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김종훈 동구청장은 2월 6일 오전 6시 30분 남목동 일원에서 생활폐기물 수거업체 노동자들과 함께 주민들이 내놓은 쓰레기를 수거하는 현장 체험을 했다. 김종훈 구청장은 이른 아침부터 쓰레기 수거업체 노동자들과 함께 1시간여 동안동부패밀리 아파트에서 남목초등학교 구간의 도로와 인도에 배출된 쓰레기 봉투를 일일이 수거해 폐기물 수거 트럭에 옮겼다. 또, 작업이 끝난 뒤에 노동자들과 함께 국밥으로 아침 식사를 하며 노동자들이 작업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듣고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김종훈 동구청장은 “주민들에게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새벽부터 고생하시는 노동자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요즘 한파가 계속되고 있는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일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함께한 노동자들은 “구청장님과 함께 생활 쓰레기 수거를 하면서 따뜻한 배려와 격려를 받았다. 힘든 작업이지만 열심히 해서 깨끗한 동구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매년 초마다 구청 환경 공무직 및 쓰레기 수거 업체 노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경상남도와 (재)경남테크노파크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2024년도 정보통신기술(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 평가에서 경남·부산·울산 컨소시엄이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해 국비 인센티브 4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 정보통신기술(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은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4개 권역(동남, 동북, 충청, 호남)에서 디지털 신기술 교육을 하는 사업이다. 동남권은 이번 평가에서 △지역특화형 산업 육성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 맞춤형 창업 및 혁신생태계 조성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지역 정착 효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1위에 선정됐다. 동남권 정보통신기술(ICT)이노베이션스퀘어 사업은 지난 5년간 8,059명이 수료했고 지역기업의 애로 기술 해결 106건, 자격증 취득 929건, 취·창업 성공 1,011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경남에서는 기업협력 프로젝트를 운영해 12개 기업에서 교육한 27명 전원이 취업해 기업과 교육생 간 접점을 마련하고 지역의 디지털 인재를 발굴하는 데 큰 역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 삼산동에 위치한 코스틱코드 기타학원이 6일 울주군 취약계층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울주군 드림스타트에 160만원 상당의 학습용가구를 전달했다. 코스틱코드 기타학원은 올해 회원들의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모은 성금으로 울주군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책상과 책장 등 학습용가구를 지원했다. 기탁된 학습용가구는 울주군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울주군 내 교육환경 조성이 필요한 2개의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류준용 공동대표는 “학습용가구 지원을 통해 울주군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6일 군청 이화홀에서 이순걸 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35 울주군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제정한 ‘공공디자인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하는 의무계획이다. 이번 계획이 수립되면 2035년까지 장기계획에 따라 공공디자인 진흥 정책을 추진하고 5년마다 재정비한다. 주요내용은 △진흥계획 △가이드라인 △실행계획으로 분류된다. 먼저 진흥계획은 ‘울주를 하나의 퍼즐로 맞추다’를 미래상으로 ‘배려와 편의를 더하다, 활력에 가치를 곱하다, 공감과 소통을 나누다’라는 전략을 통해 실천과제(선도사업)를 제시한다. 가이드라인은 도시경관과 경계를 명확히 하기 위해 건축물, 사회기반시설, 도시구조물 등은 도시경관에서 다루고, 나머지 시설물, 조형물, 지식재산권, 콘텐츠 개발 등은 공공디자인에서 다루는 것으로 경계를 명확히 구분했다. 실행계획은 공공디자인 조례 제정으로 위원회 구축 및 운영, 진흥계획 재정비, 전담조직, 군민디자인단, 지식재산권 통합관리방안 등을 체계화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0일부터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거나 치매 선별검사결과 인지저하가 확인된 치매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강화교실 ‘기억울타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지강화교실 ‘기억울타리’는 남구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하루에 2시간씩, 주 2회로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 검증된 인지강화프로그램을 통한 인지훈련 ▲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인지 재활 ▲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돕는 수공예 및 신체 활동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활기찬 일상을 유지하고, 치매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치매발병률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남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을 유지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인사이동 시기에 업체로부터 축하 난·화분 등을 받지 않도록 하고, 본인 의사와 무관하게 근무지로 배송된 경우 즉시 반환하고 소속 기관장에게 신고하도록 했다. 