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5일 3층 대회의실에서 OK생활민원 기동대원 12명과 콜센터 직원 2명을 대상으로 외부 강사를 초빙해 친절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OK생활민원 기동대원와 콜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정재은 에이플러스커뮤니티 강사를 초청해‘모두가 행복한 친절응대 스킬’을 주제로 친절에 대한 강의를 실시했다. 또한, 이상봉 한국자격교육협회 강사는‘생활안전 및 내가 지켜야 할 안전수칙’이라는 주제로 안전에 대한 강의를 실시했다. 서동욱 구청장은 “OK생활민원 기동대원과 콜센터 직원들이 이번 친절과 안전교육을 계기로 민원 응대의 질을 높이고, 작업 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오는 7일 대설을 맞이하여 고래문화특구에 인공눈 조설기를 활용해 눈을 내리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설(大雪)은 24절기 중 21번째에 해당하는 절기로 눈이 많이 내린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대설 당일에 눈이 많이 오면 이듬해 풍년이 들고 따뜻한 겨울을 난다고 전해지는 절기이다. 울산의 기후 특성상 겨울에 눈을 보기 힘든 현실을 반영하여 대설을 맞아 고래문화광장(고래박물관 앞)과 장생포옛마을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8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20분간 눈이 흩날릴 예정이다. ‘눈내리는 고래문화특구’ 이벤트는 12월 한 달간 야간경관 조명과 함께 따뜻한 겨울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계속 운영된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365일이 축제인 고래문화특구를 만들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연말연시 고래문화특구 전역에 인공눈과 야간 조명을 활용해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해서 올겨울 꼭 방문해야 할 겨울 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12월 5일 오후 4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청소년 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육성위원회는 울산 동구의 청소년 육성에 관한 주요 시책 등을 심의하기 위해 청소년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이다. 이날 위원장인 동구청장을 비롯해 동구의회, 강북교육지원청, 동부경찰서, 동구청소년센터, 울산청소년선도지도회 동구지부, 울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 등 총 10곳의 유관 기관들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주요 청소년 사업의 추진 실적을 확인하고 2025년 청소년 정책 추진계획 등을 심의했다. 또한 청소년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청소년 정책 활성화 방안 및 건강한 청소년의 성장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위원장인 김종훈 동구청장은 “청소년육성위원회와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위기 청소년을 보호하는 청소년 복지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중울산농업협동조합은 5일 북구 효문동과 송정동, 양정동 저소득세대를 위해 쌀 20kg 200포와 김치 10kg 6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김치는 중울산농협 임원과 농촌사랑봉사단 등이 직접 담근 김치로, 효문동, 송정동, 양정동에 각 20박스가 전달됐으며, 쌀 역시 각 동에 70포, 70포, 60포를 전달했다. 중울산농협 장승환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데 오늘 전달드린 쌀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와 지역 업체 6개가 12월 5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자원 연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중구 관계자와 지역 업체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는 각 업체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드림스타트 협약업체 현판을 전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내년도 중구 드림스타트 사업의 목표 및 미래상(비전) 등을 살펴보고, 아동 복지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지역 업체는 △어메이징파크(대표 김규산) △드림입시단과학원(대표 김종배) △청우약품(대표 이광희) △숲속의작은친구들(대표 이용화) △베리데이지(대표 조희경) △디자인엔터 이플러스(대표 황용익) 등이다. 해당 업체들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교육·체험 프로그램 비용 할인 △교재비 및 학원비 할인 △구급함 지원 등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이번 협약식에 이어 오는 12월 13일까지 추가로 지역 업체 6곳과 ‘드림스타트 자원 연계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업체들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가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 주간을 기념해 지난 12월 4일 오후 6시 30분 울산시티컨벤션에서 ‘2024 울산 중구 자원봉사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자원봉사자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봉사활동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수여 △개회사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우수 자원봉사자 33명과 봉사단체 10개에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의 ‘중구 자원봉사자 왕’상은 자원봉사자들의 다양한 활동을 사진·영상으로 기록한 노영숙 사진촬영봉사단 총무에게 돌아갔다. 박민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자원봉사는 이웃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중울산농협이 12월 5일 오전 11시 중울산농협 연암지점에서 ‘지역사랑 백미 및 김장 김치 나눔 축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천동 북구청장, 장승환 중울산농협 조합장, 농촌사랑봉사단 회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울산농협은 중구에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 20kg 190포와 김장 김치 10kg 100상자를 전달했다. 해당 백미와 김장 김치는 반구1·2동, 병영1·2동, 약사동 지역 저소득 가정 29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승환 중울산농협 조합장은 “김장철을 맞아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계속해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따뜻한 사랑에 힘입어 소외되는 이웃 없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재능어린이집·재능유치원이 12월 5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정미 재능어린이집 원장, 재능어린이집·유치원 원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재능어린이집·재능유치원 야시장 행사 수익금과 학부모들이 기부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합친 것이다. 해당 후원금은 태화동 지역 저소득 아동 가정 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미 재능어린이집 원장은 “모두가 넉넉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에서 운영하는 울산음악창작소가 2024 공연지원사업 주제(테마) 공연 ‘봄여름가을겨울’의 마지막 순서로 '겨울-희망' 공연을 오는 12월 6일 오후 7시 30분 플러그인(문화의거리 14)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역 음악인과 주민들이 음악을 통해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소극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연에는 한지원·시선(seasun), 어뮤즈, 오방가르드 등 지역을 대표하는 음악인과 2024 뮤콘에서 뜨거운 인기를 끌었던 경북음악창작소 출신 래퍼 ‘널디나’가 출연한다. 