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 신방도서관은 2020년부터 계속해서 ‘한 가정 한 책 읽기’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한 가정 한 책 읽기’는 ‘가족’을 주제로 한 도서를 선정해 온 가족이 함께 읽고 다양한 도서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화목한 가족문화 형성 및 가정 내 독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신방도서관 특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시민 선정단의 토론회를 거쳐 윤식이 작가의 ‘하트방구’, 김영진 작가의 ‘끝말잇기’가 ‘한 책’으로 선정됐다. 해당 도서는 천안시도서관 8개관 및 공립작은도서관 14개관, 천안아산상생도서관, 천안시교육청도서관 3개관 총 26개 기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선정도서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오는 5월 30일 ‘한 책 콘서트’를 시작으로 아동 대상 독서문화프로그램은 7월 24일 부터 26일, 성인 대상은 7월 31일 부터 8월 2일, ‘하트방구’의 윤식이 작가와의 만남은 8월 6일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책 콘서트는 한 가정 한 책 읽기 책 선정부터 연간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에 대한 소개 시간이다”라며 “식전 행사로 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가 장애 공감 문화 조성과 포용 사회 실현을 위해 지난 16일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서 장애인식개선 체험부스를 설치 운영했다. 이번 장애인식개선 체험부스는 천안시누리별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며, 기존 강의식 교육형식이 아닌 장애에 대한 공감력을 향상 할 수 있도록 체험 방식으로 진행됐다. 체험부스는 시각장애인 암막 체험, 구속도구를 활용한 뇌병변 장애인 손 강직 체험, 보안데체의사소통(AAC) 체험, 장애관련 퀴즈 등으로 운영됐다. 천안시는 이밖에 K-컬처 박람회, 흥타령춤축제, 자원봉사 박람회 등에서 장애 체험 부스를 설치해 운영하고, 행사에 따라 캠페인, 장애 이해 교육 동화책 함께 읽기, 공모전 등 다양한 방식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미순 장애인복지과장은 “천안시민이 장애를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편견을 해소함으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존중하며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장애인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 신방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어울림’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이번 5월에는 코로나 시기 이용자들의 우울감을 낮추고 도서관 대출률을 끌어 올렸던 ‘초록 대출’을 다시금 진행해 가족 간의 특별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가족어울림’ 행사는 가족 단위 독서 활동으로 이번 달 20일부터 50 가족을 대상으로 다육이 화분을 배정하고 가족 통합 100권 대출을 달성하면 해당 화분을 가정으로 가져가 키울 수 있다. 또한, 도서관에 방문해 책도 빌리고 우리 가족 화분을 돌보며 가족 간의 소통의 수단이 될 수 있으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왁스타블렛 만들기, 로비 공간을 활용한 포토존, ‘마당을 나온 암탉’ 원화 전시 등을 볼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다양한 추억도 쌓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오늘 17일부터 31일까지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시범사업 운영기관을 모집한다.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시범사업은 천안의 우수 의료 인프라를 활용해 미래의료 분야(치의학, 조직재생, 디지털 헬스케어, 정밀의료 등) 천안기업의 사업화 실증 지원 및 천안 미래의료 기업의 성공모델 발굴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진흥원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미래의료 기술사업화 전주기 종합지원을 위한 산·학·연·병·관의 협력 기틀을 마련하고 미래의료 종합지원센터 수립 및 운영을 위한 기초 자료를 확보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달 25일 천안시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등 미래 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필요한 종합계획 수립과 실행과제 도출을 위한 연구용역 입찰 공고를 게시했다. 천안시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의 조속한 이행을 위해 천안아산KTX역 4분 거리의 R&D집적지구 내 치의학연구원 설립부지를 매입하는 등 천안시 미래의료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힘 쏟고 있다. 황규일 원장은 “이번 시범사업이 천안 미래의료 클러스터 조성과 미래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홍대용과학관은 17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성성3지구 근린공원에서 ‘도심 속 이동천문대 별빛충전소’를 운영한다. ‘도심 속 이동천문대 별빛충전소’행사는 2023년 주민참여 예산사업으로 기획됐고 총3회에 걸쳐 진행해 시민들의 큰호응을 얻은바 있으며, 2024년에는 총4회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도심 속 이동천문대 별빛충전소’는 천안홍대용과학관에서 운영하는 천문교육 체험행사가 천안의 도심지에서도 진행됐으면 한다는 시민들의 요구로 인해 기획된 행사이며, 시민 곁에서 보다 다양한 천체관측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이동식 천체망원경을 가지고 달, 성단, 쌍성을 직접 관측할 수 있는 야간천체관측, 스마트폰으로 직접 찍어보는 달사진 촬영체험, 소형망원경으로 다양한 천체를 직접 관측해보는 자유관측, 봄철별자리를 포함한 작은 천문강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본 행사는 무료 공개 관측행사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별도의 사전예약없이 행사 시간에 맞춰 성성3지구 근린공원에 방문하면 되고, 이번행사 이후는 6월14일 쌍용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대학생들 간의 소통과 문화 교류를 촉진했다. 