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부모 아카데미, 어린이 특강, 시민대학, The(더) 공감 인문학 특강, 단기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일 평균 500여 명의 시민들이 평생학습관을 이용해 지역의 평생학습을 위한 배움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모아카데미는 2024년 신규로 개설한 부모 역량 강화 교육으로, 바람직한 부모 역할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태도 함양을 위해 관내 아동·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슬기로운 부모 수업, 우리 아이 행복 ON!'이라는 주제로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한 감정코칭 수업부터 부모 스트레스 관리까지 주제에 맞는 전문 강사 초청으로 수준 높은 교육을 진행한다. - 5월 7일부터 6월 25일까지(매주 화요일, 10시) ▲어린이 특강은 체험활동 수업(쿠킹클래스, 도예, 토털공예 등) 및 사고력 수업(바둑교실, 위인 역사탐험, 미술 등) 위주로 편성해 관내 초등학생 120명이 10개 강좌를 수강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무용 수업은 장애 어린이를 우선 모집해 마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논산문화관광재단이 5월 10일 논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문화예술교육협의체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문화예술교육협의체는 논산시청,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문화원, 한국예총 논산지회, 건양대학교, 강경창작스튜디오, 도비예술학교, 마을공동체연구소, 의석공예아카데미, 전통연희단 도드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기관의 관계자를 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했다. 논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문화예술교육협의체는 간담회를 통해 예술단체와 공동 성장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하고, 지역민들의 문화예술교육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실현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이번 간담회는 문화예술교육의 권역별 격차 완화 및 시민의 향유권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지역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체계 △권역별 거점공간 간의 협력방안 △사업의 지속성 및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시 청년공감터에서 제3기 청년협의체 위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정책제안 교육’을 실시했다. 19~34세 청년 57명으로 구성된 3기 청년협의체는 청년들의 의견과 요구를 종합해 체계적인 시책 발굴을 목표로 출범, 정기적인 회의와 행사 기획 등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청년 참여형 정책 제도의 이해부터 분야별 정책 제안서 작성까지 다루며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새롭게 구성된 청년위원회(주민참여예산위원회 산하 위원회)의 청년정책 관련 사업 제안과 활동에 보다 강력한 기반을 마련했다. 곽신애 위원장은 “정책 제안에 대한 명확한 시각을 가질 수 있었다”며, “의정부시 청년들을 대변해 현실적이고 체감 가능한 정책을 제안할 것”이라고 전했다. 남봉준 청년정책과장은 “제3기 청년협의체의 열정적인 활동으로 더 나은 정책을 발굴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청년협의체와의 소통과 지원을 강화해 변화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청년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여자고등학교는 10일 혜관정사 도월장학회로부터 장학금 총 150만 원을 전달받았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학업 정진에 대한 열의가 있으며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 3명(1학년 1명, 2학년 1명, 3학년 1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장학금의 취지를 밝혔다. 도월스님이 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서귀포여고 학생들이 서귀포의 미래 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논산시는 논산행복대학에서 농산물 공동브랜드‘육군병장’에 특산물인 딸기, 젓갈, 고구마, 곶감, 대추 등을 소재로 한 퍼즐 교구를 제작하여 학습에 활요하는 특별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논산시 행복대학은 읍면동 내 175개소, 1,14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전문 소양을 갖춘 강사가 어르신회관을 방문하여 한글문해교육을 비롯 디지털, 안전, 금융, 치매예방활동 등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특별히 고안된 프로그램은 치매예방, 인지능력향상을 위해 사용되는 교구인 퍼즐에 농산물 공동브랜드와 우리 지역의 특산물을 자연스럽게 학습에 녹여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르신들이 행복대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당당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성인문해교육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그러기 위해 어르신들게 자연스럽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내 지역 논산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당 프로그램을 계획했다”며 취지를 밝혔다. 