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2025년 5월 22일(목) 오후 3시 30분, 울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과학실험실 업무담당 교사 25명을 대상으로‘2025 과학실험실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과학실험실을 안전하게 운영하고, 학생들이 보다 안심하고 탐구·실험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험실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과학수업의 질적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연수는 과학실 안전지원단인 노음초 손영민 교사가 '2025 과학실험실 안전관리 기본계획'과 '2025 안전 점검 계획'을 중심으로 실험실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진 협의 시간에는 업무담당 교사 간의 정보 교류와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했다. 이기협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보다 체계적인 안전관리 능력을 갖추고, 학생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과학 수업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험실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시립도서관 전시갤러리에서는 오는 5월 26일부터 6월 7일까지 목포 원로화가 정다운 화백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남도를 펼치고 그리움으로 보다’를 주제로, 정다운 작가가 평생에 걸쳐 그려온 남도의 아름다운 자연, 특히 목포의 풍경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은 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 서남해안과 목포의 경치를 자연스럽고 소박하면서도 인간미 넘치게 표현한 서정적인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정다운 화백은 광주사범대학 미술과를 졸업하고, 50여 년간 한국미술협회 목포지회와 목포예총 회원으로 활동하며 목포에서 13회의 개인전을 열었다. 또한 국립현대미술관을 비롯한 국내외 여러 초대전에 참여했으며, 현재는 목포 일요화가회 지도교수로 활동 중이다. 정다운 화백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예술을 익히고 사랑하며 미적 호기심과 감수성을 높이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시는 지난 5월 21일 치매 노인의 실종을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치매 노인 실종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목포시 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목포경찰서(역전파출소), 목포소방서, 지역주민 등 약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 점검과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다. 훈련은 실제 치매 환자의 실종 상황을 가정해 ▲실종 신고 접수 ▲현장 출동 ▲수색대 집결 ▲배회자 발견 ▲건강 상태 확인 ▲보호자 인계의 순서로 실전처럼 진행됐다. 목포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의 실종은 골든타임 내 발견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지역주민의 관심과 협조,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 어르신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는 치매 노인 실종 예방을 위해 배회 인식표와 배회 감지기 보급, 사전 지문 등록 등 다양한 예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시는 지난 21일 북항에서 해양수산부, 전라남도, 목포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목포지사, 목포어선안전조업국,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목포지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관내 낚시어선 8척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 낚시어선 이용객 증가와 갑작스러운 기상 변화로 인한 사고 위험에 대비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점검반은 ▲불법 증·개축 여부 ▲구명조끼·구명부환 등 안전장비의 구비 및 작동 상태 ▲입·출항 신고 이행 여부 ▲승선 정원 초과 여부 등 안전수칙 준수 여부 ▲전문교육 이수 여부 ▲화장실 위생설비 설치 및 분뇨 처리 실태 등을 중점 확인하고, 일부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낚시어선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낚시어선 출항 전에는 반드시 기상 상황을 확인하고 선박 안전점검을 철저히 실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시는 ‘주택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이 오는 5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6월부터 거짓신고, 지연신고 등 법률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택임대차 신고제는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한 주거용 임대차 계약 중 보증금 6,000만 원 또는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계약에 대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단, 계약금의 변동이 없는 갱신계약은 제외된다. 제도 시행 초기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계도 기간 중 체결된 계약은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았지만, 6월 이후 체결되는 계약에 대해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신고하는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임대차 신고는 거래당사자가 주택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모바일 포함)으로 신고할 수 있다. 대면·비대면으로 신고를 완료하면, 신고와 동시에 임차인의 권익을 보호받을 수 있는 확정일자까지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만큼 반드시 기한 내에 신고해야 한다. 