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울 용산구가 내달 14일까지 ‘생활쓰레기 15% 감량 챌린지 웹툰·만화 공모전’을 개최한다. 기후 위기 속 쓰레기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쓰레기 감량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공모전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및 예방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및 재활용 활성화 고취 ▲기후 위기 속 쓰레기 감량 필요성 ▲쓰레기 관련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는 주제 등에 대한 작품을 접수한다. 응모 부문은 전자그림 형식의 웹툰과 손 그림 형식의 컷 만화 2가지로 나뉜다. 참가자는 1인 1작품 제한 원칙에 따라, 1개 부문에만 출품할 수 있다. 웹툰은 △세로 스크롤형 △10컷 이내 △해상도 300dpi △가로 1080px 고정, 세로 자유(단, 총 세로 길이 1만 5000px 이내) △50MB 이하의 JPG나 PNG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에 한해 PSD 등 원본 파일 제출을 요청할 수 있으며, 인공지능(AI) 활용 작품은 응모할 수 없다. 컷 만화는 △켄트지 4절(394㎜*545㎜) △1장 분량 △물감, 크레파스 등 모든 도구 가능 △2~8컷(칸 크기 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삼척시가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상반기 결산 결과 2025년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며, 시민과 향우의 뜨거운 참여 속에 지역발전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지고 있다. 2025년 상반기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실적은 총 1,792건, 2억 6,400만 원에 달하며, 이는 당초 목표액인 2억 4,200만 원 대비 109%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이는 향우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고향에 대한 애정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전국적인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열기 속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로 평가된다. 기부자에게 제공되는 답례품으로 약 6,200만 원 상당의 지역특산품이 제공되어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쳤다. 이러한 답례품 제공은 삼척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 한편, 삼척시는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활용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2026년에 시행 가능한 소규모 단년도 사업을 중심으로, 일반기부 및 지정기부 분야에서 기금 목적사업에 부합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삼척시는 7월 3일, 신임 김광철 부시장 주재로 관광개발과 소관 주요 현안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해파랑 감성 공원을 시작으로 새천년 해안도로 썬라이즈 명소화사업, 정라유원지 민간투자 개발사업 지원, 삼표 제2공장부지 민간투자 개발사업 지원, 이사부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초곡 용굴 촛대바위길 연장사업, 삼척루지 체육공원 민간투자 개발사업 지원, 가곡 온천마을 허브정원 및 웰니스센터 조성사업 등 총 9개 사업장을 순차적으로 점검했다. 현장에는 문화관광체육국장, 관광개발과장 등이 동행하여 사업별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관광 기반 확충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광철 부시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계기로 지역 관광개발사업의 추진 동력을 강화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3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임업직불제 신청자를 대상으로 ‘2025년 임업직불사업 임업인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교육을 미이수한 임업직불제 신청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임업‧산림의 공익적 기능 △임업직불제 개념 △공익직불금 지급대상 △공익직불금 신청방법 △의무준수사항 △부정수급 예방 등을 안내했다. 임업직불제는 2022년 처음 시행된 제도로, 임업‧산림 공익가치의 지속적인 향상과 낮은 임가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도입됐다. 임업직불금을 수령하려는 임업인은 매년 온라인 또는 대면으로 임업직불제 임업인 교육을 받아야 하며, 미이수 시에는 직불금 수령액의 10%가 감액 조치된다. 한편, 임업인 직불제 교육을 이수한다고 해서 직불금 지급이 확정되는 것은 아니며, 이행점검, 소득검증 등에 따라서 임업직불금 지급제외자가 될 수 있다. 군은 오는 7월 23일에도 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추가 임업인 집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임업직불금 교육, 마을공동체 활동 등 의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3일 저녁 관내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및 음란행위 방지를 위한 민·관·경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성매매 및 성매매 알선, 음란행위 알선 등 불법행위 여부와 성매매 관련 불법 광고물 부착, 성매매 방지 안내 문구의 업소 내 게시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점검에는 괴산군 관계자를 비롯해 괴산경찰서와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 괴산군여성친화도시군민참여단이 함께 참여해 업소를 직접 방문, 예방 중심의 계도와 현장 지도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 점검이 주민과 업소 관계자에게 성매매가 불법이라는 경각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찰서 및 민간단체와 협력해 성매매 방지 공감대 형성 및 성평등 인식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성매매 방지 지도점검을 계획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군민의 암 조기 발견과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오는 7월 한 달간 ‘국가암검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국가에서 시행하는 6대 암(위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대장암, 폐암) 검진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올해 초 통보받은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대장암은 매년 검진이 가능하다. 