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식품접객업소 신규 영업자를 대상으로 ‘새내기 음식점 현장소통로’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새내기 음식점 현장소통로는 식품위생감시원이 업소에 방문해 신규 영업자들이 놓치기 쉬운 부분과 어려운 식품위생법 안내와 위반 사례를 줄이고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마련했다. 현장소통로 참여 업소는 △식품위생 미흡사항 확인 및 시정 지도 △주요 위반 사항·행정 처분 사례 안내 △영업자 의견청취 및 상담 △위생물품 지원 및 음식업 관련 정보 등을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내 영업신고 식품접객업소이며, 신청방법은 방문(식품위생과 위생지도팀), 전자우편, 팩스 온라인 신청 할 수 있다. 새내기 음식점 현장소통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산구 식품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단속보다는 맞춤형 현장 교육을 통해 업소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새내기 음식점 현장소통로에 대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최근 건조한 기후와 강풍 등 기상여건 악화로 전국에서 산불이 빈발하자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와 의용소방대는 4월 한 달 동안 광주지역 주요 등산로에서 ‘산림화재 예방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이번 캠페인은 선제적 산림화재 예방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산림화재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은 주말과 공휴일 등 등산객이 집중되는 시기에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주요 등산로, 공원 입구, 산불취약지역 등을 중심으로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최정식 광주소방안전본부 119대응과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에 취약한 시기인 만큼 선제적 예방이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캠페인과 홍보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산림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소방안전본부는 국가소방동원령에 따라 지난 3월22일부터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등에 소방차 73대와 인원 199명(누적)을 파견, 산불 진화와 피해 최소화에 전력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이웃과 함께 자녀를 돌보는 육아품앗이 정책인 ‘삼삼오오 이웃돌봄사업’에 참여할 40곳의 자조모임을 오는 31일부터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삼삼오오 이웃돌봄’은 시민들이 거주지 근처에서 믿을 수 있는 이웃들과 함께 서로 맞돌봄을 통해 기존의 시설 돌봄 서비스로는 해결되지 않는 돌봄 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한다. 광주시는 지난해 19개 자조모임 67가구를 지원했다. 이들 자조모임은 틈새돌봄 252회, 일상돌봄 155회, 함께돌봄 35회, 아빠 참여프로그램 33회 등 총 475회 돌봄활동을 실시했다. 광주시는 올해 참여 규모를 두 배로 확대해 40개 모임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영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3가구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이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모임은 3월31일부터 4월11일까지 광주여성가족재단(062-670-0571)으로 이메일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자조모임 40곳은 5월부터 구성원과 함께 ▲저녁돌봄 ▲주말돌봄 ▲긴급돌봄 ▲일상돌봄 등을 주체적으로 실천하며, 자조모임별로 연 최대 100만원까지 활동비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오는 31일부터 순차적으로 5개 구립도서관(중흥·일곡·운암·양산·신용)에서 ‘영유아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영유아 북스타트 사업’은 7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에게 선별된 그림책이 포함된 책 꾸러미를 제공하고 다양한 책 놀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이들의 독서 습관이 조기에 형성되어 지역 내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북스타트(0~18개월) ▲플러스(19~35개월) ▲보물상자(35개월~취학 전) 등 연령별 3단계로 나뉘며 단계별 연령에 적합한 그림책 2권이 담긴 영유아 북스타트 책꾸러미 400개를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대상 연령에 속한 자녀를 둔 부모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책꾸러미 수령을 희망하는 주민은 도서관별 신청 기간에 맞춰 북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5개 도서관 간 중복신청은 불가하고 최초 신청한 곳에서만 배부한다. 또한 북구 5개 구립도서관은 부모와 아이가 책을 매개로 교감할 수 있도록 4~6월 중 ‘책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총 100팀의 참가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김수영 의원이 27일 제329회 임시회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주민자치회, 보장협의체 회의수당 △서구청 청렴도 △재활용 분리수거함 설치 제안을 주제로 발언했다. 김 의원은 “주민자치회와 보장협의체의 경우 회의수당 지급에 절차상 흠결이 커 구두로 해당부서에 개선요청을 충분히 당부했으니 잘못된 사례가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라며, “보장협의체의 경우 조례에 근거한 운영비 지원 및 회의수당 인상을 검토하는 한편, 지난 동 종합감사 내용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서구청의 청렴도가 작년 대비 2등급이나 떨어진 4등급임을 지적했다. 이는 광주 5개구 중 가장 낮은 등급이며, 하락의 주요 원인은 부패 취약 분야 관련▵개선 전략·과제 ▵도출 근거 ▵원인 분석 종합적 검토 ▵개선 과제 등 정교하지 못한 보고가 주 원인이라고 꼬집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효율적인 재활용 분리수거와 선별을 위한 방안으로 취약지역(다세대주택, 원룸밀집지역, 골목주택가 등)에 분리수거함 설치를 제안했다. 