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는 오는 21일부터 경기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원사업인‘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다. 시민들의 불편 없는 원활한 소비쿠폰 지급을 위해 양산시는 지난 10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민생회복 소비쿠폰 TF팀’을 구성하고 13개 읍면동에도 현장대응팀을 구성, 보조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며 오는 16일부터 콜센터를 운영하여 지급수단 및 신청방법 등에 대하여 안내도 시작할 예정이다. 소비쿠폰의 지급 대상은 6월 18일 기준 주민등록 된 모든 시민이며, 1인당 18만원부터 최대 53만 원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지급된다. 7월 21일 ~ 9월 12일까지 1차 지급시 비수도권 추가 지원으로 3만원을 더하여 1인당 18만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정은 33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3만원이 지급된다. 이어 9월 22일 ~ 10월 31일 2차 지급 시는 건강보험료 등을 활용한 소득 선별 과정을 거쳐 전국 상위 10%를 제외한 시민 1인당 10만 원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소비쿠폰 신청은 양산사랑카드 앱과 신용(체크)카드 앱/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읍면동(현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은 오는 8월 9일 오후 7시 30분 삼천포대교공원 해상무대에서 ‘2025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 전국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천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토요상설무대의 하이라이트 공연으로, ‘너에게 닿기를’이라는 주제로 연인, 배우자, 가족, 친구, 스승 등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다. 프러포즈는 편지 낭독, 립싱크 쇼, 영상, 사진 등 창의적인 방식으로 고백과 감정을 표현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는 소중한 사람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감동적인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프러포즈 경연대회는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7월 23일까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본선에 진출한 6팀에게는 총 1000만 원 상당의 푸짐한 상품이 지급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인기 가수 청인, 제이세라, 블루퍼피의 축하 공연도 출연,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에는 샐러드를 주문하면 카페 내부에 있는 농장에서 바로 수확해 만들어주는 미래형 카페가 있다. 거제시 중곡1로 54, 거제로컬 누리센터 2층에 자리한 ‘스마트팜 카페’는 고객이 유리벽 너머에서 자라는 채소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당일 수확한 가장 신선한 재료로 만든 메뉴를 맛볼 수 있는 혁신적인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유통 거리 ‘0’에 도전하는 ‘제로 마일(Zero-Mile)’이 실현된다. 고객들은 투명한 유리벽 너머로 펼쳐진 초록빛 스마트팜을 감상하며 메뉴를 고르고, 당일 수확한 신선한 유럽 상추로 만든 요리를 제공받는다. 농장에서 주방, 그리고 고객의 접시까지의 거리는 불과 10여 미터에 불과해, 유통시간 ‘0분’이 만들어내는 최상의 아삭함과 진한 풍미를 경험할 수 있다. ‘스마트팜 카페’의 가장 큰 특징은 완벽하게 통제된 청정 재배 환경이다. 농약, 제초제, 살충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은 기본이며, 외부와 완벽히 차단된 ‘밀폐형 무균 환경’을 통해 미세먼지나 산성비와 같은 외부 오염원까지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온도, 습도, 빛(LED), 영양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는 다음 달 5일까지 특화시설인 바이오센터, 화장품원료센터, 미래산업센터, 제주벤처마루에 입주할 20개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시설별 모집 규모를 보면 ▲바이오센터는 바이오기술 분야 13개사, ▲화장품원료센터는 화장품 분야 1개사, ▲미래산업센터는 방송통신 분야 3개사, ▲제주벤처마루는 ICT와 신재생에너지 분야 3개사 등이다. 입주실 면적은 ▲바이오센터 40㎡~165㎡ ▲화장품원료센터 60㎡ ▲미래산업센터 117.26㎡~159.28㎡ ▲제주벤처마루 88.76㎡~186.73㎡ 규모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입주기업은 다양한 지원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3년 입주 후 추가 3년 연장이 가능하며, 각종 기업지원사업 수혜기업 모집에서 가점이 부여된다. 제주TP는 제주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화장품공장, 식품공장, 화장품원료 분석 장비, 공동연구장비 등 다양한 연구개발과 생산 지원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이노비즈카페와 회의실 등 기업들을 위한 부대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입주기업 모집은 다음달 5일까지다. 자세한 정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6일, 최승우 나라살림연구소 부설 참여예산센터 센터장을 초빙해‘2025년 무안군 주민참여예산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예산학교는 2026년 예산편성을 앞두고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이 예산편성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해 효과적인 주민참여예산 심의를 진행하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무안군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방향 △우수사례 소개 △ 제안사업 선정 시 유의사항 등 무안군 재정 여건과 주민참여예산제 전반을 다루며 오는 8월 8일까지 2026년 주민참여예산 공모 기간을 연장 운영한다. 