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15일 영종 용궁사에서 열린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여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인천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김광호, 윤효화 의원이 참석하여 불자들과 함께 부처님 오신 참뜻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강후공 의장은 축사를 통해 “천년고찰 용궁사에서 열린 이번 봉축법회가 1,600여년 동안 민족의 삶의 뿌리가 되어 온 부처님의 참된 가르침을 되새기며, 부처님의 마음과 같이 우리 마음 속에도 평화를 이뤄 구민 모두가 화해와 상생의 한마음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시 중구는 16일 중구노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노인 결핵 검진사업’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한결핵협회 인천시지부 검진사업팀과 협력해 추진된 이번 사업은 결핵을 조기 발견하고 전파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뒀다. 검진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동식 흉부 엑스선 촬영 장비를 통해 실시간으로 감염 여부를 판독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결핵 유소견자의 경우 가래검사를 시행했다. 한편, 결핵은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증상은 2주 이상 기침, 미열, 수면 중 식은땀, 무력감 등이 있다. 결핵 확산을 방지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조기 발견과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다. 특히 질병관리청 ‘2023년 결핵환자 신고현황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발생한 전체 환자 중 65세 이상 어르신은 58%에 달하는 등 인구 고령화 못지않게 결핵환자 역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 정한숙 보건소장은 “결핵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매년 1회 무료 검진으로,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6일 구청장실에서 용현노인문화센터의 위탁운영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대표 정윤화)와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용현노인문화센터의 위탁 기간이 오는 31일에 만료됨에 따라, 공개모집 절차와 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위탁법인으로 선정된 복지회와 위탁 협약을 맺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회는 오는 6월 1일부터 5년간 용현노인문화센터를 위탁 운영하게 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경험이 풍부한 복지회가 위탁운영 법인으로 선정된 만큼 용현노인문화센터가 미추홀구 어르신의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큰 역할을 하는 노인복지여가시설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4일 불법 촬영 범죄 예방을 위해 구청 화장실에 불법 촬영 탐지 카드를 설치했다. 공단은 최근 초소형 카메라의 기술 발전과 무분별한 유통으로 인해 불법 촬영 범죄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으로 불법 촬영 탐지 카드를 도입했다. 불법 촬영 탐지 카드는 신용카드 크기의 작고 휴대하기 쉬운 카드로, 스마트폰 후면 카메라 렌즈를 활용해 주변 디지털 기기를 탐지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간단한 사용법으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어 화장실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이용 환경이 제공된다. 공단 관계자는 “관내 공공청사를 대상으로 불법 촬영 탐지 카드 설치를 확대하고 홍보해 범죄 근절에 힘쓰겠다.”라며,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인천향교에서 전통 성년식 재현체험을 통해 성년 됨의 의미를 되새기고 축하를 나누는 ‘인천향교, 미추홀 성년례’ 행사를 오는 19일 14시부터 18시까지 개최한다. ‘성년례 재현의식’은 관혼상제 중 첫 번째 통과의례로 성인이 되었다는 것을 알리는 의식으로, 아이에서 성인이 됨을 상징하는 머리와 의복을 입혀주는 가관례와 삼가례, 술을 내려주는 의식인 초례, 좋은 뜻이 담긴 어른의 자(字)를 지어주는 명자례, 성년 결의 및 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올해는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와의 협력을 통해 2005년생 대학생 20명이 성년례 재현의식에 참여해 성인으로서 성장하는 책임과 의무를 전통적으로 되새겨보는 의식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시민들이 성년례 날을 즐길 수 있도록 남성 보컬 밴드 ‘세자전거’가 성년의 날 기념 사전 축하공연을 펼치며, 향기 나는 석고 방향제 만들기, 빛나는 자개 썬캐쳐 만들기, 압화 무드 등 만들기, 전통한복과 함께 기념사진 찍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체험이 운영될 계획이다. 문화원 관계자는 “성년의 날을 맞이해, 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4일 용현동 갯골 유수지에서 유류 유출 등으로 인한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2024년 민관합동 방제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인천시청, 민간환경감시단도 함께 참여한 가운데 총 11명이 훈련에 나섰다. 이날 훈련은 갯골 유수지 인근 아암대로에서 유류 운송 차량이 전복돼 유류 및 유독물질이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사고 신고 접수 후 관계기관 등에 상황전파, 오일펜스 설치, 흡착포 및 흡착제를 이용한 오염물질 확산 차단 등 초동 방제조치와 방제 훈련 완료 후 사고지역 오염도 조사, 폐기물 처리, 유수지 정화 활동 순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방제 훈련을 통해서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대비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4일 주안3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이영훈 구청장이 참석해 해당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상태 및 공사 진행 상황 등을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 구청장은 추후 행정서비스 제공에 불편함이 없도록 공사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주안3동 신청사는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 연면적 2,543.98㎡의 규모로 지상 1층의 민원 공간을 비롯해 아이사랑꿈터, 프로그램실, 체력단련실, 다목적 공간 등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5월 준공해 8월 개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새로운 행정복지센터의 건립으로 장기간 지속됐던 주민 불편이 해소되고 소통을 통해 더 나은 행정서비스 및 다양한 복지, 문화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구는 통계학적 방법을 이용해 지역의 대표성 있는 가구를 선정, 해당 가구의 19세 이상 성인 9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내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안전의식, 식생활 등의 건강행태, 만성질환, 사고중독 경험, 보건기관 이용, 교육 및 경제활동 등 총 17개 영역 172개 문항으로, 훈련된 조사원들이 표본 가구에 방문해 태블릿을 이용한 일대일 면접 조사를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조사 결과는 향후 미추홀구 지역 보건의료 계획수립 및 시행과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위한 지역사회 건강지표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대상자들께서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이 지역의 건강 문제를 찾아내고 지역에 맞는 건강프로그램 개발과, 지역 중심의 맞춤형 보건사업 수행을 위한 기초 자료를 수립하는 건강통계 조사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동차세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에 나선다. 지난달 말 기준 관내에 등록된 자동차는 17만대로 이 가운데 자동차세 체납 차량은 1.4만 대(8%) 체납액은 34억에 달하며, 이는 미추홀구 전체 체납액 105억 원의 33%로 비중이 가장 높다. 