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전북자치경찰위원회는 전북경찰청과 네이버(주)와 협력하여 아동안전지킴이집의 위치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아동들이 위급한 상황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안전한 장소로, 위험에 처한 아동을 임시 보호하고 보호자와 경찰에 인계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아동보호를 위한 안전망 역할을 한다. 지난 2008년 전국적으로 시행된 이후 전북에서는 편의점․문구점․약국 등 753개소가 위촉되어 운영 중이다. 그동안 아동안전지킴이집의 위치를 알기 위해서는 상가 외부에 부착된 표지물에 의존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아동, 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표시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이에, 전북자치경찰위원회는 전북경찰청, 네이버와의 협업을 통해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아동안전지킴이집 위치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의 위치를 알고 싶은 도민은 네이버나 네이버 지도에서 ‘아동안전지킴이집’을 검색하면 된다. 이연주 위원장은 "이번 협업으로, 아동이 안심하고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는 7월 31일과 8월 3일에 개최되는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에 최대 6만5천명의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서울경찰청, 마포경찰서, 서울시 재난안전예방과, 시설관리공단, 마포구와 함께 23일 서울월드컵경기장 일대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현장 점검은 교통통제, 인파관리 등 경기장 주변 안전대책 준비 상황을 마포경찰서장으로부터 듣고, 관계 기관이 모여 안전 우려 사항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후 경기장 내부 및 인근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등을 확인하고 인파밀집 시 위험성 해소 대책과 테러 대비 안전대책 등도 함께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인파밀집에 따른 위험 상황별 대응 시나리오 ▲행사 안전요원 배치 ▲경찰력 지원 및 소방·구급차 동선확보 ▲유관기관 협업체계 등을 사전 점검해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서울시 자경위는 이번 현장 점검에서 논의된 기관별 보완 및 점검 사항을 반영한 뒤, 오는 7월 30일 2차 점검을 통해 인파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는지 다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23일 새벽2시경 남구 장생포항 인근해상에서 바다에 빠진 30대후반 남성을 신속하게 구조해 소중한 목숨을 건졌다고 밝혔다. 23일 울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무더위를 피해 일행 3명이 바다에 뛰어들어 1명이 위험하다는 일행의 신고를 접수하고, 울산항파출소 및 울산해경구조대를 사고현장으로 급파했으며, 이중 2명은 자력철수 했으나 요구조자 A씨(남,36세,울산남구거주)는 탈진상태로 바다위에 떠있는 것을 발견하고 구조대원 1명이 직접 입수하여 신속구조하여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후 119에 인계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에, 안철준 서장은 “최근 폭염 및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 무더위를 피해 바다에 입수 하는 것은 특히 야간에는 주변 시야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각별히 조심해야한다”며 ”본인의 안전을 위해서 구명조끼는 반드시 착용해야하며 항상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사고발생시 해양경찰에 신속하게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2일 21시기준 울산 남구 전역은 폭염주의보로 확대 발령중 이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해양경찰청은 22일부터 이틀간 불법추적시스템을 이용한 해양 사이버 범죄 수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국방부 조사본부와 합동수사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올해 5월 불법추적시스템을 도입하여 사이버 범죄에 대응하고 있으며, 사이버침해범죄수사를 지속적으로 해오던 국방부조사본부 전문수사관과 협력하고 사건 발생 시 원활한 공조를 위해 이번 훈련이 추진됐다. 이번 훈련은 현장대응반, 분석반, 추적수사반으로 구성하여 임무와 역할을 수행하고 추적 수사를 통해 해킹 그룹을 특정하여 자산을 동결하는 방식으로 실제 상황에 대비하여 진행됐다. 특히, ▲ 공격 유형 확인 ▲ 악성코드 분석 ▲ 불법추적시스템 이용 수사 ▲ 가상자산 동결 · 환수 수사 등 다양한 北 해킹 공격 범죄양상에 대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사이버공격은 국가안보가 위협받는 매우 중대한 범죄로 정부 기관들이 협력을 통해 대처해야 한다.” 며, “앞으로 합동수사 훈련을 정례화하여 다양한 사이버범죄 수사기법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해양경찰청은 해양사고 예방 및 해상교통안전 관련 유기적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중앙회 등 4개 기관이 합동 세미나를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화물선, 여객선, 어선 등 선종‧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해상교통 관련 기관이 참여하여 기관별 선박 안전관리 방안을 공유하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올해 1월 전남 완도해역에서 어선에 화재 발생 당시 해상교통관제(VTS)센터와 수협 어선안전조업국에서 신속히 인근 선박에 협조 요청을 하여 8명을 구조한 사례에서 보는 바와 같이 기관간 협력은 사고 예방과 대응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바다는 다양한 선박이 운항하면서 충돌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이러한 상황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 첨단기술개발 및 활용 △ 무선통신설비(VHF) 청취 의무화 △ 관계기관 간 협력 강화 등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이날 참석한 기관들은 바다에서 안전 위해요소 발굴과 개선 방안 마련 등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해상교통 환경 조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대덕경찰서는 대전자치경찰위원회와 협업하여 7. 