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광양시는 지역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하고 창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서양화, 한국화, 문인화, 서예, 조각, 공예, 사진, 서각 8개 부문에 대해 작품 구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응모 자격은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지역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으로 ▲최근 4년 이내 단독 개인전 1회 이상 개최 경력이 있는 자 ▲최근 4년 이내 기획전 또는 그룹전에 3회 이상 참여한 자 ▲최근 3년 이내 전국 규모로 해당 부문 공모전에 3회 이상 입상 경력이 있는 자 ▲국내·외 유명 미술 초대전 등 출품 경력이 있는 자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력을 가진 자가 해당된다. 응모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광양시 문화예술회관 1층 제1전시실로 관련 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작품 구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오는 17일까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광양시 문화예술과에 문의하면 된다. 작품 구입은 한 작품당 3백만원 이내에서 이뤄지며,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작품 선정 및 구입 가격을 결정할 예정이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화성시환경재단이 오는 25일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에서 환경의 날 행사 ‘다같이 GREEN 화성’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시민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기후위기대응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환경 사진‧영상 공모전 시상식 및 수상작 전시 ▲일회용품 근절 선포식 퍼포먼스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 ▲환경 관련 뮤지컬, 음악극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시민들의 관심과 실천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외에도 행사 당일에는 투명페트병을 가져오면 폐플라스틱 재활용 원단으로 제작된 리싸이클(Recycle) 보냉백으로 교환해주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텀블러 지참 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는 환경의 날 주간행사도 운영한다. 화성시청 로비에 환경 사진‧영상 공모전 수상작과 폐PET 문구 조형물을 전시하고 재단에서 운영 중인 시립 반석산 에코스쿨, 화성시에코센터, 화성시 재활용센터에서 아이들부터 성인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특색 있는 환경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동현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5월 13일,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의 주요 개정사항은 도민 안전교육 진흥에 필요한 정책 수립ㆍ시행에 대한 도지사의 책무를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안전교육 관련 기관의 시책 추진에 필요한 비용 지원과 추진실적의 평가 및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위원장은 “최근 복합적인 재난들이 다수 발생하면서 도민이 다양한 재난에 대응해야하는 상황이 찾아왔다.”며 “도민의 안전을 위한 효과적인 재난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증가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도민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 탄탄한 교육체계를 마련하여 도민들이 각종 재난에 신속한 대처능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개정안은 오는 5월 23일 제38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광양시 철강항만과와 하동군 해양수산과 직원 18명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자치단체 간 협력 증진을 위해 총 190만원을 기부하며 고향사랑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광양시와 하동군이 ‘광양·하동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이 2018년 11월 해양수산부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유엔식량농업기구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지난해 7월 우리나라 어업 분야 최초 등재되는 성과를 거둔 인연에서 시작됐다. ‘재첩잡이 손틀어업’은 사람이 직접 강에 들어가 ‘거랭이’라는 도구로 강바닥을 긁으면서 재첩을 채취하는 방식으로 오랜 주민들의 경험을 통해 고안한 독특한 어업 지식체계라는 점과 섬진강의 다양한 전통 어업방식 중 유일하게 전승됐다는 점에서 역사성과 희소성이 높다. 지윤성 철강항만과장은 “섬진강으로 맞닿아 있는 광양시와 하동군은 지난 1998년 9월 자매결연을 하여 영·호남 상생발전을 실천하고 있는 대표적인 곳”이라며 “이번 고향사랑 상호기부를 통해 앞으로 더욱더 견고한 협력 관계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화성시가 건강한 식문화 형성과 화성의 향토 음식을 확산 보급을 위한 향토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회에 걸쳐 화성시농업기술센터 농식품가공연구관에서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화성 고유의 식재료와 조리법을 활용해 만들 수 있는 화성의 전통 향토음식을 선보인다. 교육인원은 회차별 26명으로 총 78명이며, 맛조개 찌개, 낙지파무침, 누룩지(망둥어)강정 등 회차별로 다른 화성의 향토음식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은 13일부터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과 농산물가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미영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문화적 가치가 있는 화성의 향토음식을 확산 보급하고자 많은 노력 중에 있다”며 “더 많은 시민에게 교육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해 102만 화성시민의 먹거리 보장과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조성을 위한 ‘제2차 먹거리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화성시가 '도서관으로 책소풍 가요!'