신고 기한을 넘겨 지연·미신고한 경우, 기간 및 주택 가격에 따라 최대 30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시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19일, 장미의 거리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과 예방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목포시와 목포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목포시민경찰연합회, 목포YMCA, 목포YWCA) 소속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반음식점 52곳, 편의점 7곳, 마트 1곳 등 총 60개 업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주요 점검 내용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여부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행위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부착 상태 확인 등이다. 점검 결과, 37개 업소에서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가 노후되거나 훼손된 것으로 확인되어 새 스티커로 교체·부착 조치했으며, 담배 및 주류 판매 시 신분증 확인을 철저히 할 것을 안내했다. 아울러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포하고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계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시는 지난 21일, 세월호 선체처리계획 이행사업 추진 중인 ‘국립세월호생명기억관(가칭)’건립과 관련해 지역상생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상생협의체는 해양수산부 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 주관으로, 지난 4월 열린 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설명회에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요청에 따라 구성됐다. 협의체에는 고하도 주민대표, 유가족, 목포시, 해양수산부, 환경영향평가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가 함께 참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생명기억관을 활용한 지역 상생 방안으로 일자리 창출, 고하도 어촌계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구상(안), 지역 발전을 위한 정부 지원사업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으며 참석자 간의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이어졌다. 지역상생협의체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세월호 선체처리 이행사업 공유수면 매립이 완료될 때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회의는 분기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필요시 수시로 열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지역 주민과 유가족, 관계 기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다양한 상생 방안을 논의한 뜻깊은 첫걸음이었다”며 “앞으로도 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영화의 도시 전주시가 차세대 영상 제작 기술로 주목받는 버추얼 프로덕션 미래 인재 양성에 나선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전북특별자치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버추얼 프로덕션(Virtual Production)의 핵심 과정인 ‘사전시각화(Previsualization)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와 진흥원은 전주시·대한민국의 영화산업을 이끌 차세대 전문 인력 양성과 버추얼 프로덕션 산업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 이번 교육을 통해 ‘2034 영화·영상산업 비전 및 육성 전략’과 연계해 영화·방송·광고·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은 사전시각화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울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버추얼 프로덕션 개론 △애니메이션 기초 △버추얼 스카우팅(Virtual Scouting) △퍼포먼스 캡처(Performance Capture) △버추얼 카메라 운용(Virtual Camera Work) 등 실무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된다. 또, 분야별 현업 전문가의 커리큘럼 컨설팅 및 강의 참여를 통해 프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은 전주 지역에서 생산된 쥐눈이콩과 미나리, 미강을 활용해 고령층 특유의 체취 원인 물질인 노네날(nonenal) 제거에 효과적인 천연 복합소재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노네날’은 주로 피지선의 변화와 산화 스트레스 증가에 의해 생성되는 알데하이드 계열의 불포화 지방산 산화물로, 연령 증가에 따른 체취 형성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원은 쥐눈이콩과 미강, 미나리 조성물(96:3:1)을 이용해 ‘쥐눈이콩 비누’ 시제품을 개발하고, 만 50세 이상 한국인 여성 24명을 대상으로 인체 적용 시험을 실시했다. 