울산교육청은 교원 인사이동과 새 학기 시작에 따른 부적절한 관행을 차단하고, 공직자로서의 책임성과 청렴성을 강화하고자 오는 10일부터 3월 7일까지‘청렴위반주의보’를 발령한다. ‘청렴위반주의보’는 부패 취약 시기에 공직자의 부패행위를 예방하고 청탁금지법·공무원 행동강령 등의 법령을 숙지해, 청렴한 공직 문화를 확립하는 울산교육청의 주요 청렴 대책 중 하나다. 울산교육청은 공직자와 직무관련자 간의 관행적인 선물·향응·각종 편의 제공을 금지한다. 근무지 무단이탈 등 직무해태 행위도 엄격히 제한하도록 했다. 이를 위반하면 과태료 부과, 신분상 처분 등 불이익 조치가 있을 수 있다. 졸업식과 입학식을 맞아 ‘청탁금지법 문답(Q·A)’ 및 ‘인사이동 시기 청렴 위반 사례’를 제공해, 교직원들이 법령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경희 감사관은 “공직자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교육진흥재단은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2025년도 차오름 장학금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기존 저소득층 자녀 대학생과 성적우수 대학생을 위한 등록금 장학금 외에도 저소득층 가구의 학비 마련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생활비 장학금이 신설됐다. 등록금 장학금은 저소득층 자녀 대학생 1인당 최대 400만원, 성적우수 대학생 1인당 최대 2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생활비 장학금은 저소득층 자녀 대학 신입생에게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신청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울산 북구에 1년 이상 계속 주소지를 두고 거주해야 하며, 장학금 종류별로 신청자격 및 심사기준이 다르므로 세부 요건을 확인해야 한다. 특히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 신청자는 '학자금 지원구간 통지서'를 제출해야 한다. 해당 서류를 발급하는데 2개월 정도가 소요되므로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미리 신청해야 한다. 장학금 신청은 북구 평생학습관 3층 교육청소년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접수를 통해 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식량자급률 증진과 쌀 수급 안정 및 논 이용률 제고를 위한 ‘2025년 전략작물 직불금’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전략작물 직불금은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등에 직불금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대상 품목도 추가되고, 지급단가도 인상됐다. 대상품목은 동계작물과 하계작물로 구분된다. 동계작물은 밀, 보리, 호밀, 귀리, 조사료 등이 해당된다. 하계작물은 가루쌀, 두류, 옥수수, 조사료를 비롯해 올해 신규 추가된 깨(참깨, 들깨)가 포함된다. 지급단가는 품목별로 다르며 전년대비 최대 2배 인상됐다. 동계작물 중 밀 단가는 ㎡당 50원에서 100원, 하계작물 중 하계조사료 단가는 ㎡당 430원에서 500원으로 인상됐다. 참여 신청은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신청기간은 동계작물은 다음달 31일, 하계작물은 오는 5월 31일까지다. 전략작물 직불금은 이행점검(4월부터 6월, 7월부터 10월) 이후 오는 12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주거 취약계층의 가정 내 시설물 보수·교체를 지원하는 ‘저소득 장애인·고령자 주거편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이며, 자가 또는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고령자다. 지원 내용은 싱크대 및 화장실 보수 등 주거환경 개선, 안전손잡이, 화재감지기 설치 등 주거안전 개선에 대한 사항이다. 가구당 500만원 범위 내에서 공사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부터 노후 재래식 화장실 수세식 개선, 노후 연탄보일러 친환경보일러 교체 등 지원이 추가된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14일까지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은 신청 가구의 장애 정도와 소득 수준, 연령, 주거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0가구(장애인 가구 5, 고령자 가구 5)를 선정할 예정이다. 단,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임대인의 동의가 필요하다. 울주군 관계자는 “2022년부터 시행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겠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임산물·수산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울주군은 지난해 4천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23가구에 피해예방시설 설치비를 지원했다. 올해는 7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조류 포획틀, 전기울타리, 철선울타리, 방조망 등 피해예방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는 오는 28일까지 울주군 환경기후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사업으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해 농민들의 농업환경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이달부터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창업과 취업 분야 군민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교육은 총 3개 분야, 12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창업 저변 확대를 위한 창업 교육운영(7개 과정)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1개 과정) △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 교육운영(4개 과정) 등이다. 창업교육은 정부 창업 지원사업 준비 교육을 시작으로 온라인 라이브커머스, 커피전문점 창업, 베이커리 창업, 펫푸드 창업, 울주형 창업가 양성교육, 창업특강 등 총 7개 과정이 운영되며, (예비)창업자의 맞춤형 창업 컨설팅 지원사업이 신규 개설됐다. 