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인천서구가족센터는 1인가구 행복동행사업을 추진하며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1인가구의 심리·정서지원 및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나를채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인가구 ‘나를채움’은 MBTI 성격 검사, 애니어그램 검사, 퍼스널 컬러를 통한 자기탐색과 식물을 활용한 원예테라피를 통해 1인가구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8회(기)로 진행되며 5회(기) 이상 출석한 참여자에게는 퍼스널 컬러 진단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대상은 인천시 거주 청년(20 부터 39세), 중장년(40 부터 64세) 1인 가구이며 인천 서구 거주 1인 가구가 우선 선정된다. 청년 1인 가구 대상으로 5월 22일 사업이 시작되며 신청 접수는 5월 17일까지이다. 중장년 1인 가구 대상으로는 10월 12일 시작되며 신청은 10월 8일까지 접수 마감 예정이다. 신청은 온라인 및 전화 신청으로 진행된다. 사업 담당자는 “지역사회 1인 가구들이 ‘나를채움’ 사업 참여를 통해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갖기를 바란다. 또한 자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학생 저자 양성을 지원하는 ‘남부 읽걷쓰 프로젝트 출판 협의회’를 13일과 14일 비대면으로 운영했다. ‘질문하고 상상하는 학생 저자 되기’를 주제로 실시한 이번 협의회에는 관내 초·중등 교사 83명이 참여했다. 주 내용은 ▶출판 플랫폼 활용 방안 및 학급책 출판 사례 나눔 ▶종이책 출판 방법 안내 ▶전자책 출판 방법 안내 등이다. 온라인 출판 플랫폼을 활용한 출판과 남부교육지원청이 개발한 학급책 템플릿을 활용한 출판 등 다양한 출판 방법을 안내하고 출판 업무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에 이어 ‘마을을 품은 그림책 만들기’ 연수를 통해 학생과 교사가 함께 하는 그림책 출판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며 “출판을 희망하는 학급과 동아리가 다양한 방법으로 출판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학생들의 학습 역량을 기르는 읽걷쓰 프로젝트가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보령시가 14일 대천천 일원에서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시민 건강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주민, 기관·단체 중심으로 시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자전거도로, 운동시설, 산책로 등으로 시민들이 많이 찾고 있는 대천천변을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대천천 파크골프장을 시작으로 (구)보령시중앙도서관 앞 농구장, 백마아파트 앞 경기장, 신평교 아래 골프장으로 하는 4개 코스로 나누어 고수부지, 하천 내 저류지 등을 깨끗이 청소하며 시민들의 쾌적한 환경 유지에 온 힘을 다했다. 또한 청소 시작 전 환경보호과는‘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의 일환으로 2050 탄소중립 캠페인과 일회용품 근절 캠페인을 실시해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을 제고했다. 채계안 건설과장“대천천변을 찾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겠다”라며“대천천의 우기철 대비 치수에도 만전을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고성군이 14일 고성군 청소년센터 온에서 고성소방서와 협업하여 관내 노인 일자리 참여자 82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 일자리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이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비롯하여 상처, 화상, 염좌·골절, 벌 쏘임, 온열질환, 심뇌혈관 질환 등 다양한 상황에 따른 처치 방법을 배움으로써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아울러 안전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만들고자 실시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심폐소생술을 몸소 체험해보니 정확한 방법을 알게 되었다. 주변에 응급한 상황이 생겼을 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되새기겠다”라고 말했다. 오은겸 복지지원과장은 “매년 노인 일자리가 늘어남에 따라 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며, 다양한 사고유형에 대비하여야 한다”라며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하시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노인 일자리 응급처치 교육은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6일, 27일에 추가로 실시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광역시서구협의회는 지난 5월 12일 청라야외음악당에서 열린 ‘2024 제1회 인천 피트니스 패밀리 페스티벌(IFFF)’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유정학 민주평통 회장과 자문위원들은 인천 서구에 국제스케이트장을 유치하여 서구가 대한민국 빙상의 중심이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국제스케이트장을 인천 서구로!”라는 구호를 외쳤다. 아울러, 지역주민에게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온라인 서명운동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해 서구 유치에 힘을 보탰다. 또한 민주평통 서구협의회는 이날 행사에서 홍보 부스를 열어 평화통일 응원 메시지 작성, 통일기원 머그컵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통일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평화통일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과 사회공헌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를 지역주민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고성군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고성하수처리시설 내 분뇨전처리시설 준설을 하며 주변 악취 해소와 시설물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준설 기간 분뇨 반입이 불가함에 따라 환경과 및 분뇨 수집 업체와 사전 협의하여 정화조, 오수처리시설 등 개인 하수처리시설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했다. 