또한, 요일별 재활용 분리수거 배출에 대한 홍보를 강조해 보다 깨끗한 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서구의회 백종한 의원(화정3동, 화정4동, 풍암동)이 26일 제3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 인구 감소 대응책으로 서구에 외국인 유치 정책 제언 △ 상무지구 도심융합특구지정과 서구청의 준비 △ 전세사기 예방 등 부동산 관련 상담 기능 확대를 통한 피해 방지 △ 사회적 경제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 관련 △ 양동시장 연합 공영주차장 문제점 해결을 주제로 발언했다. 먼저 백 의원은 “서구 인구는 2025년 1월 기준 278,614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23년 서구의 외국인은 2,875명으로 전년대비 16.4% 증가하고 있다.”라며, 외국인 지원정책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전담부서 신설, 전담 인력 충원 등 적극적인 인구정책을 촉구했다. 아울러 백 의원은 지난 12월 5분자유발언한 바 있는 상무지구 도심융합특구 지정 사업에 대해 서구청의 계획을 묻는 한편,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부동산 관련 상담사업 추진을 다시 한번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백 의원은 불안한 정국 속 사회적 경제기업, 소상공인, 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서구의회 윤정민 의원은 26일 열린 서구의회 제329회 임시회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대안제시에 나섰다. 윤 의원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 관리와 집중 단속 ▲안전 불감증 해소 및 교통문화 개선 ▲보행환경의 획기적인 개선을 요청했다. 윤 의원은 “어린이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유관기관의 노력에 마음 깊이 감사함을 느낀다. 하지만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관리가 필요한 어린이 보호구역이 종종 목격된다”면서 “어린이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는 최선이 아니라 완벽을 기해야 한다”며 발언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아이들이 등·하굣길에 인도가 없는 차도를 걸어다니고 심지어 건물과 차 사이로 걸어다니기도 한다”면서 “아이들의 항시적 안전통학을 보장할 수 있도록 보행환경의 획기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발언을 통해 불법행위 감시를 위한 CCTV 설치 확대, 안심 승하차 구역 설치 및 노면 표시 정비를 요구했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실행하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남구는 마을 생활권 단위의 주민 밀착형 평생학습 지원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관내 마을행복학습센터 11곳에서 우리 동네 희망 배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택견을 비롯해 디지털 역량 강화와 직업‧진로 코칭 지도사 1급 양성 과정, 우쿨렐레 초급 과정, 웰니스 건강운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의 유익함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는 27일 “지역사회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위해 마을별 고유 특성과 주민들의 평생교육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마을행복학습센터에서 20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마을별 행복학습센터는 거점 센터인 남구 평생학습관을 포함해 양림동과 방림2동, 봉선1‧2동, 사직동, 월산4‧5동, 백운1동, 주월2동, 효덕동에 있는 행정복지센터 또는 마을커뮤니티센터에 자리하고 있다. 우선 남구 평생학습관에서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펀 댄스와 Canva 디자인 클래스, 직업‧진로 지도사 1급 양성 과정, 우쿨렐레, 힐링 다례까지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양림동 행복학습센터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26일 구청 상황실에서 보성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동구 사회복지영역 종사자 자녀 15명(1인당 1백만 원)에게 총 1천 5백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재)보성장학재단은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장학 사업을 펼쳐왔다. 지난 9년간 120명의 사회복지영역 종사자 자녀에게 총 1억 2천만 원을 후원하며, 교육 기회 확대와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화영 이사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 재단의 사명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사회복지영역 종사자분들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인데, 그 자녀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뜻깊은 장학 사업이 이어져 감사드린다”면서 “보성 장학금이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인문도시 정신을 실현하며 교육과 복지의 씨앗을 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4월 말까지 중대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한 ‘상반기 안전·보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환경미화 ▲도로보수 ▲공원녹지 ▲시설관리 ▲조리업무 등 30개 부서 50개 현업업무 작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에는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관리감독자, 사업담당자, 근로자가 함께 참여하며, 작업 시 유해·위험 요소 점검, 보호구 지급 및 착용 여부,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비치 및 경고 표지 부착 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점검을 통해 발견된 유해·위험 요인은 세부 개선 대책 및 방안을 마련해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4월부터 현업업무 작업장 및 공중이용시설 점검과 더불어 위험성 평가를 실시, 안전 보건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장에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사전 예방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더욱 견고한 안전 보건 관리 체계를 구축해 모두가 안심하는 동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올해 광주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좋은 이웃들 사업’ 협력 기관으로 동구치매안심센터가 올해 처음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네트워크 구축 및 민관 자원 연계를 통해 복지 소외계층 발굴과 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발굴 대상은 ▲일정한 주거지가 없는 비정형 거주자 ▲빈곤, 학대, 유기 및 방임으로 인한 피학대자 ▲생활이 어려운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독거노인 ▲부모의 돌봄을 받지 못하는 위기청소년 ▲그밖에 기존 공적 지원체계로 발굴·지원이 어려운 복지대상자 등이다. 