한편, 다가오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방세환)는 지난 12일 신규 자원봉사자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해 모집된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기견 수제 간식 만들기’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유기견 수제 간식 만들기’ 봉사활동은 사회문제 중 유기견에 관한 문제에서 파생되어 일반시민의 유기견에 관한 인식개선 및 신규·예비 자원봉사자를 봉사활동 참여로 끌어내기 위해 기획한 사업이다. 신규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공통된 관심사를 가지고, 모여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환경을 조성하여 보람찬 봉사활동 경험을 얻어 지속적인 봉사활동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했다.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재료를 직접 으깨고, 찢으며 반죽하고, 고구마 모양으로 빚는 등 1,000개의 고구마 수제 간식을 만들고,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만들어진 수제 간식은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유기견보호소 연계 산책 봉사활동 진행 시 유기견보호소 담당자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규 자원봉사자 A씨는 “혼자 가도 부담 없이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육청소년분과는 의정부공업고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청소년 기관 연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의정부시 청소년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의정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에는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흥선청소년센터, (사)의정부YWCA, 의정부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동참했다. 다양한 청소년 기관의 서비스 정보를 홍보하기 위해 ▲청소년 전화 1388 홍보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 활동 ▲룰렛을 활용한 스트레스 타파 ▲음주 고글 체험 ▲의정부시 청소년 행복주간 OX 퀴즈 ▲환경 속의 진로를 알아보는 퀴즈 등 재미있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윤연희 민간위원장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관심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지역 안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어른들이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광주 남구는 14일 “지난해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 주관으로 개최한 에너지전환 축제의 흥행몰이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 10월에 예정인 제2회 축제를 주민들과 에너지 관련 기관이 대거 참여하는 체험 마당 형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남구는 제2회 친환경 에너지 전환 축제에 함께할 주민운영단 및 참여기관을 각각 공개 모집하기로 했다. 축제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운영단과 기관은 에너지전환 축제의 8대 기본원칙을 바탕으로 탄소중립과 관련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기본원칙은 일회용품 사용 금지를 비롯해 축제에서 사용한 에너지는 데이터로 측정할 수 있어야 하며, 소비한 최소한의 전기는 신재생에너지에서 공급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주민운영단은 기후 위기 극복 및 에너지와 환경문제에 관심을 두고 있는 광주‧전남 시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스에서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 자원순환 등 기후 위기 극복 방법을 고민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전시 또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개인 또는 단체로 10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육청소년분과는 5월부터 12월까지 청소년 행위중독 예방교육 ‘중독 바이, 행복 하이!’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도박, 인터넷 사용 등 행위중독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 및 청소년들의 자기통제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해 ▲고위험군 선별검사 및 교육 ▲고위험 집단교육 6회기(하계방학) 등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장윤주 분과장(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조정자)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안전한 사회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한 의정부시를 위해 교육청소년분과 위원들과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의정부시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김치냉장고 화재 피해에 대응해 정보 접근성이 떨어지는 고령 노인 등 취약계층 6천149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화재 사고와 관련한 김치냉장고는 자발적 리콜 중인 ㈜위니아 딤채 김치냉장고(2005년 9월 이전 생산분)다. 