이들은 대표 자작곡 및 다른 가수의 노래(커버송) 등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음악창작소 누리집 또는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울산음악창작소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아쉬웠던 점을 돌아보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음악인과 울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2월 5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의무관리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소속 김영상 법정교육 전문강사는 △공동주택 관리 관계 법령 △공동주택 공사 및 용역 사업자 선정 지침 △장기수선계획 수립·조정 및 회계 처리 방법 등을 안내했다. 한편,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은 △관리비 등의 집행을 위한 사업 계획 및 예산 승인 △관리비 등의 회계감사 요구 △장기수선계획에 따른 공동주택 공용 시설 보수 등 공동주택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사결정을 담당하고 있다. 중구 지역 내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은 77개 단지, 3만 2천여 세대로 해당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은 매년 4시간짜리 법정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입주자대표회의의 역할을 되새기고 효율적인 운영 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가 5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 학교발전기금 1억 4,500만 원을 전달했다.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 관계자, 기탁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학교발전기금은 사업장 인근 학교와 특수학교 등 8교(덕신초, 온산초, 삼평초, 온남초, 온산중, 온산고, 울산기술공업고, 울산행복학교)에 기탁돼 학생복지와 학교 발전에 사용된다.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는 지난 2008년부터 17년째 지역 학교에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누적 기탁액은 17억 원에 달한다. 김승현 소장은 “이번 기금이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학교 교육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된 기금은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활동 중심 수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중·고교 현장 교원들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울산교육청은 5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중·고등학교 교사와 교육전문직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교사학습공동체와 함께하는 수업 성장 나눔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활동 중심의 혁신적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교사들의 수업 고민을 함께 해결하는 협력의 장으로 진행됐다. 성안중 이현주 교사가 ‘새로운 통합 영어학습법’교사학습공동체 수업 사례와 화암고 이정현 교사가 ‘질문하는 학교’ 연구학교 수업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교사들은 각자의 수업 고민을 나누고, 모둠별로 나눠 수업 혁신 방안을 모색했다. 일상적인 수업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찾으며 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고자 노력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교사들이 수업 혁신의 주체로 성장하고, 학생 중심 수업으로의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NH농협은행 울산본부가 5일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에 900만 원 상당의 10kg 쌀 334포대를 전달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열린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에는 황재윤 교육장을 비롯해 하성욱 NH농협은행 울산영업부장, 김동환 초록우산 울산지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강북·강남교육지원청, NH농협은행 울산본부, 초록우산이 협력해 취약계층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지원청은 기부받은 쌀을 울산지역 취약계층 학생 334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황재윤 교육장은 “NH농협은행 울산본부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가 5일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에 천상중학교 교육복지대상 학생 의료비 500만 원을 전달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전인식 교육장을 비롯해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의료비 지원 대상 학생은 ‘찾아가는 교육복지사’ 사업으로 교육복지사가 발굴한, 아킬레스건 부정형(힘줄 짧음) 진단을 받은 학생이다. 성장판이 닫히기 전 수술과 치료가 시급한 상황이다.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는 중앙위기 지원 사업의 하나로, 강남교육복지안전망센터를 통해 올해 한 해 동안 144회에 걸쳐 학생 45명에게 5,985만여 원을 지원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올해 학생 151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진행하며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학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그 하나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이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월드비전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학생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2월 5일 14시 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의정모니터 간담회 및 현장활동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2기 의정모니터단 출범 후 처음으로 열리는 간담회로, 시민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백현조위원장을 비롯한 권태호부위원장, 손근호위원, 홍성우위원, 방인섭위원 및 의정모니터단,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의정모니터단과의 인사 및 상호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백현조 위원장은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는 것이 중요하다”며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이 의정활동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이어 참석자들은 울산광역시 교통관리센터를 방문하여 지능형 교통체계(ITS)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설을 견학했다. 교통관리센터는 지능형 교통체계(ITS)를 활용해 울산시 교통 정책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곳으로, 시민 교통 불편 해소와 도시 교통 효율성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현장활동은 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