페스티벌은 대학생들의 창의력과 열정이 가득한 대학가요제, 동아리의 공연 프로그램과 이색 학과 동아리의 다채로운 전시, 부스 운영, 푸드트럭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드론공간정보공학과, 미래자동차공학과, 세라믹디자인 등 이색 학과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각 대학을 홍보했으며 어반스케치, 분재수목·무대전공 동아리 등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대학 외에도 천안시 축산과 장애인복지과를 비롯한 천안문화도시, 천안청년센터이음, 청년정책네트워크,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동부보훈지청 등 여러 유관기관이 참여해 천안시민들에게 기관홍보와 더불어 다양한 체험을 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자립준비청년을 후원하는 ‘100개의 씨앗 심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정경자 의원은 “ ‘100개의 씨앗 심기 프로젝트’는 디딤씨앗통장을 100명에게 홍보하고 후원을 요청하는 프로젝트”라며, “자립준비청년을 돕고 싶어도 방법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어 ‘디딤씨앗통장’을 통한 후원 독려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만 18세 미만 보호아동(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 가정위탁 보호아동, 장애인거주시설 아동, 소년소녀가정 아동)과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 등 취약계층 아동의 사회 진출 초기비용 마련을 위해 정부가 운영하는 아동 자산형성 지원 사업이다. 아동, 보호자 혹은 후원자가 디딤씨앗통장에 가입하여 매월 일정금액을 적립하면 국가(지자체가)가 월 10만 원 내에서 1:2 매칭 비율로 적립을 지원한다. 정경자 의원은 “자립준비청년은 자립정착금, 자립수당 등 현금을 지원받지만 집을 얻고 생활을 유지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라며 “보호아동이 디딤씨앗통장을 통해 자립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시립어린이집 5개소는 지난 16일 가족 참여 활동 및 프리마켓 행사로 모은 성금 518,000원을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지난 4월 27일 시립광교2동어린이집, 시립광교더샵어린이집, 시립행복어린이집, 시립호반어린이집, 시립힐스광교어린이집은 광교호수공원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재원 아동과 부모뿐만 아니라 호수공원을 거닐던 많은 지역주민들이 즐겁게 행사에 참여했으며 수익금 518,000원 전액을 광교2동에 기부했다. 안재우 광교2동장은 “관내 시립어린이집들이 수시로 지역주민들과 즐겁고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활동으로 발생된 수익금을 기부해주어서 소중한 기금은 지역주민들의 복지사업에 뜻깊게 사용하도록 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지난 16일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관내 학교 교장선생님과의 간담회를 열어 인재양성에 헌신하는 교장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교육현안과 지역발전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영통2동 관내 4개 학교(신영초, 영동중, 태장중, 태장고) 교장선생님이 참석해 생생한 교육현장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또한 앞으로 있을 영통청명단오제, 주민총회, 플리마켓 행사 등 동 행정사항을 전달하며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교육현장에서 애쓰시는 모든 선생님들께 존경을 표하며 학교와 지역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저소득층에게 사회적 온정을 전달하기 위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및 위기가구 50가구에 햇반, 라면, 참치캔 등 식료품이 담긴 온정꾸러미(2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행복・희망잇기 온정꾸러미 사업”은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 특화사업으로 저소득층의 사회적 고립감 및 소외감을 해소하고 나아가 주민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202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2년째 추진되고 있는 정기사업이다. 이 사업은 원천동 주민, 기업, 가게에서 정기 후원한 기부금으로 자원을 마련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가족이 없이 홀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긴급지원 대상 위기가구, 고독사 위험이 큰 1인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가구를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온정꾸러미를 전달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따뜻한 복지공동체 원천동을 만들기 위해 봉사해 주시는 위원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이번 온정꾸러미 사업이 저소득층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한 살림 수원생협 망포지역운영위원회는 지난 16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유기농 쌀로 지은 백미도시락과 주먹밥 재료를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 날은 특히 망포1동 바르게 살기운동위원회에서 김치, 장조림, 나물등과 떡 절편을 준비하여 백미도시락과 함께 어려운 홀몸 어르신께 푸짐한 한상 도시락 세트를 전달할 수 있었다. 