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는 7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KB국민은행 A지점 직원 B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B씨는 지난 7월 24일 지점에 방문한 손님이 7,000만 원을 외화로 송금하려 하자 수상함을 느끼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확인한 결과, 이 피해자는 수사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부터 “본인 명의 계좌가 중고나라 사기 범죄에 이용되어 불법대출이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대출이 막혔다. 우선 금 7,000만 원을 대출받아 보고 대출이 되면 국가자산이므로 금융감독원이 알려 준 대로 달러로 환전해서 이체를 해야 한다.”라는 말에 속아 은행에 방문한 상황이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당황한 피해자를 진정시킨 뒤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시티즌코난 앱을 통해 악성앱 설치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보이스피싱 범죄 연관성을 밝혀 피해를 방지했다. 경찰은 “금융기관에서 고액 인출과 송금시 사용 용도를 다르게 말하는 경우도 있으니 반드시 112신고를 통해 진위여부 확인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수사기관과 금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여름철 성수기에 연안해역의 사고 다발지역과 다중이용선박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중부해경청장은 어제(6일) 보령해경서를 방문하여 본격적인 휴가철 행락객들이 찾는 오천항의 낚시어선과 대천해수욕장의 수상레저 사업장 및 최근 실종 사고가 발생한 갯벌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했다. 특히, 휴가철에 국민이 많이 이용하는 낚시어선과 수상레저 사업장을 방문하여 구명조끼 착용과 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항들을 강조했다. 김용진 청장은“여름 휴가철 바다를 찾는 국민들이 많아지고 있다. 안전하고 행복한 휴가를 위하여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사고 예방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해양사고 없는 안전한 여름을 만들기 위해 관내 수상레저사업장 및 개인활동자 대상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은 수상레저기구 이용객이 급증하는 8월 한달간을 수상레저 특별대책 기간으로 설정, 지휘관을 비롯한 해경 관계자들이 관내 수상레저사업장 4개소 및 수상레저기구 주요 출입항지를 직접 방문하여 △사업장 주변 위험요소 개선조치 여부 △워터슬레이드(바나나보트, 땅콩보트 등) 견인줄 연결상태 △사업장 내 종사자 및 안전요원 등록여부 △레저기구 사업자 등록 및 보험 등록 여부 등을 집중점검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번 특별대책 기간 중에 수상레저사업장 불시점검과 안전사고 취약지역 집중 순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무면허 조종, 구명조끼 미착용, 음주운항, 무등록・무보험 운항 등 안전저해 불법행위에 대해 엄중히 단속할 예정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최근 수상레저 활동이 증가하고 있어, 이번 특별 안전관리 대책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6일 깨끗한 해양환경 문화 조성 및 오염물질 불법투기 단속을 위해 강진명예해양환경감시원과 함께 강진군 마량항 민관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현재 완도해양경찰서가 운영하는 명예해양환경감시원은 완도·강진·장흥·해남 4개 지역 총 72명으로 △ 오염물질 해양 배출 등 해양환경 저해행위 감시 및 신고 △ 해안가에 방치된 폐기물의 수거 △ 해양환경 훼손 및 오염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 △ 지역민 의견 수렴 및 반영 등의 활동을 한다. 한편 완도해경은 조업활동이 활발해져 선저폐수 무단배출이 예상됨에따라 2월부터 현재까지 7회에 걸쳐 각 지역 명예해양환경감시원과 합동순찰활동을 하는 등 해양환경보호에 힘쓰고 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이번 교육 및 합동순찰을 통해 민간 중심 해양환경 보전활동을 활성화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7일 사천지역 해양오염사고 방제역량 강화를 위해 해양환경공단 여수지사와 합동으로 남해군 갈화 해양자율방제대 총 18명 대상 해양자율방제대 방제교육 ·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 · 훈련은 방제자재 사용법, 방제작업 시 안전수칙을 교육하고, 신속한 방제 초동대응을 위한 자재 긴급반출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해안방제기술 컨설팅 전문요원을 초빙하여 방제 전문지식과 기술 및 노하우 등을 전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 훈련에 내실을 기했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해양자율방제대 방제교육 · 훈련을 통해 해양오염사고 취약 해역 방제대응 능력을 강화하여 해양환경 보전에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해양경찰 창설71주년과 한국도로교통공단 창립70주년을 기념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해양경찰 청소년기자단과 TBN울산교통방송 어린이 교통통신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초등학생의 시각으로 국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관 · 언 협업 어린이 방송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여름 방학 기간 중, TBN울산교통방송주관 8월 6일, 7일 비합숙으로 이틀간 실시된 이번 행사는 1일차에 ▲방송기초교육 ▲원고 작성요령 등 소리기술학습 및 방송스피치 실습을 가졌고, 2일차에는 울산해양경찰서 대형 경비함정에 승선하여 ▲홍보 동영상 시청 ▲해양경찰 주요 장비·진압 장구류 체험을 했으며 울주군 소재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하여 ▲도로교통안전 중요성 교육 ▲스쿨존 교통 안전체험 등 뜻깊은 행사로 마무리 되었다. 