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은 도내 야영장 4곳에서 관광진흥법 위반 등 불법행위 6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도 특사경은 도내 야영장업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여름 휴가철을 대비하여 도내 야영장 14개소에 대해 지난 6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단속을 벌여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 유형은 △ 관할 관청에 등록하지 않고 영업한 무등록 야영장업 4건 △ 개인하수처리시설 미가동 1건 △ 개인하수처리시설 미가동으로 인한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 1건이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A야영장은 농어촌민박을 운영하면서 해당 부지에 9개의 야영장 사이트를 만들어 놓고 등록하지 않은 채 야영장을 운영하다가 적발됐으며, 사용기한이 초과한 소화기를 비치하여 화재 사고 예방에도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B야영장 또한 농어촌민박을 운영하면서 인근 부지에 6개의 야영장 사이트와 샤워장, 화장실 등을 설치하고 무등록 야영장을 운영했으며, 관할 관청에 신고한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전원을 끄고 운영하여 처리되지 않은 하수를 계곡으로 흘려보낸 혐의도 받고 있다. 무등록 야영장 운영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주민과 함께하는 더 안심, 우리 동네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별 치안 수요를 반영한 주민 생활안전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청소년의 도박, 마약 등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청소년 중독성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집중적인 예방 활동의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서울 자경위는 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노후된 청소년경찰학교를 개선하고, 범죄유형을 반영한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치안 정책을 공모해 선정됐다. 확보한 특별교부세 2억 원은 서울시 예산 2억 원을 추가 투입해 학교폭력 및 도박․마약 등 중독성 범죄예방을 위한 전문교육 시설인 청소년경찰학교의 교육환경 개선과 다양한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시설개선은 서울지역의 청소년경찰학교 10개소 중, 강남과 강북을 거점으로 시설 노후도가 심각하고 인근에 학교가 가장 많은 노원(100개교)과, 참여 인원이 다수인 영등포(年 1,260명)를 우선 개선하여 다양한 청소년 범죄예방 교육의 구심점이 되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자치경찰위원회와 대전대덕경찰서는 14일 상상아틀리에 충남 콘서트홀에서 KT·G 상상유니브 충남운영사무국과 상상세이프존 디자인기획단(봉사단) 발대식을 개최, 한남대 원룸밀집지역 '안심거리 조성사업' 추진에 나섰다. 상상유니브는 지난 2010년부터 KT·G가 대학생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해 온 전국대학생 커뮤니티로 ‘상상세이프존’은 한남대학교 주변 안심스크린 설치 및 우범지역의 노면, 계단 등을 140명의 대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하는 지역 사회문제 해결 프로그램이다. 이번 참가자들은 특히 디자인 전문가들의 창의성, 실현가능성 등 심사기준을 거쳐 선발된 만큼 범죄예방진단 결과 젠더폭력 취약지역으로 평가된 한남대 원룸밀집지역의 거리 환경을 개선하는데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안심거리 조성사업'으로 여성들의 안전한 귀갓길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대전대덕경찰서 관계자는 “한남대 원룸밀집지역은 여성 1인 가구 비중이 높고 귀갓길 안전에 큰 불안함을 느끼고 있는 만큼 주변 환경개선 및 범죄예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배병학)는 14일 관내 선박 화재 및 기름유출 발생을 가정하여 구조본부 비상가동 운영,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울진해경서, 경비함정, 파출소, 구조대 등 현장세력 및 지역구조본부 세력 30여명이 참석하여 채낚기 어선 화재 대응과 해양오염 발생에 따른 지역방제대책본부를 구성하여 각자 임무를 수행하였으며 더 나은 대응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을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강구항 동방 3해리 해상에서 항해중이던 채낚기 어선 화재 발생을 가정하고 ▲ 상황 접수 및 전파, 경비함정 대응 지시 ▲ 지역구조본부1) 가동 ▲ 해군, 해수부 등 유관기관에 대한 공동 대응 요청 ▲ 해양오염 대응을 위한 지역방제대책본부2) 가동 ▲ 각 세력별 효율적 상황대응 방안 토론 및 도출 등으로 진행됐다. 1) 지역구조본부란 해양경찰서에서 해상에서 진행되는 수색 구조활동을 지휘ㆍ통제하기 위하여 수상구조법(수상에서의 수색ㆍ구조 등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하고 있으며, 2) 지역방제대책본부란 일정 규모 이상의 해양오염이 발생할 시 방제작업을 지휘ㆍ통제하기 위하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지역 사회와 해상 치안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선제적 방역 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완도해양경찰서는 민원인이 자주 출입하는 민원실과 청사 내외부 시설 소독 및 전직원 마스크 착용을 통한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강화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주력했다. 특히, 밀폐된 공간에서 생활이 이루어져 감염병 확산에 취약한 경비함정은 자체 실내 소독과 ‘함정 클린데이’ 운영을 통해 함정 내외 청결상태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완도해양경찰관계자는 “해양경찰관의 전염병 감염은 해양치안의 공백으로 직결되는 만큼 개인 방역 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3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 일대에서 도박·마약·알코올·인터넷 등 청소년 중독범죄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대전 ‘0시 축제’ 기간 중 행사장을 찾은 청소년과 시민들을 상대로 대전경찰청, 대전충남도박예방치유센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전지부, 대전스마트쉼센터, 5개 자치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청소년 전문기관 종사자 50여 명이 함께 참여하였다. 