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재난 현장 출동 등으로 심리적 충격을 경험한 소방공무원의 정신 건강을 보호하고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한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 프로그램’을 4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100명의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2박 3일간 개최된다. 소방공무원들의 직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해소하고, 회복력을 증진하기 위해 설계됐으며, 제주도의 천혜 자연과 심리상담을 결합하여 참가자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신체적 재충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심리상담과 스트레스 지수 측정으로 시작된다. 참가자들은 전문 심리상담사의 상담을 통해 자신이 겪고 있는 스트레스를 인식하고, 제주의 자연을 배경으로 한 ▲천년의 숲 및 비자림 탐방 ▲가파도 올레길 산책 ▲카멜리아 힐 방문 ▲환상숲 곶자왈 탐방 ▲허브 족욕을 통한 향기 테라피 등 다양한 힐링 활동이 이어진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소방공무원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의 피로를 치유하고 재충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의 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오는 14일부터 2개월 간 재난 및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대형·노후 위험물시설 42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와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안전관리대행기관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특별반이 참여해 국민 생활과 밀접한 위험물시설에 존재할 수 있는 각종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제거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위험물 제조소 등의 시설기준 준수 여부 ▲위험물안전관리자의 근무 실태 ▲위험물 저장·취급 상태 ▲사고 발생 시를 대비한 위기대응체계 구축 여부 등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위험물은 한 순간의 방심이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고위험 요소인 만큼,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평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점검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소방서는 10일 파주시 광탄면 소재 소규모 공장에서 관서장이 직접 참여하는 ‘화재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최근 발생한 공장화재 사례를 바탕으로, 유사 화재 재발을 방지하고 현장의 화재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재안전컨설팅’은 소방안전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피난·대피시설의 실제 활용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예방 중심 활동이다. 또한 작업 현장에서의 부주의 사고를 줄이기 위한 교육과 환경 개선을 병행하고 있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화재 발생 시 소규모 공장의 초기 대응 한계를 설명하고, 이에 따른 대응단계별 조치사항을 안내했다. 이어 소방시설과 피난시설의 관리 상태를 현장에서 점검하고, 실제 비상 상황을 가정한 대피 동선을 검토했다. 특히 강풍이나 건조특보가 발효될 경우 불꽃이나 불티가 발생하는 작업은 중단하도록 권고했다. 외국인 근로자가 다수 거주하는 숙소와 휴게실을 중심으로 담배꽁초 방치, 전열기기 과다 사용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 교육도 병행했다. 교육은 한국어뿐 아니라 다국어로 제작된 포스터를 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장흥소방서는 본격적인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의용소방대와 협력하여 ‘드론 공중감시단’을 구성, 산불 예방을 위한 공중 순찰을 5월 3째주 까지 강화한다고 밝혔다. 공중감시단은 매주 목요일, 장흥 관내 주요 산림 지역인 억불산, 제암산, 천관산을 중심으로 순찰 활동을 펼친다. 드론을 활용해 공중에서 불피움 등 산불 위험 행위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현장을 즉시 확인한 뒤 담당 인력이 출동하여 현장 계도 및 산불 예방 홍보를 실시한다. 또한 순찰과 병행하여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행위 금지에 대한 마을방송도 진행함으로써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장흥소방서는 “드론을 활용한 공중감시 활동은 넓은 지역을 효과적으로 감시할 수 있어 산불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산불 예방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장흥소방서는 산불 발생 시 초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며, 소방력 순찰 활동을 통해 산불 제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지난 3월 24일 새롭게 취임한 최용철 전남소방본부장이 8일 해남소방서를 공식 방문하여 지역 현안 업무를 살피고, 현장 직원들과의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방문은 조직 내 소통을 활성화하고, 화재 취약시설 점검을 통해 지역 내 안전 체계를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보고회는 2025년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보고하고 현 소방 조직 운영 현안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해남군의 지역적 특성과 군민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화재안전 대책, 예방활동에 대한 심도깊은 회의가 이루어 졌으며,또한 현장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소방대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현장 