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김종섭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직무대리는 12일 변은영 울산차세대여성협회 대표와 환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변 대표는 “지난 11월 45세 이하 문화예술, 공예, 뷰티 등에 종사하는 젊은 여성CEO들이 모여 울산차세대여성협회를 만들었다”면서 “역동적이고 활기찬 울산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변 대표는 “시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울산시의회가 젊은 여성CEO들이 더 많은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 직무대리는 “변 대표님을 비롯하여 젊은 여성CEO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젊은 울산을 위해 활동에 나선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지원 가능한 부분을 살펴보고 충분히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 직무대리는 또한 “젊은 여성CEO뿐만 아니라 각계각층의 여성들이 울산에서 마음껏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동부도서관은 12일 대송시장에서 ‘전통시장 책 배달서비스’ 우수이용자 시상식을 열었다. ‘전통시장 책 배달서비스’는 울산동부도서관 직원이 매월 둘째ㆍ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 울산 동구 대송시장을 직접 방문해 상인에게 맞춤형 독서를 추천하고 대출·반납해 주는 특색사업이다. 책 배달서비스 우수이용자는 대출 실적에 따라 다독자 3명이 선정됐다. 1등으로 선정된‘장군상회’의 상인은 올해 5월 가입한 회원임에도 불구하고 총 55권(월평균 9권)의 책을 대출해 읽었다. 한 해 동안 ‘전통시장 책 배달서비스’를 이용한 상인은 138명으로 총 267권을 대출했다. 동부도서관은 상인들이 원하는‘큰 글자’,‘신간’, ‘아동도서’등 134권의 도서를 제공하기도 했다. 또한 9월 독서의 달에는 대송시장 독서회원들의 독서 의욕과 자긍심을 높이고자, 추억의 뽑기와 독서 관련 선물을 증정하는‘행북(Book)한 전통시장’ 행사도 마련했다. 김숙현 관장은 “본인의 책뿐만이 아니라 어린이ㆍ청소년 자녀의 도서까지 대출하는 상인이 점점 늘고 있어 뿌듯함을 느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과 국가시책사업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교육과정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자 12일과 17일 ‘유치원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울산 북구 JW컨벤션에서 열렸고, 12일에는 공립유치원 교사 88명, 17일에는 사립유치원 교사 7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실천 사례, 유-초 이음교육, 맞춤형 방과후과정 활성화, 울산형 교육발전특구 지역기반형 도담도담 교육과정 운영 사례 등을 발표하고 공유했다. 이어진 분임별 토의 시간에는 교육과정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울산 유치원 교육과정의 질이 한층 높아지고, 교사들의 전문성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2일 서울주문화센터에서 6.25 참전유공자 사진집 출판 및 전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그들의 삶을 기억해 후손에게 전하는 계기로 삼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갑회 작가는 복인규 6.25 참전유공자회 울주군지회장에게 직접 사진집을 전달하며 참전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했다. 이어 참전유공자의 이름을 기념비 사진에 새기며 그들의 헌신을 기리는 명패 부착식을 진행했다. 6.25 참전유공자 사진 전시는 오는 22일까지 서울주문화센터 2층 전시관에서 열린다. 이후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울주군청, 내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온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시가 이어진다. 울주군 관계자는 “6.25 참전유공자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장소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시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전쟁의 아픔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온 참전유공자의 삶을 가까이에서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에이치앤티가 12일 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군수, 고기한 대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고 대표는 지난해 연말과 지난 8월에 이어 이날 울주군에 3번째 성금을 전달했다. 그간 전달된 성금은 울주군 저소득 가구의 의료비와 주거비 지원에 쓰였다. 고기한 대표는 “그동안 울주군에서 기업활동을 하면서 지역주민에게 많은 도움과 위로를 받았기에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주는 의미로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울주군의 저소득세대를 위해 사용해달라”고 전했다. 이순걸 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있어 지역에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고 있다”며 “다 함께 행복한 울주가 되도록 꾸준히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2일 온양문화복지센터에서 울주군민 30명을 대상으로 플랜테리어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원더풀 미래대학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과정은 매주 화·목요일 주 2회 총 60시간 동안 플랜테리어 기초교육, 원예치료이론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수료자들은 플랜테리어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인테리어 디자인 업계 취업이나 프리랜서로 활동할 수 있으며, 식물과 인테리어를 활용한 창업도 가능하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플랜테리어 전문가 양성과정이 울주군민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2월 12일 오후 4시 울산과학기술진흥센터에서 ‘첨단산업기반 중소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중구 관계자와 양준섭 (재)울산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 지역 기업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4년 첨단산업기반 중소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각 기업의 성과품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중구는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재)울산테크노파크와 ‘첨단산업기반 중소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 운영 위수탁 계약을 맺고,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구는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사업비 11억 원을 들여 중소기업 77곳에 기술 및 경영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이어서 올해는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중소기업 18곳을 대상으로 시제품 및 홍보물 제작, 산업재산권 확보 지원 등 다양한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 21개를 운영했다. 그 결과 올해 지원을 받은 기업들의 사업화 매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주민자치회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8개 동 100여 명의 주민자치위원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소통과 운영'을 주제로 한 전문강사의 초청특강에 이어 동별 주민자치회 활동영상 상영으로 각 동에서 추진한 자치실행사업과 주민총회 등 성과사례를 공유했다. 