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고래문화재단은 6월 14일부터 8월 24일까지 체험형 전시와 청년예술 기획전 등 신규 전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울산 남구의 대표 캐릭터 ‘장생이’를 중심으로 한 팝업 전시와 지역 청년 작가들의 공예·예술 융합 기획전으로 구성되며, 관람객의 직접 참여와 예술 경험에 중점을 뒀다. △ 장생이와 함께 떠나요! 팝업전시 (4층 6. 14 ~ 8. 24) ‘여행’을 테마로 한 감성 체험형 전시로 장생이 캐릭터와 함께 떠나는 콘셉트의 다채로운 포토존과 체험존이 마련된다. SNS 인증샷 명소로 손색없는 다양한 촬영 공간의 포토존, 종이접기, 캐릭터 색칠하기, 포토부스 등 가족 단위 관람객 대상 프로그램의 체험존으로 전시의 모든 구성은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로 꾸며졌다. △ 사이: 공예, 그 경계에서 기획전시 (3층 6. 14. ~ 7. 20.) 전통 공예기법을 현대적 예술로 재해석한 청년작가 68인으로 구성된 'Craft-us(크래프터즈)'팀 나전칠기의 광택, 터프팅의 질감, 나염의 색감 등 공예의 다양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금산군 성시영 선수가 12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77회 충남도민체육대회 육상 남자 일반부 100m 경기에서 11초67의 기록으로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성 선수는 자신의 기존 최고 기록 11초78을 0초11 단축했다. 시상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가 참여해 직접 금메달을 전달했다. 성시영 선수는 “운동할 시간이 많지 않았지만 체력 훈련에 집중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남은 경기에서도 순위에 연연하지 않고 한계에 도전해 개인 기록을 단축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고은 육상코치는 “성시영 선수는 육상에 입문한 지 얼마 되지 않지만 타고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은 지난 13일 도청 공연장에서 15개팀 6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전북특별자치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3번째를 맞는 119소방동요대회는 동요 가사 속에 담겨 있는 안전에 대한 메시지를 아이들이 노래하면서 배우며, 안전문화 의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도내 15개 소방서에서 선발된 유치부 6팀, 초등부 9팀의 합창단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열띤 합창 경연을 펼쳤다. 심사기준은 가창력(40점), 작품완성도(30점), 창의성(30점)으로 3개 항목이며, 음악전문가 등 3명의 심사위원의 채점 결과를 합산하여 순위를 결정했다. 경연대회 결과, 유치부는 전주완산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명재어린이집이 초등부는 고창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고창초등학교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두 팀은 가창력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전체적인 무대 구성이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안전에 대한 가치관은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형성되어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 시각장애인 경로잔치가 13일 중부동 M컨벤션뷔페에서 시각장애인어르신과 가족 그리고 봉사자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양산시지회(지회장 정동고) 주관으로 개최됐다. 시각장애인 경로잔치는 경로사상을 배양하고 시각장애인 어르신에 대한 헌신과 노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장상호 (사)경남시각장애인연합회장, 양산시 관내 장애인단체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양성희 숲속유치원 원장이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고, 식후 행사에서는 어르신 노래자랑과 신나는 축하공연 등 화합의 한마당이 펼쳐져 시각장애 어르신과 가족, 활동지원사와 함께 유대와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대선으로 인해 생긴 분열된 마음을 이제는 하나로 화합하여 통합의 사회로 나아가야 할 시기”라고 강조하며 “장애는 누구에게나 존재할 수 있는 삶의 차이인 만큼 그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포용사회를 만들어 일상에서 마주하게 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 투자 , 재생 연료 구매, 디지털 인프라 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 강화 시카고, 2025년 6월 13일 -- 차세대 연료 기술 및 지속 가능한 연료 생산 기업인 란자젯(LanzaJet, Inc.)이 오늘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신규 협약을 발표하며 자사의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를 채택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 간 파트너십의 확장을 의미하는 것으로 차세대 항공 연료 보급 확대에 있어 혁신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란자젯은 애저를 활용해 운영 시스템과 재무 플랫폼 , 플랜트 성능 및 공급망 최적화와 관련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란자젯의 앤 시디오 (Anne Sidio) 최고혁신책임자(CTO)는 "란자젯과 같은 초기 단계 기술 기업에 파트너의 존재는 매우 중요하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창립 초기부터 함께해 온 파트너"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협약은 초기 투자, 재생 연료 공급 계약, 디지털 인프라까지 이어지는 마이크로소프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13일 열린 경기도 도시주택실의 2024 회계연도 결산안 심사에서 공공임대주택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의 지속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임창휘 의원은 “공공임대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은 2023년부터 올해까지 총예산 9억 원으로 시작했지만 2024년과 2025년은 예산이 감액되는 등 당초 계획보다 사업 규모가 축소됐다”고 지적하며, 올해 말 사업이 