분뇨전처리시설의 준설은 매년 주기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밀폐공간 사고에 대비해 작업 현장 위험 요소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점검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원-콜(One-Call) 서비스의 장비 지원 및 교육으로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제정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고성하수처리시설 주변 악취 저감 사업으로경계부 수목 식재, 차단벽 설치, 부숙 시설 슬러지 이송 컨베이어 도입 등을 완료했다”라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시설물 관리로 악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비전으로 데이터 기반의 정책 수립을 위해 ‘학생생활종합실태조사Ⅱ-2차년도’ 연구를 수행하고 보고서를 학교 현장에 배포했다고 14일 밝혔다. 2019년 시작한 ‘학생생활종합실태조사’는 2023년 6번째 조사를 마쳤으며, 학생의 생활영역을 ▶개인생활 ▶가정생활 ▶학교생활 ▶사회생활 ▶여가생활로 구분해 총 250개 문항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생활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정책 수립의 기초 데이터로 활용한다. 지난해 실시한 조사에는 학생 총 6,495명(초등학생 2,058명, 중학생 3,075명, 고등학생 1,362명)이 참여했으며, 응답자의 성비는 남학생 3,681명(56.7%), 여학생 2,814명(43.3%)이다. 연구진은 조사 참여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바탕으로 ▶학교급 ▶성별 ▶다문화 가정 여부에 따른 분석 결과를 제시했다. 조사 결과 주목할 만한 부분은 ▶부모(보호자)의 정서 지원에 관한 긍정적 인식 ▶도서관 및 서점, 극장 방문 중심의 문화생활 ▶스마트폰은 동영상 시청과 게임을 위해서 사용 ▶낮은 스마트폰 의존도 ▶학업과 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가정의 달을 맞아 직공장새마을운동목포시협의회가 지난 11일 목포시 드림스타트와 함께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평소 양육자의 바쁜 일상으로 야외활동이 적었던 드림스타트 아동 40명과 직공장새마을운동목포시협의회 회원 25명은 청소년수련원에서 신나는 드림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더불어 사는 나눔공동체 ‘희망나들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회원들과 함께 레크리에이션, 몸풀기체조,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협의회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15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아동들에게 전달하여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오영록 회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이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고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는 행복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육대회는 아동들이 또래친구들과 함께 활기차게 활동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직공장새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일 금곡동에 위치한 묘각사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소방훈련과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검단소방서와 함께 진행됐으며, 석가탄신일 화재 발생 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훈련은 봉축 행사가 열리는 사찰 화재 시 신속한 화재진압과 연소확대 저지훈련으로 인명,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초기 진압 태세를 확립함과 동시에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출동 장애요인, 차량부서 여건 등 현장 확인 ▲화재진압ㆍ인명구조 시 취약 요인 확인 ▲관계기관 합동 소방 훈련 ▲산불 예방 합동 캠페인 등이다. 서구 관계자는 “사찰은 석가탄신일에 다수의 이용객이 이용하고 화재 사고의 위험성이 항상 존재하는 만큼, 화재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소중히 가꾸어 온 우리 숲을 후세에게 온전히 물려주기 위해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고성군은 지난 13일 당항포관광지에서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찾아가는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부 공무원들은 군의 현안 사항으로 △동해초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 공모 선정 △생태관광 활성화 추진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위험지 안전 점검 △고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현황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재)고성문화관광재단의 당항포관광지 현안 업무보고 후 한반도 공룡발자국화석관 현장 방문을 통해 간부 공무원들이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 엑스포 준비 현황과 당항포관광지 주변 환경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찾아가는 간부회의를 통해 현장 중심의 업무를 논의하고, 올해 출범한 고성문화관광재단의 발전적 관광사업추진을 기대한다”라며 간부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목포시가 건강가정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삼학도 잔디공원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아동학대 대응관련 지역 관계기관의 합동 캠페인으로, 목포시청과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아동학대 없는 목포시,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함께 만들겠습니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2024 건강가정의 날’ 행사 참가자들에게 학대예방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아동의 건강권 스티커 참여활동을 병행해 긍정양육에 대한 인식개선을 촉구했다.