자신이 올해 어떤 암 검진 대상에 해당하는지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모바일 앱(The 건강보험), 고객센터(1577-1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건강검진기관에서 국가암검진 1종목 이상을 받은 뒤, 신분증과 검진 결과 증명서를 지참해 괴산군보건소 1층 방문보건실을 방문하면 선착순 90명에게 밀폐용기세트가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방문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점심시간(12:00~13:00)에는 접수가 중단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율이 크게 높아진다”며 “이번 이벤트가 더 많은 군민이 정기검진에 참여하는 계기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보은군은 지역화폐인 ‘결초보은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하고 보유 한도도 기존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증액한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지침 변경과 더불어 고물가와 내수 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할인 혜택을 확대하기로 했다. 군은 올해 상반기 결초보은상품권 판매액이 약 97억원(6월 말 기준)에 이르고, 카드형 상품권 이용률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구매·보유한도 상향으로 군민들의 실질적 혜택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결초보은상품권은 17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보은군 관내 29개 판매대행점이나 전용 앱(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안진수 경제정책실장은 “결초보은카드 구매한도와 보유한도 상향을 통해 군민의 지역 내 소비를 장려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도록 지역화폐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보은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8월 31일까지 군내 물놀이 관리지역과 위험지역에 안전관리요원 13명을 배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는 전국적으로 반복되는 물놀이 인명피해 사고를 방지하라는 대통령 특별 지시에 따라, 지난해 7개소에 10명 배치에서 올해는 9개소 13명으로 확대해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한층 강화했다. 군은 올해 기존 물놀이 관리지역 6개소에 10명을 배치하고 추가로 위험지역 3개소에 3명을 고정 배치하는 등 보다 촘촘한 안전관리망을 구축했다. 주요 근무지는 △속리산 조각공원 옆 달천 △장안면 북두머리 △휴양마을펜션 △황해동솔밭 △안도리 △산외면 백석2교 등 6개 관리지역과 △봉계터널 아래 △양지마을세월교 △장갑교 등 3개 위험지역이다. 군은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물놀이 전담반을 구성해 주간 및 휴일 순찰을 강화하고 보은소방서, 장안면의용소방대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물놀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순찰 및 계도활동을 펼치는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군은 물놀이 안전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보은군은 보청천을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조성하고 주민과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보청천 벚꽃가람 분수 설치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보청천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군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보청천의 벚꽃길과 산책로에 야간 경관과 체류형 관광 요소를 더해,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친수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군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3일 괴산군 자연울림 음악분수를 선진지로 견학했다. 이날 견학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간부 공무원 및 관계부서 담당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군은 괴산군 동진천변에 설치된 자연울림 음악분수를 방문해 사업 추진 사례와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음악분수 설치·운영의 장단점을 분석하는 한편 보청천 명소화 사업과 연계한 최적의 방안을 모색했다. 보청천 벚꽃가람 분수 설치사업은 보청천 동다리교 일원에 총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해 길이 60m, 폭 5m 규모의 음악분수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고사분수(최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철을 앞두고 7월 3일(목) 물놀이 또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물놀이 관리지역 2개소(화북면, 공검면)와 무더위쉼터 2개소(외서면, 공검면)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오상철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해 수난인명구조장비함, 물놀이 위험안내 표지판 및 무더위쉼터 냉방기 등 시설물 관리실태를 점검했으며, 현장에서 근무 중인 물놀이 안전지킴이와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상주시 물놀이 관리지역은 총 22개소로 수상 안전관리 대책기간(6. 1. ~ 9. 30.) 동안 물놀이 안전지킴이 46명을 배치․운영하고 있으며, 상주시 무더위쉼터는 총 210개소로 폭염대책기간(5. 15. ~ 9. 30.)동안 운영하고 있다. 