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전국 17개 시·도 산림부서장, 지방산림청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국 산림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산림·임업 분야의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각 기관에서 추진 중인 정책 방향성을 검토해 ‘모두가 누리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산림을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핵심 자산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산목재를 활용한 목조건축 조성 확대 △친환경 청정임산물 브랜드 개발 △산촌 체류형 쉼터 도입 △정원도시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산림청은 경제적 이용이 필요한 산림은 합리적인 활용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정비하고 보호가 필요한 산림은 체계적이고 철저하게 보호해 산림의 다양한 가치를 극대화하는 한편 지방자치단체와 산림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정책 실행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각 분야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미래를 대비한 지속가능한 전략을 수립해 산림정책의 포용성과 실효성을 확대할 예정이다”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농촌진흥청이 2025년도 연구직 공무원 경력경쟁 채용 선발 계획을 공고했다. 이번에는 디지털 육종, 스마트 농업, 미생물 활용 연구 등 전문가 채용에 중점을 두고 생명유전, 농공, 원예 등 8개 직류에서 총 20명을 선발한다. 18세 이상(200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관련 전공 석사 학위 이상 소지자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객관식 필기시험(사지선다형, 분야별 전공 4과목)은 4월 19일 치러지고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과 심층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농촌진흥청 온라인 원서접수 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농촌진흥청 손영상 운영지원과장은 “농촌진흥청은 미래 농업 혁신을 앞당기기 위해 다양한 학문 분야와의 융복합 연구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라며, “농업과 농촌의 밝은 미래를 열어갈 유능한 인재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1월 16일 오전 10시'의료사고안전망 전문위원회」 제16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5차 회의(1월 3일)에서는 ▲(가칭) ‘환자 대변인’ 및 국민 옴부즈만 시범사업 추진계획 ▲의료사고 배상보험·공제체계 개선 방향 ▲의료사고 특화 사법 체계 구축방안 등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회의에 이어서 ▲공정한 감정 체계 구축방안 추진계획 ▲의료사고심의위원회 운영방안 등 의료사고 안전망 강화방안 전반에 대한 종합적 토의를 이어갔다. 첫째, 공정한 감정 체계 구축방안 논의에서는 의료사고에 대한 객관적 실체 규명을 위해 감정위원인 의료인, 법조인, 소비자 위원 간 역할을 정립하고, 사망‧중상해 등 중요 사건을 중심으로 2인 이상 의료인이 참여하여 의학적 감정의 신뢰성‧객관성을 높이는 방안을 구체화했다. 아울러, 의료감정에 참여하는 감정위원단을 기존 300명에서 1,000명으로 확대하고 진료과별 전문 위원 확보를 추진하는 내용과 감정위원 교육을 통해 의료감정의 전문성을 제고하는 방향도 제시됐다. 둘째, 의료사고 안전망 강화방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은 1월 16일 한국재료연구원·한국전기연구원에 방문하여 양 기관의 원장 및 부서장, 그간 창원지역에서 협력관계를 이어온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네 번째) 주요정책 현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전기연‧재료연의 주요 연구시설과 기업의 제조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연구현장 방문은 유상임 장관이 취임시부터 줄곧 강조해온 국가전략기술확보거점으로서 출연연의 역할과 변화하는 모습을 연구현장과 함께 공유‧논의하는 한편, 국가‧지역 경제 견인을 위한 산업계 협력 및 기술사업화 활성화 관련 생생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재료연은 국내 유일의 소재전문 연구기관으로서 다른 기관과 차별화되는 첨단 이동수단(모빌리티)·우주 등 첨단소재에서 국가적 거점이 될 계획을 소개했다. 특히 우주·항공 등 초고온‧극저온‧특정극한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극한소재 개발을 위한 실증연구기반조성사업을 통해 실용화 및 품질인증까지 일괄(One-Stop) 지원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씨티알, ㈜알멕 등 지역 소재 기업들은 재료연으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아 사업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설 명절 연휴에 대비하여 1월 16일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을 찾아 여객선과 터미널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송명달 차관은 인천항과 덕적도를 오고 가는 연안여객선 ‘코리아나호’에 승선하여 항해장비, 조명등, 구명기구 등 선박 시설과 안전 장비를 점검했다. 이어서, 터미널 내 대합실과 여객선 접안시설로 이어지는 통로를 살피면서 다중이용시설 운영에 필수적인 소화장비 비치·관리 상태와 피난 대피로 등을 중점 점검했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송명달 차관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올해 설 연휴가 길어진 만큼, 여객선과 터미널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면밀하게 점검하고 각종 안전 수칙과 비상시 행동요령도 철저히 숙지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설 연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섬을 찾는 여행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김병환 금융위원장과 함께 1월 1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1층에서 진행된 ‘설맞이 농수특산물 장터’를 방문하여 우리 농어업인이 땀 흘려 만든 농수산물을 활용한 ‘설 민생선물세트’와 농수산물 가공식품 할인판매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최 권한대행과 관계부처 장관들은 설 선물상품을 구매하고 방문객들에게 직접 우리 농수산물을 홍보·소개했다. 