특히, 대전경찰청은 신일여고 만화예술과 학생들과 함께 만든 청소년 범죄예방 웹툰-북을 행사장을 방문한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0시 축제’ 기간 중 진행되는 합동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중독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시민들도 청소년 범죄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관내 해상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사와 손을 잡고 통신 취약지역 개선 방법을 모색한다고 13일 밝혔다. 해상의 휴대전화 음영구역 해소는 각종 해상사고 발생 시 인근 해양경찰뿐만 아니라 사고자와 연락 두절로 인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서특단은 13일부터 29일까지 안전 확보를 위해 해안, 섬 및 주요 해역 중심의 이동전화 기지국별 통화품질 측정을 실시한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의 시험용 단말기를 지원받아 연평도, 대청도 등 관할 해역의 통화품질을 확인하고 음영구역을 비교 분석할 계획이다. 현장조사 결과에 따라 서특단은 이동통신 3사와 서해5도 인근 해상지역의 통화품질을 고려해 우선적으로 안테나를 조정하고 기지국의 신호를 증폭하는 등 음영구역 통신서비스 개선을 논의할 예정이다. 서특단 관계자는 “관할 해역의 해상통화권을 확보해 선박사고에 대비하고 국민이 안전하게 해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는 1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민중심 자치경찰제 정착’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6월 2기 위원회 출범 이후 활동상황과 내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위원회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자치경찰위원과 사무국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전문가 특강과 위원회 중점 추진방향과 분야별 세부과제에 대한 논의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강을 맡은 전북대학교 조성규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현행 일원화 자치경찰제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이원화 구조로의 법제도적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치경찰위원회의 권한과 자율성 확대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지난 3년간 대전 자치경찰위원으로서의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 및 생활밀착형 시책 추진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서 진행된 토론에서는 전북의 치안환경을 분석하고, 전북자치경찰위원회의 지향점과 정책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논의됐다. 이연주 자치경찰위원장은 “전문가의 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찰인재개발원(박성주 원장)은 13일 ‘대한민국 경찰인재개발원과 몽골 국경방호청과 경찰견 발전 양해각서’를 몽골 울란바토르 국경방호청사에서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찰인재개발원 교무과장과 국경방호청장이 참석하여 치안발전을 위한 경찰견 업무 협력을 논의했다. 이번 양해각서에는 ▲양 국가 간의 경찰견 활용기법 공유 ▲양 국가 간 정기적 경찰견 교육과정 개설 ▲경찰견 공동 연구 및 상호 교류 활성화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 등에 관한 내용이 포함됐다. 경찰견종합훈련센터가 20년 6월 경찰인재개발원에 정식 개소하며 경찰견 연구·교육의 중심지로 자리했으며, 과학수사·경찰특공대 등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진행하며 업무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경찰인재개발원은 8. 12.~16. 동안 경찰견종합훈련센터 소속 전문가들이 현지에 체류하며 몽골 국경방호청 교육기관 대상으로 경찰견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대테러·실종자 수색·수사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번 교육단은 몽골 현지 실무자들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박성주 경찰인재개발원장은 “경찰견은 다양한 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찰청 「올림픽 안전지원단」 소속 경찰관 17명이 7월 14일부터 8월 11일까지 29일간의 2024년 파리올림픽 안전 지원 임무를 무사히 마치고 8월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앞서 프랑스 정부는 2024 파리올림픽·패럴림픽에 대비하여 각국에 경찰관 파견을 요청했고, 우리 정부는 프랑스 측의 요청을 받아들여 파리올림픽·패럴림픽 기간 중 「한-불 안전지원팀」 각 14명씩 총 28명을 파리에 파견하기로 했다. 이에 더해 경찰청은 프랑스 내무부 국제협력센터(ICC)와 외교부 신속대응팀에도 경찰관을 파견하기로 했다. 경찰청이 파리올림픽에 지원하기로 한 경찰관은 총 31명이다. 오늘 귀국한 17명의 경찰관은 이들 31명의 경찰관 중 하계올림픽 안전 지원을 위해 파견된 경찰관들이다. 「한-불 안전지원팀」(14명)은 하계올림픽 안전 지원 근무 기간 중 프랑스, 아랍 에미리트(UAE), 브라질 등 다국적 경찰과 주요 관광지 등 파리 시내에서 합동 순찰을 하면서 프랑스 경찰과 사건·사고 등을 처리하고, 선수단·경기장을 경호·경비하거나 관광객에게 지리를 안내하는 등 파견 기간 우리 국민 관련 사건 6건을 포함, 총 368건의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최근 경북 울진 연안에서 다발하고 있는 연안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올해 8월에만 울진 후포면 일대에서 지속적으로 사망사고가 일어남에 따라 울진해경은 연안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긴급 대책회의에 이어 울진군 박세은 부군수와 사고구역인 제동항 일대의 지형, 접근성 등 위험요소를 합동 현장점검한 배병학 서장은 사고 재발방지 대책으로, 울진군과 협력하여 ‘시니어클럽’ 회원 2명을 지원받아 제동항 일대에 추가 배치하여 순찰인력을 보강하고, 사고다발·위험구역 내 위험표지판 및 플래카드를 설치한다고 밝혔으며, 이 외에도 울진해경은 빈틈없는 연안안전망 구축을 위해 유관기관, 군부대, 민간세력과 협력하여 관제센터, 군부대 CCTV 모니터링 및 연락체계를 강화하고 취약개소 안전시설물을 설치·보강할 뿐만 아니라, 민간세력을 적극 활용하여 위험확인 및 긴급 인명구조에 동원할 방침이다. 