나눔 활동에 참가한 관계자는 “사소하지만 이런 뜻깊은 활동을 할 수 있어 너무 뿌듯하다. 고향에 계시는 부모님도 생각이 나고 여러모로 뜻깊은 활동이었다.”라고 말했다. 박미숙 망포1동장은 “오늘 나눔과 봉사에 참여해 준 망포1동 바르게 살기운동위원회를 비롯한 여러 단체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단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의회 서현옥의원(더민주, 평택3)이 회장을 맡고 있는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경기도 치매복지정책연구회'의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치매복지정책연구회는 16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치매노인의 치료시스템 정책 방안 연구”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열고 경기도 치매복지정책연구의 시작을 알렸다. 치매노인 치료 시스템에 대한 경기도의회의 정책 연구는 2014년 이후 처음이다. 치매는 노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 1위로 앞으로 인구 노령화에 따른 노인 치매 환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중앙치매센터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경기도의 추정 치매 환자 수는 213,110명으로 추정 치매 유병률은 6.92%에 달한다. 서현옥의원은 “치매는 조기 발견하여 치료가 이루어진다면 속도를 지연시키거나 완화할 수 있기에 경기도 치매복지정책연구회 활동을 통해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진단과 치료시스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 치매관리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보건건강국 건강증진과 권정현 과장은 치매복지정책연구회의 연구활동에 대해 감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박옥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16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가사노동자 관련 현황 및 대책’에 대한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가사·돌봄유니온(한국노동전국연대노조 가사·돌봄서비스지부) 최영미 위원장, (사)한국가사노동자협회 가사서비스종합지원센터 조영수 상담팀장(공인노무사) 등과 만나서, 가사노동자 및 가사노동 인증기관 현황과 가사노동자에게 필요한 정책 및 사업에 대하여 논의했다. 최영미 위원장은 “현재 가사노동자는 근로기준법에 따라 권익을 보호받는 경우가 드물어서 국가로부터 보호를 받지 못할 뿐 만 아니라, 경기도 가사노동자 등의 고용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행되는 사업도 없어서 경기도로부터 보호를 받지도 못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따라 최영미 위원장은 경기도에서 가사노동자에 대한 의견청취를 통하여 가사노동자에 대한 상담, 교육, 건강관리 등 사업에 대한 조속하게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리고 조영수 팀장은 가사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하여 경기도에서 조례 개정을 통하여 가사노동자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시행하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16일 ‘경기도의회 및 기초의회 조례제정 활성화와 절차개선을 위한 연구’를 주제로 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 본 연구는 지방의회 조례가 상위 법령을 위반한 사례가 있기에 이에 따른 민원 발생 및 행정력 소모를 줄이고자 시작됐다. 이날 열린 보고회에는 책임연구자인 임승빈 명지대학교 지방행정학과 교수가 참석, 과업 수행계획과 추진 방향 등을 보고했다. 임승빈 교수는 “지방의회 조례가 법이 위임한 사항 등으로 운영돼야 함에도 그렇지 못한 사례들이 있다”며 “법조문의 적용 오류와 착오를 교정하는 작업을 통해 시정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연구 계획을 발표했다. 이은주 의원은 “지방의회 조례가 주민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는 만큼 체계적이고 올바른 조례를 제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기도를 비롯해 다른 기초의회에도 적합한 참고 자료가 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연구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연구를 통해“지방의회 최초로 도의회와 31개 시·군의회 간의 자치법규 기준 매뉴얼 확립에 도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 장안구보건소가 12월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을 연다. 장안구보건소는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고, 고혈압·당뇨병을 예방해 만성 합병증 발생을 줄이도록 돕기 위해 건강교실을 마련했다. 고혈압·당뇨병 유질환자(30세 이상), 질환 전 단계 주민을 대상으로 장안구보건소에서 교육한다.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화요일 10시~11시 30분 고혈압 교육, 매월 넷째 화요일 10시~11시 30분 당뇨병 교육을 한다.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인력이 교육한다. 교육 내용은 ▲고혈압·당뇨병의 합병증 예방법, 생활습관 개선 방법 ▲식이조절·올바른 식습관 ▲운동의 중요성, 운동 방법·주의 사항 등이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심장·뇌 등 혈관 질환에는 고혈압·당뇨병이 치명적”이라며 “주민의 고혈압·당뇨병의 예방을 위해 건강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