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8일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자치경찰위원회 활동사항 추진성과 평가에서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위원회는 ▲자치경찰위원회 운영 ▲기관 협력․조정 ▲주민인식 개선(홍보) ▲시책사업 추진 ▲위원회 발전 노력 등 5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위원회 1호 사업인 ‘위기아동 원스톱 보호체계 구축’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사업은 아동학대 관련 경찰(APO, 학대예방경찰관)과 지자체(학대전담공무원), 민간(아동보호전문기관)이 공동 대응체계를 강화시키는 사업으로, 파주시에 경기북부 최초 위기아동보호센터를 개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상로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장은 “위원회의 우수 사업들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겠다”며, “앞으로도 경기북부 지역 특성에 맞는 새로운 특색 사업을 발굴하여, 경기북부 도민 모두가 평온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해양경찰청은 신속한 해양 재난희생자 신원확인을 위해 전남 여수 만성리 해수욕장에서'수중 과학수사 - 재난희생자 신원확인 합동훈련'을 1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희생자 신원확인(DVI)’ 체계는 재난희생자 발생 시 과학적으로 신원확인을 위해 국제경찰형사기구에서 마련한 국제표준 절차로서 △ 현장조사 △ 사후자료조사 △ 생전자료조사 △ 조정의 4단계로 지문, 치아, DNA 분석 등의 과정을 통해 최종적으로 정확한 신원확인 결과를 도출한다. 이번 훈련은 해양경찰청, 경찰청, 국과수, 해군 80여 명이 참여하여 해양에서 발생되는 충돌 · 화재 · 침몰 등 재난상황에서 ‘재난희생자 신원 확인’ 체계를 도입하여 해양 사고 현장부터 육지로 이송하여 과학수사를 통해 신원을 확인하는 체계로 유관기관과 첫 훈련에 도입했다. 특히, 각 기관의 전문성이 실제 재난 현장에서 유기적으로 발현될 수 있는 첫 출발점이 되어, 해양 재난사고 발생 시 유기적이고 신속 · 정확한 대응으로 국가 기관 신뢰도를 제고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15일부터 17일까지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서 ▲ 수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맞아 국민 안전을 위한 적극행정으로‘구명조끼 착용 생활화’를 시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은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구명조끼 착용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인천광역시청, 4개 구청(미추홀구·동구·서구·연수구청), 인천항국제여객터미널,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 롯데마트(송도·연수점) 등이 참여했다. 2023년 전국 연안사고 분석결과 구명조끼 착용률이 14%에 불과하여 사망·실종자가 많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중부해경청은 구명조끼 모양의 부착형 시트지와 포스터 제작하여 양문형 출입문과 관계기관 게시판에 게시하여 국민들의 구명조끼 착용 인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부해경청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적극행정 협업중이며, 도심지에 설치되어 있는 미디어보드에‘구명조끼 딱 맞는 사이즈로 다리끈까지 제대로’라는 슬로건의 한컷 이미지로 “구명조끼 착용법”을 홍보하고 있다. 김용진 중부해경청장은 “여름철 가족들과 추억의 여행과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구명조끼 착용은 필수.”라며, “해양경찰은 국민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연안안전의 날(매년7월18일)과 본격적인 여름철 극성수기 기간을 맞아 사천시 소재 남일대 해수욕장에서 구명조끼 입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해수욕장 이용객 대상 너울성 파도 주의 및 물놀이 안전 수칙 안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 교육, 구명조끼 입기 중요성과 활성화를 위한 홍보물 배부 등 연안 사고를 예방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연안안전 홍보 캠페인은 오는 8월 말까지 관내 해수욕장, 항포구 등에서 연안이용객 대상으로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연안안전의 날을 맞아 연안 사고 위험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해양안전에 대한 국민 관심도가 높아지길 바란다”며 “바닷가 물놀이를 할 땐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 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보행자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치안파트너 등과 합동하여 全 경찰관서 동시 대국민 홍보 및 계도·단속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1월부터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우회전 時 일시정지 의무 등을 홍보하고 있음에도 금년 현재까지 보행자 교통사고는 685건(전년 동기간 688건), 사망자는 31명(전년 동기간 37명)으로 지속 발생하고 있어, 이에 따라 도내 全 경찰서는 7월 18일 교통량이 많은 출근시간대(07:50부터 08:50)에 목포시 종합버스터미널 사거리 등 22개소에서 범국민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또한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공공기관 전광판 및 VMS(도로 전광판), BIS(버스정보시스템) 등을 활용하여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향후에도,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위반, 정지선(꼬리물기)·신호위반 등 주요 법규위반에 대해서는 교통외근·지역경찰·암행·기동대·기순대를 집중 배치하여 대면 단속과 기계적 단속(캠코더 등)을 병행할 예정이다. 