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일하는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청년내일저축계좌’의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은 통장 가입 기간 3년 동안 가입자가 근로활동을 지속해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매월 정부지원금 10만 원에서 30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 만기에 돌려주는 사업이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은 가구소득에 따라 ‘차상위 이하’와 ‘차상위 초과’로 구분되며, 신청 이후 소득 및 재산 조사를 거쳐 세부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 후 오는 8월 중 안내될 예정이다. 차상위 이하 유형의 선정 기준은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만 15세 이상~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월 근로·사업 소득이 10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 해당 유형으로 선정되면 3년간 정부지원금 월 30만 원이 지원된다. 또한 차상위 초과 유형의 선정 기준은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인 만 19세 이상~만 34세 이하 청년으로,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 250만 원 이하여야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노후 차선 및 교통안전시설물로 인한 각종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올해 총 13억 원을 투입해 주요 도로 및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한 차선도색과 무단횡단금지시설·시선유도봉 설치·보수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노후된 차선과 횡단보도 등의 시인성을 개선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차선도색 및 지우기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시간이 지나면서 마모된 차선과 횡단보도를 재도색함으로써 운전자들이 보다 명확하게 차선을 인식할 수 있도록 사고 위험을 줄여갈 예정이다. 이 사업은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진행되며, 1년 동안 4차분에 걸친 단가계약을 체결하여 체계적인 유지관리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운전자의 주행 안전을 확보하고 무단횡단 보행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무단횡단금지시설 및 시선유도봉 설치·보수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시는 경찰서 교통과와 협의하여 무단횡단 사고가 빈번한 지역을 중심으로 무단횡단금지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며,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연간 단가계약을 통한 유지보수를 병행해 2차 사고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허전)이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AI(인공지능)와 영상 등 디지털 융합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 디지털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가 지원하는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시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AI) 융합기반 웹&앱 전문개발자 양성과정’과 ‘디지털 영상기술 전문인력 양성과정’의 2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먼저 ‘디지털(AI) 융합기반 웹&앱 전문개발자 양성과정’은 오는 5월 19일부터 8월 12일까지 운영되며, △Programming Foundmental △Andorid앱 개발 △AI, Project 실무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또한 ‘디지털 영상기술 전문인력 양성과정’의 경우 오는 5월 26일부터 7월 22일까지 진행되며, △Premiere Pro △카메라 촬영 △디지털 마스터링 △After Effect 심화 과정을 중심으로 교육이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지역 내 디지털·영상 관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오는 9일 전주월드컵광장에서 개막하는 ‘제5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에서 전시될 작가정원 조성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작가정원 공모는 박람회장 내에 조성된 정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정원 식물과 공간 구성 등 최신 정원 트렌드를 소개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정원문화와 관련 산업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작가정원 조성은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전문작가 2팀과 시민작가 3팀이 참여했으며, 이들이 조성한 작가정원은 정원전문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먼저 전문작가 분야에서는 푸르디팀(김재영, 김승규, 박지원)의 ‘쾌심대’가 대상(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쾌심대’ 정원은 손님을 맞이하는 영접의 공간으로서의 정원을 구현함으로써 정원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쉼과 여유를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천이팀(진소형, 김규성)의 ‘심유림’은 최우수상(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을 받았다. ‘심유림’은 마음속 깊은 숲을 테마로, 내면의 다양성과 생명력이 조화를 이루며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정원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에서 사육 중인 소 452천 두(9,147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실시한 럼피스킨 일제접종을 4월 말 기준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럼피스킨은 모기·파리 등 흡혈곤충에 의해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가축 질병으로, 이번 접종은 곤충의 본격 활동 시기 이전에 백신을 선제적으로 접종해 전파 차단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자치도는 사육 규모에 따라 맞춤형 방식으로 접종을 실시했다. 50두 이상을 사육하는 전업농가는 자가접종 방식으로,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 접종 지원 방식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를 위해 공수의 등 수의사 72명과 보정인력 72명 등 총 144명으로 구성된 접종반이 현장에 투입돼 농가별 접종을 지원했다. 