김산 군수는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제도를 다방면에서 발굴 및 검토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밝혔고, 이광진 기획실장은 “군민의 입장에서 제안사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 정책을 실현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무안군은 4개 분과 32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제8기 주민참여예산 위원회를 운영하며, 지난 3년간 주민참여예산으로 천장리 도로 개보수 작업 및 성남 3리 만창마을 추락위험지역 안전 휀스 설치 등 77건, 33억 원을 예산에 반영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본부장 장혜경)가 7월 16일 오후 4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종갓집 중구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 수익금 307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장혜경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 본부장, 성지은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 운영자문위원 등 3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가 지난 6월 25일 중구청 1층 로비에서 ‘종갓집 중구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진행하며 주민과 공무원, 자생단체 회원 등이 기부한 1,235점의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이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 차량 대절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장혜경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 본부장은 “주민들의 기부와 참여를 바탕으로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도 실천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에 함께해 주신 주민 및 직원들과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아름다운가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16일 주요 방재시설과 인명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병구 시장은 이날 검세배수장, 송지지하차도, 제2남천교 공사 현장, 부북면 산사태 우려 지역 등 주요 취약지역을 방문해 방재시설물의 정상 가동 여부, 배수로 준설 상태, 비상연락망 구축 현황,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시는 이번 조치가 기후변화로 갈수록 극단화되는 폭우·집중호우 등 기상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안 시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 피해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평소 철저한 관리와 대응 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각 부서는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 활동과 함께 시민 대피가 필요한 경우 즉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상시 점검과 예방 중심의 대응 체계 강화를 통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6일 구청 본관에서 배우 신현준을 강남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신현준은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한 이래 ‘킬러들의 수다’, ‘맨발의 기봉이’, ‘가문의 영광’ 시리즈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최근에는 가족 예능 프로그램에서 2남 1녀의 다둥이 아버지로서 다정하고 유쾌한 이미지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아울러, 인덕대학교 연기예술학과 교수로 15년째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신현준은 향후 강남구 주요 행사 참석, 홍보 영상 출연, SNS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강남의 문화·관광·정책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특히, 강남구 홍보대사로 이미 활동 중인 배우 정준호와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져 있어, 두 사람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신현준 씨의 대중성과 다방면의 활동 이력은 강남이 추구하는 ‘따뜻하고 친근한 도시 가치’와 잘 어울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협력해 더 적극적으로 강남의 매력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16일 우리나라의 특수함정을 건조하는 HD현대중공업의 해·육상 테러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항만방호·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울산해양경찰서, 해군 부산항만방어전대, 울산경찰청 특공대 등 6개 기관이 합동하여 울산 미포항과 HD현대중공업에 해육상 테러 상황을 설정하여 통합방위 및 즉응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특히, 금번 시행 훈련은 항만시설에 대한 해상에서의 침투 방호와 육상의 주요 국가산업시설 테러에 대비한 훈련으로 보다 실질적인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책임항만 통합작전, 국가중요시설 및 임해중요시설에 대한 해양테러 등 다양한 유형의 상황을 대비해 유관기관과 합동 훈련을 지속 시행하여 빈틈없는 즉응태세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는 16일 오후 4시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원주 교육, 새로운 강수를 두다!’를 주제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정책 톡톡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시민과 공유하고, 학부모 등 시민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을 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혁신 권역 학부모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기차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원주시의 ‘경제교육도시’ 비전 발표를 시작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한 학부모 제안 사항에 대한 시장의 현장 답변이 이어졌으며, 실시간 현장 참여로 진행된 공감 토크 코너를 통해 교육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공감 토크 코너에서는 원주시의 교육정책에 대한 학부모들의 따뜻한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며 현장의 분위기가 더욱 훈훈해지기도 했다. 