배병학 서장은 “사고 다발지역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더 이상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예방하는데 집중하겠다.” 며, “지자체, 민간세력, 군부대 등과 긴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 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8월 15일 광복절 등 기념일을 노리고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나타나는 폭주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현충일에는 폭주족 단속을 통해 전남 순천시 관내 일대에서 ‘오토바이 폭주족’ 행렬에 가담한 일당 17명을 검거한 바가 있다. 전남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이륜차 난폭운전 건수는 △’23년 3건 △’24년 5건으로 동기간 대비 2건(+66.7%)이 증가했다. 이에 전남경찰은 폭주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불법행위 예방과 단속·수사 등 집중단속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우선 SNS, 전광판, VMS 등 소셜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전 홍보·계도 활동을 통하여 폭주예방활동을 실시하고, 112신고와 SNS 분석 등을 통해 폭주족 출몰 예상 지역을 파악하여 집중순찰 및 현장 단속 등을 통해 폭주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단속 시에는 교통경찰뿐 아니라 지역경찰·기동대 등 가용경력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강력히 위반행위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교통안전공단 등과 협업하여 자동차·이륜차의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해양경찰청은 해양 오염사고의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개발한 ‘자동팽창식 기름차단 장비’이 2024년 상반기 해양수산 신기술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기존에 보편화된 고형식 기름차단막은 부피가 커서 운반과 보관이 불편하고, 또한 해외 자동 팽창식 기름차단막은 가격이 비싸며 외피가 파손 될 시 가라앉을 우려가 있다. 그러나,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자동 팽창식 기름차단막* 기술’은 별도의 공기주입 없이 내부 탄성력에 의해 자동 팽창되어 기름 유출 시 신속하게 설치가 가능한 해양경찰청에서 자체 개발한 장비이다. 특히, 부력체를 지그재그로 접어서 부피를 50% 줄일 수 있고 기름차단막이 꼬이거나 침수 우려가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해외제품 대비 가격 측면에서 경쟁력이 좋아 많은 현장에서 활용이 기대되고 제조업체에 기술력을 이전하여 국내 기술의 경쟁력 확보와 세계 시장 진입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염규설 해양경찰연구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 개발로 선진화된 사고 대응과 국내 기술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경찰서 하당지구대는 최근 112신고처리 도중 갑자기 쓰러진 시민에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실시하여 소중한 인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0일 00시 경 112신고를 접하고 현장에 출동한 하당지구대 4팀 경사 김효종과 순경 유호천은 신고자가 술에 많이 취해있어 자진 귀가가 어렵다고 판단하여 1명은 차량에서 내려 안내를 해주는 등의 안전 귀가 조치 도중, 골목길 상가 앞에서 갑자기 쓰러져 숨을 쉬지 않고 미동이 없는 신고자를 재빠르게 확인, 119구급대 도착 전까지 약 7분간 계속하여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인명을 구조했다. 경찰관의 신속한 판단과 조치 덕분에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했을 뿐만 아니라 119구급대로 후송된 후 신고자가 치료를 받는 병원까지 경찰관이 직접 방문 당시 상황에 대해 안내하고 상태를 확인하는 등의 조치를 했다. 김범상 목포경찰서장은 ‘목포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목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목포경찰이 되겠다’ 는 뜻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경찰서는 8월 13일 11시경 금산경찰서 2층 소담마루에서 녹색어머니회 금산군지회 회장 및 임원진 5명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녹색어머니회 활동을 통해 금산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에 힘써준 녹색어머니회 회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학교 앞 등굣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불법 주정차 차량단속, 방지턱 개선, 횡단보도 이설 등 학교 앞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금산경찰서 박선미 서장은 “학생들의 등굣길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녹색어머니회 및 유관단체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학교 앞 교통질서 확립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교통안전대책 방안을 마련토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녹색어머니회와 협업을 통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금산군의 교통안전 확보에 더욱 노력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