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가 하천습지를 찾아온 새들의 소리로 듣고 찾아보는 생태 관찰장을 연다. 울산시와 (사)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는 2월 10일부터 오는 3월 9일까지 중구 반구동 내황교 인근(반구동 408-6) 조류관찰탐조대에서 ‘태화강하구생태관찰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찰장은 휴일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별도 예약신청 없이 현장에 방문하면 체험할 수 있다. 다만, 비가 오면 운영하지 않는다. 자연환경해설사 2명이 상주하며 하천습지 식물과 먹이활동과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새들의 생태를 확인, 생태관찰 관련 설명을 들려준다. 특히 습지 내 물억새 사이를 다니는 붉은머리오목눈이와 참새, 그리고 관찰장 주변을 날아다니는 직박구리, 까치, 멧비둘기 등 흔히 알고 있던 새들의 소리를 소리상자(사운드박스)를 통해 들어보고 실제 현장의 새들을 함께 찾아보는 체험을 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하천습지 가까이 있는 새들을 보는 체험도 한다. 위장옷(길리슈터)를 입고 쌍안경과 망원경(필드스코프)을 통해 습지 내 모래밭이나 물억새 사이를 오가는 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경력향상을 위해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청년실습생(인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 청년들에게 다양한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의참신한 생각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하는 청년실습생(인턴)은 모두 19명으로 기획 및 단기 계획(프로젝트) 수행, 통계자료 작성, 법령 사례 수집, 정책 홍보 등의 지원 업무를 맡게 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울산시에 주소를 둔 19세에서 39세까지의 청년이면 학력, 전공, 성별 등의 제한 없이 가능하다. 다만 취업을 했거나 취업이 결정된 자, 임용 대기자와 이전 동일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채용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을 거쳐 오는 2월 2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3월 17일부터 약 6개월 동안 본청 내 부서에서 근무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오는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응시원서 등 서류를 구비해 울산시 대학협력과(1별관 4층)을 방문하거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중소기업 핵심인력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자산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2025년 울산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한 사업주가 ‘울산형’으로 전환하게 되면, 가입 기간 3년 중 2년 동안 기업부담금 24만 원 가운데 10만 원을 울산시에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내일채움공제: 매월 근로자가 10만 원, 기업이 24만 원을 부담해 3년간 납입하면 복리 이자를 더해 근로자가 최소 1,224만 원 이상의 만기 공제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 2025년 지원 규모는 2억 원이며, 지원 인원은 100명 내외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가입기업과 근로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2025년 울산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가입기간이 5년에서 3년으로 단축된다. 또한 가입조건을 상시 근로자 수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뿐만 아니라 상시 근로자 수 5인 미만인 개척기업(벤처기업), 청년 창업 기업에도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희망 기업은 2월 10일부터 선착순 접수하며, 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 두동면 자율방재단과 여성봉사회가 9일 두동면 상월평마을 일대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가로변 일대에서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최형혁 단장과 허귀선 회장은 “두 단체가 합심해서 눈에 띄지 않는 곳까지 쓰레기를 말끔히 치우고 나니 정말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고장 사랑 청소 캠페인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최명선 두동면장은 “길가 비탈이나 하천 다리 밑 등 사각지대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주민단체에서 자발적으로 깨끗이 수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향후 민관이 협력해서 환경보호 의식 증진, 환경정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과 강남교육지원청은 8일 각각 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제19회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수료식에서 강북 학생 121명, 강남 학생 120명 총 241명이 2년 과정의 영재교육을 모두 마치고 수료증을 받았다. 모범적인 학습 태도와 우수한 연구 성과를 보인 학생 58명은 교육장 표창도 받았다. 영재교육원은 2년 과정 영재교육기관으로 초등 5~6학년 4개 영역(수학, 과학, 발명, 정보), 중등 1~2학년 3개 영역(수학, 과학, 발명)에서 다양한 심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수업과 연계한 산출물 발표회도 열고, 학생 체험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황재윤 강북교육장은 “성실하게 배움에 임한 학생들과 헌신적으로 지도해주신 강사, 학부모께 감사한다”라며 “수료생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인식 강남교육장은 “학생들이 보여준 창의성과 탐구심이 미래를 밝힐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끊임없는 호기심과 열정으로 꿈을 향해 나가길 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정부 부처의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활용 보안 주의’와 관련하여, 중국 인공지능(AI) 서비스 '딥시크(Deepseek)' 접속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최근 정부 부처와 금융기관들이 안정성 미확보를 이유로 딥시크 접속을 차단하는 조치를 잇따라 시행함에 따른 조치다. 