시가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한 주요 제안은 ▲고교 진학 시 진로 정보 제공 확대 ▲중·고교생 대상 진로 탐색 프로그램 운영 ▲교과 성적 중심 교육제도의 개선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 제공 등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진천군의회는 7월 16일, 풍림아이원 트리니움 아파트 입주 지연 사태로 인해 입주예정자들이 겪고 있는 피해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아파트 현장을 전격 방문했다. 현장 방문에는 이재명 의장을 비롯해 김기복, 김성우, 윤대영 의원이 참여했으며, 지난 7월 2일 실시한 진천군청 관계자와 비상대책위원회와의 합동점검 당시 발견된 △지하 주차장 천장 곰팡이 △세대 내 도색 마감 불량 등 주요 하자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이 이루어졌다. 의회는 시행사의 미흡한 조치를 지적하며, 입주예정자들의 주거기본권을 보호하고 생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입주 지연에 따른 실질적 보상 대책 마련 △지적된 하자에 대한 신속한 개선을 촉구했다. 이재명 의장은 이날 현장에서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입주예정자들의 불안과 고충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며, “상황이 안정되어 2,450세대 주민분들께서 하루빨리 새로운 터전에서 안심하고 생활하게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시는 ‘다시 방문하고 싶은 강릉’을 만들기 위한 읍면동 거점 관광 CS교육을 16일 홍제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한다. 앞서 지난 9일 시민과 관광업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찾아가는 맞춤형 관광 CS교육' 개강식 이후 첫 개시하는 이번 교육에는 홍제동 자생단체, 주민센터 소속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교육은 전문 CS강사와 시민들의 대면 교육으로, 국제관광도시 강릉의 위상에 걸맞은 친절‧정직‧깨끗한 문화 정착과 지역 주민과 관광업 종사자 대상 시민 의식 함양을 통한 관광 경쟁력 제고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교육은 오는 9월 17일까지 읍면동 지정장소에서 매주 순차 운영되며, 참여자들이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사례 중심‧참여형 교육으로 구성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6일 증평군가족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문화가 있는 소통카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성 가득한 공연과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무대는 공연단체 ‘앙상블 이모션(Emotion)’이 맡아, 클래식과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수준 높은 앙상블 연주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공연은 매주 수요일 운영 중인 ‘소통카페’ 운영일과 맞물려, 주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소통카페는 증평군가족센터 2층에 마련된 열린 공간으로,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다양한 주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도 직접 참석해 다문화가족 및 주민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지역공동체와의 공감대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영 군수는 “지역 곳곳에서 주민들과 직접 마주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더욱 자주 만들고 싶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사람이 만나는 열린 공간이 일상 속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구미시가 기업과 소상공인을 잇는 새로운 상생의 해법을 제시했다. 시는 7월 16일 구미상공회의소와 ‘구미사랑상품권 구매 협약’을 체결하고, 총 5억 원 규모의 지류형 상품권을 상공회의소 회원사에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의 지역 소비 유입을 유도함으로써 침체된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겠다는 전략이다. 협약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윤재호 경북(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권용철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공장장, 윤상훈 ㈜화인디엔씨 대표이사, 황정학 비비엔스틸㈜ 대표이사, 허남석 ㈜성남씨앤씨 대표이사, 김찬하 ㈜태평양금속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상생에 힘을 보탰다. 구미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공회의소 회원사 약 7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상품권 구매를 독려한다. 참여 기업에는 구매 금액의 2%를 할인해 제공하며, 이를 통해 기업의 참여율을 높이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기업들은 상품권을 사내 시상금, 행사 경품, 회식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어 관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실제로 주광정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3일 (가칭)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 유아놀이체험장(원주, 강릉) 설립 설계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 사업은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지역 간 균형 발전 및 교육정책을 반영한 영․유아 전용 체험시설 구축 및 운영에 목적을 두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 사업을 2023학년도부터 계획했고, 2024년 건축기획 설계 용역을 실시․운영하여 2025년 7월 설계 보고회를 실시했다. 그동안 유아체험기관으로 도담체험관이 2010년 11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구, 강원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설립 시 원 내에 함께 설립되면서 현재까지 운영중이지만, 유아 발달 특성상 원주, 강릉권의 유아들이 이용하기에는 원거리 이동의 어려움이 있었다. 춘천 도담체험관에는 매년 80여 개원 7,000명의 유아가 이용 중이며, 올해 3월~6월까지 60개 원 2,259명의 유아가 방문했다. 도담체험관의 활용 성과로는 체험 프로그램의 다양화로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테마 체험교육 운영을 통해 지역교육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