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2월부터 매월 첫 번째 수요일을 찾아가는 치매 검진의 날로 지정하고, 14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치매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치매 검진의 날은 주민들이 치매 선별검사를 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2023년부터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900여 명의 주민들이 정기적으로 치매인지선별검사를 받고 있다. 올해 검진을 받지 않은 지역주민은 누구나 치매 검진의 날 치매 인지선별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치매안심센터와 협약병원으로 치매 진단검사 연계하고 검사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치료관리비와 조호물품, 인지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남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고 대처해서 진행을 늦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검사 활성화와 인식도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태화강 제1둔치에서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달집을 태우며 묵은 해의 액운을 씻어내고, 새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의미 깊은 전통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행사부터는 남구문화원(회장 고문구) 주관으로 태화강 철새공원에서 제1둔치로 장소를 옮겨 개최된다. 식전행사인 고유제를 시작으로 축하공연과 개회식에 이어 달집태우기 등 다양한 전통의식 행사가 진행되며, 주민들에게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전 오후 2시부터는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민속놀이 존과 각종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민속놀이 존은 최근 세계적인 흥행작인 ‘오징어게임’ 드라마에 소개된 전통놀이(딱지치기, 비석치기, 공기놀이, 제기차기 등)로 구성되고, 이외에도 타로체험과 소원지쓰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정월대보름행사 직후에는 사단법인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5일 본관 3층 부구청장실에서 공귀점 남산초등학교 교장과 전연희 대현초등학교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주민들에게 개방되는 주차 공간은 남산초등학교 34면과 대현초등학교 23면 등 모두 57면으로 2년간 하루 7시간 이상(남산초 18:30~07:30, 대현초 17:00~07:00) 주말과 공휴일에는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협약 주차장에는 안내표지판과 방범용 CCTV를 설치하고 개방에 필요한 시설 보수, 포장, 주차선 도색 등이 지원된다. 남구는 주택가 주차난 완화와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에 참여하는 개인 또는 법인에게는 방범·주차시설 설치와 보수 비용 등 개방 규모에 따라 최저 700만 원에서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 시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서 주차공간 부족으로 주민들이 겪는 불편 사항을 해결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장생포 웰리키즈랜드 5층에 ‘장생포에서 불어오는 향기좋은 바람’이라는 뜻을 가진 패밀리레스토랑 ‘브리즈’가 정식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2024년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 인프라 구축 지원 사업’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도전해 부울경 중 유일하게 울산 남구가 선정돼 국비 2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노인일자리 사업장인‘브리즈’를 지난해 12월 조성했다. 사회적협동조합행복느티나무 공동체노인일자리‘브리즈’사업단에 소속된‘브리즈’패밀리레스토랑 종사자 20명은 모두 환갑의 나이를 넘긴 어르신이지만 손님들에게 엄마의 정성이 가득한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오픈을 준비했다. ‘브리즈’는 사업조성 단계부터 철저한 사전 시장조사를 통해 특히 장생포를 방문하는 가족 단위 관광객이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인근에 없다는 점을 착안해 착한 가격의 돈가스와 피자, 김밥, 떡볶이 등의 메뉴로 틈새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남구는‘브리즈’가 주변 전문 식당과 경쟁을 이겨내고 어르신들의 우수한 일자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 기간 동안 전문서비스 교육과 함께 다양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정보화 시대 4차 산업혁명이 대두되면서 공간정보의 가치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공간정보 활용 스마트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회적 흐름에 발맞춰 최신의 GIS 전문기술과 드론 조종 인력을 양성하고, 관련 전문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서 공간정보 사업을 추진하는 등 활용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공간정보는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술로 온라인 길 찾기 서비스와 차량 네비게이션, 3차원 건축과 토목 설계 등 다양하게 우리 생활에 활용되고 있다. 공간정보 기술이 활성화됨에 따라 행정업무에도 공간정보가 요구하는 사례 또한 증가하고 있다. 데이터가 한눈에 보이는 시각화 정책지도 제작과 드론을 활용한 고해상도 영상 제작, 재난·재해에 대응하기 위한 3D 시뮬레이션, 위치 기반 데이터 분석을 통한 신뢰도 높은 행정현안 해결 방안 제시 등 다양한 행정업무에 적용해 정책 추진 과정에서 과학적인 근거에 기반한 합리적인 결정이 가능하다. ◆ 드론 데이터 취득 ... 디지털 영상자료 구축과 활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2월 5일 오전 10시 30분에 ㈜에스엠에이시스템 이상수 부사장이 김종훈 동구청장을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에스엠에이시스템은 울산 남구 달동에 위치한 정보통신 및 정보관리 전문 기업으로 평소 지역사회에 큰 관심과 애정으로 나눔 가치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날 이상수 부사장은 “최근에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되어 동구의 의미 있는 사업에 동참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 동구가 더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울산 동구를 응원하는 소중한 마음에 보답하도록 동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세액공제 100% 혜택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로, 울산 동구는 현재 용가자미, 무 추첨 카라반 이용 할인권 등 30여 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울산 동구에 기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온라인으로는 고향 사랑 이음, 공감만세(위기브), 액티부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2일 5일 오후 3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울산광역시 동구 체육진흥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한 구의원, 체육단체 관계자, 학계 및 체육 분야 전문가를 포함한 10여 명이 참석해 구민의 건강증진과 체육 활성화를 위한 체육관련 주요 시책과 2025년 주요 체육사업계획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안건으로 △ 2025년도 동구 체육진흥계획에 대한 보고 및 심의 △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및 체육활동 지원 방안 △ 동구 체육 발전을 위한 위원 의견 수렴 등이 다뤄졌으며 생활체육 진흥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위원님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동구 체육이 한층 더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구민들이 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체육시설 기반 확충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2월 5일 구급차의 안전한 운용 및 이송 서비스 질 향상, 불법 및 탈법 운행 예방을 위해 구급차 운용 상황 및 관리 실태에 대한 정기 점검을 했다. 동구보건소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50조에 따라 관내 의료 기관 등에서 등록 및 운용 중인 5개의 특수·일반 구급차를 대상으로 점검했다. 이중 울산대학교 병원의 특수 구급차 1대는 울산 응급의료지원센터와 합동으로 점검했다. 