전북도는 2023년 고창(12건), 부안(1건), 임실(1건) 등 총 14건의 럼피스킨 발생으로 1,050두가 살처분되는 피해를 겪었지만, 철저한 백신접종과 방역체계 구축으로 2024년부터 현재까지 단 한 건의 발생도 없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도는 앞으로도 ▲신생송아지 등 접종 누락 개체에 대한 수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4일 동안 서귀포초등학교 5학년을 포함한 관내 11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바른 자세, 바르게 걷기’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허리 쭉! 어깨 쫙! 걷기만 해도 멋있다! 바른 자세 바르게 걷기’를 주제로, 신체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특히 학생뿐 아니라 보호자와 교사 대상 교육도 병행해 가정과 학교에서 건강 생활습관 실천이 연계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 교육은 두 차시로 진행되며 1차시에서는 바른 자세의 개념을 배우고 간단한 운동을 함께 실습했다. 2차시는 다음 달 23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그동안 익힌 자세를 점검하고 바른 걷기와 운동을 실제 신체활동과 연계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교육 시작 전부터 “어떤 자세가 바른 자세인가요?”,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는 어떤 자세가 좋나요?”, “다리를 꼬면 왜 몸이 틀어지나요?” 등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사로 초빙된 자세 전문가 송영민 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4월 30일 서부지역 거점병설유치원인 한림초등학교병설유치원 주관으로 유치원 원아 대상 영어체험교실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림초 12명, 재릉초 10명, 수원초 2명, 고산초 2명 등 총 26명의 원아가 참여했으며 실물 모형으로 구성된 음식점, 편의점, 다문화 의상 체험 공간 등에서 원어민 교사와 함께 영어로 말하고 놀이하는 체험 중심 활동이 이루어졌다. 유아 대상 영어체험교실은 오는 7월 한 차례 더 운영될 예정이며 서부지역 병설유치원 원아들이 영어에 친숙해지고 언어 감각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될 계획이다. 서부외국문화학습관 관계자는 “유아들도 원어민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즐겁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령별 눈높이에 맞춘 영어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4월 29일 무릉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은 대정읍 지역 학생들에게 도서관이 직접 찾아가 공연과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며 상반기에는 무릉초등학교(마술 공연)와 가파초등학교(인형극)에서 운영되고 하반기에는 대정초등학교(마술 공연), 대정서초등학교(음악 공연)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아이들이 공연을 정말 즐거워했다”며“이번 기회를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이 발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악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대전교육 정책사업 분석의 기반을 마련하는 '한눈에 보는 대전교육'을 발간하여 대전광역시교육청 모든 기관(부서)과 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한눈에 보는 대전교육'은 2020년부터 대전교육의 주요 사업 추진 성과를 통계자료화 함으로써 교육가족이 대전교육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에 발간하는 제6권은 2024년 대전광역시교육청 주요사업 중 77개를 추출하여 사업별 핵심 성과와 주요 사업추진 현황, 개선점 등을 제시했으며,‘한눈에 쏙’을 통해 과제별 주요 통계자료를 표나 그래프로 시각화하여 인포그래픽 중심으로 구성하고 사업 부서와의 긴밀한 협조 과정을 거쳐 데이터의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2024년에 수행한 제1차 대전교육종단연구 교사용 데이터 분석 결과를 수록하고(개인 및 학교 배경, 직업만족도, 교사효능감, 교수·학습 지도, 업무 스트레스), 한국교육개발원에서 발표한 2024년 교육통계 주요 지표를 포함하여 대전교육 현황을 알리고자 했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 박해란 소장은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미래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교사의 수업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첨단기기를 활용한 실험 중심의 5월‘오픈랩(Open Lab)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오픈랩’은 전자현미경실, 분석기기실 등 6개의 개방형 실험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 대상 ‘오픈랩 과학실험 프로그램’과 ‘과학자와 함께하는 과학진로토크’, 교사 대상 ‘오픈랩 기기 활용 직무연수’와 ‘오픈랩 연구회’를 운영한다. 5월 오픈랩 과학실험 프로그램은 박테리아 배양 및 관찰, 단백질 농도 분석, 중력가속도 측정 및 분석 등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13회차로 진행되며, 이론 중심의 수업에서 벗어나 체험 중심의 과학탐구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교사 대상‘오픈랩 기기 활용 