북구 관계자는 "내년에도 동별 특색이 반영된 다양한 자치사업이 잘 추진돼 주민자치도시로 더욱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고엽제전우회 중구지회가 12월 12일 오전 11시 울산시티컨벤션에서 고령회원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고엽제 후유증으로 고통받는 참전용사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김종섭 울산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제1부의장, 지역 내 각 보훈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고엽제전우회 중구지회는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서로 소통하며 화합을 다지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사랑하는 가족을 뒤로하고 머나먼 이국땅에서 국가를 위해 목숨 걸고 싸운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훈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며 국가유공자 예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12월 11일 오후 6시 30분 더다이닝원 울산점에서 ‘2024년 보육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및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울산 중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마술 공연을 관람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난 9월 1일 중구 약사동에 위치한 장애아 전문 국공립어린이집인 ‘우리함께어린이집’이 문을 열면서, 중구 지역 내 국공립어린이집은 12곳으로 늘었다. 천미숙 중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다양한 보육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 및 보육교직원 사기 진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애써주시는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 및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케이엠엑스가 12월 12일 오후 3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백미 10kg 560포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성규 ㈜케이엠엑스 대표이사 등 4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해당 쌀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300세대와 지역아동센터 8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케이엠엑스는 설비 소재 정비용 세정제와 세정 장비 등을 개발하는 업체로, 앞서 중구에 취약계층을 위한 방역 마스크와 쌀, 삼계탕 등을 후원한 바 있다. 김성규 ㈜케이엠엑스 대표이사는 “연말을 맞아 나눌수록 행복해진다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심했다”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에 관심을 갖고 먼저 손을 내밀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사)구강서원보존회가 12월 12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고문구 (사)구강서원보존회 이사장 등 4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해당 후원금을 저소득 취약계층 5가구에 각 20만 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사)구강서원보존회는 울산 최초의 사액서원인 구강서원을 운영하고 있는 단체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중구에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기부하고 있다. 고문구 (사)구강서원보존회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고 뿌듯하다”며 “이웃들 모두 따뜻하고 희망찬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매년 주변을 돌아보며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쾌적한 주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2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불법 부설주차장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중구는 앞서 지난 4월 19일부터 11월 11일까지 2024년 주차장 수급실태 조사를 실시했다. 이어서 해당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불법 용도변경 등이 의심되는 지역 내 부설주차장 27곳을 직접 방문해 △건축물 불법 증축에 따른 무단 용도변경 △물건 적치 및 구조물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추가로 기계식 주차장의 정기검사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중구는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원상회복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주차장 안전 관리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주차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 12월 3일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자활사업 박람회’에서 ‘2024년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활근로사업 운영 △자산형성 지원사업 운영 △자활기금 활성화 △자활사업 운영 등 4개 분야 12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14개 지자체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구는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에 자활근로사업을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는 자활기업 2개와 자활근로사업단 15개를 운영하며, 저소득층 13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해부터 △GS폴리텍대학점 △커피생각 △세차의 달인 △미술관 앞 호두과자 등 신규사업단 4개를 개소하며,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근로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동(洞)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동시에 지역사회 돌봄 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12일 강남교육지원청소담실에서 하반기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를 열고 학교체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위원회는 울산교육 주요 체육 정책, 학교스포츠클럽 추진, 학교 운동부 육성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는 협의체로 해마다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린다. 위원으로는 지자체 담당자와 체육교육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많은 지역민 11명이 활동하며, 임기는 2년이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은 올해 주요 업무 추진 결과를 확인하고, 체육활동에 소극적인 학생들의 참여를 높이는 방안,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방안, 체육교육 발전 방향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운동부의 성적을 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강조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모든 학생이 건강한 심신을 기르고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학교체육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