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의정부시는 드림스타트의 ‘키다리 아저씨’ 5월 행사로 아동들과 경복궁 주말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14일 밝혔다. 키다리 아저씨는 11년간 진행한 드림스타트의 대표 장수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 문화‧여가 활동 여건이 취약한 드림스타트 아동(멘티)에게 자원봉사자 부부(멘토)를 일대일로 연계,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원봉사 단체인 부부둥지 4기 봉사단(회장 김흥재‧권인숙 부부)과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곤룡포와 호위무사복, 한복 등을 차려입고 한껏 들뜬 표정으로 경복궁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아동들은 “옛날 임금님이 살던 궁궐이 이렇게 넓은 줄 몰랐다. 집이 너무 커서 임금님은 다리가 아팠을 것 같다”며,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즐겼다. 박종준 드림스타트팀장은 “가족과의 외부활동 경험이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고궁 나들이에 나설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부부둥지 봉사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의정부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26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체험 ‘응답하라 119’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광나루 안전체험관에서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4D 영상교육을 통한 화재 발생 대처요령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실습 ▲지진 및 붕괴 탈출 체험 ▲선박 탈출 체험 ▲화재대피 실습 ▲태풍 체험으로 구성됐다. 아동들은 각종 재난 및 일상생활 속 위기상황에서 자신의 생명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한 아동은 “일상생활에서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배운 것들을 잘 기억해 재난 상황이 생겨도 당황하지 않고 잘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재난안전 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위기상황 발생 시 올바른 초기 대응을 하고, 안전 습관을 가진 청소년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여자고등학교는 10일 혜관정사 도월장학회로부터 장학금 총 150만 원을 전달받았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학업 정진에 대한 열의가 있으며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 3명(1학년 1명, 2학년 1명, 3학년 1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장학금의 취지를 밝혔다. 도월스님이 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서귀포여고 학생들이 서귀포의 미래 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육청소년분과는 의정부공업고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청소년 기관 연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의정부시 청소년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의정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에는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흥선청소년센터, (사)의정부YWCA, 의정부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동참했다. 다양한 청소년 기관의 서비스 정보를 홍보하기 위해 ▲청소년 전화 1388 홍보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 활동 ▲룰렛을 활용한 스트레스 타파 ▲음주 고글 체험 ▲의정부시 청소년 행복주간 OX 퀴즈 ▲환경 속의 진로를 알아보는 퀴즈 등 재미있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윤연희 민간위원장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관심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지역 안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어른들이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국뷰티고등학교는 올바른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교복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자치회 주도적으로 학생들의 생활 규정을 확립하기 위해 운영했다. 교복을 입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생자치회에서 칭찬 스티커를 제공하고, 학급별 스티커를 많이 획득하는 학급에게 상품을 제공하는 형태로 행사를 진행했다. 