 이륜차 단속으로 위반행위는 감소했으나 일부 신호위반 등 불법운전이 여전히 잔존하고 있고 좀처럼 줄지 않는 이륜차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신호위반·인도주행 등 교통사고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는 위반행위에 대해 가용경력을 총동원하여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여름철 야간 시민들의 수면을 방해하는 소음유발과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번호판미부착 위험운전 등 불법행위 등에 대해서도 유관기관(지자체·교통안전공단)과 합동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는 “이륜차 관련 교통사고는 큰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위와 같은 내용의 집중단속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의결 예정이며, 관내 배달업체 등 이륜차 운행업체와 운전자를 상대로 안전운전에 대한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전남경찰청은 범죄대응 및 범죄예방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7월 1일 오후 14시 전남경찰청 7층 남도마루에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정보 전남경찰청장을 비롯해 범죄예방·대응 관련 부서장 및 22개 경찰서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경찰의 역할이 범죄예방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과정에서 전남청 범죄예방·대응 기능과 경찰서 간 범죄예방 정책을 함께 논의하고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112신고 및 5대 범죄(살인, 강도, 성범죄, 절도, 폭력) 증감 분석을 바탕으로 범죄취약지역을 발굴하고, 기능·경찰서별 범죄예방 추진사항을 공유했다. 여름 휴가철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범죄·112신고 등 치안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기동순찰대 전략적 배치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박정보 전남경찰청장은 “하절기 증가하는 치안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2개 경찰서에서도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활용해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증가하는 치안수요에 면밀히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는, ’24. 7. 2. 10:00경, 우리은행 〇〇점에 방문하여 보이스피싱 수거책 검거 유공 은행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유공자 박OO(30대, 여)은 ’24. 6. 19. 13:44경 창구에 돈을 찾으러 온 피의자의 수상한 행동을 확인하고 보이스피싱을 의심, 112신고 후 피의자를 유심히 관찰하여 출동 경찰관에게 내용을 설명해 주는 등 범인을 신속히 검거하도록 기여하였다. 검거된 피의자(20대, 여)는 5월 초순경부터 현재까지 약 10회가량 현금을 수거하여 불상자에게 전달하였다며 범행사실을 시인하였고, 편취한 1억7천 만원은 회수하여 피해자에게 환부 할 예정이다. 강동하 동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며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2일 오전부터 울산 지역 내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여름철 성수기 및 장마철에 대비하여 울산관내 치안 현장 점검으로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안철준 서장은 집중호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주요 항·포구 및 해변, 관할 파출소를 방문하여 구조·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사고예방 활동을 위해 24시간 근무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관할 진하파출소, 기장파출소(구조거점), 울산해경 구조대를 방문하여 집중호우에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박 어선의 계류줄 보강, 갯바위 등 위험구역 순찰 활동을 강조하였다. 안 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관리 사각지대가 없도록 예방 순찰활동을 강화해달라”며 “어민들의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예방하는데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해경은 지난 1일 오후,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너울성 파도 및 기상악화가 예상되어'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을 발령한 바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여름철을 맞아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상점검 서비스는 7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북구 어물항에서 진행되며, 희망자는 7월 1일부터 7월 12일까지 울산해양경찰서 교통레저계 또는 강동파출소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한편, 최근 3년간 울산해경 관내에서 발생한 수상레저 사고는 총 38건으로, 이 중 30건(79%)이 정비 불량, 운항 부주의 등 안전의식 부족으로 인한 표류 사고가 대부분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개인 레저 활동자를 중심으로 예방정비 미흡, 기관정비 불량 등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수상레저기구 전문 수리업체와 합동으로 ‘무상점검 서비스’와 더불어 레저 활동자가 예방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레저기구 관리 방법, 안전수칙 안내 등 ‘안전관리 캠페인’도 진행한다. 