교육을 이수한 학생에게는 TBN울산교통방송 방송아카데미 수료증을 수여했다. 2개 기관이 협업하고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우리버스의 후원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울산해양경찰서장과 TBN울산교통방송사장이 직접 참석하여 미래 꿈나무 학생들을 격려하며 열린 공간 속에서 공감하고 소통하는 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휴가철 극성수기 수상레저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오는 8월 말일까지 관내 수상레저사업장 19개소 및 수상레저 주요 활동지에 대한 특별 현장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천해경은 안전점검반, 현장단속반, 예방지원반으로 특별대책 현장팀을 구성하여 수상레저사업장 안전 위해요소 점검 등 선제적인 사고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안전점검 내용으로 수상레저 사업장 내 인명구조장비 정수량 비치여부 및 이용객 구명장비 착용실태, 비상구조선 목적외 사용 등을 중점적으로 재점검하고 레저기구 주요 출·입항지 및 활동지, 사고다발지에 대한 현장점검도 병행한다. 또한 인명사고로 직결되는 ▶무면허 조종 ▶음주 운항 ▶안전장비 미착용 ▶무등록·무보험 운항 등 수상레저활동 관련 위법행위를 강력히 단속하여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사천해양경찰서장은 “휴가철 극성수기를 맞아 해양레저활동자가 증가함에 따라 그에 따른 대응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하겠지만, 무엇보다도 수상레저사업자 및 레저활동을 즐기는 국민들 또한 안전장비 착용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자치경찰위원회는 8월 7일 오후 2시 위원회 회의실에서 자치경찰 홍보단(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김재홍 위원장, 정병희 사무국장을 비롯하여 2기 홍보단(서포터즈) 10명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자치경찰제의 개념과 홍보단(서포터즈)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사전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자치경찰 홍보단(서포터즈)은 지역사회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자치경찰 주요 정책들을 홍보하고, 다각적인 시각에서 치안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운영된다.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공개모집과 내부 서류심사 등을 거쳐 최종 10명이 선발되었다. 주요 역할은 그간 공동체 치안활동에 참여도가 낮았던 청년들을 포용하고 미래세대 치안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홍보, 영상 제작, 정책 아이디어 발굴 등이다. 특히, 새롭게 출범하는 2기 홍보단(서포터즈)부터는 자치경찰사무를 수행하는 현직 경찰관이 지도자(멘토)로 참여해 청년들과 소통하며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된 활동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찰대학은 2024년 8월 6일부터 3박 4일간 전국 고교생 60명 대상으로 ‘청소년 폴리스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청소년 폴리스 아카데미는 지역사회 탐방, 학교전담경찰관 특강 및 과학수사, 사격술, 체포술, 경찰 장비 체험 등 경찰업무 전반에 대한 다채로운 체험·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학생들은 캠프 기간 경찰대학생 16명으로 구성된 교육단과 함께 생활하며 경찰대학생의 일상생활을 경험하고 친교의 시간을 통해 학업 · 진로상담 등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경찰대학은 최근 유튜브 ‘전과자’ 등 다양한 매체 협업과 견학프로그램, 밀착 상담제, 어린이 교통교육 등 다양한 민간 참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적극적으로 국민과 소통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해양경찰청은 6일 인천 송도 청사에서 롯데칠성음료, 환경재단과 함께 해양 환경보전 활동 추진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7일 해양경찰청, 롯데칠성음료, 환경재단이'맑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체결로 시작된 이번 기금 전달식은 해양경찰청 오상권 차장, 롯데칠성음료 서인환 본부장, 환경재단 이미경 대표 등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전국 375개의 소매점에 설치된 「사회공헌 매대」를 통하여, 국민이 참여시 롯데칠성음료에서 1회당 5,000원을 기부하게 되는데 62,565,000원(육천이백오십육만오천원)의 사회공헌기금이 조성되어 탄소흡수원인 잘피를 충남 태안지역에 이식하는 활동에 사용될 계획이다. 