전남경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지난 18일'연안안전의 날'을 맞아 진하해수욕장에서 해양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안안전의 날’은 2013년 태안 사설 해병대 캠프 사고를 계기로 제정된'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매년 7월 18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울산해경은 여름철 성수기 기간 중 연안사고를 예방하고 해양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하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 등 국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실습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실습 ▲구명환 던지기 체험 등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필요한 교육을 실시했다. 안철준 서장은 “연안안전의 날을 맞아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여 안전교육 효과를 높이고자 한다”며 여름철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국민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7일 울진군 후포면 삼율리에 위치한 울진해양경찰서 직원관사 신축 현장을 방문해 여름 장마철 공사 현장점검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한 현장점검은 여름 장마철 및 태풍에 대비해 건설 현장의 토사 붕괴와 중대재해 발생 등 관사신축 주요 공정 안전관리계획 이행 사항을 꼼꼼히 점검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울진해양경찰서 신축관사는 직원들의 관내 안정적인 정착을 통해 해양사고 발생 시 즉응대세를 유지하여 비상상황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연면적 1,093㎡에 지상4층, 29세대의 규모로 지난 1월 착공하여 10월 입주를 목표로 현재 내ㆍ외부 마감공사를 진행중에 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장마기간 집중호우와 무더위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안전한 작업 현장이 유지되길 바란다”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입주신청 예정자는 “울진 남부권의 거주여건이 마땅치 않아 많은 직원들이 타 지역에서 장거리 출퇴근을 하고 있어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관사가 준공되면 직원들이 관내 상주하게 되어 안정된 정착과 더불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월1회 해양 안전과 민생침해 범죄 예방을 위한 ‘테마형 일제 검문검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은 테마형 일제 시기별, 지역별, 해역별 특성에 맞는 주제를 선정하여 불시에 파출소와 경비함정 상황실 등 육·해상 세력을 연계한 입체적인 일제 검문검색을 펼칠 계획이다. 테마는 ▲선박 과적·과승 ▲선박에서의 음주운항 ▲어선 승선원 변동 신고▲여름 피서철 음주수영 등 안전과 직결되는 해양안전 분야 ▲공유수면 불법 점·사용 ▲해루질을 빙자한 양식장 침범 등 민생 침해범죄의 예방과 단속 등으로, 국민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해양 법질서를 확립하는데 기여할 방침이다. 안철준 서장은 ‘이번 테마형 일제 검문검색은 단속보다는 해양종사자 모두가 공감하는 예방·계도 중심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울산바다를 만들기 위한 일환이며'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캠페인'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경찰서는 7. 18 10:00경 경찰서 2층 소담마루에서 8개 유관기관 및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금산군민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유관기관 ・ 단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진행된 업무협약 행사에는 금산경찰서, ㈜한일교통, 개인택시 및 개인용달 금산군지회,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자율방범연합대와 바로고 금산군 배달업체가 참여했다. 충남도에서는 작년대비 약 30명의 교통 사망사고가 증가했고 금산군에서도 7월 기준 1명이 더 증가되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필요,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와의 협업을 통한 교통안전 확보에 노력을 집중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일 협약식에 참석한 유관기관・단체 관계자는 △교통사고 통계 분석 및 공유를 통한 협력증진 △교통사고 위험도로 교통안전시설 개선사업에 대한 협력 확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홍보 협력 강화 △운수업체 대상 교통안전 교육 확대 △기타 공동 관심 분야에서의 상호교류 및 협력 증진을 통한 금산군 교통사망사고 예방 활동에 모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선미 금산경찰서장은 “ 지난해 대비 금산도 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연안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들의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서 정하고 있는 안전점검 주간(7월 셋째 주)을 맞이하여 연안해역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연안해역의 ▲출입통제장소 ▲연안위험구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관내 지역을 순차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 중부해경청장은 어제(17일) 연안 위험구역인 평택 석문방조제와 행서의 갯벌, 행락객들이 자주 찾는 평택 도비도선착장을 방문하여 연안해역 안전관리 체계 전반을 점검했다. 