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 송림3‧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 14명에게 10만원 상당의 운동화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약계층 청소년 희망가득 운동화 지원 사업’은 송림3‧5동 지사협이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새학년 봄을 맞아 운동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소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희망찬 학교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순자 협의체 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정 송림3·5동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 만석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초등학교 신입생 텀블러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만석초등학교 신입생 37명에게 2만원 상당의 보온과 보냉이 가능한 텀블러를 나눠주는 행사로,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만석초를 방문하여 전달했다. 손강식 주민자치회장은 “출산율이 낮아져 초등학교 입학생들이 줄고 있는 상황에서 이 작은 선물이 지역의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는 행사가 됐으면 좋겠다”며 “후원해준 한국기초소재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에게 후원자와 주민자치회의 마음이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최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강원도 남이섬 인근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동구 지역복지를 위해 애쓴 위원들의 수고를 격려하고, 위원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11개 동 지사협 위원 및 대표협의체 위원 등 7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자기관리 경험과 스트레스 해소 방법에 대한 강의 등이 진행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삶 속에서 복지를 실현하고 있는 위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위원들의 헌신이 동구 복지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내 복지 위기가구 발굴 등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도움을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청소년 마음건강 지원 프로젝트 '우리끼리 푸드테라피'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구가 주관하고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최한 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과 부모(주양육자)가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 해결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인천재능고등학교 첫 여자 신입생 22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생활 적응의 전반적 향상을 위한 또래 관계 향상과 자기효능감 증진을 위해 푸드테라피를 활용했다. 푸드테라피는 음식을 통해 자아탐구와 긍정적인 사고에 이르도록 하는 심리치료를 말하며, 프로그램 회기마다 간단한 음식 작품을 완성하며 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키는데 효과적이다. 참여한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고 함께 음식을 만들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순임 센터장은 “동구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청소년 마음건강지원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행복감을 느끼고 학교를 편안하게 느끼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교통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자동차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인천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중부경찰서와 함께 민관 합동 단속반을 편성하여 차량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로와 주민 신고가 빈번한 주택가 등을 중심으로 이달 말까지 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도로 및 사유지에 2개월 이상 무단 방치된 자동차, 무등록 자동차, 불법 개조 등 안전기준을 위반한 자동차이며, 불법 운행 이륜자동차도 단속 대상에 포함된다. 단속에 적발되면 차량 소유자에 대해 원상복구 및 임시검사 명령이 내려지고 적발유형과 사안에 따라 과태료 처분이나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합동단속을 계기로 안전하고 성숙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주민들은 불법자동차와 관련된 사항을 동구청 홈페이지나 안전신문고를 통해 적극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노인의료나눔재단과 협력하여 관내 60세 이상의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무릎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노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수술비용은 무릎 한쪽 기준 120만원 한도 내에서 실비를 지원하고 신청 기한은 예산 소진 시까지다. 신청자는 진단서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증명서를 준비해야 하며 제출 서류는 1개월 이내에 발급된 서류여야 한다. 또 수술 전에 신청해야 하고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기 전에 발생한 의료비는 지원하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노인의료나눔재단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무릎 인공관절 수술 지원 사업을 통해 많은 노인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파인항공해운으로부터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땅콩 300kg을 받았다. ㈜파인항공해운은 지난 3월에도 저소득층을 위해 마스크를 전달하는 등 평소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를 실천하는 기업으로 이날 기부한 땅콩은 연수1‧2‧3동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표 엄도현은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나눔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게 돼서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송복순 위원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에 대한 사랑으로 땅콩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지난 3일 ㈜엔타스로부터 어버이날을 맞아 보훈단체 회원 중 저소득 노인가구들을 위한 미역국·김치찌개 세트 100박스를 전달받았다. 1991년 창업한 ㈜엔타스는 한식·일식·중식 등 전국 120여 개 지점을 운영하는 전문 외식기업으로 연수구에는 ‘경복궁’, ‘삿뽀로’, ‘송도한옥외식타운’등을 운영하고 있다. 박노봉 대표이사는 “오랜 시간 사업체를 운영 중인 인천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 싶었다.”라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를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전해주는 ㈜엔타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미역국·김치찌개 세트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저소득 노인 가구에 소중하게 전달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일 연수2동 치매안심마을에 위치한 치매안심공원(솔안공원)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주민 모두가 치매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마을을 뜻하며, 지난 2019년 선학동을 시작으로 2020년 청학동, 2021년 연수2‧3동, 2022년 동춘2‧3동, 2023년 옥련1동을 지정했다. 