대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최용철 전남소방본부장은 “각자의 기본에 충실하는 마음가짐이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원활한 소통,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든다”며,“조직의 역량과 개인의 전문성을 높여 해남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최용철 소방본부장님의 해남소방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본부장님의 말씀대로 기본에 충실히 임하여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행정안전부는 산불 피해지역 사면재해(산사태, 사면 붕괴 등)를 최소화하기 위한 전담조직(T/F)을 구성하고, 4월 10일 오병권 자연재난실장 주재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대규모 산불로 인해 산림이 광범위하게 소실되면서 지반이 약화됐다. 옹벽·축대, 낙석방지시설을 비롯한 시설물도 산불로 훼손됨에 따라, 집중호우 시 사면재해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이날 회의에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면재해 예방을 위한 기관별 추진 상황과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사면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부처,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참여해 산불 피해지역을 점검하고, 위험 요인은 우기 전까지 조치할 계획이다. 오병권 자연재난실장은 “최근 산불로 인해 사면재해 피해가 광범위하게 발생할 우려가 있어, 기관 간 정보공유와 협업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라며, “민·관이 협력해 산불 피해지역의 위험 요인을 확인하고, 사면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3월 22일 발생한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지역 산불 현장에서 소방관들에게 따뜻한 지원과 배려를 아끼지 않은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산불 현장에서 소방관들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시민들의 따뜻한 지원을 받으며, 고된 진화 작업을 이어갔다. 이 지원은 단순한 물품 제공을 넘어, 소방관들의 피로와 긴장을 풀어주고 힘을 주는 큰 위로가 됐다. 김천소방서 율곡센터 소방교 홍귀웅을 포함한 9명은 의성 산불 현장 인근 후죽리 내 카페에서 따뜻한 배려를 받았다. 진화 작업을 마치고 돌아오자, 카페 입구에 “신발에 흙 신경 쓰지 말고 들어오세요. 청소하면 됩니다.”라는 안내문과 함께 무료 커피가 준비되어 있어 큰 위로가 됐다. 한편, 예천소방서 소방위 이호준 외 1명은 원당리에서 민가 방어 작업 중, 강풍으로 산불 화선이 마을에 가까워지면서 주민들의 긴급 대피 상황을 처리했다. 이 상황에서 한 초등학생은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전해 큰 감동을 주었다. 또 다른 산불 현장인 안동시 일직면에서는 성주소방서 119구조구급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소방청은 대규모 화재·폭발 위험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형·노후화 위험물시설에 대하여 위험물안전관리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위험물안전관리 점검은 이달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2개월간 시행하며, 대상은 전국의 위험물을 제조·취급·저장하는 수량이 큰 시설물 중에서 규모, 노후도 등을 고려하여 382개소를 선정했다. 중점 확인 사항은 △위험물 안전기준 준수 여부 △제조소등의 위험물안전관리자 근무실태 △위험물 저장·취급 및 무허가 위험물 단속 등이며, 조사 결과 화재 시 인명피해와 직결되는 불법행위 적발 시에는 입건, 과태료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불법 사항의 근원적 차단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점검과 함께 위험물 제조소등 사고 발생 시 위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맞춤형 현장컨설팅을 병행하여 인명피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자율 안전관리체계 정착을 위해 경영자, 안전관리자 등 관계자에게 위험물 안전 정책 방향 등을 공유하고, 제조소등 사고 발생 시 위기대응체계 구축 실무교육도 병행한다고 밝혔다. 홍영근 소방청 화재예방국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광주광역시소방학교는 소방청 주관 ‘2024년 소방교육훈련기관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소방청은 소방교육훈련기관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전국 8개 지방소방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운영, 교수역량 강화, 안전관리 등 4개 분야 10개 세부지표를 평가해 우수 소방학교를 선정한다. 광주소방학교는 이번 평가에서 가상현실(VR)을 활용한 대형재난의 긴급구조통제단과 다수 사상자 연계 교육을 통해 이론 중심이 아닌 현장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는 등 실전형 재난대응 역량 제고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현문 광주소방학교장은 “이번 성과는 교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책임질 최정예 소방공무원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산소방서가 9일 경산여자중학교에서 한국119청소년단원들과 함께 등교시간에 맞춰‘봄철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봄철, 방치된 가연물 등을 통해 쉽게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고, 특히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의식 제고와 경각심 고취를 위해 지도교사 및 한국119청소년단원 70여 명이적극적인 참여를 보였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으로는 봄철 산불 예방 및 화재 안전 강화, 주택용 소방 시설 설치 홍보, 불이나면 살펴서 대피 등 리플릿 자료를 배포와 