라는 주제로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2024년 북스타트 주간행사를 개최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전 세계 40여 개 국가에서 운영하는 지역사회 독서문화운동으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지자체가 함께 펼치는 생애 초기 독서 활동을 돕는 사회적 육아 지원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전국 174개 도서관이 동시에 진행하는 행사로 화성시에서는 18개 화성시립도서관에서 참여한다. 각 도서관에서 아이들을 위한 책 읽기 피크닉 존을 설치하고 올해의 테마 ‘집’ 그림책 도서 전시와 함께 다양한 기념 프로그램과 체험 행사를 운영하고 도서관을 방문하는 영유아들에게는 그림엽서, 스티커, 도서 목록 리플렛 등 선물도 증정한다. 또한, ‘화성시 북스타트 도담도담 자원활동가’들이 각 도서관을 방문해 영유아와 양육자들을 대상으로 그림책 읽어주기와 책놀이 활동도 진행한다. 북스타트 주간 동안에는 ▲봉담도서관 ▲태안도서관 ▲서연이음터도서관 ▲진안도서관 ▲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 ▲송린이음터도서관 ▲동탄복합문화센터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최근 노동의 모습과 형태, 공간이 다양해지면서 기존 노동 관련 제도만으로는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는 노동자가 늘어나고 있어 노동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제도 마련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전라남도의회 이광일 의원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노동자 권리 보호 및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5월 14일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해당 개정 조례안은 노동자의 권리 침해에 대한 구제절차 및 노동 관계법령 안내 등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근거 마련이 주요 골자이다. 이광일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노동은 개인의 자유와 행복을 지키는 동시에 우리 경제와 사회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으로,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여 노동자가 안정된 생활을 영위하고 행복한 삶의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입법 취지를 밝혔다. 이어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노동자들의 만족도와 생산성을 높이고 나아가 전라남도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질적 성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일터를 더욱 안전하고 공정하게 만들고, 노동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광양용강도서관이 오는 23일부터 6월 14일까지 마로극장에서 ‘생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용강도서관 특화 주제인 ‘건강・치유’를 반영한 생활 건강프로그램은 나를 위한 건강 챙김이라는 주제로 ▲몸의 균형 바로잡기 ▲마음 코칭 등 총 2개 강좌로 진행된다. ‘몸의 균형 바로잡기’는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상・하체 움직임, 상․하체 균형 발달, 자세 교정 등의 내용으로 운영되며, ‘마음코칭’은 성인 12명을 대상으로 명상과 발 마사지, 향기 테라피 등을 진행해 마음 치유의 시간을 갖는다. 참여 신청은 ‘몸의 균형 바로잡기’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마음코칭’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생활 건강프로그램 ‘나를 위한 건강챙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용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광양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한 삶에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화성시가 야간・휴일에도 소아들이 원활히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권역별 지정 진료기관에 운영비를 지원하여 소아 진료 인프라를 강화한다. 소아청소년 진료기관이 전문 인력 채용 및 운용, 체력 유지 등의 문제로 야간 진료기관 지정을 기피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시가 나선 것이다. 시는 현재 4개 의료기관을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으로 지정하여 운영 중이다. 서남부권에서는 봉담읍 소재 웰봄비에프소아청소년과의원이 ‘경기도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으로 지정되어 평일 오전8시부터 밤9시까지, 휴일은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 운영 중이며, 동부권에서는 병점소재 굿모닝소아청소년과의원이 평일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휴일에는 오전10시부터 저녁 6시(일부 요일 격주 운영)까지 야간운영중이다. 동탄권역에서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되어 있는 동탄성모병원, 베스트아이들병원 2개소와 협약약국인 동탄플러스약국, 윤약국이 밤에도 불을 밝히고 있다. 이들 기관은 평일은 밤 11시까지 휴일은 동탄성모병원은 저녁 6시, 베스트아이들병원은 밤 10시까지 365일 운영 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용산구의회 오천진 의장은 최동철 강서구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일상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 동참을 위해 지난해 8월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오천진 의장은 “지구 곳곳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이변과 재해가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 미래세대를 위해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일상에서 실천하는 작은 발걸음이 지구를 지키는 큰 발걸음이 될 것으로 믿고, 용산구민들도 꼭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용산구에서는 구민의 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 아이디어를 홍보하기 위해 ‘쓰레기 감량 챌린지 UCC 공모전’을 시행중이다. 