오송렬 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의 교복 착용을 독려하고 교복을 입는 문화를 만들어 학교 적응력과 학급별 결속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의정부시는 자연친화 힐링여행 ‘의정부 포레스트: 숲에서 즐기는 4색(色)으로의 여행’의 첫 여정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일산림욕장에서 20여 명의 참여자가 의정부의 숲(forest)을 걷고 느끼며 즐길 수 있도록 새롭게 선보이는 관광 서비스다. 5월 11일 첫 회차는 상쾌한 봄의 기운을 받으며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산림욕 걷기 ▲심신치유의 명상요가 ▲와인테라피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날 프로그램에는 ‘의정부시 청년협의체’가 참여, 학업과 취업 등으로 숨가쁜 청년들이 모처럼 활력을 충전하고 여유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포레스트에 참여한 청년은 “미처 몰랐던 우리 지역의 휴양시설을 새롭게 알게 됐다. 앞으로도 가족이나 친구들과 종종 찾아오겠다”고 전했다. 안종성 문화예술과장은 “청년들의 높은 만족 속에 포레스트 힐링여행의 여정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 생태관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서부Wee센터가 지난 13일 나주 동신대학교에서 ‘꿈키움 멘토링 멘토 위촉식과 교육’을 진행했다. 14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꿈키움 멘토링은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고 심리적 안정 도모와 대인관계 기술 향상을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동신대학교와 협력을 통해 상담심리학과 3~4학년 학생과 대학원생을 멘토로 선발하고 교육을 실시했다. 앞으로 멘토들은 멘토링 활동을 통해 멘티의 잠재력과 일상생활 적응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교육지원청 체육인성교육지원과 최범태 과장은 “교육을 통해 성장한 멘토들이 멘티들의 삶에 적절한 길라잡이가 되기를 바란다”며 또한 “멘토링 프로그램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부Wee센터와 멘토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사)경기민예총 경기민족굿연합(이사장 임인출)은 올해 세월호 10주년을 맞아 ‘별다를 것 없던 날에’ 라는 제목으로 오는 5월 25일 안산 문화광장 썬큰광장에서 ‘제17회 경기민족굿 한마당’를 개최한다. 공연은 출연진과 시민들이 세월호 10주기를 맞아, 여전한 상처와 숨길 수 없는 슬픔과 깊은 회한이 존재하는 도시 안산에서 잊지 말아야 할 사건을 되새길 수 있는 마당을 마련하고, 여전히 부족한 세상에 마땅히 필요한 외침을 풍물굿으로 표현하며, 힘들고 지친 우리들의 지난 10년의 세월을 위로하고 응원하면서 앞으로의 10년을 살아갈 희망을 새로운 제의형식으로 풀어낸다. 세월호와 이태원 참사 등 사회적 재난에 진심의 마음으로 애도와 성찰, 그리고 정화를 통해 이후의 10년도 세월호 가족들과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발맞추어 생명안전 대동세상을 향해 지치지 않고 걸어가려고 한다. 내용으로 1장 정화에서는 출연진과 시민들이 서리화를 제단에 헌화하며 취타와 오방기놀이, 오방푸리로 부정하고 더러운 것을 깨끗하게 하며, 2장 “별다를 것 없던 날에“ 음악공연과 창작 노래극, 2인 풍물극으로 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지역사회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남원읍내 작은도서관과 함께 11일 ‘2024 작은도서관 지원: 마을을 담은 작은도서관 –창의력이 쑥쑥 레고 교실-’프로그램을 예촌작은도서관에서 개강했다. 본 프로그램은 레고러닝센터 김지희 강사의 지도로 5월 11일부터 6월 8일까지 총 4회 과정으로 수학 및 과학 법칙을 레고에 응용한 창의력 증진 수업으로 진행된다. 첫 시간에는 기어구동의 원리를 익히고 이를 응용해 우리 주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기어 구동 기계들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레고를 활용한 본 강좌가 지역 학생들의 단순한 놀이 시간에서 그치지 않고 수학과 과학에도 흥미를 얻길 기대하며, 도서관을 더욱 친근하고 다양한 문화 활동의 장으로 인식해 자주 방문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3일 초등 교원의 해외 수업교류 활성화를 위해 독일 라인란트팔츠 주 교육부와 함께 ‘초등 교원 해외 수업 교류 온라인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협의회는 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초등 교원 해외 수업 및 연구 활동 교류’ 사업의 사전 정보 공유와 한국-독일 교사 간 만남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독일의 라인란트팔츠주 교육부 관계자 및 독일 3개 학교의 교사들과 광주의 초등 교사 5팀, 연구회 5팀이 참여해, 교류참가자 소개부터 교류계획, 교류학교 매칭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고 현황을 공유했다. ‘초등 교원 해외 수업 및 연구활동 교류’는 ‘언어·문화·지속가능 목표’를 주제로 국제교류 콘텐츠를 교육과정과 수업에 적용하고, 국내·외 학교 간 수업과 연구활동을 온라인으로 공유하는 프로젝트이다. 