중점 점검사항은 △ 신고필증 부착 후 운용 △ 구급차 형태·표시 및 내부 기준 △ 의료 장비·구급 의약품 확보 및 기타 장비 장착 여부 △ 보험 가입여부 등 차량 관리 △ 구급차 운용기록 확인 및 운행 연한 준수 △ 이송 처치료 부과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위반 사항이 있을 시 관계 법령에 따라 기관에 업무정지, 과태료 등의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박수환 동구보건소장은 “관내에 운용 중인 구급차의 점검 및 후속 조치를 철저히 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2월 5일 오전 10시 센터 3층 강당에서 퇴직자 및 지역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하프타임 잘 보내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인생의 후반을 맞이하기 위해, 하프타임을 어떻게 하면 성공적으로 보낼 수 있을지에 대한 내용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퇴직자는 “퇴직하고 나이는 들어가는데 앞으로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야 할지 걱정도 되고 막막했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하프타임이 꼭 필요하며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를 알게 되어 정말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노동자, 퇴직자 및 주민을 대상으로 생애 설계 교육 및 상담, 정보화 교육, 직업직무 교육 등을 제공하는 곳으로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전화(052-209-6970) 또는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5일 군청 문수홀에서 ‘2025년 울주군 정책자문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울주군 정책자문위원회는 군정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과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기구다. 행정문화, 복지보건, 경제산업, 환경도시 4개 분과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대표자 6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이순걸 울주군수와 자문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책자문위원회 운영계획을 보고받고 체계적인 위원회 운영을 위한 운영 규정 수립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자문위원들은 앞서 개최된 분과위원회에서 안건에 대한 사전 논의를 거쳐 향후 정책자문위원회의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는 시간을 가졌다. 울주군은 분과위원회 등 위원회 활동을 수시로 개최해 주요시책을 공유하고 자문위원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순걸 군수는 “올해 정책자문위원회의 기능을 강화해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며 “정책자문위원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신중하게 검토해 울주군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2월 한 달 동안 세 차례에 걸쳐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운영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관계자의 보육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어린이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첫 순서로 지난 2월 4일 오후 4시 30분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강당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 6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재무회계 이해 및 적용의 실제’ 교육을 진행했다. 해당 교육에서는 조규태 재무회계 전문 강사가 2025년 보육사업 및 재무회계 규칙 개정 내용과 어린이집 재무회계 운영 과정, 수입·지출 계정과목 등을 설명했다.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어서 2월 5일 ‘어린이집 인사노무 이해 및 적용의 실제’, 2월 13일 ‘개인정보보호 및 CCTV 운영관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행사 물품 대여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대상 교육 및 상담 △대체교사 지원 △어린이 공연 및 공모전 개최 등 다양한 보육 관련 행사와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가 올해도 우수 자원봉사자 가정에 ‘우수 자원봉사자의 집’ 표찰을 전달한다.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민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 5명은 2월 5일 우수 자원봉사자 247호 최연진 씨(남, 66세)와 257호 손진열(남, 64세) 씨의 가정을 방문해, 현관문에 ‘우수 자원봉사자의 집’ 표찰을 부착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연진 씨는 급식 봉사 및 물품 배달 봉사, 손진열 씨는 지역사회 방범 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자원봉사자로 선정됐다. 한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 봉사 시간 2,500시간 이상인 우수 봉사자에게 ‘우수 자원봉사자의 집’표찰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우수 자원봉사자 227명에게 표찰을 배부했으며, 올해는 우수 자원봉사자 228호부터 272호까지 45명에게 표찰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민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2월 5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출·계약 업무 담당자 11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회계실무능력 향상 직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김성곤 예산회계실무 경기북부연구원 원장이 강사로 나서 △회계 기본 개념 △여비 계산 방법 △지출 업무 처리 절차 △효율적인 회계·계약 관련 자료 검색 방법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중구는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회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회계는 어렵다는 선입견을 깨고 실무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투명한 회계 처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3월부터 10월까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운영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이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주민들에게 비대면으로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구보건소는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세 차례에 걸쳐 무료 건강 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앱을 통해 24주 동안 사업 참여자의 건강 상태와 운동량 등을 살피고, 맞춤형 건강 상담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추가로 하루 만 보 걷기, 자기 혈압·혈당 수치 알기 인증 등 건강 증진 임무(미션) 수행을 독려하고, 우수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중구보건소는 이달 3일부터 선착순으로 사업 참여자 110명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중구 거주 또는 중구 소재 직장에 다니는 주민이다. 중구보건소는 신청자 가운데 혈압, 공복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을 한 가지 이상 가지고 있는 사람을 우선적으로 선발할 예정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는 올해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사업인 ‘다행(多幸)’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다행’은 사전적인 의미와 많은 행복이라는 뜻을 합친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반영했다. 강남 회복지원센터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교육청과 강남 지역 내 학교전담경찰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다행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 개최했던‘다행 콘서트’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공동체 중심의 활동으로 운영된다. 학교폭력을 사회 전체가 협력해야 할 문제로 인식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형 공연’, 학생자치회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 활동인 ‘학생자치회 중심 홍보활동(캠페인)’,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짧은 영상으로 학교폭력 문제를 창의적으로 조명하는 ‘학교폭력 짧은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