용산구의회는 다양한 환경 사업지원 및 정책마련 등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천진 의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동작구의회 이미연 의장과 용산경찰서 호욱진 서장을 지명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는 10일부터 11일 이틀간 진로진학상담협력교사 79명을 대상으로 진학상담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4 입시 결과를 토대로 2025 대입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상담을 제공하고자 내실있는 진학상담 지원을 위한 내용으로 운영했다. 주요 내용으로 △ 학생부서류평가 시스템의 이해 △ 대입 상담프로그램(대교협/쎈지학) 활용 기법 △ 2024 대입 결과분석 및 2025 수시 지원 전략으로 구성했다. 특히 대입 상담프로그램을 활용한 수시 지원 전략을 공유하고 고3 학생들에게 실질적 수시 지원의 도움을 주는 데 초점을 뒀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상담협력교사들이 변화하는 대입제도의 흐름을 이해하여 진로진학지도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키워 학생들이 구체적으로 자신의 진로진학의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후 진로진학 지원을 위해 △ 대입 면접문항 개발 및 실습 △ 사례를 통한 상담 및 대입 지원전략 등을 연수 내용으로 구성‧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윤명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문화예술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5월 13일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2022년 7월 문화예술진흥법과 같은 법 시행령 일부개정사항을 반영하여 미술작품 설치 절차를 개선하고 기금 출연과 공모 선정방식을 제도화하여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 등 올바른 제도 정착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1만 제곱미터 이상의 건축물 미술작품의 설치 절차 개정과 기금 출연 절차를 명확히 규정하고, 우수한 작품 발굴 및 작가의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공모를 통한 미술작품 선정방식을 신설한 것이다. 윤명희 의원은 “이번 조례안 개정으로 안전하게 미술작품을 설치하고 사후관리 강화로 도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5월 23일 제38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광양시는 2024년 임업직불금 수급을 위한 임업인 집합(대면)교육을 이달 1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업직불금을 지급받고자 하는 임업인은 '임업직불제법'에 따라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산림의 중요성 인식을 위한 교육을 2시간 이상 반드시 받아야 한다. 임업직불금 지급대상자가 교육을 받지 않을 경우 임업직불금이 감액된다. 교육은 집합(대면)교육과 온라인(비대면)교육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이번 집합(대면)교육은 2022. 9. 30.까지 임업경영체를 등록한 임업인 중 2024년 임업직불금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달 14일부터 6월까지 17회에 걸쳐 2시간 동안 해당 읍면동 회의실 또는 복지센터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세부 일정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비대면)교육은 농업교육포털 또는 임업-in통합포털'에서 3월부터 9월까지 받을 수 있다. 이강성 산림소득과장은 “2024년 임업직불금 지급 대상 임업인들이 교육 미이수로 인한 감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온라인교육이나 집합교육을 이수해 주시기 바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사회적협동조합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충청북도 충주시에 소재한 한국자활연수원에서 자활사업 참여자와 센터 직원 등 총 63명을 대상으로 자활사업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팀 빌딩 △뇌활성화 프로그램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에 앞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자활사업 참여자들과 센터 종사자들이 한자리 모일 수 있는 자리이니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이 자활에 성공할 수 있도록 귀 기울여 소통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박영춘 남양주지역자활센터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의 ‘지역자활센터 유형다변화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2020년부터 법인 형태인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자활 사업단 13개소 운영, 자활 기업 9개소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내 근로 능력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전문기관과 협력해, ‘읽기곤란(난독)’ 학생에 대한 맞춤형 치료 지원 체제 구축해 운영 중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1월 동신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어, 읽기곤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지원하고 있다. 학생의 심층적인 검사와 관리, 지역 치료기관의 질 관리를 위해 지역 대학과의 협력 체계도 강화한다. 특히 지금까지 읽기곤란 학생 지원 대상이 초등 2학년부터 중학생까지였지만, 초등 1학년부터 전수 조사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한 점이 눈에 띈다. 1학년에 대한 지원은 오는 2학기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난독 학생의 조기 발견에서 지속적인 치료 지원까지 체계적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도교육청은 오는 16일까지 학교‧교육지원청을 통해 읽기곤란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추천받고 있다. 이 학생들은 심층적인 난독 검사를 받은 뒤, 대상자로 선정되면 보다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난독학생의 수요자 중심 지원을 위해 현재 17개의 지역 치료기관을 모집했으며, 5월 17일까지 지역 치료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