해당 제품은 특정 부품이 노후화되면서 트래킹 현상(전기부품 주변에 먼지 등 이물질이 쌓이면서 전류가 흘러 일어나는 발열 및 발광 현상)에 의해 화재가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화재 발생 가능성은 제품 사용기간에 비례해 높아져 신속한 리콜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다. 리콜은 제품에 부착된 에너지소비효율 등급 및 안전인증 표시에 적힌 모델명이 리콜 대상 제품 모델명에 해당되는지 확인, 홈페이지또는 고객상담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5월 말까지 기존 독거노인 등 고위험가구 대상으로 실시하는 안부확인 사업(안심콜‧확인, 해피브릿지 일촌맺기, 통합사례관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재가노인서비스 등) 추진 시, 대상자가 관련 제품을 소유하고 있는지 확인 후 화재 피해에 대한 안내와 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국뷰티고등학교는 올바른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교복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자치회 주도적으로 학생들의 생활 규정을 확립하기 위해 운영했다. 교복을 입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생자치회에서 칭찬 스티커를 제공하고, 학급별 스티커를 많이 획득하는 학급에게 상품을 제공하는 형태로 행사를 진행했다. 오송렬 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의 교복 착용을 독려하고 교복을 입는 문화를 만들어 학교 적응력과 학급별 결속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의정부시는 자연친화 힐링여행 ‘의정부 포레스트: 숲에서 즐기는 4색(色)으로의 여행’의 첫 여정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일산림욕장에서 20여 명의 참여자가 의정부의 숲(forest)을 걷고 느끼며 즐길 수 있도록 새롭게 선보이는 관광 서비스다. 5월 11일 첫 회차는 상쾌한 봄의 기운을 받으며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산림욕 걷기 ▲심신치유의 명상요가 ▲와인테라피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날 프로그램에는 ‘의정부시 청년협의체’가 참여, 학업과 취업 등으로 숨가쁜 청년들이 모처럼 활력을 충전하고 여유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포레스트에 참여한 청년은 “미처 몰랐던 우리 지역의 휴양시설을 새롭게 알게 됐다. 앞으로도 가족이나 친구들과 종종 찾아오겠다”고 전했다. 안종성 문화예술과장은 “청년들의 높은 만족 속에 포레스트 힐링여행의 여정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 생태관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서부Wee센터가 지난 13일 나주 동신대학교에서 ‘꿈키움 멘토링 멘토 위촉식과 교육’을 진행했다. 14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꿈키움 멘토링은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고 심리적 안정 도모와 대인관계 기술 향상을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동신대학교와 협력을 통해 상담심리학과 3~4학년 학생과 대학원생을 멘토로 선발하고 교육을 실시했다. 앞으로 멘토들은 멘토링 활동을 통해 멘티의 잠재력과 일상생활 적응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교육지원청 체육인성교육지원과 최범태 과장은 “교육을 통해 성장한 멘토들이 멘티들의 삶에 적절한 길라잡이가 되기를 바란다”며 또한 “멘토링 프로그램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부Wee센터와 멘토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사)경기민예총 경기민족굿연합(이사장 임인출)은 올해 세월호 10주년을 맞아 ‘별다를 것 없던 날에’ 라는 제목으로 오는 5월 25일 안산 문화광장 썬큰광장에서 ‘제17회 경기민족굿 한마당’를 개최한다. 공연은 출연진과 시민들이 세월호 10주기를 맞아, 여전한 상처와 숨길 수 없는 슬픔과 깊은 회한이 존재하는 도시 안산에서 잊지 말아야 할 사건을 되새길 수 있는 마당을 마련하고, 여전히 부족한 세상에 마땅히 필요한 외침을 풍물굿으로 표현하며, 힘들고 지친 우리들의 지난 10년의 세월을 위로하고 응원하면서 앞으로의 10년을 살아갈 희망을 새로운 제의형식으로 풀어낸다. 세월호와 이태원 참사 등 사회적 재난에 진심의 마음으로 애도와 성찰, 그리고 정화를 통해 이후의 10년도 세월호 가족들과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발맞추어 생명안전 대동세상을 향해 지치지 않고 걸어가려고 한다. 내용으로 1장 정화에서는 출연진과 시민들이 서리화를 제단에 헌화하며 취타와 오방기놀이, 오방푸리로 부정하고 더러운 것을 깨끗하게 하며, 2장 “별다를 것 없던 날에“ 음악공연과 창작 노래극, 2인 풍물극으로 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의정부시가 도시 정체성 확립과 위상 제고를 위해 시화와 시조 등 상징물을 전면 개정했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정부시 상징물 관리 조례 개정조례안’을 시의회 의결을 거쳐 5월 14일 공포했다. 시는 지난해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시 상징물을 개정하고자 대표 상징물 중 시화(市花), 시조(市鳥), 시목(市木)에 대한 시민 대상 설문조사를 한 바 있다. 해당 상징물들은 1970년대 전국 지자체가 획일적으로 지정할 때 함께 지정돼 의정부만의 고유성과 차별성이 없었다. 설문조사에 따라 시화는 철쭉에서 ‘능소화’로, 시조는 비둘기에서 ‘백로’로, 시목은 잣나무에서 ‘버드나무’로 변경했다. 아울러 마스코트도 2000년 지정된 구(舊) 의돌이에서 2022년 리뉴얼한 신(新) ‘의돌이’와 2021년 개발한 여성캐릭터 ‘랑이’로 변경했다. 능소화는 과거 장원 급제자에게 임금이 내리던 어사화로서 일명 양반 꽃으로도 불린다. 조선시대 최고 의결기관인 의정부와 선진 행정을 주도하는 의정부시의 지명 유래와 일맥상통한다. 또한 ‘능소(凌霄)’는 ‘하늘(한계)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