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은 지난 19일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한 ‘이웃되어 꽃바람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행사는 장애 당사자 및 가족과 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하여 함께 동구 관내를 걷기로 예정됐으나 우천으로 인해 걷기는 부득이하게 취소됐다. 복지관에서는 걷기 행사 외에도 신나는 공연과 다양한 체험 공간을 마련했고 풍부한 먹거리와 경품이 제공되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든 분께서 감동과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며 “동구는 모두가 행복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중구 내동에 소재한 성.미가엘종합사복지관은 지난 18일 ‘2025년도 주민동아리 지원 사업’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주민동아리 지원 사업’은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동아리 활동을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활기찬 마을 문화를 조성하고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는 데 목적을 뒀다. ‘주민 간 교류·협력의 장’을 열고자 마련된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사업 취지와 운영 방향, 동아리 활동 일정, 지원금 사용 계획 등 활동 전반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가 이뤄졌다. 또한, 각 동아리 참여 주민들이 모여 처음으로 인사를 나누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날 전 참석자가 함께 낭독한 ‘주민동아리 활동 선언문’은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참여 의지와 더불어, 서로 협력하며 즐겁게 활동해 나가겠다는 다짐이 담겨 공동체의 가치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복지관은 앞으로 동아리 활동 정기 모니터링, 맞춤형 지원, 성과공유회 등을 통해 주민동아리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중구노인복지관은 지난 17일 경기 파주시 소재 벽초지수목원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 120명을 대상으로 테마형 견학 프로그램인 ‘좋은데이(Day)!’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어르신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힐링과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벽초지수목원은 아름다운 정원과 수목, 조용한 산책길로 유명한 장소로, 어르신들은 봄기운을 만끽하며 활기를 되찾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특히 중구노인복지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동년배 친구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수목원 방문과 함께 식사도 마련했다. 중구노인복지관 김세원 관장은 “이번 견학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과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돕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구노인복지관은 인천 중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 이용 방법 등 더 자세한 사항은 중구노인복지관을 통해 안내받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6일과 18일 양일간 중구 제1청 대회의실과 제2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 중구 이웃지킴이 위촉식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웃지킴이’는 민관협력 위기가구 발굴 체계로, 지역사회 내에서 위기가구를 찾거나 이를 지원하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제4기 이웃지킴이’는 ‘제3기 이웃지킴이’의 위촉 기간이 올해 4월 16일로 종료됨에 따라, 지역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새롭게 구성된 것이다. 제4기 이웃지킴이에는 동의 실정을 잘 알고 있는 관내 12개 동의 통·반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소속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등 총 632명이 참여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전달에 이어 권도국 계양구 가족센터장을 강사로 초청해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 구민이 행복한 중구’를 주제로 ‘이웃지킴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른 이웃지킴이의 역할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전략을 알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최근 남동구청에서 2025년 제1기 남동구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전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표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자치기구로 올해 처음 구성됐다. 발대식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위원회 대표 청소년이 활동 계획과 포부를 발표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전반에 걸친 의견 제안 및 의사결정의 참여, 프로그램 모니터링, 플로깅 사회 나눔 활동, 남동구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남동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명칭인 ‘꿈드림’은 ‘꿈’과 ‘Dream’의 합성어로 학교 밖 청소년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드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꿈드림 청소년들에게 “운영위원회 운영 및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잠재 역량을 개발하고, 내일의 꿈과 빛나는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지체장애인협회 남동구지회는 최근 남동구 어울림체육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행복·일상·희망’을 주제로 기념식과 노래자랑을 개최했다고 22일 전했다. 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2025년 장애인의 날 슬로건을 주제로 개최됐다. 700여 명의 장애인과 가족, 구민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내빈축사, 남동구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과 흥이 넘치는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로 4회째 추진하는 장애인 노래자랑은 예선을 통과한 10명의 참가자가 펼치는 무대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장애인의 날 행사를 추진한 남동구지회 성옥기 지회장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행사를 준비하며 많은 장애인 분의 손과 발이 되어 모두가 불편 없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민을 위해 매년 장애인의 날 행사를 추진해 주셔서 감사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사회로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은 올해 서울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대상으로 서울형 사회복지시설 평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보건복지부 평가의 한계를 보완하고, 서울시의 복지환경 및 정책특성을 담아낸 평가체계로서 ’18년부터 시작됐다. 2025년 1월 기준, 보건복지부 위임 4종(사회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서울시 단독평가 3종(소규모노인복지센터, 장애인주간보호시설, 노숙인이용시설) 총 7종의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서울형 평가를 추진하고 있다. 2025년 평가대상시설은 서울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근로사업장, 보호작업장, 직업적응훈련시설) 131개소이며, 총 3년간(2022년 ~ 2024년) 실적을 시설 유형별 특성을 반영한 평가지표에 근거하여 평가한다. 평가지표는 시설운영전반을 평가하기 위해 관리지표, 조직역량지표, 사업역량지표로 구성했다. 시설 유형별 특성을 반영한 지표로는 근로사업장은 근로장애인의 근무여건(근로계약, 임금, 근로시간, 복지 등)을, 보호작업장은 근로 및 훈련장애인의 훈련 과정과 근무 여건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외로움 없는 서울’ 종합 대책의 일환으로, ‘지역 돌봄 내곁에 자원봉사’ 공동 활동을 25개 자치구자원봉사센터 292개 자원봉사캠프에서 전개한다. 자원봉사캠프는 자원봉사센터 및 주민센터와의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동 자원봉사 활성화를 촉진하는 거점으로 올해 292개의 자원봉사캠프에서 공동활동으로 ‘지역돌봄 내곁에 자원봉사’를 전개한다. 이 활동은 외로움과 고립감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찾고’, 안부를 ‘묻고’,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기” 및 대상자의 외로움을 줄이는 ’함께하기‘ 활동이다. 