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7월 30일 동구 상소동 물놀이장과 오토캠핑장 일대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이어지는 폭염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외 물놀이 활동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학생과 시민들에게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널리 알리고 청렴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안전한 물놀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물놀이장을 찾은 이용객들에게 물놀이 안전 수칙이 부착된 홍보 용품을 배부하고, 물놀이장 주변의 위해 요인 점검과 함께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병행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한, 대전시교육청은 여름철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해 사전에 수상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방학 전 각급 학교에서 수상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교육청과 각급 학교 홈페이지에 물놀이 안전 관련 팝업 게시, 가정통신문을 발송하는 등 학생과 학부모에게 지속적으로 안전 정보를 제공하며 수상안전문화 확산에도 노력하고 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시가 공공배달앱 “배달모아”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 2일부터 제천시 배달모아 이용자에게 선착순으로 주중 1,000명에게 2,000원 할인쿠폰을, 주말에는 500명에게 3,000원 쿠폰을 지급한다. 배달모아 할인쿠폰은 최소주문금액 15,000원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하며, 할인쿠폰과 제천화폐 모아를 함께 사용할 경우, 제천화폐 10% 할인율을 포함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변경 된 공공배달앱 활성화 소비 쿠폰도 발급 가능하다. 배달 또는 포장으로 2만원 이상 2회 주문 실적을 달성하면 1만원 소비쿠폰이 자동 지급된다. 쿠폰 발급 횟수에 제한은 없지만 예산 소진 시까지만 운영된다. 배달모아는 공공배달앱으로, 가맹점이 부담하는 중개수수료가 없어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 할인 이벤트를 통해 이용 고객들의 알뜰한 소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배달모아 8월 이벤트와 함께 공공배달앱 활성화 소비 쿠폰을 동시에 사용이 가능하다”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진천군은 30일 진천군민회관에서 공직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직자 재난위기대응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상 속에서 위험을 인식하고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전과 오후로 나눠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는 충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강민호 대표가 맡아, 위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위험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또한 생활안전지도를 활용해 주변의 위험 요소를 직접 확인하고, 다양한 안전정보를 실생활에 적용하는 방법 등을 안내하며 공직자의 실질적인 재난 대응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참석한 공직자들은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력뿐 아니라, 평소에도 안전에 대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공직자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최일선에 있는 만큼 평소부터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진천군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 아동복지과는 30일 지역 내 식당에서 2025년 청주시 지역돌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이자우 시 복지국장 등 시 관계자와 청주교육지원청 교육협력과장, 초등학교장, 아동복지 관련 센터장, 다함께돌봄센터장, 대학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주시 초등돌봄체계 구축 및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장인 이자우 복지국장은 “위원님들이 주신 의견을 반영해 청주시 다함께 돌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지역 초등돌봄체계를 촘촘히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다함께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제8조)에 따라 구성된 지역돌봄협의체는 다함께돌봄 실행계획의 협의·자문, 돌봄관련 기관 간 서비스 연계 및 조정, 돌봄관련 기관 간 우수사례 발굴 및 정보 공유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 도매시장관리과는 농수산물도매시장 중도매인들을 대상으로 ‘청주팡’ 중심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월 1회 실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도매시장관리과 직원이 현장으로 찾아가 진행하는 해당 교육은, 기존 대면 거래방식에 익숙한 중도매인들에게 온라인 운영의 필요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온라인 마케팅 방법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교육에서는 온라인 도매시장 누리집인 ‘청주팡'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청주팡은 과일, 채소, 수산물 등 도매시장의 농수산물 정보와 가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누리집이다. 도매시장 소속 중도매인들을 소개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도매시장의 온라인 운영이 활성화되면 바로 상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거래 기회가 확대되고, 중간 유통 단계를 줄여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농수산물을 공급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전통적인 도매시장도 변화가 필요하다”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중도매인들이 더 넓은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30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청주시립예술단 신규 상임단원 5명을 위촉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사무단원 1명, 무용단원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난 6월부터 실기 및 서류,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사무단원은 12대 1, 무용단원은 5.2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은 인재들이다. 이 시장은 “열정 넘치고 실력 있는 분들을 단원으로 위촉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청주시민들께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무용단 신규단원들은 오는 9월 26일에서 28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는 ‘청주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 기념 뮤지컬 청주’에 참여해 시민들과 처음 만나게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30일 중복을 맞아 청주내덕노인복지관에서 시설 이용 어르신 500여명에게 전복삼계탕을 배식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 시장과 내덕, 가경, 상당 노인복지관장 등을 비롯한 노인복지시설 기관장들은 정성껏 준비한 전복삼계탕과 떡, 과일을 어르신께 배식하면서 건강과 안부를 물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이 시장은 자원봉사자, 노인복지관장들과 식사를 하며 노인복지 관련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범석 시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보양식으로 기력을 보충해 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청주시는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60세 이상 4만여명이 이용하는 5개 노인복지관은 여가․건강 등 노인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따른 서비스를 체계적이고 복합적으로 제공하여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이장우 대전시장)는 30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유성온천역 일대에서 ‘폭염 속 플랫폼 노동자 응원 캠페인’을 열고, 이동 노동자에게 생수와 폭염 예방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 23일 발표한 『공정한 노동시장 조성 공동선언』의 실천 과제 이행의 일환으로,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배달·택배 기사 등 이동 노동자를 응원하고, 시민과 함께 노동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전시를 비롯해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노사발전재단 충청지사, 대전시 노동권익센터 등 10여 개 유관 기관이 참여해, 얼음물 300병과 폭염 예방 물품 330세트를 직접 나눠줬다. 