12월까지 초등 교사를 대상으로 ▲수업 교류 ▲한국문화 체험 ▲한국, 기후환경, 에듀테크 주제 상호 연구활동 전개 ▲ 수업 교류 성과 보고회 개최 등을 함께 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수업과 연구 활동 교류를 통해 한국과 독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지역주민들에게 제주 자연환경의 생태적 가치와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2024 우리 가족 제주 역사·문화 탐방 - 우리가 몰랐던 곶자왈의 세계’를 11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태유(곶자왈사람들) 강사와 함께 화순곶자왈 생태탐방숲길을 걸으며 제주에 곶자왈이 생성된 역사를 비롯하여 개가시나무, 천선과나무, 꾸지뽕나무 등 곶자왈 특유의 식생을 직접 체험하며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과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제주만의 독특한 자연환경인 곶자왈을 새롭게 알게 되고, 곶자왈은 우리가 함께 지켜나가야 하는 소중한 생명의 원천임을 깨닫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은 역대 원장님들을 모시고 40여 년의 역사에 담긴 발자취를 찾고 함께 추억을 더듬고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원 탐방에는 탐라교육원 상징인 청마상을 시작으로 연수원 건물과 조경을 둘러보았으며, 특히 35년 전 고사 직전의 소나무가 청정하게 살아있는 것을 보며 정성과 애정을 쏟았던 시간을 그리워했다. 2대 원장님을 지내신 김태혁 원장님은 직접 심고 가꾼 나무, 돌, 잔디 하나하나에 애정을 보이며 잘 가꾸고 보존해 준 후임 원장님들께 감사함을 표시하기도 했다. 2차 간담회 자리에서는 고언과 함께 많은 격려로 탐라교육원의 본연의 역할 뿐 아니라 제주교육 전체의 발전을 위해 함께 성장하는 연수원이 되도록 응원했으며, 탐라교육원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역대 원장님들과 소통으로‘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연수원으로서의 기능을 다하고자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보성군은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지역 사회 건강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 사회 건강 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2008년부터 매년 전국 시․군․구보건소에서 일제히 실시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지역의 보건정책 수립에 필요한 건강통계를 산출해 지역 보건 사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질병관리청에서 선정한 표본가구 가구원 중 19세 이상 성인 약 900명을 대상으로 조사원들이 직접 방문해 일대일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내용은 가구 조사, 질병이환 및 건강행태, 의료 이용 실태, 사고 및 중독, 활동 제한 및 삶의 질 등이다. 이번 조사 결과는 2024년 12월에 질병관리청에서 주요 통계 결과로 공표되며, 2025년 2월 지역사회 건강통계집으로 발간 예정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조사 결과는 보성군에 맞는 맞춤형 건강정책을 수립하는데 소중한 자료로 활용되므로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거창군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제1회 거창군수배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경남에서 열리는 전국 단위 최초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로 올해 2월 거창군 체육회에 공식 등록된 거창군 드론축구협회에서 주관하며, 전국 단위로 참가팀을 모집하여 팀 평균연령, 수준, 대회일정 등을 조율하여 최종 12팀이 참가를 확정했다. 특히, 18일에는 드론축구대회와 함께 프로리그, 3부리그에 속한 일반부 드론축구팀 초청 경기를 진행하여 대회장을 방문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며, 18일부터 19일 이틀 동안 청소년과 거창군민 누구나 드론을 조종해 보고 드론 축구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체험은 대회 운영본부에서 시간대별 현장 접수 후 이용할 수 있으며, 기초 드론 조종 교육을 받은 후 에어바운스형 경기장 안에서 안전하게 체험해 볼 수 있다. 체험부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단체 이용 문의는 거창군 드론축구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유소년 드론축구대회 개최와 함께 우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14일 출근하는 전 직원에게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은 커피와 과일을 전달하며 스승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그동안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교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고순옥 교육장이 직접 커피와 과일을 나누며 직원들과 자유롭게 소통·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순옥 교육장은 “이번 행사가 스승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아침을 시작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배려하는 직장 분위기가 조성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