안철준 서장은 “대부분의 수상레저 사고는 사전점검 소홀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이번 무상점검으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레저활동 전에는 연료 적재량, 엔진 상태 등 자체점검을 반드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2일 오전 9시 서장실에서 모범공무원 수여식과 승진임용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이날 승진임용 대상자는 총 6명으로, △경장→경사(기획운영과 유정민), △순경→경장(경비구조과 이진우, 해양안전과 손주형, 수사과 백승헌, 후포파출소 박선미, P-80정 황영주)이다. 승진임용식은 임명장 수여와 계급장 부착, 각 부서에서 준비한 꽃다발 전달, 해양경찰서장 축하의 말을 전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영광스런 승진 임용을 축하하고, 계급장이 무거워 진 만큼 더 큰 책임감을 갖고 국민을 위하는 해양경찰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승진임용식에 앞서 작년 상반기 동해청 주관 종합상황실 지도·점검 우수관서 선정 및 다중이용선박 D/B제작 등의 업무 유공으로 모범공무원에 선정된 경비구조과 권영준 경감은 모범공무원증을 수여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1일 통영시 상노대도 인근 해상, A호(29톤, 근해자망, 승선원 8명)에서 얼굴 및 팔 마비 증상을 보이는 응급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즉시 긴급 이송에 나섰다. ㄱ씨(남, 60년생, A호 선장)는 지난 1일 17:30경 출항하여 조업 중 기상악화 우려로 욕지도에 입항한 후 찬물로 씻고 나온 후부터 오한 증상을 보이다가 이후 20:30경 통영시 상노대도 인근 해상에서 안면 및 오른쪽 팔에 마비 증상과 다리 저림 증세가 발생하여 신고하였다. 사천해경은 응급환자 선장을 경비정으로 탑승시켜 맥전포항으로 이송한 후,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하였다. 당시 A호에 탑승한 승선원 8명은 인근 해상에서 예인 가능한 선박을 요청하여 B호(29톤, 근해자망)를 통해 승선원 모두 안전하게 삼천포구항으로 입항하였다. 사천해양경찰서는 “도서 지역과 해상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하는 위급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찰청에서는 각 시도 자치경찰위원회와 협조하여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폭주족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최근 삼일절, 현충일, 6. 25. 등 기념일을 중심으로 야간 이륜차 등의 폭주 행위로 인한 피해가 확인됐다. 그간 대대적인 단속과 교통문화 개선으로 점차 자취를 감추었던 폭주족이 최근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나타나, 교통안전을 위협하고, 소음 등으로 인한 국민 불편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경찰청에서는 폭주족을 근절하기 위한 이륜차 불법행위 예방 및 단속·수사 등 종합대책을 수립, 시행한다. 우선 112 신고와 누리 소통 매체 분석 등을 통해 폭주족 출몰 예상 지역을 사전에 파악하고, 순찰차·경찰오토바이 등을 배치하여 집중 순찰 및 현장 단속 등을 통해 폭주 분위기를 사전에 제압한다. 폭주 행위를 발견하거나 신고가 접수되면, 교통경찰은 물론 지역경찰‧형사‧기동순찰대 등 가용경력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하여 범죄 발생 초기부터 강력히 법규 위반행위를 단속·수사한다. 다만, 무리한 추격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어제 1일 태안 신진도 소재 태안해경구조대에서‘해경-해군 합동 해상재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부해경청은 해상에서 전복선박 등 해상재난시 해경과 해군이 협동하여 대응역량 향상을 위해 이번 훈련을 실시 했으며, 해경구조대원과 해군 2함대 7구조작전중대원 총 25명이 참가했다. 이번 합동 훈련은 태안해경구조대에 설치되어 있는“전복선박훈련시설”에서 전복선박 내 고립된 조난자 상황을 가정하여 ▲선내 진입 ▲선체절단 ▲탈출구 개방 등 고립자 구조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수중 시야 확보가 어려운 서해 바다에서 구조 난이도가 높은 전복 사고상황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어 현장에 참여한 해경, 해군 구조대원들의 합동 구조역량을 대폭 강화할 수 있는 기회였다. 중부해경청장은“해양경찰과 해군의 협동성 향상과 업무 이해도 증진을 위해 훈련을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해군과의 합동 훈련을 실시하여 바다에서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충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오는 4일부터 26일까지 도내 해수욕장, 유원지, 계곡 등 휴가지 주변 식품·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내 주요 관광지 주변 식품접객업소 및 숙박업소의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불법행위를 사전 단속해 도민 안전 위협 요인을 제거하고자 추진한다. 분야별 주요 단속 사항은 △식품위생법의 무신고 영업 및 시설 내 위생 상태, 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여부 △공중위생관리법의 고의·고질적 무신고 숙박 영업 여부, 숙박시설 청결 관리 및 숙박요금표 게시 여부 △농수산물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및 축산물 위생 관리법의 원산지 허위표시 및 미표시, 원산지 혼동표시 여부, 축산물 무표시 등 부적정한 제품 사용 여부 등이다. 도는 위법 행위 적발 시 증거물 및 사진 등을 확보하고 사안별로 과태료 부과 및 영업정지, 형사 입건 등 관련 법에 따라 처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중대하고 고질적인 위반업소의 경우 강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