정부는 이번 설을 맞아 소비자들의 높아진 물가부담을 완화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쌀, 한우, 전복 등 국산 농수산물을 포함한 ‘설 민생선물세트’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준비했으며,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수협마트 및 온라인몰에서 판매중이다. 특히, 수산물 민생선물세트의 경우 조기·갈치·전복 등 명절 성수품을 중심으로 다채롭게 구성했으며, 수협 온·오프라인 매장 및 모바일 플랫폼(카카오톡 선물하기)을 통해 정상가의 최대 절반 수준까지 할인하여 판매하고 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법무부는 난민심사 과정에서 한국어로 충분한 의사표현을 할 수 없는 난민신청자에게 정확한 통역을 제공하여 난민심사 절차의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21년도부터 난민전문통역인 인증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난민전문통역인은 난민법 및 난민통역 윤리교육 등 난민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우수한 통역능력을 검증받은 난민통역 전문가로서, 3년의 위촉기간 동안 난민신청자와 난민심사관 사이에서 난민면접을 지원하게 된다. ’24년 12월 말 기준 414명(34개 언어)의 난민전문통역인이 활동했으나, ’25년 1월부터 총 393명(36개 언어)이 난민통역을 담당하게 된다. 제4회 난민전문통역인 위촉인원이 위촉기간 만료 등으로 해촉되는 인원보다 적어 전체 인원이 다소 감소했으나, 암하라어, 아제르바이잔어 통역인을 신규 확보하는 성과가 있었다. 제1회 난민전문통역인으로 위촉되어 활동 후에 제4회 난민전문통역인 인증제 시험에 다시 참가하여 올해 다시 난민전문통역인으로 위촉된 인도네시아어 통역인 A씨는 “3년간 난민전문통역인 활동을 해왔지만 여전히 부족함을 느끼며 더 나은 통역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해양수산부는 1월 16일 오후 인천광역시 이마트 연수점에서 주요 설 성수품 수급·가격 동향 등을 점검했다. 점검은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이 참여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송 차관은 매장 내 수산물 매대 등을 돌아보며 설 성수품 가격과 수급 동향을 점검하는 한편, 정부 할인행사 추진 상황과 정부 비축수산물 판매 상황을 꼼꼼하게 살폈다. 해양수산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국민이 부담 없이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추진 중이다. 1월 9일부터 2월 2일까지 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설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가격 안정을 위해 정부 비축수산물 1.1만 톤을 시중에 적극 방출하고 있다. 아울러, 선 20% 할인된 수산물 전용 모바일상품권**을 발행하고 다채로운 구성의 민생선물세트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그 외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설 전 주인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설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할인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김지원 단국대학교(문화예술 경영학과) 교수가 지난 12월 20일 용인시 미래를 만드는 사람들(새미래연구원:새미연) 주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소설가 한강의 노벨상 수상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열렸다. 새미연 포럼 소속 김지원 교수의 논문 ‘한국춤에서 흰색의 표상과 미적 의미연구’가 주제였다. 전통문화의 철학적 담론에서 ‘흰’이 갖는 내재적 의미를 공감하는데 의의를 뒀다. 김 교수는 흰빛의 상징성과 ‘301’이라는 철학적 개념을 중심으로 한강의 작품이 한국적 한(恨)의 미학을 어떻게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있는지 심도 있게 분석하고 발표했다. 전통문화와 문학에서 한국의 내재적 미학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한강의 소설‘흰’과 전통문화의 담론을 공감하기 위해서였다. '한국춤에서 흰색의 표상과 미적 의미연구' 논문은 한국 전통 예술과 철학에서 '흰'의 상징성과 '301' 개념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연구로, 한강의 소설 흰이 제기하는 주제와 다각적인 교차점을 갖고 있다. 두 작품은 '흰'에 담긴 상징적 의미를 매개로 한국 전통 세계관과 현대 문학의 통합적 가능성을 탐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KBO는 2025 KBO 전력강화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전력강화위원회는 2026년 3월로 예정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앞두고 최상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대표팀을 구성하고, 한국야구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중·장기적인 발전 방안을 논의해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조계현 위원장을 중심으로 류지현(전 LG 감독) 위원과 정민철(전 한화 단장) 위원이 대표팀 코치 경력을 살려 전력강화위원회의 한 축을 담당한다. 최근까지 KBO 리그 사령탑으로 활동했던 강인권, 허삼영, 이동욱 위원도 합류해 다년간 현장에서 쌓은 혜안을 보탠다. 또한 지난해까지 현역 선수로 뛰었던 김강민도 현장감을 살려 전력강화위원회 업무를 지원한다. 전력강화위원회는 첫 회의를 개최하고 대표팀 전임 감독 후보 추천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달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6일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의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으로 선임됐다. 