취업교육은 구직자를 위해 올해 처음 시작되는 교육과정이며, 취업정보 탐색 교육, 구직서류 작성 교육, 면접준비 방법 교육, 취업특강 등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에서 창업과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과 함께 성장 가능한 교육과정을 개설할 것”이라며 “울주군민 누구나 지역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 경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고액체납 합동 징수전담반을 편성해 책임징수제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합동 징수전담반은 울주군 세무2과 내 체납기동 및 체납정리팀 직원으로 구성되며, 총 2개조로 편성됐다. 지방세 3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자별 맞춤 징수를 통해 연내 정리목표액 80억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세부계획을 수립했다. 1월 1일 기준 울주군 내 300만원 이상 체납자는 757명이다. 체납액은 총 140억원으로 이월체납액 219억원 대비 63.9%를 차지한다. 징수전담반은 신규 고액체납자를 집중분석해 우선 독려함과 동시에 조기에 채권을 확보해 체납기간을 최소화한다. 상습·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출국 금지, 명단 공개,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행정제재로 특별관리 징수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지능적으로 조세를 회피하는 체납자와 체납처분 면탈 등 범칙 행위자에 대해서는 특정금융거래정보(FIU)를 활용한 은닉재산 추적, 가택수색, 고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속한 재산 압류와 공매 등 다양한 체납처분을 통해 체납액을 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최근 각종 호흡기감염병이 급증함에 따라 고위험군이 많은 노인복지시설과 감염 취약시설에 방역물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노인이 많이 이용하는 노인복지시설과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감염 취약시설에 방역마스크를 배부해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하라”는 김두겸 울산시장의 긴급지시에 따른 조치이다. 배부 물품은 마스크(KF94) 35만여 개로 노인복지시설 924곳, 요양병원 224곳, 정신건강증진시설 10곳, 장애인 복지시설 87곳 등 총 1,255곳에 배부된다. 이와함께 울산시는 호흡기감염병 급증에 따라 대시민 홍보 강화에 나섰으며 특히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구‧군 보건소에 고위험군의 감염예방 및 건강 보호를 위해 아직 접종을 받지 않은 아동, 어르신들이 빠른 시일내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접종을 독려해 줄 것을 요청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감염 취약시설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현장 방문, 촉탁의 독려, 방문접종팀 운영 활성화 등 호흡기감염병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기침예절, 마스크 착용, 손씻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디지털 복제(트윈) 조기 완성을 위한 국비 매칭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사업은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 업무 및 민간 활용에 필요한 대축척 수치지형도(1:1,000 수치지형도) 제작과, 디지털 복제(트윈) 운영에 필수 요소인 도심지역 3차원 공간정보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대축척(1/1000) 수치지형도’는 기존 1/5000 수치지형도에서 표시하기 어려웠던 맨홀, 가로등, 신호등 등 도시 기반(인프라)의 세부적인 요소들의 위치까지 포함하고 있다. 도시계획 수립, 사회 기반 시설(SOC)설계, 지하시설물 관리 등의 기초자료로 중요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긴급 사태 시 신속하고 정확한 조치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국내·외 지도 포털 서비스, 내비게이션, 입지 분석 등 다양한 위치정보 서비스에 활용되어,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상세한 지리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울산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40억 원을 투입해 태화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5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불법 주ㆍ정차 계도를 위해 선발된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불법 주 정차 노인계도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발된 불법 주 정차 노인계도원은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복무 교육을 받은 뒤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돼 오는 6월 30일까지 남구 관내에서 불법 주ㆍ정차가 심한 민원다발지역과 어린이 보호구역 등에서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현장 계도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남구는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2007년부터 지금까지 65세 이상 어르신 1,09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지금까지 98만 1,000건의 계도와 어린이보호구역 캠페인 활동 등을 전개해 교통 불편해소를 비롯한 주차질서 확립에 이바지를 해오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사회적 경륜과 경험이 많은 어르신을 통해 민원과 잦은 마찰, 항의를 최소화하고 불법 주·정차에 대한 주민들이 공감대를 형성해 올바른 주차 문화 정착으로 따뜻한 이웃을 배려하는 교통질서를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