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28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에쓰오일 온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사고 이후 2차 해양오염피해에 대비해 가용세력을 동원 적극대응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사고는 오전 4시 47분경 에쓰오일 온산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로 이어졌으며 이번 사고로 인한 해양오염은 현재까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당시 울산해경은 예방기동계 긴급 방제팀과 방제13호함 등 경비함정 3척을 현장에 동원하여 △ 물질정보 및 안전구역 정보 파악 △ 최종 방류구 인근 유출물질 시료채취 △ 사고현장의 휘발성 유기화합물(VOC) 농도 및 최종 방류구 모니터링 등 해양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했으며 또한, 해양으로의 유출에 대비해 오일휀스 40m를 추가 전장 설치하고, 주야간 상시 방제인력을 투입 예방순찰을 강화하는 등 2차 해양오염 피해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이에 울산해경 안철준 서장은“ 울산항만 해양오염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사고가 발생하면 사고초기 오염물질 유출을 최소화하여 해양환경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며,“국민이 누릴수 있는 깨끗한 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지난 7월 21일 울진해양경찰서 수사과 형사2계 형사들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행인을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조했다. 이날 경위 김병수 반장을 비롯하여 경장 장원석, 장지승 등 3명의 형사들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어김없이 형사 외근활동을 실시했다. 7월말은 휴가철이라 행락객들의 불법 해루질이 난무할 것으로 예상되어 해안가 위주로 활동을 하기로 하고 울진군 후포면 금곡리 해안도로를 따라 이동 중, 11시 30분경 금곡2리 마을버스 정류장 앞에서 검은색 SUV 차량에 남성 2명이 급히 내리는 것을 수상히 여긴 김병수 반장이 차를 멈췄다. 차에서 내린 건장한 남성 2명이 뒷좌석에 앉은 60대로 보이는 남성을 급히 끄집어냈고, 밖으로 나온 남성은 아스팔트 바닥에 축 쳐진 채로 널 부러졌으며, 곧장 남성 2명은 널 부러진 남성의 양쪽 팔다리를 잡고 급히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했다. 이에 김병수 반장은 형사의 촉을 세워 “사체 유기하는 거 아니냐, 조금 더 지켜보고 가자”는 순간 상황이 심각해보여 차를 버스정류장으로 돌리고 현장에 급히 뛰어 가보니, 남성 2명이 쓰러진 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2024년에 채용된 청년인턴을 대상으로 ‘범죄의 해답은 현장에 있다!’를 주제로 과학수사 직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과학수사계는 올해 채용된 청년인턴 17명(중부해경청 10명, 인천해경서 7명)에게 해양과학수사의 이해와 관심도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범죄의 증거를 수집하고 분석·감정하는 등 직무 체험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과학수사 증거분석·보관실에서 실시한 체험에서는 ▲모의사건 현장보존 ▲증거수집 ▲증거분석 ▲증거물 감정 ▲현출된 지문을 지문검색시스템(AFIS)을 활용한 신원확인 절차 등 과학수사 증거분석 일련의 과정을 체험했다. 해양경찰을 꿈꾸는 송수연 청년인턴은 “해양경찰을 꿈꾸며 청년인턴을 지원했는데, 해양과학수사가 범죄의 증거를 찾아 멋지게 사건 해결하는 모습에 해양경찰 수사에 대한 이해와 호기심이 상승했으며 좀 더 열심히 준비하여 꼭 해양경찰이 되고 싶다.” 말했다. 중부해경청장은 앞선 25일에는 “청년인턴과 지휘관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강연에 참석한 심유진 청년인턴은 “청장님의 강연을 듣고 구체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27일 오전 울산 동구 방어진항 및 슬도 인근 해상에서 연안·수중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 활동은 울산 관내 항포구 및 연안 수중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해양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 해 5월부터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산지부(구춘근 협회장)주관, S-0IL 후원으로 울산해양경찰서가 함께 시행하고 있으며 이날은 해양경찰 청소년 공감소통 기자단 약 45명도 함께 참여했다. 울산해양경찰서·한국해양구조협회·S-OIL 자원봉사자 등 약 170명이 참여한 이번 정화활동에서는 방어진항 및 슬도 방파제 인근 해상을 중심으로 수중폐기물과 연안 생활폐기물 약 1톤을 수거·처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산지부에서는 해양경찰 청소년 기자단 중 꾸준히 해양환경보호 행사에 참여한 정지유(함월고2)·이승재(학성중2)·이슬기(중산초5)학생에게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전달했으며 지역 주민·참석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과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교육을 진행했다. 장학증서를 수여한 함월고2학년 정지유 양은 “해양경찰 기자단으로서 해양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제 이원화의 현주소, 발전방향’을 주제로 정책포럼을 지난 25일 자치경찰위 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자치경찰의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포럼은 정순관 전남도자치경찰위원장과 김순은 전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이상훈 대전대학교 경찰학과 교수, 황문규 중부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 전남자치경찰위원회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 발표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사례 발표에선 김순은 전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이 ‘자치경찰제 이원화의 도입 배경과 추진과정’, 이상훈 교수가 ‘자치경찰 제2기 정책추진 방향 탐색’, 황문규 교수가 ‘제1기 자치경찰위원회에 대한 소회 및 미래에 대한 고민’을 각각 발표했다. 특히 포럼에 참석한 전남자치경찰위원회 직원들은 주민에게 필요한 치안서비스를 하기 위해 주민이 동네 치안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는 데 깊이 공감했다. 