공단은 7일 오전 10시부터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모든 PC에서 딥시크 접속을 차단했다. 차단 방식은 침입차단시스템(방화벽) 및 유해사이트 차단 솔루션을 활용, 딥시크 사이트에 대한 접근을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딥시크는 중국에서 개발된 생성형 AI로, 챗GPT와 유사한 기능을 제공한다. 다만, 딥시크 데이터 수집 방식과 보안 체계가 다른 생성형 AI보다 취약하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정부 및 금융기관들이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 “보안이 취약한 생성형 AI를 조기에 차단하여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지역의 마을기업 ㈜아로마팩토리희로(대표 현수진)가 2월 7일 오전 10시 동구청을 방문해 총 300만 원 상당의 강아지 천연 보습제를 반려동물을 키우는 지역의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구청에 기탁했다. ㈜아로마팩토리희로는 자연 추출물 성분으로 보습제와 방향제 등을 만들어 판매하는 동구지역 마을기업으로,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이번에 강아지 천연 보습제 200개를 기부했다. ㈜아로마팩토리희로의 현수진 대표는 “반려인의 마음을 담은 천연보습제를 만들어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하겠다”라며, “더불어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로 환원하는 구조를 만들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동구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하게 후원한 마을기업 ㈜아로마팩토리희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 물품 후원을 통해 동물사랑 실천과 나눔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는 2월 7일 치매 및 경도 인지장애 진단자의 가족을 대상으로 자조모임을 시작했다. 자조모임은 치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돌봄 부담을 나눔으로서 정서적 지지와 사회적 고립 예방을 지원하고자 구성됐다. 이 모임은 매월 1회 열리며 ▲치매 이해하기 ▲감정 관리 ▲의사소통 기술 ▲자기 돌봄 ▲치매 환자의 안전 등의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동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가족을 대상으로 우울감, 부양 부담감, 치매 이해도 파악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헤아림 가족교실, 힐링 프로그램 등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의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자조모임을 운영한다. 앞으로 더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에서 나트륨을 줄인 건강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염도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노인·장애인 등 취약 계층의 염분 관리를 돕기 위한 특화사업으로,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사회 복지 시설 급식소 18곳에 염도계와 함께 염분 관리와 건강한 급식 제공에 도움 될 교육 자료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울산 동구는 옛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를 지난해 7월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 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사회복지시설 급식소까지 관리 대상을 넓혔으며,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급식소가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균형 잡힌 급식을 제공하도록 돕고 있다. 현재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동구 사회복지시설급식소는 모두 18개소로, 동구 전체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의 94.7%가 등록해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부터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다. 울산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해 ‘사회복지 급식소 멘토링 프로그램’에서 우수 사례 장려상을 받았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7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남구 청년정책위원회는 위원장인 이채권 부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청년정책 관련 분야 전문가,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등 총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남구의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자문·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위촉직 위원 11명에게 위촉장 수여와 2025년 청년정책 종합계획(안)에 대해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남구는 올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해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고,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일자리와 문화교육, 복지경제, 참여 권리 4대 분야 48개 사업에 225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최근 청년인구 유출이 계속되고 청년들의 구직포기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청년들이 