직무연수’는 지난 3월 수요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구성했으며, 주사전자현미경을 이용한 미시 세계의 관찰, MBL 센서를 활용한 물리 탐구를 주제로 각각 5월 7일과 9일에, 중⸱고등학생 대상 ‘과학진로토크’는 ‘인공지능 시대, 나의 진로’를 주제로 5월 31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4월 30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 학교운동부 업무 및 개인학생선수 담당 교사 155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운동부 운영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미래형 학생선수 육성을 위한 학생선수 관리, 학교운동부 운영, 학교운동부 관련 특강 등 학교운동부 정책 추진 방향과 주요 사업 설명을 통해 학교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학교 현장과의 소통 강화를 통해 정책 실효성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설명회는 학교운동부 담당 장학사가 정책과 학교 협조 사항 중심으로 설명하고, 그에 따른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설명회 전 학교로부터 사전 질의 내용을 수합·파악했고 2025 대전 학교운동부 운영 길라잡이 내용을 지속적으로 수정·보완·안내하여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한 맞춤형 설명회가 되도록 운영했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대전 미래형 학생선수 육성 정책추진의 내실화와 효율성을 제고하고, 학생선수의 학습권 보장과 인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4월 30일 ‘2025년 우리마을스포츠클럽(洞Go同樂) 위탁기관 협약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전시교육청 관계자, 충남대학교산학협력단, 통합놀이학교다동사회적협동조합 대표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한 체육 활동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우리마을스포츠클럽 ‘동고동락’ 사업은 학교와 지역이 협력해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 주민이 함께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마을공동체의 체육활동을 활성화하고 세대 간 문화적 친밀감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을 체결한 위탁기관과 대전시교육청은 향후 10개월 동안 다양한 스포츠 종목 대회를 운영하며, 마을 축제 및 지역 행사 운영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통합을 이루는 건강한 문화 조성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의회 이민옥 의원(성동3, 더불어민주당)은 4월 30일에 열린 제33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에서 노동절을 맞아 서울시 노동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 의원은 “노동절은 1886년 헤이마켓 사건과 전태일 열사의 희생처럼, 노동의 권리와 존엄을 위해 싸워온 이들의 정신을 기리는 날”이라며 “서울시는 이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진정한 노동존중 정책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민옥 의원이 확인한 서울시 외국인 가사사용인 시범사업과 관련 자료에 따르면, 300가구를 목표로 참가자를 모집했으나 한 달이 지난 현재 외국인 가사활동인 신청자는 67명에 불과했다. 또한 경남도의 설문조사에서는 '최저임금 미만이라도 일하겠다'는 응답이 242명 중 단 1명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서울시 외국인 가사사용인 시범사업과 관련해 “직업안정법상 유료직업소개사업자로 등록되지 않은 무자격 업체에 사업을 맡겼고, 직업소개요금 산정까지 일임했다”며 “서울시의 무책임한 행정 추진이 고스란히 드러났다”고 지적하며, "외국인 가사사용인에 대한 일자리 매칭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의회는 5월 1일, 2025년 의원연구단체 발대식을 개최하고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굴포천 생태하천 활성화 및 관리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정유정)’를 필두로, ‘부평 도시브랜드 연구회(대표의원 김동민)’, ‘2025 부평구 다문화 정책 연구회 “다문화”(대표의원 허정미)’, ‘부평의 생태계를 상징하는 깃대종 연구회(대표의원 정예지)’, ‘부평 상권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윤구영)’가 발대식을 개최하고, 오는 11월까지 자료수집․현황조사 및 분석, 세미나 및 간담회 개최,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의회는 지난 4월 14일, ‘2025년 제1차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고 5개 의원연구단체의 등록과 연구 활동 계획을 승인한 바 있다. 단체별 연구 주제를 살펴보면 ▲굴포천 생태하천의 지속적인 활성화 방안 및 장기적 관리 방안 연구(굴포천 생태하천 활성화 및 관리 방안 연구회), ▲부평구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방안 연구(부평 도시브랜드 연구회), ▲다문화 수용성 향상을 위한 특성화 사업 모색(2025 부평구 다문화 정책 연구회‘다문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권 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해, 완주군의 임업 관련 단체들이 온정을 보탰다. 지난 1일, 완주군 임업 분야 4개 단체는 완주군청을 찾아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과 복구를 위한 성금 46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각 임업 관련 단체장들이 참여했다. 성금에는 ▲완주군산림조합 300만 원 ▲한국전문임업인협회 완주군협의회 100만 원 ▲완주조경수협동조합 30만 원 ▲완주곶감연합회 30만 원이 포함됐다. 각 단체 관계자들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을 넘어 서로를 위하는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계기관을 통해 피해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복구에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