오상권 차장은 “이번 기금 전달식을 계기로 민‧관이 함께 하는 해양 환경보전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국민 일상에서도 해양 환경보호를 위한 문화가 자리 잡도록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6일 혹서기, 태풍내습기를 맞아 대형 정유사 등 주요 해양시설에 대한 지휘관 치안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은 지난 30일 태풍내습 내비 울산관내 대형 정유사를 방문한데 이어 6일 오후 S-OIL 울산공장을 방문하여 관내 주요 해양시설의 해양오염 취약 현장을 점검했다. 특히, 통합조정실을 방문하여 해양시설의 안전관리 및 해양오염 대응현황을 청취하고 원유저장시설, 우수관로, 항만시설물 등을 둘러보며 해양과 연결된 우수관로 최종방류구의 상시 오일펜스 설치 및 근무자의 주기적 순찰강화 등 선제적 대응을 당부했다. 울산해양경찰서 안철준 서장은“최근 해양오염사고는 부두에 계류중인 선박에서 뿐만 아니라 육상에서 기인된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되고 있다.”며“관내 등록된 해양시설 중 우수관로를 통해 하천 등 해양으로 유입될 수 있는 현황을 사전에 파악하여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대비·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8월~10월 태풍 시 피해예방을 위해 취약 항포구 및 주요 피항지에 대해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6일 오후 삼천포 신항만에 위치한 사천해경 전용부두에서 해경・소방 서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자동차 화재진압장비(EV-Drill Lance)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시연회는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전기차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장비의 전기차 화재 진화 효용성 확인 및 해경 함정에서 운용중인 장비(이동식 소화・배수펌프)와 연계 사용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여 화재 발생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재진압장비(EV-Drill Lance)는 수압만으로 전기차 하부 배터리 팩에 직접 천공 및 주수하는 장치로 배터리가 차량 밑에 위치해 물이 쉽게 침투하기 어려운 전기차 화재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으로 단시간에 화재 진압이 가능하며, 현재 경기, 경남, 제주, 울산 등 소방본부 산하 일선 소방서에 배치되어 운용 중에 있다. 한편, 본 장비는 부산 소재 ㈜탱크테크에서 개발한‘관통형 전기차 화재진압장치’로‘2024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품 전시회’에서 은상 및 특별상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8월 5일~6일 여름 피서철을 맞아 울진군ㆍ영덕군 해수욕장 내 여름철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수상레저사업장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수상레저사업장을 철저히 점검하여 이용객들이 여름철에 안전하게 수상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장 내 시설물, 레저기구(워터슬레이드 등), 인명구조장비 등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수상레저사업장 종사자 대상 최근 수상레저 사고사례 공유 및 사업장 준수사항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여름철 국민들의 해양활동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과 같은 특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이용객들이 수상레저사업장을 믿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경찰청은 6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과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한 상호 교류 협력에 나선다. 대전경찰청과 민주평통 대전지역회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전지역 북한이탈주민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각종 범죄로부터 보호 및 취업·교육·의료·법률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윤승영 대전경찰청장은 “탈북민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유대감을 가질 수 있도록 관련 기관들이 함께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탈북민들에 대한 범죄와 사회·문화적 차별 등 각종 위기로부터 보호하고,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동원 민주평통 대전지역회의 부의장은 “북한이탈주민이 동등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정착해 살아갈 수 있도록 시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이를 지원 하는게 중요하다”면서“앞으로 대전경찰청과 협력하여 탈북민들의 사회 정착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전남경찰청은, 전남 동부지역 마약범죄 수사역량 강화를 위해 전남경찰청 형사기동대 마약범죄수사계 조직을 개편하여, 현 순천경찰서 부지 내 위치한 전남경찰청 별관에 마약범죄수사계 ‘동부팀’을 출범했다. 전남경찰청은 8. 6. 김철우 수사부장, 안민탁 형사기동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약범죄수사계 ‘동부팀’ 개소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박정보 전남경찰청장은 “전남 전체 인구 및 치안수요의 약 48%가 동부권에 집중되어있는 만큼 ‘동부팀’ 출범이 도내 마약범죄 근절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