폭염 예방 물품은 ㈜KT&G와 대전열병합발전㈜의 후원으로 넥쿨러, 쿨토시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근로계약 체결’, ‘임금 지급’, ‘근로시간 준수’, ‘휴게시간 보장’ 등 ‘4대 기초노동질서’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리플렛도 배포하며, 근로자 권리 인식 제고와 건강한 노동시장 조성의 의미를 더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는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교육발전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음성군장학회 임원을 비롯해 관내 고등학교 관계자, 음성교육지원청 장학사 및 입시 전문가 등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우수대학생 특별장학금 지원 대상 선발 기준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입시전문가의 2026학년도 대학입시제도에 대한 분석 및 향후 입시제도 변화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음성군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대학생 특별장학금 지원사업은 (재)음성군장학회 명문학교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인문계 고등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 후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에게 학기당 300만원(최대 8학기)씩 장학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군 장학회 관계자는 “매년 교육발전 실무위원회를 통해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음성군장학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음성군장학회는 지난 2월 2025년 우수대학생 48명을 선발해 1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의회 보건환경위원회 박완희 의원은 7월 30일 청주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청주시 장애인기업 활동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의 창업과 기업활동을 촉진하고, 장애인의 경제적·사회적 지위를 향상시키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장애인기업 활동 지원 조례' 도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의원이 주최한 간담회에는 마선옥 한국장애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충북센터 김강원 팀장, 신민경 주임 등 장애인 관련 단체 대표와 전문가, 청주시 소관 부서 공무원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이미 장애인기업 지원 조례를 운영 중인 지자체 사례를 집중 검토했다.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의 기초단체들도 장애인기업 창업 지원, 판로 확대, 교육 훈련 강화 등을 통해 장애인 경제활동 참여를 적극 촉진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청주시 역시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 장애인기업에 대한 자금·정보·기술·판로 지원, ▲ 장애인 창업과 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진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도 시행계획 상반기 추진 실적 이행점검 모니터링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행점검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고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민·관 협력 기반의 TF팀(35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9대 추진전략과 11개 중점 추진사업을 포함한 52개 세부 사업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점검이 이뤄졌으며, 특히 분과별 우수사업을 발굴하는 성과도 거두며 이행점검의 내실을 더했다. 또한 모니터링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이용재 호서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를 초빙,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기법’에 대한 교육을 했다. 이를 통해 개별사업의 이행 실적, 계획 대비 성과, 사업의 적절성과 효과성, 추진 애로사항 등 세부적인 항목을 중심으로 면밀한 분석과 점검이 이뤄졌다. 김영국 군 복지정책팀장은 “이행점검을 통해 지역복지 수요와 공급 체계를 점검하고, 계획의 실행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과 욕구를 반영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지역 내 단체인 탄금대포럼이 ‘선생님 존중, 상호존중 운동’ 취지에 공감하여, 충주 모든 초등학교에 “교직원-학부모-학생은 서로 존중하는 충주교육“ 현수막을 일제히 게시했다. 탄금대포럼은 지역 공동체와 실생활을 변화시키려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23년 우박피해농가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치매 환자를 위한 가짜버스정류장을 설치‧운영하여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탄금대포럼 회장 김대영은 “교사와 학부모, 선생님과 학생들간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변화시키는데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충주교육지원청 이정훈 교육장 또한 “선생님 존중 운동 취지에 공감해 지역 내 새마을회, 한국전력공사 충주지사 등 각급 단체에서 동참하고 있다”며 “선생님 존중, 상호존중 운동이 지역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는 30일 클린에너지파크 환경교육센터에서 아동친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족 환경체험 프로그램 ‘레기 탐험대’ 활동을 시작했다. ‘레기 탐험대’는 쓰레기를 재밌게 줄여 쓴 말로, 실생활 속 폐자원을 새로운 형태로 만드는 체험활동을 통해 환경 실천의 즐거움과 의미를 되새긴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레기 탐험대원으로 임명받은 가족들은 △클린에너지파크 소각장 견학 △시청각 환경교육 △자투리 목재로 무드 등 만들기 △재활용 키링 만들기 등 폐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 메이커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활동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소통과 협업하는 과정에서 가족 간 친밀감을 향상하고, 가정으로 돌아간 뒤에도 일상 속 변함없는 자원순환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탐험대 활동은 사)자원순환환경센터 주관으로 오는 8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하며, 회차별 5가족씩 총 15가정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레기 탐험대는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환경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일상 속 실천으로 확장해 나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동 친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지역 노사관계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충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30일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노사민정 본협의회를 열고 노사 간 상생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충주상공회의소, 현대엘리베이터(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충주YWCA,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충주시의회, 충주시 등 8개 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충주시가 추진 중인 ‘맞춤형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 현황 보고에 이어 노사민정 간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논의 결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생형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노사관계 개선 및 산업현장 안정화에 기여하는 사업, 중소기업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노사 간 안정화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에 뜻을 모았다. 또한 이날 협의회는 ‘안전과 상생 협력을 위한 소규모 사업장 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안정적 성장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교육지원청이 7월 30일 13시 옥천군다목적회관에서 관내 유·초·중·고 조리사, 조리실무사 73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급식 관계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관계자의 역량을 강화해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학교급식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충주중앙탑초 김상미 영양교사의 ‘이물질 혼입 예방 및 음식물쓰레기 감량’ 강의로 시작되어, 아로마 아카이브 심나래 대표의 ‘스트레스를 위한 아로마 테라피’ 강의로 이어졌다. 이번 연수는 급식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지식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공유하며, 현장의 전문성과 건강한 근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인권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급식 업무 종사자들이 실질적인 전문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고, 학교급식 위생 수준과 만족도가 한층 제고되길 기대한다”며 “청렴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