서울 전역 자원봉사 292개 자원봉사캠프의 자원봉사자들이 동네 곳곳에서 지역 돌봄 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일회성 봉사를 넘어 자원봉사자가 주체적으로 대상자를 찾고, 특히 사회적 연결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지원 예정으로, 지역 사회 문제(외로움·고립감) 해소에 의미가 있다. ‘지역 돌봄 내곁에 자원봉사’는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과 동네 자원봉사캠프 운영 활성화 목적으로 2024년에는 전체 대상자 5,927명 중 복지 사각지대 이웃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속초시가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시각·청각 장애인과 국가보훈부 등록 눈·귀 상이등급자를 대상으로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무상 보급 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시각·청각 장애인의 방송접근권 보장을 위해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전국 17개 시도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무상 보급되는 시각·청각 장애인용 TV는 방송화면, 수어화면, 자막 3분리 지원 등의 기능이 탑재되어 장애 유형별로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중 보건복지부 등록 시각·청각 장애인 또는 국가보훈부 등록 눈·귀 상이등급자이며, 2019년~2024년 시각·청각장애인용 TV 수령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오는 5월 9일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시청자미디어재단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에는 장애 정도, 연령 등 우선 보급 기준에 따라 대상자 선정이 이뤄지고, 방문 설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TV 보급 사업을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진주시지회는 지난 21일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65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진주지회 소속 회원 34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모금한 것으로,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이 되어 산불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서창재 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께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시각장애인연합회 진주지회 회원분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진주시지회는 1992년에 설립되어 현재 300여 명의 회원이 있으며, 지역 시각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지역사회 공헌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청양군의 선도적인 노인복지 정책이 우수 사례로 알려져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청양군이 전국 최초로 구축한 돌봄 특화형 고령자복지주택과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의 연계 체계가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는 새로운 복지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양군 고령자복지주택은 자립이 가능한 노인에게 건강 및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연속적인 돌봄 환경이 구축돼 있다. 또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노인맞춤돌봄,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을 연계해 자립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1층의 행정지원센터는 군 통합돌봄팀과 민간 복지기관이 함께 근무하며 협력체계를 구축해 원스톱으로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1, 2층의 사회복지관은 통합돌봄사업과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통합재가센터는 장기요양 대상자에게 주간보호 서비스를 제공한다. 2층의 재택의료센터는 군 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이 근무하면서 방문건강관리 및 지역사회 중심 재활 등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같이 고령자복지주택과 연계한 돌봄기능 강화로 무주택 취약 노인의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8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으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정영란 남해군의회의장, 류경완 경남도의회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장애인, 장애인 시설·단체 회원, 자원봉사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의 ‘동행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및 군수 표창 △장애인식개선 그림그리기 시상 △장학금 전달 △장애인연합회장 감사패 수여 등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어울림 마당을 열어 축하공연,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장홍이 남해군장애인연합회장은 “오늘의 자리는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장애에 대한 편견에서 벗어나는 발걸음의 시작으로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 없이 함께하는 남해군이 될 수 있도록 환경을 구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결식 우려 아동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결식아동 급식지원 사업 개선방안을 강구한다. 시는 천안형 결식아동 급식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천안시 결식아동 급식개선을 위한 실태조사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 결식아동 급식지원 방식에 따른 영양 실태를 확인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아동급식 전달체계 방식 개선안을 모색하고자 추진한다. 조사를 통해 2022년 8월 아동급식카드 신규 도입에 따른 급식지원 방식이 변동됨에 따라 대상자가 선호하는 아동 급식 전달체계를 확인할 계획이다. 조사는 급식지원 아동과 가족, 급식제공 기관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심층면접을 실시한다. 시는 올해 약 74억 원을 투입해 결식아동 2,950여 명을 대상으로 도시락 배달과 아동급식카드, 단체급식을 지원한다. 또 올해부터 소비자 물가상승률, 외식 물가를 반영해 결식 아동 급식지원 단가를 1식 기준 최대 9,000원에서 9,500원으로 인상했다. 도시락 배달 전용 실시간 소통창구 운영으로 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서천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역 특산물인 맥문동을 활용한 차별화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건강 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서천센터는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건강한 수분 충전’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 및 장애인을 포함한 사회복지급식소 이용자들이 일상에서 올바른 수분 섭취 습관을 형성하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특화된 교육으로 구성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수분 섭취의 중요성 △적정 수분 섭취량 △올바른 수분 섭취 방법 △맥문동 효능 교육 △맥문동 티백 만들기 체험 등으로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제공한다. 특히 서천군 대표 특산물인 맥문동을 활용한 티백 만들기 체험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실천형 교육으로, 참가자들에게 친숙함과 높은 만족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맥문동은 예로부터 기침 완화와 갈증 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약용작물로, 이번 프로그램은 실생활과 연계하여 건강한 음용 습관 형성에 중점을 두었다. 원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사)서천사랑장학회는 지난 17일 임원과 내빈, 학생, 학부모, 교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서천사랑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장학생으로는 열정장학생 111명, 드림장학생 61명, 선·효행 모범장학생 32명, 특별장학생 7명(1팀), 특기장학생 53명(1팀) 등 총 264명(2팀)이 선정됐으며, 총 2억 9천 1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강경모 서천사랑장학회 이사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역사회의 희망으로 성장하고 재능을 나누는 인재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