자동차세는 연 2회(6, 12월) 고지되며, 1회 체납 시 영치예고, 2회 이상 번호판영치, 5회 이상 또는 100만 원 이상 체납 시에는 차량 바퀴 잠금(족쇄)을 실시하고 있으며 차량 바퀴 잠금 후 방치 시 견인, 공매 절차에 들어간다. 5회 이상 체납 또는 100만 원 이상 체납자 차량이나 영치 후 장기 미반환 차량에 대해서는 인도 명령서를 발송하고, 인도명령 불이익 차량에 대해서는 강제 견인, 공매 등 강력한 처분을 내리고 있다. 다만, 물가상승, 금리 인상 등 어려운 경기 상황을 고려해 자영업자나 소상공인 등 생계유지 목적의 차를 보유한 체납자에게는 분납 등의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다하고 있는 주민들이 존중받을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이 지난 14일 한신하늘숲어린이집 개원 기념 학부모 참여 수업에 동참, 보육 분야 현장 행정에 나섰다. ‘한신하늘숲어린이집’은 올해 4월 영종하늘도시 한신더휴2차 아파트 단지에 개원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현재 0세부터 5세까지의 원아 83명이 재원하고 있으며, 총 14명의 교직원이 보육에 힘쓰고 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김광호·윤효화 구의원, 어린이집 학부모, 재원 영유아, 보육관계자 등 약 180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한신하늘숲어린이집의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을 축하하고, 학부모·교직원들과 만나 보육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학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요리 활동’ 수업에 동참하며 보육 현장 상황을 살피고 자연스레 소통·공감하는 자리도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중구는 영유아가 안전하고 쾌적한 어린이집에서 자랄 수 있도록 국공립 확충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 보육 담당자 등 현장의 소중한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경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시 중구는 16일 중구노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노인 결핵 검진사업’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한결핵협회 인천시지부 검진사업팀과 협력해 추진된 이번 사업은 결핵을 조기 발견하고 전파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뒀다. 검진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동식 흉부 엑스선 촬영 장비를 통해 실시간으로 감염 여부를 판독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결핵 유소견자의 경우 가래검사를 시행했다. 한편, 결핵은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증상은 2주 이상 기침, 미열, 수면 중 식은땀, 무력감 등이 있다. 결핵 확산을 방지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조기 발견과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다. 특히 질병관리청 ‘2023년 결핵환자 신고현황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발생한 전체 환자 중 65세 이상 어르신은 58%에 달하는 등 인구 고령화 못지않게 결핵환자 역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 정한숙 보건소장은 “결핵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매년 1회 무료 검진으로,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특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인천중구청년내일기지와 최근 ‘지역 청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마음건강 고위험군 발굴 및 지역자원 연계 △청년 마음건강검진 및 자살예방교육 △청년 마음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 △상호 홍보 협력 및 공동사업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배재남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적극적인 업무 협력을 통해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사회적 지지체계 구축에 앞장설 뿐 아니라, 청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파악해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주희 중구청년내일기지 센터장은 “청년층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지원을 지속 추진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내 소외된 청년들의 외로움·우울감 해소와 마음 치유, 활력 찾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1999년 1월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과 협약을 맺고 1999년 9월에 개소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정신건강 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신포동 거주 독거 어르신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정리수납 재능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신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기초생활수급자인 독거 어르신이 뇌경색 후유증으로 몸이 불편해 정리 정돈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도움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중구센터 직속봉사단인 '정리수납봉사단' 6명이 참여해 봉사를 진행했다. 정리수납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아픈 가운데 홀로 정리하기가 어려웠는데,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깨끗하게 정리가 이뤄질 수 있게 돼 중구센터에 무척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활동에 참여한 정리수납봉사단 지형도 단장은 “열악한 환경에 놓인 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참여한 봉사단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몸은 고되지만, 어르신이 기뻐하는 모습에 굉장히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리수납봉사단은 2015년 양성 교육을 시작으로 관내 주거환경 열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재능 나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경우 거주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최근 실시한 제1회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 12명 모두 합격했다고 밝혔다. 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매년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1:1 검정고시 멘토링, 검정고시 교재, 인터넷 강의 제공 등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검정고시 시험 응원을 위해 격려 물품과 도시락을 제공하는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원활한 학업 복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김순임 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이번 검정고시는 초·중·고 다양한 연령층에서 100% 합격을 달성했다”며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들이 문제없이 대학 진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지원, 검정고시 지원, 자기계발, 자격증 취득, 건강검진 지원, 급식지원 등을 하고 있으며,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9세 부터 24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 및 문의는 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안전사고에 취약한 반지하주택을 대상으로 개폐식 방범창 설치를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재, 장마철 침수로 현관문으로 대피가 어려운 경우를 대비하여 창문 탈출이 가능하도록 기존 고정 방범창을 개폐가 가능한 방범창으로 교체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반지하주택 거주자 또는 소유자로 장애인·노인·아동이 거주하는 가구에 우선 지원되며, 이달 말까지 대상자를 선정하고 공사를 시작해 6월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안전에 취약한 반지하주택에 피난 안전성을 확보함으로써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정주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