같이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국119청소년단 학생들은 “평소 안전 교육을 받았지만,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화재 예방에 대한 실질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고 전했으며,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화재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안전 문화를 몸소 실천하는 주역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청도군은 지난 9일 마을순찰대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형 주민대피시스템의 효과적인 운영과 재난에 대한 주민들의 대응 능력 향상과 마을순찰대의 역할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경북형 주민대피시스템 기본 개념 ▲유형별 재난 대응 요령 ▲마을순찰대의 임무 및 활동 방향 등 이론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지역 실정에 맞춘 맞춤형 대피 교육을 통해 주민 스스로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마을순찰대와의 유기적인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김하수 군수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주민, 마을순찰대와 함께하는 재난 대응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예정이며, 지역 맞춤형 재난대응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올해도 소방공무원의 심신 건강과 스트레스 회복력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 프로그램은 2월부터 시작되어 10월까지 총 10회(힐링캠프 5회, 재활승마 5회)에 걸쳐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각종 재난현장에서 체력 소진과 외상 후 스트레스를 겪는 소방공무원들이 심신을 재정비하고 회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국립공원공단 가야산생태탐방원에서 열린 1차 힐링캠프에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현장에 지원 출동했던 직원들이 참여하여, 대형 사고 현장에서의 긴장과 심리적 부담을 내려놓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1차 힐링캠프에 참여한 하동소방서 소속 김 소방교(32)는 “현장에서 늘 긴장된 상태로 일해야 해서 심신이 지쳐 있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동료들과 고민을 나누고, 자연 속에서 잠시라도 마음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소방교는 이어 “앞으로도 이런 심리 치유 기회가 꾸준히 마련돼서 대원들이 현장에서의 부담을 덜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9일 그랜드 오스티엄에서 열린 인천소방본부 주관 '구급업무 연찬 발표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천지역 11개 소방서가 참여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구급업무 우수 정책을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계양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고종인 소방장과 안태정 소방교는 '한 줄기 및 3S 들것, 빛으로 안전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발표의 주요 내용은 야간 구급활동 중 시야 확보를 위한 개선 방안으로, 들것의 전·후방과 좌우 측면에 특수 조명을 설치하고 들것 가장자리에는 야광띠를 부착해 긴급·응급·비응급·지연 환자 상태를 색깔로 신속히 분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러한 개선은 어두운 야간 교통사고 현장과 같은 긴박한 상황에서 소방대원과 환자 모두의 시야를 확보하여 안전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또한, 현장 구급 품질 서비스를 강화하고, 소방대원의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산불 예방을 위해 거류면 의용소방대가 적극 나섰다. 허태호 남성의용소방대장과 박현미 여성의용소방대장이 이끄는 거류의용소방대는 주말마다 엄홍길 전시관 입구 등산로 앞에서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 계도 및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대원들은 산불의 위험성과 예방법, 입산 시 지켜야 할 기본 수칙 등을 안내하며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특히, 이들은 주말 홍보활동뿐만 아니라, 야간 21시 이후에도 산불 예방 순찰에도 나서고 있다. 야간 순찰은 홀수일에는 남성 대원, 짝수일에는 여성 대원이 담당하며, 매일 2개 조 4명이 교대로 지역 내 산림 인접 지역을 순찰하며 이상 징후를 살피고 있다. 허태호 남성대장은 “작은 실수 하나가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의용소방대가 앞장서서 지역 주민과 등산객의 경각심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박현미 여성대장 역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영농부산물·쓰레기소각,산불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주민 여러분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8일 소방서 소회의실에서 홍성의료원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119구급대 이송환자의 원활한 병원수용과 응급상황 대응 등 안정적인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홍성소방서 박홍신 구조구급팀장과 구급대원, 홍성의료원 김재윤 응급의료센터장 등 실무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수용곤란 방지 및 이송환자의 원활한 인계방법 등을 논의했고, 각 기관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홍신 구조구급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소방과 의료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응급환자 이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