또한 물놀이 관리지역 안전시설 설치․점검 및 무더위쉼터 시설물 사전 점검을 통해 인명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오상철 부시장은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행동요령 홍보와 사전점검 및 예찰활동을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는 7월 3일부터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교육관계자 및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학부모, 교직원, 교육지원청, 교육관련 단체 등 각 주체별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교육발전특구, 미래교육종합지원 플랫폼 등 상주시 주요 교육시책 현황과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7월 3일 초․중 교직원을 시작으로 고교 학부모, 고교 교직원, 교육관련 단체, 초․중 학부모 순으로 5일간 진행되며, 교육정책에 관심있는 모든 이들의 참여로 이루어진다. 상주시는 2021년부터 매년 ‘아이들은 상주의 미래다’라는 기치 아래 교육관계자 및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하여 교육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이를 반영한 교육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상주시는 온마을 스쿨버스(교통 취약지역 거주 학생의 등하교 지원)등 학부모, 교육관계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추진 중인 사업들이 수요자 만족도가 높다는 점에 착안, 앞으로도 교육지원사업 추진 시 교육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교육관계자 및 학부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횡성군이 여름철 무더위 해소와 가족 여가 공간 제공을 위해‘은가람 물놀이장’을 4일부터 본격 개장했다. 이번 개장은 오는 8월 26일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도심 속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기대되고 있다. 은가람 물놀이장은 횡성문화체육공원 내에 위치해 있으며, 물놀이장은 1,000㎡ 규모에 8종의 물놀이 시설과 바닥분수, 탈의실과 함께 이용객들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200㎡ 규모의 그늘막 쉼터까지 갖춰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의 편의를 높였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점심 및 휴게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며 우천 시에는 시설물 점검과 안전을 위해 휴장한다. 유은경 문화관광과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장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용객들분들께서도 안전수칙과 공공질서를 준수해 모두가 즐거운 물놀이장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은가람 물놀이장은 개장 전부터 지역 주민은 물론 인근 관광객에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은 오는 7월 6일부터 20일까지 2025 지역작가 초대전 ‘양양오색민화회 회원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 전통 민화에 나타나는 다양한 주제를 오방색으로 아름답게 표현한 양양오색민화회 회원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민화회 회원들은 “민화를 그리면 우리 민화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기도 하고, 나를 발견하는 기회가 된다”며,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옛것의 향기가 나는 민화를 전시해 우리의 전통 예술을 지역 주민에게 소개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많은 분이 서민의 그림인 민화 전시회에 방문하시어 우리 조상들의 오방색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속초시립박물관은 2016년부터 매년 속초 관내 5~8개의 문화예술 단체와 동아리를 선정해 지역작가 초대전을 열고 있다. 정종천 박물관장은 “지역작가들의 활발한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발표 기회를 제공해 박물관을 시민과 작가의 소통 공간으로 조성하고 관람객들에게는 더욱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속초시가 7월 4일부터 8월 24일까지 국내 자매도시(서울 중구, 경기 오산·용인, 전북 정읍, 전남 여수) 시민을 대상으로 속초해수욕장 주차장 무료 이용 쿠폰 등 다양한 이용 편의를 제공한다. 자매도시 시민들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속초해수욕장 행정지원센터에 방문하면 주소지 확인 후 주차장 무료 이용 쿠폰을 받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오산시민은 오산시 자체 예산으로 지원하는 물놀이용품(파라솔, 튜브) 무료 대여 쿠폰도 7월 25일부터 8월 9일까지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다. 속초시는 자매도시와의 유대 강화를 위한 교류 협력의 하나로 지난 2010년부터 속초해수욕장 이용 편의 제공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사업에는 매년 1,000명 이상의 자매도시 시민이 이용하는 등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보이며 대표적인 교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자매도시 시민 여러분이 이번 여름 속초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자매도시 간 다양한 교류와 상생 협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은 2일 여름철 물놀이 방문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관내 물놀이 안전관리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남해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물놀이 안전시설 설치 상태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복무 상태 △물놀이 지역 시설물 장비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남해군은 관리지역 1개소와 소규모 물놀이지역 14개소를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요원 24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안일권 재난안전과장은 “폭염특보가 발효되면서 물놀이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속적인 예방 활동과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