정순관 위원장은 “현재의 바뀌지 않는 제도를 탓하기보다 전남자치경찰위원회가 할 수 있는 일을 먼저 찾아가겠다”며 “포럼에 참여한 모든 분이 자치경찰제를 한층 더 이해하는 자리가 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태습내습기 대비 선제적 해양사고 예방과 유관기관·단체 간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조체계 확립을 위한 지역 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역 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는 ⌜수상에서의 수색·구조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속하고 협력적인 수색·구조 계획과 협력체계 구축, 정책조정 자문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지역 해양수색기술위원회에는 영덕·울진군청, 육군 121여단, 관내 수협 등 14개 기관·단체에서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의 태풍 전망과 최근 5년간 태풍 내습 시 해양사고 현황 및 사고 사례, 기관별 태풍 내습기 해양사고 대비·대응 대책 공유, 관계기관(단체) 간 협조사항 등 태풍 내습기 해양사고 예방 대책에 관하여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앞으로 다가올 태풍을 철저히 대비하고 기관 간 협력을 통해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의료 사각지대인 해상 및 도서지역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사수하기 위한 “해상 앰뷸런스”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2021년부터 2023년) 간 완도해경서 응급환자 이송률은 218건으로 전국 2위에 올랐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9건의 응급환자 이송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켰다. 완도해양경찰서 관할면적은 4,710km2로 전라남도 면적의 약 38%이고, 관내에는 65개의 유인도가 존재하는 등 의료 서비스 이용에 많은 제약을 가지고 있어 해상 긴급 이송 지원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지난 20일에는 같은날에만 노화도(복통), 소안도(구토), 넙도(가슴통증)에서 각각 응급환자가 발생해 해양경찰관들이 구슬땀을 흘리기도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우리의 노력으로 국민의 건강이 지켜질 수 있어 기쁘다”며 “완도해양경찰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는 2024. 7. 25. 16:00부터 17:00경, 대전시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둔산우체국 대회의실에서 이륜차 운전 집배원 약 1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사무인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둔산우체국 우편물류과 이륜차 운전 집배원의 교통법규준수 개선을 위해 사고 사례 위주 시청각 교육으로 진행했다. 특히 헷갈리기 쉬운 교차로우회전통행방법도 전단지를 활용 알기 쉽게 설명했다. 대전둔산경찰서는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한 이륜차 법규위반근절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위주 단속 및 홍보를 시행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충북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의 인권존중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도민과 함께하는 인권・청렴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3번째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인권을 보호하는 든든한 자치경찰 이미지 깨끗하고 투명한 충북자치경찰을 표현하는 내용이며, 모집분야는 포스터와 캘리그라피 2개분야로 충북도민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기간은 8월 30일까지이며, 작품은 이메일로 접수받고 있다. 응모작품은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우수작품 12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대상(1명)은 50만원, 최우수상(2명)은 각 30만원, 우수상(9명)은 각 10만원의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광숙 위원장은 “제2기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출범을 맞아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에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 자치경찰위원회와 지역사회가 소통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2024년 부산자치경찰 치안리빙랩' 우수 워킹 그룹에 최종 3개 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3 부터 4월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치안리빙랩’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했으며, 서류 심사와 인터뷰를 거쳐 5개 팀을 선정한 후 7월 중순까지 전문가 상담(멘토링)을 통한 아이디어 현장 적용 연구를 진행했다. 지난 23일 중간성과보고회에서는 그간의 연구 성과와 현장실험 계획(안)을 이번 공모에 참여한 5개 팀이 발표했고, 치안 및 디자인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우수 워킹 그룹 3개 팀을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3개 팀의 프로젝트는 ▲무인점포 내 범죄 발생 감소를 위한 '무인점포 범죄예방' ▲대학가의 지속 가능하며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모두가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환경 만들기'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학교 앞 통학로 안전 문화 공간 조성을 위한 '안전하게 등원해요 드롭 더 세이프(Drop the Safe)'로, 오는 10월 초까지 심화 연구를 진행한다. 위원회는 심화 연구 과정에서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7월 25일 대전둔산경찰서와 합동으로 서구 탄방동에 위치한 남선공원 산책로에 설치된 방범용 CCTV와 비상벨 등 범죄 예방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대전시의 대표적인 시민공원인 남선공원은 공원면적 148.517㎡의 넓은 면적에 다양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음에도 그동안 CCTV 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최근 사회 문제화 되고 있는 이상 동기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었다. 