그 결과 단 1회 사용만으로도 체취 강도와 냄새 등급이 유의미하게 감소 했으며, 기존의 일반비누에 비해 개선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김상남 연구원장은 “쥐눈이콩 조성물이 향후 고령층의 위생 관리와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전주 지역 농산자원의 고부가가치화는 물론,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연구에서 개발된 쥐눈이콩 조성물은 2024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전통문화연수원은 오는 31일 전주동헌 체험 한마당의 일환으로 ‘단오에 즐기는 전통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주동헌 체험 한마당은 지난 2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한옥마을을 찾은 전주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31일에는 단오를 맞아 전통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민속놀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장명루(소원팔찌) 만들기와 전통놀이(저포, 화가투)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장명루(長命縷)’는 빨강·노랑·파랑·검정·흰색의 오색실을 사용해 짜는 팔찌로, 잡귀와 병을 물리치고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만들었던 단오 풍습 중 하나이다. ‘저포(樗蒲)’는 가죽나무(樗)와 부들(蒲)의 열매로 주사위를 만든 데에서 유래했는데, 나무로 만든 주사위를 던져 그 사위로 승부를 다투는 민속놀이로 윷놀이와 비슷하다. 끝으로 ‘화가투(花歌鬪)’는 ‘꽃과 같은 노래(시조)로 다툰다’는 뜻으로, 시조가 적힌 카드를 이용해 누가 더 많은 시조를 외우고 있는가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보건소가 기온 상승으로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지는 여름철을 맞아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23일 보건소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과 세균성이질 같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인해 설사와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을 보이는 질환으로, 하절기에 환자 발생이 증가한다. 실제로 지난해 국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건수는 529건으로 지난 5년(2019~2023년) 평균(479건) 대비 10.4% 증가했으며, 이 중 44%에 해당하는 232건이 하절기인 5~9월 사이 발생했다. 특히 집단생활을 하는 학교나 어린이집 등에서는 사람 간 접촉으로도 빠르게 확산될 수 있어 손 씻기 및 오염된 표면 청소·소독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및 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진안군 부귀면은 지난 22일 군청 건설교통과와 환경과 직원 20여명과 함께 농번기를 맞아 인력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 이날 직원들은 부귀면 인삼 재배 농가를 찾아 인삼딸 제거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김동근 씨(57세)는 노모를 봉양하며 출산을 한 지 얼마안 된 배우자와 함께 농사를 짓고 있는 상황으로 “농사일이 막막했는데 덕분에 한시름 덜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봉진 부귀면장은 “이 기회를 통해 봉사정신을 다시금 일깨울 수 있었다.” 며 “농민들의 이야기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진안군 성수면 농가주부 모임은 지난 22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사업 일환으로 면소재지 주변에 백일홍 꽃묘를 식재했다. 이번 꽃묘 식재 행사에는 성수면장과 백운농협 성수지점장, 농가주부모임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스포츠공감센터 주변에 백일홍 300여주를 심고 주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전삼례 농가주부모임 회장은 “바쁜 영농철에 꽃묘식재에 함께 참여해주신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이 오늘 흘린 한방울 한방울의 땀이 예쁜 꽃동산으로 피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과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지사장 강희완)는 23일 진안군청 상황실에서 주천면 행복주택 건립사업 시행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천면 행복주택 건립사업에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사업이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총 사업비 58억 원이 투입되는 주천면 행복주택은 올해 토지 매입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되며, 오는 2027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안군은 올해말까지 백운면과 성수면 행복주택을 차례대로 준공하고, 내년에는 마령면 행복주택을 준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연차적인 행복주택 공급은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여 청년, 신혼부부의 지역 정착을 돕고 귀농·귀촌인, 농촌유학 가족 유입을 촉진하여 궁극적으로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전략이다. 전춘성 군수는 “행복주택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정주 인구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진안군과 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의 협력은 행복주택 사업에만 그치지 않고, 향후 다양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 거점기관 기획사업 ‘꿈의 향연’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전국 합동프로젝트에 공식 합류하며 국비 2300만원을 확보해 지역 청소년 음악교육과 문화예술 활성화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부안군의 꿈의 오케스트라 주제는 ‘Aria of Dreams’로 단순한 연주 무대를 넘어 음악을 통해 성장하고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하나의 서사이자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Aria of Dreams”는 부안의 청소년 연주자들과 푸른소리 중창단, 트럼펫터 곽다경, 성악가 테너 이승희 등과 협연하며 만들어내는 특별한 무대를 5월 24일 오후 2시, 부안예술회관에서 전석 무료공연으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단원 각자의 성장 이야기와 꿈을 담아낸 선곡을 통해, 음악이 가진 위로와 응원, 연대의 힘을 전한다. 무대 위에서는 단순한 연주뿐만 아니라, 참여자들이 음악을 통해 성장하고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은 특히 “꿈을 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