종료되면 종합평가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임창휘 의원은 “공공임대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은 어린이 친화공간 조성, 중장년 건강 증진, 고령자 통합돌봄 등 공공임대주택에서 부족한 복지를 지원하는 한편 공동체 복원을 목적으로 한 의미 있는 시도였다”면서 “다양한 형태의 지원사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커뮤니티는 통합 플랫폼으로 역할을 할 수 있는 만큼 시범사업 결과에 대한 종합적이고 꼼꼼한 검토를 거쳐 2단계 사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창휘 의원은 결산안 심사에 앞서 진행된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 협약 체결 동의안' 심사에서 “경기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13일 열린 2024회계연도 경기도교육청 결산심사에서 도교육청의 초과 세입과 대규모 집행 잔액 문제를 집중 지적하며, 예산의 정밀성과 현장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장윤정 의원은 질의를 통해 “2024년 경기도교육청의 세입 결산액이 24조 1,816억 원으로 당초 예산보다 약 988억 원이 초과 수납된 것은 세입 추계의 실패로 봐야 한다”며, “이러한 오차는 재원 배분의 왜곡으로 이어져 결국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위한 정책이 제때 작동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꼬집었다. 이어서 세출 분야의 구조적 한계도 지적했다. 장윤정 의원은 “2024년 집행 잔액만 4,343억 원에 이르고, 특히 25개 교육지원청의 예산 현액 2조 8,000억 원 중 무려 1조 1,000억 원이 집행되지 못한채 이월되거나 남은 것은 교육현장의 실제 수요를 정밀하게 반영하지 못한 편성의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에 대해 김영진 기획조정실장은 “최근 몇 년간 집행률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고, 계속비 사업 활용, 선금 지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김현석 의원(과천시, 국민의힘)은 13일 열린 2024회계연도 경기도교육청 결산심의에서 ‘AI 푸드스캐너’ 사업의 낮은 실효성과 특정업체 독점 구조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김현석 의원은 “음식물 쓰레기 감축을 목표로 2023년부터 추진된 AI 푸드스캐너 사업에 약 10억 원이 투입됐지만, 실제 이용률은 39%에 불과하다”며 “학생 3명 중 1명만 사용하는 급식실 애물단지로 전락한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성남외고 사례를 언급하며 “2천만 원 넘는 예산으로 4대의 장비가 설치됐지만 이용 실적은 ‘0건’으로 사실상 방치됐다”고 지적했고, “김포 가현초는 두 차례에 걸쳐 4,189만 원을 투입했지만, 이용률은 45%에 불과했다”며 실효성 부족 문제를 제기했다. 해당 사업은 식사 전후의 음식량을 AI로 분석해 잔반량을 측정하는 구조지만, 김 의원은 “설치된 학교 중 22곳은 공간 부족 등의 이유로 퇴식 후에만 장비가 설치돼 사업의 핵심 목적 자체를 달성할 수 없는 구조”라며 사업계획의 부실함을 강하게 지적했다. 이어 “본예산 사업임에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보건소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을 맞이해 지난 12일 고현시장에서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를 슬로건으로 한 구강건강 홍보관을 운영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인 어금니(臼齒)가 나오는 시기인 만 6세의 숫자 ‘6’과 어금니의 한자 ‘구(9)’를 숫자화한 ‘6월 9일’로, 국민의 구강건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기념하고 있다. 이번 구강건강 홍보관 운영은 시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구강건강 리플릿 및 홍보물품 배부, 올바른 칫솔질 방법 안내 등을 통해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또 금연, 신체활동, 절주, 영양, 국가암검진, 심뇌혈관질환, 아토피·천식, 정신건강 등 보건소의 다양한 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해 시민들에게 통합건강관리의 중요성을 함께 상기시키는데 의미를 더했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홍보관을 통해 시민 모두가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했으면 한다”며 “지역주민들이 구강보건의 날을 계기로 구강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고, 건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덕래) 주관으로 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사천시 14개 읍·면·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업무담당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실제 활동 사례 중심의 유익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권종희 글로벌NLP코칭아카데미 강사의 ‘마음 살리기, 마을 살리기’라는 특강으로 지역사회의 복지인적안전망으로서 역량을 키우고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현재 총 554명으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 이․통장, 우리동네 홍반장, 자원봉사자, 생활업종 종사자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박동식 시장은 “각자의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돕는 일에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께 감사드리며, 1인가구 증가로 인한 고독사와 같은 새로운 복지사각지대의 대두로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조덕래 민간위원장은 “이번 교육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활동에 동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보은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13일 보은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이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군내 공중화장실 15개소를 대상으로 불법촬영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보은군과 보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여성단체협의회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점검반은 화장실 내부를 살펴보고 탐지 장비를 활용해 면밀히 확인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점검 결과, 불법촬영카메라나 유사 장치는 발견되지 않았다. 