여야 합의로 구성된 이번 국회 여객기 참사 특위에 위원장으로는 국민의힘 권영진 의원이, 여야 간사에는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이 각각 맡게됐다. 이번 특위는 여객기 참사의 원인 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 지원, 재발방지 대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며 활동기한은 2025년 6월 30일까지다. 이 의원은 “우선 이번 항공기 참사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고 수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주신 국토부, 경찰청, 소방청, 전남도를 비롯한 관계 기관 공무원 여러분들과, 특히 현장에서 애써주신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달희 의원은 “현장에 답이 있듯이, 국가 재난 발생 시 국민에게 국가가 늘 곁에 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도록 유가족 및 피해자 맞춤형 지원체계를 확립할 것이다”고 말하며, “무엇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을)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3.0% 유지 결정에 대해 “민생의 어려움을 도외시한 결정에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2월에는 반드시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새해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종전과 같은 3.0%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정일영 의원은 “금리 동결은 내수, 수출, 경제성장률 모두 최악인 상황에서 민생 경제를 외면한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일찍이 민생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리 인하의 필요성을 주장한 저로서는 금리 동결에 강한 유감”을 밝혔다. 앞서 정일영 의원은 14일 금리인하를 촉구하는 입장문에서 “소매판매액지수가 2003년 카드대란 이후 최악을 기록한 상황에서 12월 소비자심리지수가 한 달 만에 12.3포인트 떨어졌고, 반면 경제성장률은 정부가 1%대 달성을 전망할 정도로 완전한 저성장 기조에 접어들었다”고 한국 경제를 진단하며 “내수마저도 계속 부진하면 1%대 저성장늪에 빠지고 가계부채와 막대한 세수결손으로 경제파탄 시한폭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대체 공휴일(27일) 지정으로 인해 더 길어진 설 명절을 맞아 해양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 지난 13일부터 설 연휴가 끝나는 30일까지 사고 예방 활동과 비상 대응 체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설 연휴 해양 안전관리 종합대책으로는 ▲다중이용선박 현장 기동점검, ▲항로상 경비함정 전진배치, ▲해·육상 위험구역 순찰 강화, ▲구조 세력 대응 태세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 확립 등으로,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원거리 섬 지역에서 해양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의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관내 취약 개소와 위험 요인을 분석하고, ▲민·관 인력 지원, ▲주요 해역 경비함정 근접 배치, ▲항공기 전진 배치 등 긴급상황 대응을 위한 계획 또한 별도 수립했다. 김용진 중부해경청장은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고향과 바다를 찾을 수 있도록 최일선에서 노력하겠다.”라며 “설 연휴 기간에도 해양경찰은 비상 대응 태세를 유지하여 만약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민형배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을)은 참사‧재난 현장 취재로 정신적 피해를 입은 언론인들이 심리적 안정과 사회 적응을 지원받도록 '정신건강 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 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16일 발의했다. 개정안은 현행법이 규정하는 현장대응업무인 ‘구조, 복구, 치료 등’에 ‘언론취재’도 포함시켜 트라우마 예방과 치료 보장을 보다 명확히 하는 내용이다. 민형배 의원은 “최근 항공참사 현장을 취재하는 언론인들이 심리적 외상을 겪을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면서 “사명감으로 임하는 언론인들이 국가트라우마센터를 통한 체계적인 지원을 받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입법 취지를 설명했다. 또 민 의원은 “현재 지상파 방송 3사 및 일부 언론사는 자체적으로 전문 심리상담 기관 연계를 통한 트라우마 치유를 제공하고 있는데, 개정안 통과 시 재정여건이 마련되지 않은 언론사들도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2년 4월, 한국기자협회 조사에 따르면 방송, 신문 등 현장 취재기자 61%가 취재 과정에서 심리적 트라우마를 경험한다고 답했다. 특히 이태원참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2024년에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을 영위한 개인사업자는 2025년 2월 10일까지 업종별 수입금액 등 사업장 현황을 신고해야 한다. 국세청은 주택임대사업자 등 면세사업자 158만 명에게 2024년 귀속 사업장 현황신고 안내문을 2025년 1월 20일부터 모바일로 발송한다. 수신한 전자문서 또는 문자를 반드시 확인 후 열람하고, 업종유형별 맞춤형 안내문에 수록된 신고 유의사항과 업종별 제출서류 등을 꼼꼼히 챙겨 기한 내 신고하면 된다. 홈택스(PC)·손택스(모바일 앱)·ARS 전화를 이용하여 세무서 방문 없이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이번 신고부터 홈택스 신고화면이 납세자가 신고 항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단순한 디자인으로 개선됐고, 국세청이 보유한 전자(세금)계산서,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등 거래내역을 불러와 바로 작성할 수 있어 신고서 작성이 편리해졌다. 특히 사업장현황신고가 익숙지 않을 수 있는 대리운전기사 등 용역제공자를 위해 전체 수입금액을 불러오기 하여 쉽게 수입금액을 채울 수 있도록 개선했다. 2024년 수입금액이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