23 대덕구 중리동 상가밀집구역을 중심으로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과 합동으로 하계기간 불법촬영 및 마약류 이용 성범죄 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대덕구 주민과 함께 전파탐지기를 활용하여 상가 밀집 구역 및 공원 화장실을 중심으로 위험 요소(틈새·구멍 등 초소형카메라 설치 의심 흔적) 발견 및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고, 이와 동시에 인근 상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학가 인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마약류 이용 성범죄 사전 예방 수칙 및 대응 요령이 담긴 리플릿을 배포하는 등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덕경찰서 관계자는 “하계기간 주민들이 안전하게 외부활동을 할 수 있도록 불법촬영 성범죄 예방에 힘쓰는 것은 물론 마약류 이용 성범죄의 예방 및 대응 수칙을 알려 대한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는 7월 23일 도로교통법위반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A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범인 검거 보상금을 지급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22시 48경 중구 문창동 일원에서 주차해둔 차량을 연속적으로 충격 후 아무런 조치 없이 도주하는 교통사고를 목격, 112에 신고하고 추격하여 도로교통법(음주운전, 무면허 등)위반 피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울진군ㆍ영덕군 해수욕장 내 여름철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수상레저사업장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수상레저사업장을 철저히 점검하여 이용객들이 여름철에 안전하게 수상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장 내 시설물, 레저기구(워터슬레이드), 인명구조장비 등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수상레저사업장 종사자 대상 최근 수상레저 사고사례 공유 및 사업장 준수사항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여름철 국민들의 해양활동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과 같은 특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이용객들이 수상레저사업장을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SOS 구조신호 발신과 구명조끼 착용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완도금일수협 조합장(서광재)의 지목을 받아 진행된 이번 챌린지는 대부분의 선박에 설치된 어선위치발신장치(V-PASS)ㆍ초단파대무선설비(VHF-DSC) 등에 존재하는 SOS구조버튼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2023년에 일어난 어선 사고 2,205건 중 SOSㆍDSC 구조신호에 의한 구조는 2.5%(56건)으로 활용률이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이영호 완도해양경찰서장은“바다에서 활동할 땐 반드시 구명조끼를 입고, 위급상황이 생기면 SOS 구조버튼을 꼭 눌러야 한다”고 강조하며 “완도해양경찰은 해양사고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영호 완도해양경찰서장은 더 많은 어업인들이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신우철 완도군수와 박병찬 해남수협조합장을 지목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은 경기도 파주 일원에서 유명 상표의 선글라스, 패션안경을 온라인을 통해 유통시킨 A씨(43세) 등 2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상표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2년 10월~2024년 6월까지 G 상표(브랜드) 등 유명상표 위조상품(정품시가 5600만원) 선글라스를 정품인 것처럼 속여 온라인 쇼핑몰에서 정상가의 30~50% 가격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상표경찰은 경기도 파주 일원의 주택을 단속해(2024년 6월) 유명상표 선글라스와 패션안경을 유통시킨 업자 A씨가 보관 중이던 유명상표 선글라스 위조상품 등 517점을 압수 조치했다. 현장에서 압수조치한 판매장부에서 장기간 위조상품을 거래한 정황도 확인돼 상표경찰은 정확한 유통규모 등 여죄를 조사 중이다. 상표경찰은 정품과 성능 비교분석을 위해 압수조치한 위조상품을 안광학 전문분석기관(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에 기능성 평가를 의뢰했다. 시험검사한 위조상품 4점 중 3점은 검사 중 안경테가 파손돼 측정이 불가능할 정도로 정품대비 내구성이 현저히 떨어졌다. 위조상품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7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자치경찰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기 정책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 정책자문위원회’는 △생활안전 △사회적약자 보호 △교통 3개 분야별 전문가 등 총 17명(당연직 1명, 위촉직 16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이 맡게 되며, 위촉직은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중 시민단체, 연구기관, 관련기관 등에서 추천한 인원으로 선정했다. 