미래의 당당한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청년 정책을 실현해야 한다”며, “내실 있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부터 ‘읍면 시설공사 실무지원단’을 구성해 시범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울주군에 따르면 최근 읍면 주민숙원사업 예산 증액으로 인해 공사업무 담당자의 업무 부담이 크게 늘었지만 담당자 대부분이 일반 행정직 공무원이라서 토목 및 공사 분야의 전문지식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로 인해 설계와 시공의 불일치, 부풀리기 설계, 반복적인 감사 지적 등 문제가 잇따랐고, 공사업무를 전담하는 총무팀장 보직 기피,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의 연속성과 숙련도 저하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실무지원단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읍면 주민숙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공사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새로운 제도다. 업무 경험과 기술이 풍부한 6~7급 토목직 공무원 12명을 선발한 뒤 각 읍면과 1:1 매칭해 전담하는 멘토링 방식으로 시설공사 설계, 감독, 준공 확인 등을 지원한다. 실무지원단의 운영을 총괄하는 단장은 도시건설국장이 맡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문수홀에서 읍면 시설공사 실무지원단 발대식을 열고, 단원 12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선발된 단원들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해 산불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체제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울주군은 정월대보름 당일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고, 산불취약지역 28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순찰을 실시한다. 특히 달집태우기와 무속행위 등이 이뤄지는 주요 취약지역에 산불감시원을 배치해 산불예방 홍보·계도활동을 추진한다. 읍면 직원들은 지역 내 달집태우기 행사장 등을 직접 방문해 순찰 감시하고, 마을 앰프방송과 차량 가두방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쥐불놀이, 무속행위, 어린이 불장난·폭죽 등 산불발생 요인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벌인다. 아울러 산불 발생 상황에 대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4명과 공무원보조진화대 86명 등 인원이 비상대기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정월대보름 기간에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긴장을 늦추지 않고, 비상체계를 유지할 것”이라며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를 위해 신속한 출동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중구가족센터가 2월 7일 오전 10시 30분 롤러코스터롤러장에서 다문화가정 자녀 25명을 대상으로 ‘롤러스케이트 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롤러코스터롤러장의 후원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이날 다문화가정 자녀들은 강습을 듣고 자유롭게 롤러스케이트를 타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울산중구가족센터는 오는 2월 14일과 2월 21일 해당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중구가족센터는 안종호 롤러코스터롤러장 원장과 협력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여름에는 수상스키, 겨울에는 스키 등 다양한 운동(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정 자녀의 신체활동을 증진하고 사회성 발달을 돕기 위해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자체 종합감사 기간 동안 직속 기관, 사업소, 동(洞) 행정복지센터 등 수감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기존의 대규모 집합식 교육에서 탈피해 소규모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청렴연수원 주관 ‘청렴교육 내부강사 양성과정’을 이수한 청렴감사계장과 감사 분야 전문관 등이 강사로 나서 △공직자의 품위 유지 의무 △음주운전 적발자에 대한 징계 조치 사항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안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울산 5개 구·군 가운데 가장 높은 3등급을 받았다. 이와 함께 올해는 조직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반부패·청렴 협의체 구성 △청렴 실천 서약 및 홍보 활동(캠페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청렴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학해장학회가 7일 울산교육청에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7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박정환 한국무브넥스 관리실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학해장학회는 한국무브넥스(구 한국프랜지공업)가 1996년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매년 울산지역의 형편이 어려운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에게 학비를 지원해 왔다. 2021년부터 고교 무상교육이 시행됨에 따라, 장학금 형태로 지원 방식이 변경됐으며, 현재까지 총 1억 3,900만 원의 장학금을 학생 252명에게 전달했다. 박정환 한국무브넥스 관리실장은“기업 내 사회공헌 사업의 하나로 학생들에게 학비와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라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소년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전달받은 7천만 원의 장학금도 도움이 꼭 필요한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