김용진 청장은“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해양경찰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국민들도 연안사고 예방활동에 관심을 가져 여름철 바닷가에서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입고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관할 관청에 등록도 하지 않은 채 식품제조‧가공 영업을 해왔거나, 아무런 표시가 없는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보관하는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한 반찬전문 제조‧판매업소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6월 17일부터 28일까지 도내 반찬전문 제조․판매업소 180곳을 단속한 결과 식품위생법, 식품표시광고법, 원산지표시법 등을 위반한 24곳(27건)을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무등록 영업 등 3건 ▲표시 기준 위반 3건 ▲원산지 거짓 표시 2건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10건 ▲보존 기준 위반 2건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 4건 ▲그외 위해 식품 등 판매, 조리실 비위생 3건 등 총 27건이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여주시 소재 A업소는 업소 내에 설치된 조리장에서 부대찌개 등 간편 조리 세트와 철판닭갈비 등 식육가공품 10여 개 제품을 제조하면서 9개월마다 1회 이상 받아야 하는 자가품질검사를 하지 않았다. A업소는 관할 관청에 식품제조‧가공업 등록도 하지 않은 채 여주, 이천에 소재한 2개 분점에 1년여 납품 해오다 적발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찰청은 7월 17일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 분석·대응 시스템」 사업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통합대응시스템은 피싱 관련 빅데이터를 신속하게 수집·분석하여 종합적으로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부터 4개년에 걸쳐 12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경찰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지난해부터 논의를 이어왔고, 삼성전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기업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했다. 통합대응시스템 사업을 주관하는 부서는 경찰청에 설치된 범정부 합동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신고대응센터(이하 센터)」이다. 센터는 처음 개소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약 18만 건의 피싱 관련 신고·제보 상담을 처리하며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이바지해 왔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센터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범정부 통합 대응체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센터가 사업 첫해인 올해에 개발할 예정인 주요 기능은 ‘피싱 간편제보’, ‘긴급차단서비스(서킷브레이커)’, ‘통합신고 홈페이지’ 등이 있다. ‘피싱 간편제보’는 피싱을 시도하는 전화나 문자를 스마트폰 화면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늘(18일) 행정안전부 주관 '제1기 자치경찰위원회 활동사항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18개 시도자치경찰위원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자치경찰위원회가 출범한 2021년 5월부터 3년간 자치경찰위원회의 활동 사항을 ▲자경위 운영 ▲기관 협력·조정 ▲주민 인식 개선 ▲시책 사업 추진 ▲자경위 발전 노력, 5개 분야로 나눠 평가했다. 위원회는 다른 기관과의 협력·조정, 주민 인식 개선 활동, 시책 사업 추진에서 타 시도위원회와는 차별화된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자치경찰제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오늘(18일) 열리는 자치경찰협력회의에서 우수 성과를 발표하고 기관 표창을 받는다. ‘자치경찰협력회의’는 제2기 위원회 출범을 축하하고 제1기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오늘(18일) 오후 2시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다. 위원회는 지난 3년간 주민이 직접 치안 문제를 해결하는 '치안리빙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17일 오후 5시 29분경 울산 슬도 남방 약 1km 해상에서 예인선 A호(21톤, 승선원 1명)가 침몰했다는 신고를 받고 해경구조대를 침몰해역으로 투입, 오후 6시 25분경 실종된 승선원 1명(66세, 남, 부산 거주)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익수자는 구조 당시 의식이 없는 상태였고 방어진항으로 이동하여 119에 인계,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A호는 17일 오전 7시경 부선을 예인하여 부산에서 출항해 방어진항으로 입항 중이었으며 사고 당시 현지기상은 짙은 농무로 저시정으로 확인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17일 오후 5시 29분경 울산 슬도 남방 약 1km 해상에서 예인선 A호(21톤, 승선원 1명)가 침몰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즉시 울산해경 구조대와 경비함정 총 6척을 현장에 급파하고 민간해양구조선에 협조 요청을 했으며, 실종된 승선원 1명(남, 58년생, 부산거주) 수색에 총력 대응 중에 있다. 한편, 사고선박 A호는 17일 오전 7시경 부선을 예인하여 부산에서 출항해 방어진항으로 입항 중에 침몰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