임기는 2년으로 연임 가능하다. 정책자문위원회는 분기별로 정기회의를 열고, 안건 발생 시마다 수시 회의를 열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자문을 통해 정책의 균형성과 효용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시민 의견수렴 및 소통체계 마련으로 지역 실정에 적합한 주민 밀착형 치안 시책 발굴에도 나선다. 김재홍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 자문위원회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자치경찰에서 시행하는 정책들이 주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치안정책으로 연결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최근 클럽에서 공공연하게 마약류를 투약하는 기사가 보도되는 등 클럽 등 마약류에 대한 국민의 우려가 커지고, 하계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경찰은 클럽·유흥업소 등 마약류 범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클럽 등 마약류 사범이 전체 마약류 사범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적은 편이나 ’22년부터 지속해 증가하는 추세이며, 클럽·유흥업소를 주로 이용하는 20대~30대가 전체 마약사범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점에 미루어 일상으로 침투하는 마약류 근절을 위해 경찰은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경찰은 8월 1일부터 시행되는'마약류 범죄 하반기 집중단속'의 중점 테마로 클럽 등 마약류를 추가하여 수사력을 집중한다. 우선하여 관계 기능과 협업하여 마약류가 유통·투약되는 업소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첩보가 수집된 업소에 대해서는 기동순찰대 거점순찰과 관계 기능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강도 높은 단속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클럽 등 업소 내 마약류 범죄 신고 접수 시에는 지역경찰·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마약수사팀이 총력 대응하여 업소 내 마약사범 검거뿐만 아니라 유통책까지 수사하여 클럽 등 마약류의 유통망을 뿌리 뽑겠다는 방침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해양경찰청은 22일부터 11일간 인도네시아 해양경찰(BAKAMLA) 15명을 대상으로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의 최신 훈련시설을 이용한 구조역량 강화 교육훈련 등 초청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연수 교육은 해양경찰청이 한국국제협력단과 함께 ‘인도네시아의 해양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3년차 적극 행정 사업이다. 특히, 구조역량 강화의 목적 달성을 위해 수영 능력과 잠수자격증(Open Water Diver) 보유자를 선발하여 해양 구조에 필요한 이론수업과 ▲ 생존수영 ▲ 잠수구조 ▲ 항공구조 ▲ 로프구조 훈련 등 실습 교육으로 한국 해양경찰청이 보유한 구조역량을 전수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수 기간 중 부산, 경주, 인천(송도)과 같이 외국이 많이 찾는 지역에서 문화탐방으로 한국 문화에 이해의 폭을 넓혀 한국 국격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아세안 핵심 국가인 인도네시아와의 해양 협력은 국가적 중요과제로 해양경찰의 미래 전략과 맞닿아 있다.” 며, “앞으로 대한민국 국격 향상을 위한 글로벌 연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해양경찰청은 22일부터 11일간 인도네시아 해양경찰(BAKAMLA) 15명을 대상으로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의 최신 훈련시설을 이용한 구조역량 강화 교육훈련 등 초청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연수 교육은 해양경찰청이 한국국제협력단과 함께 ‘인도네시아의 해양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3년차 적극 행정 사업이다. 특히, 구조역량 강화의 목적 달성을 위해 수영 능력과 잠수자격증(Open Water Diver) 보유자를 선발하여 해양 구조에 필요한 이론수업과 ▲ 생존수영 ▲ 잠수구조 ▲ 항공구조 ▲ 로프구조 훈련 등 실습 교육으로 한국 해양경찰청이 보유한 구조역량을 전수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수 기간 중 부산, 경주, 인천(송도)과 같이 외국이 많이 찾는 지역에서 문화탐방으로 한국 문화에 이해의 폭을 넓혀 한국 국격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아세안 핵심 국가인 인도네시아와의 해양 협력은 국가적 중요과제로 해양경찰의 미래 전략과 맞닿아 있다.” 며, “앞으로 대한민국 국격 향상을 위한 글로벌 연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22일 혹서기 폭염을 대비하여 어업인 및 내부 경찰관을 대상으로 혹서기 폭염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와 이상고온 등으로 여름철 폭염일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난 7월 4일 신설된 전문의료지원팀(의료종사자로 구성된 민간해양구조대) 소속 의료종사자 2명을 강사로 초빙하여 폭염시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에 대비한 응급처치법, 행동요령 등의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안전교육은 2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오전에는 수협에서 어업인 약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오후에는 경비함정으로 이동하여 현장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로 예측할 수 없는 기상에 따라 폭염 일수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라며, “폭염 특보 발령 시 30분에 한 번은 잠깐의 휴식을 취하여 안전하게 조업하시기를 당부드린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