이에 대하여, 대전둔산경찰서에서는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공동체 치안협의체’를 구성하여 경찰, 서구청, 탄방복지센터, 인근주민 등과 함께 수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하여 CCTV 설치 및 범죄 예방을 위한 시설개선 방안을 협의, 금년 상반기부터 공원 산책로의 범죄 취약지역 6개소를 선정하여 CCTV와 비상벨 각 6대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박희용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관련 CCTV 등 범죄 예방 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예산지원과 참여를 통하여 시민 안전을 위해 협조해 주신 대전서구청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경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의 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음주운전 등 고비난성 비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024년 중부해경청 음주 비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중부해경청은 적극행정을 통해 인천 연수보건소와 협업하여 직원들의 ▲음주폐해 예방교육 ▲음주 체험용 고글을 직접 착용하고 음주(숙취) 운전의 위험성을 체험하는 등 음주 운전의 경각심을 심어주었다. 연수구보건소장(김은수)는“기관 협업으로 실시하는 교육을 통해 음주폐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는 사회 분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김용진 청장은“직원 참여형 형식으로 실시한 이번 공직기강 확립 예방 캠페인은 음주 운전 없는 직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중부해경청은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문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 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최근 고흥군 금산면에서 교통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25일 금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민 교통안전을 위한 주민과 함께하는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은 전남경찰청, 고흥경찰서, 고흥군, 금산면, 농협, 번영회, 대한노인회, 이장단협의회,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모범운전자회 등 18개 협력기관·단체 총 30여 명이 모여 ▲최근 10년간 사망사고 분석을 통한 주민 교통안전 대책 ▲유관기관 간 협조·애로사항을 청취·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최근 10년간 고흥군 금산면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를 분석해보면 유형별로는 단독사고가 47.8%, 차종별로는 이륜차가 34.8%, 법규위반별로는 안전운전불이행이 82.6%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연령별은 60대 이상이 78%로 가장 많이 차지했다. 간담회 결과, 전남경찰청에서는 지역경찰·기동대를 포함한 교통 가용경력을 배치하여 ▲취약시간대(16시부터 18시, 20시부터 22시) 안전모·안전띠 등 주요법규위반 계도·단속 ▲월 2회 이상 주요 교차로 음주단속 ▲경로당·병원·약국 등 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는 공동주택 관리자를 대상으로 공동현관 프리패스 시스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전동부경찰서와 대전자치경찰위원회가 주민들의 생활 안전을 강화하고, 경찰의 신속한 출동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공동현관 프리패스 시스템의 추진배경과 원리 및 기대 효과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진행되었다. 공동현관 프리패스 시스템은 출입문 개폐 시스템에 RFID 형식의 스티커를 등록하여 사용하는 방식으로, 이를 통해 경찰관은 공동주택 내 112 신고 출동 시 관리인이나 신고자의 호출 대기 없이 공동현관을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어 긴급 상황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현재 대전동부경찰서는 해당 시스템을 16개소의 아파트 단지에 시범적으로 도입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시스템의 유용성과 개선점을 파악 중이다. 시스템이 도입될 경우, 해당 공동주택에는'Speed 112'인증마크가 부착되어 경찰과 주민 모두가 쉽게 시스템 운영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대전동부경찰서 강동하 서장은 “공동현관 프리패스 시스템 도입으로 경찰관들은 공동주택 내 11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5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충남자치경찰 우리마을 안심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종원 도 자치경찰위원장과 박기영 행정문화위원장, 도경찰청 생활안전부장, 우리마을 안심지킴이, 관계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식전 행사, 1부 위촉식, 2부 설명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충남자치경찰 우리마을 안심지킴이는 지역 맞춤형 치안 수요를 촘촘히 찾아내기 위한 자치경찰제 도입의 취지를 실현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했다. 15개 시군 208개 읍면동에서 마을의 실정과 지역민의 치안 요구사항 등에 이해가 깊은 주민 229명을 제1기 구성원으로 선발했으며, 임기는 2027년까지 3년간이다. 이들은 앞으로 마을 치안을 꼼꼼히 살피고 지역주민이 원하는 치안 관련 요구사항을 발굴해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민관 협업 체계의 중추적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 위원회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 우편 등을 통해 자치경찰 사무인 △범죄 예방 △생활안전 △교통안전 △사회적 약자 보호 등과 관련된 치안 정책을 제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