동구치매안심센터에서 위기가구를 발굴해 신청하면 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에서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서비스 욕구에 따라 1인당 최대 60만 원 한도 내에서 식생활, 주거, 교육, 의료 등의 지원을 하게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민관 협력을 통한 좋은이웃들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치매 어르신에게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비스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비 지원과 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동절기 긴 휴식을 마치고 4월부터 10월까지 5·18민주광장 분수대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광주 민주화 운동의 중심이자 상징인 5·18민주광장 분수대는 지난 2022년 6월 ‘빛의 분수대’ 개막 이후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새로운 야간관광 명소로 떠올랐다. 2023년에는 노후화된 분수대를 재정비하는 ‘5·18민주광장 음악분수 설치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다채로운 음악분수 프로그램 운영으로 광주시민은 물론 외지인,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지난해에는 4월부터 10월까지 각 시간대별로 ‘빛의 분수’와 ‘음악분수’를 교차 운영해 동구만의 야간경관 브랜드를 구축하고,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로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4월 운영 재개를 목표로, 3월 한 달 동안 운영 전 시설물 점검 및 보완 작업을 완료했다. 4월 1일 오후 7시 30분 ‘음악분수’, 8시 15분 ‘빛의 분수’를 시작으로 운영에 돌입한다. 매주 화~일요일마다 ‘음악분수’는 일 3회(낮 12시 30분, 오후 7시 30분과 9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광주광역시는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을 줄이고 친환경 건설기계 보급 확대를 위해 ‘2025년 전기굴착기 보급 지원사업’ 신청을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광주시는 2억원의 예산을 투입, 차량 규격과 성능별로 대당 940만~5000만원을 지원한다. 또 한 신청자가 여러 대를 신청할 수도 있다. 지원 대상은 지원 신청일 기준 거주지 또는 사업자등록지가 최근 연속 6개월 이상 광주광역시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시민은 8년간 의무 운행을 해야 하며, 수출·폐차 등으로 말소하는 경우 광주시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 또, 보조금을 지원받은 굴착기는 2년내 폐차 또는 다른 지역으로 판매하거나 5년 내 수출로 말소 때는 운행기간에 따라 지급했던 보조금을 회수한다. 신청은 등기우편이나 ‘문서24’를 통해 광주시 기후대기정책과로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나병춘 기후대기정책과장은 “건설기계를 무공해 건설기계로 대체하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과가 크다”며 “건설현장의 소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재산공개 대상자 76명에 대한 ‘2025년도 정기 및 수시 재산변동 신고내역’을 27일 전자공보에 공개했다. 재산공개 대상자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매년 재산변동 사항을 다음해 2월 말까지 신고하고, 정부 및 관할 공직자윤리위원회는 1개월 이내에 공개해야 한다. 올해 광주시 관할 재산 공개 대상자는 공직유관단체장 7명과 구의원 69명 등 총 76명이다. 신고재산 평균은 10억1716만원으로, 지난해 평균 12억8501만원 대비 2억6785만원 감소했다. 재산 총액별로는 5억원 미만 보유자가 27명(35.5%)으로 가장 많았고,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은 25명(32.9%), 10억원 이상은 24명(31.6%)으로 집계됐다. 이 중 43명(56.6%)은 부동산 가액 및 저축액 변동 등으로 재산이 증가했고, 33명(43.4%)은 고지 거부 및 채무 발생 등으로 재산이 감소했다. 광주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오는 6월 말까지 이번에 공개한 재산 변동 사항에 대한 성실신고 여부를 심사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 재산을 거짓 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가 오는 2029년까지 청년인구 순유출 제로와 합계출산율 1.0명대 회복을 목표로 ‘인구정책 장기계획’을 마련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26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인구정책위원회를 열어 5개년(2025~2029년)의 인구정책 기본방향을 담은 ‘제2차 광주광역시 인구정책 종합계획’을 심의·의결했다. 광주시는 앞으로 5년 동안 약 11조7056억원을 투입해 청년 중심의 교육·일자리 정책을 강화하고,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서남권 거점도시의 중심성을 회복하는 인구정책 로드맵을 추진한다. 종합계획은 ‘청년인구 순유출 제로(ZERO), 합계출산율 1.0 회복’을 목표로 ▲아이키움 안심사회 조성 ▲지속가능한 일자리로 인구 유입 경제 실현 ▲활력있는 도시 공간 ▲미래 인구구조 적응력 제고 등을 4대 정책 방향으로 설정하고 12대 추진전략, 29개 핵심과제, 139개 세부과제를 제시했다. ◇ 아이키움 안심사회 조성 광주시는 과거 출생아 수가 많았던 90년대생(25~34세)이 주출생 연령대에 진입하는 향후 5년을 출생 반등의 골든타임으로 보고 결혼, 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