이번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은 인지 향상 교구 체험, 치매 예방 OX퀴즈, 두뇌 회전 초성 게임, 내 이름으로 지어보는 3행시 등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치매에 관심을 가지고 이해를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은 “간단한 게임인데도 막상 하려니 생각이 잘 안 나서 힘들면서도 재밌었다.”라며 “이런 캠페인을 열어줘서 고맙고 앞으로는 집에서도 해볼 수 있는 인지훈련을 스스로 해봐야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연수구는 치매안심마을을 대상으로 치매 극복 선도단체를 발굴하여 지정하고, 노인 이용 기관을 중심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가 하절기 집중 방역 활동을 앞두고 상가 방역단, 동 자율방역단과 민간 위탁 방역반, 보건소 방역반 등 60여 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방역단 발대식’을 열었다. 2일 하나어린이공원에서 열린 발대식은 해충 퇴치로 감염병 발생을 줄이고 고온 현상으로 모기 개체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매개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민‧관 합동방역단은 방역 취약지 중심으로 대대적인 방역을 해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하고 방역 장비 사용법 및 약품 취급 요령 등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연수구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상권 형성을 위해 가장 먼저 상가 방역단을 구성해 운영 중으로 소상공인들의 자체 방역 네트워크 구축으로 상가 밀집 지역을 ‘방역 안심 거리’로 지정‧홍보하는 등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상가 방역단은 지난 3월 연수구 상가번영회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6개 권역 14개 반 58명으로 구성했고 정기적인 모기 유충구제 및 방역소독 등 안전한 상점가를 만들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정책연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새내기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신규 정책 발굴로 연결하고, 조직 내 창의적인 연구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모임인 정책연구단은 총 5개 팀, 28명의 직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참여한 5개 팀이 각각 팀 소개와 앞으로 팀별 연구할 과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며 활동 기간 동안 과제 연구에 힘쓰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영훈 구청장은 “정책연구단을 통해 미추홀구의 발전과 조직문화의 혁신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며, “정책연구단 내에서 논의되는 주제들이 전 직원과 함께 공유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향후 정책연구단은 자발적이고 탄력적인 모임 운영을 통해 과제 연구를 진행하고, 연말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연구한 과제를 전 직원과 공유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중구의회는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318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인천광역시 중구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의 의원발의 조례 · 규칙안을 비롯하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인천광역시 중구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15건의 안건을 포함해 총 23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한편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손은비 의원은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하여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통합조정함에 있어 구민행복 실현을 위한 중구청과 인천시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당부했고, 한창한 의원은 영종역 역세권 일대 활성화를 위한 개발 추진을 건의하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미추홀구 관교동과 새마을부녀회는 3일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50세대에 방문해 봄꽃 화분과 롤케이크를 전달했다. 이날 회원들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고독감을 느끼고 있을 독거 어르신 세대에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정성껏 마련한 선물로 온정을 전달했다. 이영우 회장은 “정겹게 맞이해 주시는 어르신들로부터 나눔의 의미를 다시금 깨달았다.”라면서, “앞으로도 효를 실천하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꾸준히 돕겠다.”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고독한 어르신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꾸준히 따뜻한 마음을 내어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미추홀구 주안2동은 3일 아기의 출생을 축하하며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출생 축하 기념품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은 주안2동을 첫 주소지로 하는 출생 가정의 신생아 부모에게 출생 축하 스티커가 부착된 출생아의 최초 주민등록표 초본과 출생증명서 사본을 자체 제작한 상장 갑에 담아 전달하고 있다. 아울러, 온라인 출생신고 시에도 동에 방문하면 제공받을 수 있도록 출생 축하 문자와 함께 출생 축하 기념품 수령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동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초저출산 시대에 탄생한 소중한 아기의 출생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속적인 출산 장려 분위기와 가족 친화적인 마을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출생신고를 마친 부모에게 자녀의 첫 출생 기록이란 특별한 의미를 지닌 주민등록초본을 제공함으로써, 자녀 출산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공감 행정을 펼쳐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미추홀구 문학동은 문학동 주민자치회로부터 3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받았다. 주민자치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의 다양한 문화 체험과 도서 구매 등을 위해 상품권을 지원하게 됐으며, 상품권은 취약계층 아동이 거주하는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노본선 회장은 “어린이들이 더 풍성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의 손길을 뻗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아이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과 힘을 모으겠다.”라고 전했다. 같은 날, 문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20세대를 위한 선물을 동에 전달했다. 협의체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 가정 10세대에 케이크 상품권 쿠폰을 전달하며 다가올 어린이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아울러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 및 장애인 가정 10세대에 협의체 위원이 방문해 카네이션 화분과 롤케이크를 전달했다. 윤미영 위원장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에 소외될 수 있는 세대에게 나눔과 사랑을 선물하고 싶어 작은 선물이지만 준비하게 됐다.”라며, “우리 지역에서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