군은 이번 합동점검 외에도 각 관리부서 및 읍․면 상시 점검반을 별도로 운영해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불법 장비가 발견될 경우 즉시 경찰에 인계해 신속히 조치하고 관련법에 따라 엄중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이옥순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은 단순한 일회성 점검이 아니라 관계기관이 함께 협력해 공중화장실 내 불법 촬영을 예방하고, 군민의 불안을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점검을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13시 30분 도교육청 6층 대강당에서 고등학교 교감, 업무담당교사,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고등학교 학생평가 및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운영,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유의사항 등에 대한 공동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고등학교 성취평가제 확대와 내신 5등급제 등 학생 평가의 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성취평가의 내실 있는 운영과 평가 공정성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또한 성취 기준(학습 목표)-수업-학생 평가의 연계성 강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내실화,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운영을 통한 책임교육 강화 등에 중점을 둔 연수 운영으로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학생평가 지원단,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실무 지원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연수 및 컨설팅도 지원하고 있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공동연수를 통해 고등학교 학생 평가 관리와 운영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를 통한 책임 있는 학습지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6월 13일 본회의장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구민 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평소 성실한 봉사 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온 구민들의 공로에 감사를 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희 의장을 비롯해 심재억 도시복지위원장, 최미경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표창 수상자들과 함께한 가족 및 지인들도 기쁨을 함께 나누며 진심 어린 축하와 따뜻한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김명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추천해 주신 의원님들께서 지역 곳곳을 두루 살피며, 묵묵히 헌신해 오신 분들을 직접 발굴해주셨다”며, “오늘 표창을 받으신 여러분은 강북구의 ‘숨은 영웅’이라 불릴 만한 분들이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힘써주신다면 더 나은 강북구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북구의회의 다양한 소식은 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제1호 태풍 ‘우딥’과 장마를 대비해 13일 관내 침수우려지역, 작년 극한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태풍 영향에 따른 집중호우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마산합포구 월영동 침수우려지역과 ▲산호동 화이트빌 옹벽 전도 현장에 대한 재난 대비 시설물 관리실태와 복구 진행 상황을 집중 확인했다. 점검 주요 항목은 ▲ 월영동 침수우려지역 일원 빗물받이 청소·준설상태 ▲ 구거 및 하천 시설물 점검 ▲ 침수 발생 시 주민대피계획 ▲ 옹벽복구사업 추진 현황 등이며, 현장 대응체계와 취약지 관리 실태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권한대행은 “최근 이상기후로 극한호우와 태풍의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침수우려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정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빗물받이 청소, 호우예보 시 쓰레기 배출 자제 홍보 등 예방조치를 철저히 이행해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이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서대문 미래교육’을 주제로 ‘2025 서대문 학부모 행복파트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구와 학부모 간 소통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발대식에는 관내 40개 초·중·고 학부모 대표 80여 명이 참여해 서대문 미래교육의 비전을 공유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구와 학부모의 역할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은 △학부모 행복파트너 사업 소개 △선언문 낭독 △서대문 교육정책 퀴즈 왕중왕전 △학부모 감정회복 아카데미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초·중·고 대표 학부모 3인을 필두로 한 선언문 낭독을 통해 구와 학부모 간 교육 협력을 다짐하고 교육 주체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겼다. 이성헌 구청장과 함께한 ‘교육정책 퀴즈 왕중왕전’에서는 학교지원사업, 서대문 서치쌤, 9개 대학 연합 행복캠퍼스사업, 진로진학과 입시컨설팅을 위한 ‘서대문진로진학지원센터’에 관한 내용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심리 안정과 감정 관리를 통한 자녀와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해 기획된 감정회복 아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