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일상생활에서 아동학대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고 무심코 넘겼던 부분이 많았는데, 자세한 설명을 듣다보니 새삼 그 중요성이 깨닫게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하고, 나아가 아동학대가 없는 목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아동학대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목포경찰서, 전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목포교육지원청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목포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2024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전남도와 목포시가 힘을 모아 청년의 문화향유와 자기발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는 5만원 증액되어 연 최대 25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목포시이며 2022년 5월 13일 이전부터 전남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거주한 19세~28세(1996년~2005년 출생자) 청년이다. 다만 복지포인트를 받는 공무원,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밖 청소년 교육수당 지급대상자, 전라남도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는 사업에서 제외되고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는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13만원을 제외한 12만원만 지급된다. 대상자는 광주은행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며, 5월 신청자는 7월, 6월 신청자는 8월 중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3월 접수 기간에 신청을 놓친 청년들이 추가모집을 통해 지원을 받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 사회정서학습(SEL) 현장지원단 프로그램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연수를 13일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운영했다. 올해 사회정서학습(SEL) 현장지원단은 ▶성취기준에 근거한 학교급별 교과 연계 프로그램 ▶AI도구 활용 프로그램 ▶마음 읽기 집중 프로그램 등 학교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정서 역량 함양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할 예정이다. 연수는 사회정서학습 교실 기반 접근방식의 이해, 사회정서학습 교사교육과정 개발의 실제에 대한 강의와 더불어 사회정서학습 교육과정 개발의 방향과 과제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했다. 참석한 교사는 “사회정서학습에 대한 연구를 거듭할수록 지금 우리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교육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연수를 통해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새로운 시대의 필수역량으로 사회·정서 역량을 기르는 것은 공교육에서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생의 사회·정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5월 11일 '중소기업 근로자・가족 체육대회'를 인천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서구청이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회장 우성명)가 주관했다. 주관단체인 ㈔인천광역시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는 약 400여개의 회원사를 갖고 있으며, 여러 회원사들이 체육대회를 위한 후원품을 협력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소기업 근로자 및 가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우성명 ㈔인천광역시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장의 개회사와 강범석 서구청장의 격려사로 시작했다. 또한 2024년 서구 모범근로자 12명에 대한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했다. 참여한 근로자와 그 가족들은 4개의 팀으로 나뉘어 판 뒤집기, 화합의 풍선탑 쌓기, 고무신 받기 등 다채로운 종목으로 체육대회를 했다. 근로자들과 가족들은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가 체육대회를 즐기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쪽에는 안전사고를 대비한 의료인력 및 구급차 등을 배치하여 안전사고에 특히 주의를 기울였다. 특히, 이날 서구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2)은 지난 5월 13일 제3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40대 가장의 목숨을 앗아간 사기범죄, 법정최고형도 부족하다!”라는 주제로 영세상인과 사회적 약자를 노린 사기피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자 보호를 위한 제도 강화를 촉구했다. 최명수 의원은 “최근 ‘가개통폰’ 사기조직 검거로 알려진, 부산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퀵 서비스 일을 하며, 갓난아기까지 포함해 자녀만 셋을 부양하던 어느 40대 가장이 사기범죄로 억울하게 목숨을 잃은 사연이 너무도 안타깝다”며 “영세상인들의 절박한 사정을 이용한 가혹한 사기범죄가 날로 증가하고 있어 제도 강화가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체 범죄 중 사기죄가 20%를 넘어선 이유가 한국의 형량이 미국보다 훨씬 낮기 때문이다”며 “영세상인들의 절박한 사정을 이용해 가혹한 범죄를 저지른 사기범들에 대해 피해자 보호를 위해라도 전세사기, 대출유인, 보이스피싱 등 사기범죄 형량을 법정 최고형으로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 의원은 “이번 부동산대출을 빙자한 ‘가개통폰’ 사기 사건에서 죽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